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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사단법인 인천시영상위원회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사무실 개소 첫출발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단법인 인천시영상위원회는 문화산업진흥지구내인 지난 2013.4.16일 남구 주안동 영상미디어복합센터(필프라자 8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인천 영상산업발전 및 육성을 위한 출범을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13.4.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 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국민 영화배우 안성기, 강수연, 전노민, 이춘연 한국영화단체 연대회의 회장, 송옥숙 한국연예인협회 인천지회장, 육상효 영화감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인천은 작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해진 송도센트럴파크, 트라이볼, 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한 송도국제도시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인 인천항, 배다리, 중구 차이나타운 등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역사와 문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품고 있는 인천이 최고의 영상도시로서 빠른 시일내에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감독이자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권칠인 위원장은 “인천영상위원회는 국내외 작품유치 및 촬영지원과 영상문화산업에 대한 비전제시, 시민영상 네트워크 구축, 인천영상인력 육성과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문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