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감자의 단백질 시너지 효과…탄수화물은 몸과 뇌의 에너지원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감자 100g(중간 크기 1개 정도)에는 탄수화물 17.39g, 단백질 2.07g 들어 있다. 달걀 1~2개를 곁들이면 한 끼 단백질 필요량으로 적당하다. 감자는 몸과 뇌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다. 다만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해 같은 탄수화물인 밥이나 빵을 피하는 게 좋다. 김형석 교수의 아침 식단도 감자 1개, 달걀(반숙) 1개, 호박죽, 채소-과일류(비타민 C), 우유(칼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단이 소화 잘되고 포만감 오래…점심 과식 막아 다이어트 효과 기대
감자를 전날 삶거나 전을 부쳐 놓으면 다음 날 아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일부 유럽 국가는 감자가 주식일 정도로 많이 먹는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아침 장 건강에 좋고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감자의 비타민 C는 전분이 방어막으로 작용해 열을 가해도 손실이 적다. 몸속 짠 성분(나트륨) 배출에 좋은 칼륨이 374 ㎎ 들어 있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염증–부종 완화…아침 속 쓰릴 때 감자 먹은 이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위염 증상도 있어 속도 쓰리다. 이럴 때 감자가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아침에 속이 쓰리면 감자의 즙이나 국 등을 먹는 경우가 있었다. 감자의 전분은 위산의 과다 분비로 생긴 위의 염증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감자는 염증 완화, 화상, 고열, 편도선-기관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
찐 감자는 혈당 상승 우려…감자전이 혈당 지수 낮아
학술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찐 감자는 혈당 지수(GI)가 93.6으로 높다. 당뇨병 환자나 전 단계 등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GI는 혈당 상승 속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70 이상이면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55 이하는 낮다. 감자전은 28로 나타나 혈당이 걱정된다면 감자를 전으로 부쳐 먹는 게 좋다. 다만 찐 감자도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과일과 같이 먹으면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된다.
첫댓글 아싸 내일은감자채썰어서 살짝 구웠다가 그위에 계란 올리고 치즈올려서 먹어야겠네여
그럼 되지예?
울 아우 님 더 건강해 진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 ㅎㅎㅎ
@기장 ㅋㅋ
살이 엄청쪘다요
작년에 간신히 뺐는데 무려 사오킬로가...
건강에 도움되는 자료 감사합니다
네,함께 공유해서
더불어 장수해야겠지요. ㅋㅋㅋ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자가 좋다는데 지금은 질린듯 안먹히네요
계란은 매일 두개씩 먹는데 손수심었을때
밭옆고랑서 캐어 쩌먹 그리맛있던게 개량종이 나오면서 옛날 그맛이 않나니까
채썰어 볶음도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뱃속서 싫테요. ㅎㅎ건강은 여전하신가요?
感謝 합니다 *.* 强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