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elem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아나톨리 이아코벤코,
더블 베이시스트 끌로드 시마르로 구성된
집시 음악을 연주하는 프로젝트 밴드 입니다.
"Djelem"의 음악은 화려한 음악적 해석에 집시의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그들의 음악에서 풍기는 동양적 정서는
오랜 떠돌이 생활의 삶의 애환과 고향에의 그리움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흔히 우리가 즐겨듣던 춤곡들보다는,
집시들의 애환이 서린 음악들을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바이올린 선율을 중심으로 감성적으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 1960년, 과거 소련연방 Moldova 출신.
집시의 열정을 계승한 Sergei trofanov 집시 마을과 가까운 곳에서 성장, 뮤지션이자
프로 댄서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아코디언,
바라라이카(balalaika),
팬플룻 등과 같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기 시작하고,
5살때, 마을 축제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집시 음악을 듣고 그 에너지와 열정에 매료되었다.
마침 집시 바이올리니스트가 이웃이었기에
그의 집에 자주 놀러가면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22살에 레드 아미 오케스트라의 상임 바이올리니스트,
24세에 몰도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등지에서 연주활동과
유럽과 일본 등 여러국가에서의 순회공연을
통해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Dorogi(갈 곳 없는 길 위에서)...Dje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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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갈 곳 없는 길 위에서..언제 들어도 가슴속 아려옴이..잘 들었어요..감사합니다
잔잔함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듯~~
아련한 애틋한 그리움이 살포시 피어 오르는듯..........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