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삐삐얘요!!
저를 산에서 데려온 누나가 만화영화에 나오는 삐삐가 환생한 것 같다고 지어준 이름이얘요!! ㅎㅎ
저는 비록 남자의 자존심 방울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지만
여전히 놀기 좋아하는 혈기왕성한 이제 막 한살된 씩씩한 남자랍니다.^^
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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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요런 복실복실한 모습으로 온갖 나무가지와 가시들이 뒤엉진채로 공원 숲속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짖어도 보고 낑낑거리기도 했지만..
그날따라 황사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 모두들 저를 모른척하고 빠쁘게 걸어만 가더라구요..
순간..저같은 친구를 데리고 산책하던 누나를 보고 막 멀리서 쫒아가면서 끙끙거렸더니.
누나는 숲을헤치고 저를 번쩍 안아올렸어요 ㅎㅎ
그렇게 친구들과 누나 집으로 갔지만.. 전 12시간 만에 누나가족들에게 쫒겨 났어요 ㅜ.ㅜ
그렇게 급하게 병원에 맡겨져서 수술도하고.. 진료도 받고.. 누나가 언제오나 기다리고만 있었는데요..
누나는 일주일만에 나타나서 저를 데리고 몰래 집에 들어가서 하룻밤자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차를 한참타고 경기도에 있는 한 위탁소에 저를 내려놓고 갔어요.. ㅜ.ㅜ
저는 나가는 누나를 쫒아갈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그렇게 한동안 우울하게 있었지만..
곧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씩씩하게 지내고있어요!!!! 제가 얼마나 괜찮은 앤지 함 보실래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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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소에 있는 오능금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코카에게 흠뻑빠져 있는 삐삐에 모습있니다.
오능금이는 이미 아름답고 꽤나 정숙한 아가씨라고 소문이 났는데.
역시 삐삐는 보는눈이 꽤나 높습니다..오능금이에게 눈을떼지 못하는군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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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배나 큰개에도 절대 기죽지 않습니다.ㅎㅎ 참 용감하죠??ㅎ
아무래도 큰개가 성격이 한참이나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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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는 진돌이를 형님으로 모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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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뛰기의 왕 삐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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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넘치는 삐삐에 모습!! 대단하지 않습니까??ㅋ 중대형견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소형견의 카리쑤마~~ㅋ
아롬나옴님도 놀라신 삐삐에 활기찬 모습입니다..보기만해도 숨차고 신이나는군화~~~ㅎ
아무래도..
아롬나옴님네 위탁소 아이들은 너무 착한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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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는 사진에 맛을 터득한듯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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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는 좋은 주인님을 향해 언제나 이렇게 달려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삐삐는 위탁소에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여기에 있을 수는없습니다.
작은 소형견이지만.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에너지 넘치는 활기로 반려인을 항상 기쁘게 신나게
할 아이입니다.
너무도 활기찬 에너지 넘치는 당당한 모습의 삐삐를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아깝습니다.
공원 숲에서 사람들은 무관심으로 이 아이를 지나쳤습니다.
아직 한살밖에 안된 이 아이에게 사람에 대한 따뜻함과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진료- 심장사상충.자충 검사완료- 이상없음(하트가드?예방약 먹임)
- 항체검사 완료- 파보빼고 다른 항체가들은 낮아서 백신 1차 맞음
- 관경병 완료
- 중성화 완료
- 한살/ 4~5키로 정도 합니다./시츄믹스견
입양신청은 먼저 메일로 주세요 ilovemadre@naver.com (010 6311 5161)
메일 보내실때 성함. 나이. 주소. 직업. 가족. 반려견 수. 전화번호 뭐 간단하 소개같은거 등등
적어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입양신청에 앞서'입양비 5만원 입니다.'
'입양시 계약서 작성"
'재분양 절대 안됨'
'미성년자 안됨"
조금은 딱딱할 수 있는 입양조건에 대해 이해 부탁드립니다. 관심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