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결혼에 대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결혼일정과 요령 및 경비내역을 소개합니다.
알고 베트남결혼하는 것이 비용면이나 시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베가족모임카페에서 또는 한베결혼한 진실된 어느분을 통하여
신부를 소개받았다고 가정하고, 예를 듭니다.
내 와이프가 호치민 아래 껑터인 관계로 껑터여성을 만날경우를 예를 듭니다.
대도시(호치민, 하노이등)를 제외하고는 다른 곳도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결혼에 들어 가는 서류문제인데,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결혼서류와 신부비자서류...~!
.......................................
우선 한국에서
이 카페를 통하든 어쨋든간에
한국에서 베트남인을 통하여
서로간에 상대를 선택하여
서로 결혼할 의사가 있을시에 대한 일정과 요령 및 경비내역입니다.
[출발]..........
한국에서 여권사진을 찍고 여권을 만듭니다.
구청에서 여권을 만드는데 4만원정도, 사진 1만원정도 듭니다.
특히 사진을 찍을 시에는 여권사진 구격이 반드시 정확하여야 하며
5장 정도 넉넉히 준비해주시고, 항시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다음,
구청에서 호적등본을 1통(결혼여부증명) 받아서, 영문공증을 합니다.
대략 3만원정도.
여권과 결혼서류(호적등본1통, 호적등본영문공증1통) 준비가 되면
베트남 가기 위한 항공권을 준비해야겠지요.
항공권은 왕복티켓을 사야하는데
현재 55만원에서 60만원 정도합니다.
세금이 붙는 것을 감안하면 더 들 수도 있겠지요.
10명이상이 같은날짜로 항공권을 구입하면
40만원 정도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베트남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어 잘하는 통역과 혼인신고 서류접수인을 서울에서 전화하여 구합니다.
통역과 서류까지 하는 베트남인을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리 흔하지도 않고 수수료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통역하는 베트남인을 통해서도 결혼서류는 무난할 것입니다.
이곳을 통해도 소개하여 주실분이 많을 듯 싶습니다.
단, 업자소개는 위험합니다.
베트남에서 양식있고, 양심적인 사람도 많습니다.
질 나쁜 업자에게 걸리면 코가 끼어 고생하게 됩니다.
통역비에 대한 제합의를 전화상으로 결정합니다.
내경우 통역은 3일간 같이, 먹고 자며 150불(15만원정도)을 주었습니다.
양심적이며 양식있는 베트남인은 그정도에도 기꺼이 도와주더군요.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삽니다.
서울에서 산업연수생 배치하는 호치민시 공무원이고,
젊은 베트남인데, 거의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끔 통화하고 식사합니다.
한국말 잘하는 통역이라면
웬만한 서류신청 방법은 알 것이고, 모른다면 신청방법을 통역인에게 묻고, 물어서
준비해서 하면 됩니다.
이제
준비는 다 된듯 싶습니다.
항공날짜에 맞추어 신부와 통역인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베트남 호치민 턴셔넛공항에 마중나오도록 말이지요.
신부와 말이 통하지 않으면 통역인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자 베트남으로 떠나봅시다.
항공권 날짜에
인천공항에 나가시면 되는데, 미리 두시간 정도 먼저나가서
출입국증명서라든가 이것저것 기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안내데스크에 가서 물어물어 확인하여 "기재실수" 없이 작성하여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추후 업데이트예정)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시고 베트남 호치민 턴셔넛공항으로 날아갑니다.
신부를 턴셔넛공항에서 만나게 되면
재차 서로가 인연이 되는 결혼할 상대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로 편지라든가, 사진이라든가, 온라인상 대화라든가로 상대를 알았으니,
부족한 면이 보일수도 있을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여자가 아니라면
분명하게
그자리에서 소개받은 여성과 통역에게
거절의 양해를 구하시고 그냥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결혼은 초혼이든, 재혼이든 인생중대사입니다.
서로간에 원치않는 결혼이라면 서로간의 불행이니까요.
신부가 마음에 든다고 가정하고 진행하여봅시다.
턴셔녓공항 도착하여
통역과 신부를 만난 후
바로 신부 고향집으로 가십시요.
우선 부모를 만나보고
결혼승락을 득한 후에
신부고향 본적지에서
결혼서류를 준비합니다.
우선은 신부본적지 경찰서에 가서
여권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통상 4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신부가 한국에 오기 위한 여권이지요.
다음,
신부본적지 법원(관공서)에 가서
신부의 신분증명서와
신랑의 여권사본, 영문공증된 호적등본을 가지고 담당직원에게 신원확인용으로 보여주면
결혼당사자임을 확인하고,
결혼준비안내장과 세가지 양식의 조사서를 줍니다.
통역을 통해 조사서를 기재하고,
잘 보관해 둡니다.
다음,
호치민시로 올라옵니다.
일련의 서류와(한국호적등본, 영문번역본)
신부의 주민등록증을 복사하여
호치민 영사관으로 가서 접수합니다.
(서류에 대해서 잘 모를경우, 미리
서울에서 결혼서류에 대해서 통역이 가능한 사람을 구하도록 하세요.)
물론 신랑 혼자 직접가서 합니다.
입구에 베트남 공안이 근무를 서는데
젊은 20대 초반의 공안일 겁니다.
얼굴이 무표정하고 굳어 있으며 패스포드를 "빼뽀"로 발음합니다.
패스포드 달라는 말이지요.
패스포드를 주면 공안이 기재하고 출입을 시킵니다.
출입하자마자, 바로 또 한국말 잘하는 정문근무자(?)가 있습니다.
다시 여권을 달라합니다.
여권을 보고 출입대장에 기재하고는 패용패찰을 줍니다.
들어가는 입구쪽으로 정면에서 조금 좌측으로 영사관 사무실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영사관 공저이지요.
들어가서
접수하면서 후에 신부비자 신청시의 관련서류중 혼인신고서인가 있습니다.
그것을 한국으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필요합니다.
(신부가 비자를 받기 위한 제서류에 대한 것을 자세히 묻기를 바랍니다.
또한 서류 하나 미비되면 그만큼 시간과 경비가 추가되니, 잘 확인하셔서 오길 바랍니다.)
한 3~5분 정도 지나면 접수증을 줍니다.
2~3일 후에 오도록 접수증에 날짜가 있을 것입니다.
여권과 혼인신고서 양식을 잘 챙기시고 영사관을 나옵니다.
그동안 신부와 데이트하시면 됩니다.
데이트시 둘이 사진관에 가서
신부관할 법원에 제출할 결혼사진 비슷한 것을 찍어놔 두십시요.
신부고향 법원에 결혼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서류제출시 필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데이트 할 때는 호치민에 "신카페"라는 현지 여행사가 있습니다.
둘이 데이트하기에는 이 곳을 이용하는 것이 내경험으로는
비용도 싸고, 베트남 유명한 곳을 시간낭비 없이 곳곳 볼 수 있어
훨씬 베트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신카페"로 가자고 하면 되고,
통역은 나름대로 해결하도록 하세요.
날짜에 적힌 기일에 호치민 영사관에 가서
영사관에서 본인확인 서명된
서류를 찾습니다.
서류는 신원확인서와 미혼증명서 등 5장의 서류인데,
이 중 신원확인서와 미혼증명서만 필요합니다.
다음,
문구점에 가서
영사관에서 찾은 모든 서류를 3부씩 복사합니다.
다음,
다이아몬드플라자로 갑니다.
(주)포스코에서 지은 건물인데
호치민에서도 유명한 쇼핑센터입니다.
택시운전사에게 말하면 눈감고도 갑니다.
(눈 감고 가는지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사고나면 책임못져요~~~ㅎ)
다이아몬드플라자 바로 옆에 베트남공증사무실이 있습니다.
거기서, 영사관에서 받은 모든 서류를 베트남어로 공증합니다.
다음,
호치민 국립정신병원으로 갑니다.
신랑과 신부의 정신상태를 검사받습니다.
이때, 신부의 본적지에서 받은 결혼준비서류(조사사)가 필요합니다.
통역을 대동하고 의사가 묻는말에 대답하면 통역이 말을 전해줍니다.
질문은 간단합니다. 신랑부터 질문합니다.
초혼이냐?
가족이 몇이냐?
고향이 어디냐?
....................등등.
신부에게도 비슷하게 물어봅니다.
정신감정에 대한 서류를 수령받은 후
다음,
번역사무실로 가서
한국호적등본 영문공증, 영사확인서류, 베트남공증서류를 마친 모든서류를
베트남어로 번역합니다.
이 서류를 모두 가지고
다시
신부의 고향으로 갑니다.
아침 일찍히
신부의 본적지 법원에다 결혼서류를 제출합니다.
(2~3시간 기다리고 싶으면 12시쯤에 가시면 됩니다....??)
결혼서류 제출 날짜에 맞추어 정확히 24일 이후에,
결혼증명서에 싸인하러 오라고 적혀있을 것입니다.(베트남 법규정)
서류접수후 정확히 24일이면(베트남법으로) 결혼증명서 수령일이 나옵니다.
신부에게 연락이 갑니다.
(최근 면접에 대해선 신부가 대신하여, 위임장도 가능하다고, 어느분이 얘기하는데
정확한 것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도시에 따라서는 면접이 없다고도 합니다.
자세히 알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051014업데이트 : 9월경부터 면접제도가 없어졌다 합니다.
즉, 한번의 방문으로 베트남결혼이 가능해졌다는 것이지요.
아시는 분은 꼬리글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확인되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이로써 모든 결혼서류를 끝났습니다.
귀국날짜에 마추어 다시 호치민 턴셔넛공항으로 와서
한국으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돌아오면서 신부에게 한국어와 요리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용돈(?)을 주도록
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약 100불정도면 충분히 결혼할 준비를 할 것입니다.
이것이 1차 베트남맞선 방문입니다.
2차 베트남방문(결혼증명서 수령및 결혼)에 대해서 재차 씁니다.
2차방문은 제서류가 필요 없습니다
달랑 몸만 가면 되지요.
결혼증명서 수령과, 결혼식이지요.
1차 경험도 있으니
다시 베트남방문 준비를 합니다.
항공권(왕복)을 구입하고
신부와 통역에게 날짜 통보하여 마중나오도록 연락하고
간단한 여행 옷과 준비물을 챙겨 베트남으로 날라가면 됩니다.
2차 결혼여행은간단합니다.
법원에 가서 결혼증명서에 사인하고, 수령합니다.
수령후 바로 3부정도를 복사하여 둡니다.
신부비자 만드는데 1부
비상용으로 2부를 신부를 주십시요.
원본은 항상 가지고 다니되 신랑이 챙겨 한국으로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제 결혼식입니다.
결혼식은 장부모에게 약 300불을 주고, 한도내에서 결혼시켜 달라고
통역을 통해 얘기하도록 하십시요.
(한국에서 새로 결혼할 경우, 굳이 돈 많이 들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그나라 돈으로 300만원 정도의 비용이니 충분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장부모 도와주겠다는 비용은 따로 주시던지 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 돈은 순수한 마음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장부모가 바래서도 안되고, 사위가 부담을 가지면서 줘도 안됩니다.
둘의 장래에 관한 문제인만큼, 둘이 잘 살아주면 좋은 것이
장부모의 마음인 것이지요.
순전히 사위의 마음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이라든가 일정을 잡은대로 머물다가
(신혼여행은 될 수 있는대로 비행기를 한번 탈 수 있도록 냐짱이라든가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나중에 신부가 한국행 비행기를 탈 때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귀국할 시에 신부에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책과
한국행 항공권 값(약300불)을 여유있게 400불 정도로 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또한 미리 한국의 핸드폰번호와 주소를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소개받은 친척의 전번을 잊지말고 가지고 오도록하고요.
한국에 도착하면,
한국에 오자마자 본적지 구청에 가셔서,
혼인신고를 합니다.
신부 비자 만들기 위한
제서류 준비를 해야 합니다.
호적에 호주가 되면서, 신부의 베트남이름이 올라갑니다.
이때,
미리 준비할 것은 베트남결혼증명서 번역문입니다.
내경우 구청에서는 번역문을 필요로 하더군요.
번역문은 한베가족모임이나, 한베사랑만들기 카페에서 무료로 해줍니다.
아니면, 2만원 정도면 번역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호적신고를 마치고 대략 일주일이면 혼인신고된 호적등본이 나옵니다.
이제 신부에게 전해줄 서류를 준비합니다.
이 서류는 호치민영사관에서 신부의 비자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혼인신고된 호적등본과
미리 알아본
호치민 영사관에서 제서류 일체를 규정에 의하여 받습니다.
호치민 영사관 홈피에 가서, 사증서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호치민영사관>
이곳에 적을 수도 있으나
바뀐내용이 있을수도 있고,
영사관에 전화나, 민원을 내어 좀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를 바랍니다.
이때 1차때 가지고 온 혼인신고서를 작성하여 같이 첨부합니다.
2차 결혼여행에 돌아와서 바로 호적신고한
호적등본(신)과 비자서류 일체를
신부에게 우편 또는 인편으로 베트남으로보냅니다.
아니면 통역에게 연락하여, 신부가 편하게 올 수 있도록
비자신청서류 접수나(접수는 신부가 해야함),
한국행 항공권 구입이나, 또 비행기 타는 요령(특히 기재사항)을
알켜주도록 부탁해둡니다.
법에 저촉되는 식품, 과일, 축산류 등은 절대 금지시키도록 하십시요.
양해를 구하던지, 수수료를 주던지 해서 일처리하면 될 겁니다.
신부가
호치민 영사관에 비자서류를 접수한 후
정확히 5일이면 비자가 나옵니다.(제서류 하자 없을시에)
그리고, 신부 또는 통역이
항공권을 구입하여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한국의 신랑에게 항공편에 대한 정보를 연락하게 한 후
비행기를 타게 합니다.
이때 한국의 [인천공항]이라고 확실하게 전해주세요.
엉뚱하게 부산공항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혹시 한국에 도착해서
길을 잊었을시에는 핸폰전화를 걸수 있는 요령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도착]......
시간을 재어 봅시다.
1). 신부여권만드는데 40일.(통상)
2). 호치민영사관 신원확인 3일
3). 결혼증명서 싸인하는데 24일(베트남법)
4). 결혼식 및 신혼여행 7일
5). (신)호적등본 만드는데 7일(한국 관청)
6). 호치민영사관 비자발급 5일
즉, 1번 신부여권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에 2,3,4,5,6번을 해결하는 것이지요.
===3+24+7+7+5=46일.........즉, 한달하고도 보름정도 걸리게 됩니다.
이로써,
소개받아 결혼하는 전과정을, 경험을 토대로 적어봤습니다.
틀린 부분도 어느정도 있을 것입니다만,
점차 정확하도록 글을 업데이트해서
베트남결혼하는 요령과 일정과 경비내역으로
국가와 국가간의 국제결혼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되길 바라면서 이만 마칩니다.
행복하십시요~....^^
[내가 쓴 결혼경비]
필요없는 지출을 제외하고 반드시 필요한 지출만 요약해보았습니다.
1.여권신청 5만원(여권이 아직까지 없는 분들은 별로 안 계시겠지만)
2.여권사진 1만원
3.결혼착수비 5만원가능
4.항공료55만원
5.여관비 숙식비. 현지인처럼 생활하면 일주일에 7만원이면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6.항공료2차방문 60만원(이분께서 2차로 방문할 때 5만원 인상되었나봅니다)
7.결혼반지 5만원에 하셨습니다. 구리반지면 어떻고 옥가락지면 어떻습니까. 형편에 맞게 하면 되죠.
8.전통예식에 따른 과일준비 5만원이 지출되었다는데 간소하게 여자쪽 친척들이 준비하면 더 싸게 먹히겠죠. 1만원이면 되지 않을까요.
9.결혼예식비 30만원정도면 가능하다고 그러네요. 결혼식에 돈들여서 남는 것도 없습니다. 남들처럼 한다고 할 필요도 없고 남들 의식할 필요도 없겠지요. 현지물가에 비추어 현지노동자 한달 월급에 해당하는 1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10. 업자통역비 필요없습니다. 4박5일에 50만원은 현지물가에 비추어 말도 안되는 폭리입니다. 여자가 한국어를 어느정도 구사할 수 있거나, 여자쪽 친척이나 친구, 또는 아는 사람중에 통역일을 해줄 사람이 있으면 수고비조로 조금만 건네주면 될 겁니다. 5만원만 건네줘도 충분합니다.
11.현지중매소개인 50만원도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 명 세워놓고 골라잡는 식의 기형적 결혼이 아니라 지인의 소개로 만나거나, 원격연애(인터넷 메신저, 채팅, 서신교환)로 사귈 수도 있습니다. 훨씬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그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결혼을 생각하는 것이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결혼하고자 하는 의지 또한 깊어집니다. 1대1 맞선이라고 하여도, 연애도 해보고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서로에 대해 알고 결혼해도 여러모로 부딪치고 이해가 안 되는 게 많을 터인데 서로의 인간성과 됨됨이도 모르고 결혼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외모와 학력, 직업등의 겉모습을 보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라는 것입니다. 현재의 업체를 통한 골라잡이식 결혼은 그런 과정이 전혀 없습니다. 결혼당사자는 그런 거 상관없다라고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웃들)은 됨됨이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질투라고 오해를 하는데 정신 좀 차리십시오. 그건 질투가 아니라 마음이 맞고 서로에게 충실할 수 있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라는 의미에서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런 걱정 같은 거 필요없고 내 맘대로 나만 좋으면 그만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마음대로 하십시오. 인터넷이라 얼굴을 맞대고 얘기할 수 없는 것이니 진심이 전달되기는 힘들겠지만, 현재의 중매업체를 통해 결혼하는 방식을 걱정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말 말 그대로 걱정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려 정보를 주는 것도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힘이 되는 것이지만, 단지 마음과 생각으로 걱정해주고 보다 좋은 길을 찾아가도록 조언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베트남 결혼을 생각하는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그 마음을 곡해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12.서류비용 6만원이면 가능하답니다.
13.신부핸드폰 필요하다면 2개월 임대에2~5만원이라고 그럽니다. 여자가 핸드폰이 이미 있다면 필요없는 비용입니다. 가장 싼 가격 2만원
14.선물은 본인의 자유의사이니 비용에 포함 안됩니다. 애인에게 주는 선물값을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돈만 따지고 돈에 미친 몇몇 사람은 그것도 비용에 포함시키겠지만요.
15.2차 서류비용 3만원
16.신부집 방문 개인통역도 필요없습니다. 기본적인 베트남어만 배워놔도 어느정도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정도의 노력과 성의를 보인다면 어느 장인장모가 흡족해하지 않겠습니까. 택시가 아닌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해선 버스를 타면 어떻습니까.
17.신혼여행비용. 이것도 결혼비용과는 무관합니다. 자신과 신부될 사람의 경제사정에 따라 개인적인 편차가 있습니다. 정말 돈이 아쉽고 돈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신혼여행도 뒤로 연기하거나 약소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략합니다.
18.신부 입국 항공료 50만원이 나왔습니다.
총 비용을 결산하면
5+1+5+55+7+60+5+1+10+5+6+2+3+버스비+50=215만원+버스비가 나왔습니다.
신혼여행비와 처갓집에 주는 약소한 선물, 그리고 베트남결혼풍습이라는 지참금을 포함한다고 해도
신혼여행비와 선물은 개인재량이고 지참금 또한 개인재량과 성의입니다.
통속적으로 지참금이 30만원이고 선물은 10만원이하, 신혼여행비는 어디 관광온 거 아니니 로컬 베트남인들의 신혼여행 수준으로 하면 그리 큰 비용이 들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다 합쳐보면 신혼여행만 빼고 255만원이라는 비용이 나옵니다.
이글을 쓰신 분은 베트남아내와 결혼을 하신 분 같은데
경험자의 입장에서 헛되게 낭비한 돈과 실제로 들어가는 돈을 일목요연하게 구분해 놓았습니다.
그만큼 베트남중매결혼업자에게 필요없는 돈을 가져다 바친 것이 억울해서 후인들은 이러한 금전적 손해와 정신적 타격을 받지 않도록 이 글을 남긴 것 같습니다.
렘짜이님이 말씀하시는 250만원의 비용은 결코 거짓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첫댓글 달을 가르키니 손가락만 본다더니 ...
단단님의 사견으로 저정도 금액으로 결혼을 할수 있겠다 싶어서 올려진 글로 왜(?) 동서카페 전체의 운영진을 모함합니까? 자료의개시년월일을 보면 단단님께서 카페지기자리를 벗어난 이후의 상황이라는 점 인식하길 바랍니다. (제발 찌라시 언론처럼 당사자의 의도와 달리하는 확대해석및 모함은 하지 말아주십시요.) 동서카페가 낚시꾼의 놀음에 놀아나는것을 방지하고자 이미 오래전 커플매니저창을 내렸습니다.
잘못은 인정 하시네요 이글은 4달전 2008년 5월에 어느 카페에 올린 글이네요 사견이라도 글을보면 250-290만원 전 동서카페주인장 이라는 단단이란 사람이 램짜이를 위한 바랍잡이글 아닌가요?
우이독경. OTL.........X 300000000000000000000000. = 어휴 답답하다!!
위에 글, 어디에도 동서카페 운영진들이 추천하는 커플매니저도 없내요. 개인이 사용한 금액을 올린 것을 동서카페가 추천했다고, 음해를 무슨 의도에서 하는지 알만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알겠내요,
4달전 글올린 증거가 있는데 누구를 음해?? 주인장인 [호지민] 자연인 결혼서류 대행카페에 단단이 란사람이 올린 4달전 올린글인데 이글이 절대 바람잡이성글이 아니라면 알만하니 그만이고.. 그만 합시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결혼업을 하는 베트남 사람에게 견적을 넣으면 적은 사람은 2500불,많게는 3500불입니다.물론 한국인이 하는 현지 업체는 좀 금액이 상향 됩니다.문제는 그 자료로서는 상기 글이 크게 틀리지 않고 그 사실을 일깨워준 단단님(글 쓰신님이 한데 묶어 말하시기를 주저 하지 않는 동서카페)에 글을 갖고 렘짜이님에 잘못된 행동을 덤태기로 몰아 가고자 하는데에 있다 할것입니다.음주운전은 나쁘다고 말한 사람이 음주운전을 해서 사고를 냈다고 첬을때 음주운전은 역시 나쁘다고 인식하는게 옳습니까 아니면 지도 제대로 못하면서 누구에게 뭐라케...하면서 이죽거리는게 옳습니까?
결론은 음주운전은 나쁘다입니다....그리고 피아톨님! 님이 여기서 글을 쓰셔야 하는 이유..그이유로 여기게신 모든분들입니다.어떤 이유가 있는지 모르겟지만서도 결국에 가서는 자신에 얼굴에 침뱉기이니 이런류에 글은 안봤으면 하네요..
짜고 치는 화투 같네 당한 피해자만 벙어리.
조선일보 기자가 오셧나요? 공산주의 이론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이야기하면 빨갱이라고 하는거나 비슷하구만요.
동서카페 운영자 때거지로 달라붙네.
이글 쓴 [안양]단단이 누군가?
근디 이내용은 언제적 이야기인지? 영사관이 2년전에도 공사가 완료되어 다른 모슴인데.....이사진은 4-5년전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