7월16일의 꽃은 '목화',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당신의 기품이 높다', 목화 하면 어머니가 만들어 준 따뜻한 솜이불이 먼저 떠오른다. 전통작물로 요즘엔 농업박람회나 가야 볼 수 있다.
꽃색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널리 사랑받는다. 화분에 키워 전시회나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흔히 쓴다. 노지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가능하다. 일년초라 이른 봄 온실이나 베란다에서 육묘하여 4월에 정식해야 꽃을 충분히 볼수 있다.
아욱과, 중국 남부 등 열대나 아열대가 고향, 국립식량과학원 목포지장(지금 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과거에 품종육성도 했는데... 어머님 사랑,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그 품을 생각하면 따뜻하고 포근하다.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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