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 니파타 4:3-785 자림 가사단상] - 4.여덟 게송의 품
3.사악한 생각에 대한 여덟 게송의 경
견해대한 집착이란 뛰어넘기 어려우니 생각깊다 하더라도 혼자생각 고집하기 마련이니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런잡착 품고있어 그안에서 혼자생각 이리저리 버렸다가 취했다가 제멋대로 행동하네
----2567.8.25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4:3-785 자림 시조단상]
견해에 대한 집착은 참으로 뛰어넘기 어려워 생각이 깊다 하더라도 독단을 고집해 주장하기에 그런 사람들은
이런 저런 집착을 자기안에서 혼자의 생각으로 좋다고 취했다가 아니라 버리기도해 제멋대로 행한다네
●●●더하는 말○○○
사악한 견해 즉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기자신의 쳐 놓은 그믈에 자기자신이 걸려서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몸부림 치면 칠수록 그 그믈은 더 얽히고 섥히며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그 그물에 갇쳐버린다. 머리로만 수행이 될리 만무한데 혼자 우물딱 쭈물딱해서 자기의 소견머리대로 될것이라거나 되기를 바라며 이상하고 독특한 견해를 주장하고 설계하며 그런 수숭한 생각을 자기자신이 대단하다며 나르시시스트 같은 자아도취적 경향을 보인다
그리고 스스로의 그런 생각을 어느 때가 되거나 상황이 조금 바뀌면 헌 신짝 처럼 바뀌면 말과 행동을 바꾸고 방금 버렸던 것을 상횡과 인연이 바뀌면 그대로 주어담아 사용하며 자기자신이 유연하고 지혜로운 사유를 한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그 내용을 알고 보면 자기자신의 독단에 자기자신이 속은 것일뿐 진실하고 성실하며 청정한 진리를 없다 그러므로 머리속에서 시작해서 입으로 떠들다 스스로의 지은 행위의 늪에 빠져서 자기자신이 무슨 말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도 체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수행자가 아니라 그냥 이상한 사람이며 모순된 사람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