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만으로 47살 남자 용띠이고 지적장애3급인데요
얼마전에 아는지인분 진주 경상대병원 퇴원해서 아는 동생이랑 장애콜택시타고 사천 삼천포쪽에서
진주 경상대 들렸다 삼천포 쪽으로 오는 도중 공격성이 강한 장애콜택시 운전기사분을 접하게 데었네요
장애콜택시 편리하면서도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이용중이지만 말 억양이 공격적이고
상대방 무시하는투로 말하시는 장애콜택시 기사분 마주하게데면 난감하고 그렇네요
좋은 기사분 마주하고 타고가면 가는 도중 맘이 편하지만 공격성 강하고
비매너분 마주하면 가는내내 맘이 불편하고 식은땀이 흐르고 힘든 여정 이였네요
아는 지인분은 장애 아직 못 만드셔서 장애 만들려고 준비중이라
혼자 버스타고 택시 탈려면 불편해서 같이 타고 오는 도중 예기중에 제가 잘못한게 없는것 같은데
뭘 안다고 함부러 말하세요 이러는데 목소리 톤 높여가면서 제가 죄인 취급에
옆에 지인2분도 황당해서 순간 말문이 막혔다 화제를 돌려서 예기 진행중이였조
임대아파트 주공아파트 층간소음 술먹고 싸움 자주 일어나고 기타,,등 몇가지 문제로 스트레스 문제
이런경우면 힘들수도 있겠다
예기한건데 뭘 안다고 함부러 예기 합니까? 정신지체장애(지적장애)로 아는데 모르면
가만 있어라 하는식으로 말하니 공격성 강해서 순간 말문이 막혔조
반박 예기하다 싸움 날것도같고 저 때문에 옆에 지인2분이 피해 입는건 싫어서요
잠시 재미없는 예기 늘어 놓았네요
날씨 기온차이 많이 나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저도 몇번 이용했었는데 어떤분은 많이 딱딱하시고 어떤분은 매우 친절하시고 그렇더라구요 마음넓은쪽이 이해하는걸로 해요 기분 푸시구요 아마 기사님께서 관련된 곳에 거주하시나봐요
어떤분은 대하기가 편하고 어떤분은 말하기가 겁이 나시는분도 있고 그래요
안녕하세요.
배려심 많은 최재영님 반가워요.
말씀대로 사람들의 성격은 참 다양한 것 같아요.
많이 속상하셨죠?
글도 참 잘 쓰시고 넋두리라 생각하다 걱정하는 마음으로 댓글 남겨요.
상황을 읽어보니
운전기사가 생각하는 불편함을 직접적으로 말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 불편함의 근원이 업무로 알게된 장애정보 일것 같아 더 속상하네요.
장애정보를 공개한 것은 운전기사의 선입견을 형성하기 위함이 아니라 장애인을 잘 돕기위한 것일텐데 문제가 있고 개선이 필요해 보여요.
지역 민원담당자에게 전화로 접수하거나 글로 접수하면 운전기사분들을 교육시켜주실 것이라 생각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되세요.
제가 이렇다 판단하기엔 어렵고 힘든것 같아 상담이 필요한것 같아요
조언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