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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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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知性 율법은 구형 컴퓨터의 OS, 성령의 법은 SP(서비스팩)
카이로스(kairos) 추천 0 조회 91 06.11.16 12:5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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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1.16 13:47

    첫댓글 정경(케논)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약이 월등한 부분이 있는가 하면, 구약이 월등한 부분도 있습니다. 구약이 뒷받침되지 않는 이상 신약 자체만으로는 온전할 수 없습니다. 1세기 초대교회 성도들은 오직 구약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 06.11.16 17:27

    황당, 답답... 율법은 옛 언약의 백성들인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방인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것이지요. 위의 설명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나마 적용 가능성이 있지만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전혀 적용 가능성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고요.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SP1이 주어진 적이 없답니다.

  • 06.11.16 17:33

    우리는 율법을 거쳐서 성령님의 법에 이르른 것이 아닙니다. 곧바로 성령님의 법으로 이끌림을 받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법은 그 자체로 완전하고요. 율법으로 갔다가 와야 제대로 알 수 있거나 그 모든 은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전혀. 이미 율법은 모두 녹아 완전하게 변화되었거든요. 성령님의 법 안에. 그러니 율법을 거쳐야 할 이유가 없지요.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엡 2:15상). 표준새번역. 아주 이해하기 쉽게 잘 번역되어 있네요.

  • 작성자 06.11.16 17:42

    님의 율법관과 성령관이 많이 진화했네요.. 예전에 님이 쓴 글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성령님을 좇음, 아무런 근거나 기준이 없이 이루어지는 일일까요? 각 개인에 대하여 성령님께서 개인적으로 행하시는 역사이고 신자는 개인적인 인도를 받는 것일까요?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것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일하시는 분이십니다(요 16:14). 성령님은 자의로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를 따라 말씀하십니다. 교회(나)를 향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율법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그분 안에서 율법을 재해석하셨습니다. ]

  • 작성자 06.11.16 17:44

    엿장수 맘대로 율법관과 성령관이 왔다리 갔다리 변합니까? 해명해 보시죠

  • 06.11.16 22:27

    그것 참... 님이 인용한 글과 제가 지금 적은 글과 무엇이 다르다고요. 같은 글을 가지고 다른 글이라고 읽는 님에게 무엇이라고 말하여야 합니까? 율법의 재해석이 성령님의 법이라고 여러차례 말했는데요. 그 당대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령님의 법만이 유효하다고 여러차례 말했고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일정 기간 동안만 율법도 유효하였다고도요. 지금 이 부분과 관련하여서는 참빛교회님과 논의 중이기도 하지요. 율법의 재해석과 율법은 다른 것입니다. 이 아래 '전혀 다른 것을 같다고 우기지 맙시다'에서 말하였던 바이기도 하지요.

  • 06.11.16 23:10

    엡 2:15상에 명백하게 기록되어 있는데도...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하기야 님은 본문이 무엇이라고 해도 님의 생각을 앞세우는데에 아주 익숙해 있으니 이해는 됩니다. 옳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지만요.

  • 작성자 06.11.16 18:02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3:31)] 와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8:4)].... 이 말씀들이 증거하죠~ 성령께서 율법의 요구를 이뤄지게 하시지요.

  • 작성자 06.11.16 18:12

    그리고 성령께서 은혜의 방편을 통한 말씀과 함께 하심으로 그 요구를 이루십니다. 성도의 양심에 성령의 법을 쓰실때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하시죠. 우리의 신앙적 성장과 회심에 역사하실 때는 성령께서는 말씀이 없이 역사하시지는 않습니다. 식인종이 성경이 없이 성령만 받았을 때 그의 삶이 그리스도인의 보편적인 도덕성을 유지할 수 있겠는지 생각해보십시오

  • 06.11.16 23:17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율법을 완성하시고 그분 안에서 녹여서 새 언약의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새 언약의 법 곧 성령님의 법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재해석이지요.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것과 야고보 선생이 말씀한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 자유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같은 의미이지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법, 사랑의 법, 성령의 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굳게 세워진 율법이 바로 성령님의 법이라는 것입니다.

  • 06.11.16 21:55

    율법의 OS-SP4 는 그다지 개운한 비유가 아니네요. 이 비유는 율법이 본질(OS)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며 우리는 이제 실체인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완전하신 실체를 통해확실히 알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믿으며 그림자를 통해서 살아가려 합니다. 왜일까요? 더 큰 문제는 율법에 완전하지 못한 우리가 그러는 와중에 어느새 율법의 속성에 굳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복자님 같은 사람은 음란한 마음을 품지 않아야 한다는 율법의 1차원적인 논리만 알았지 창기의 태어나서 어린시절부터 자라온 삶의 면면과 그녀의 영적인 문제에서 파생된 여러복합적인 상황을 읽지 못하고 그녀에게 돌을 던져 정죄하려

  • 06.11.16 22:05

    하는 율법의 속성에만 충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SBS TV 프로그램인 SOS 를 보시는지요? 도입부에 나오는 어떠한 폭력적인 사람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름니다. 그런데 말미로 가면 그도 어린시절 심각한 폭력의 희생자였슴을 알게 되고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그 누구도 사랑은 커녕 증오로 키워진 아이였다면 나 역시도 똑 같이 참혹한 사람으로 나타날 것이기에 쉽게 돌을 던질 수는 없는 것이 바로 인간의 문제인 것입니다. 인간의 죄는 사랑없슴에서 비롯합니다. 완전한 사랑만이 인간의 뇌에 깊이 패인 상처들을 치료하여 줍니다. 인간의 죄를 다 용서하시고 허물을 덥어주시는 아버지의 영원하신 사랑으로 피곤한 인생은 구원을

  • 06.11.16 22:07

    얻습니다. 징계가 있는 것은 사생자가 아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전한다며 구원한 이후에 잘못하면 내어 버리는 부모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한 부모는 세상에 많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근본문제를 아시기에 인간의 모든 죄와 허물을 대신하여 율법의 요구와 저주를 대신 받으심으로 인간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 사랑의 복음만이 인간의 심령에 생긴 상처를 아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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