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세번재 목요일 나들이 장소 준비하지 못해 할수 없이 대공원 산림욕장을 선택했다.
날씨도 추운 뒷끝이고, 회원 개인들의 약속 관계로 등산 참여 인원이 평소 보다 적었다.
오늘은 김윤기 남인우 박일규 신건양 신부일 유상희 이무선 최병태 황우현 (9명)회원이
등산에 참여하였다.
혹 늦게 참여할 회원을 위해 09:40분에 출발하였으나 아쉽게도 10명을 넘지 못 했다.
오늘 점심 식사 장소는 지난주 약속 대로 4호선 선바위역 1번 출구"본수원갈비집"으로
정하고 9명 모두 산림욕장 등산로를 거처 저수지 뚝방길 등산코스를 선택했다.
등산로 주변의 단풍들은 모두 낙엽으로 땅에 떨어졌고 등산로는 비에 적은 낙엽들이
흐터저 있었다. 활엽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넘길 준비를 하는것 같았다.
공원관리인들은 혹 등산객들이 미끄러 질가 바 낙엽들을 쓰러 내고 있었다.
그리고 습기가 있는 개울에는 고드름 과 땅이 솟구처 겨울이 왔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모든 등산객들은 겨울 등산복을 갈아 입었지만 등산객은 거의 없었다.
머지 않아 눈이 많이 내려 눈내리는 겨울 등산 모습을 구경할 수 있을것 같다.
등산을 마치고 하산한 9명은 김윤기 회장과 신부일회장 두분 자동차에 나누어 타고
본 수원갈비집으로 이동하였다. 손님들은 소문대로 모두 갈비탕을 먹고 있었다.
오늘이 유상희 회장 생일이라 갈비를 주문하려 하자 유회장께서 갈비탕 먹으려 왔으니
갈비탕을 먹자고 해서 모두 갈비탕을 먹었다.
갈비탕 량은 소문대로 많았으나,갈비 살이 적고, 기름도 많고, 손님들이 많아 서비스도
안 좋다며 인덕원 왕갈비탕보다 못하다는 평가들이 있었다. 기대보다 실망이 ?
그동안 다니던 사당동 연훈제오리 집,인덕원 불고기 전골/갈비정식 그리고 새로 개발한
사그막골 가든(우거지 콩탕/갈비탕)등이 좋았다고 했다. 그중에 최고는 수락산 강강술래.
이제 2009년도가 4주 남았다. 오늘현재 연 등산참여 인원이 902명 앞으로 7번 남았으니
금년에도 연 등산 참여인원이 1,000명 을 넘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2009년 송년 모임 장소를 물색할 때가 된것 같아 오늘 의견을 수렴해 보니 회장
총무에게 위임 한다고 했다.
현재 떠오르는 장소는 사당동 오리집(15,000). 과천 사그막골가든(30,000/노래방기기있음)
인덕원 화로에 고기한점(15,000),사당동 뷔페집 (38,000/노래방 기기 있음)등이다.
11월21일 등산 모임에서 의견 수렴하고. 더좋은 장소를 아시는 회원은 추천 해 주세요.
* 오늘의 이야기
- 12월세번째 목요일 나들이 장소를 찾아보고 적당한 곳이 없으면 1박2일 코스도 찾아 보자
는 의견이 많았음. 추천 바람니다.
- 2009년은 찬조금 부족으로 년말 선물 준비가 어렵다 하니 년말 선물은 생략하자는 의견이
많았음.
* 오늘 회비 사용 내용
1) 아침 커피 9명x 500 = 4,500원
2) 점심 식사비 91,000원
- 갈비탕 9명x 8,000 = 72,000원
- 맥주 4명x 4,000 = 16,000원
- 소주1병x 3,000 = 3,000원
3) 결산 :
당일회비(80,000)-당일비용(95,500)=잔금(-15,500)
첫댓글 박총무, 신회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박총무님 수고 많아 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