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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분 특징주 - 한국증권 투자정보팀
* 특징종목 및 이슈
- 코텍(052330): 최근 주가조정이후 금일 외국인 매수세 강하게 유입되며 강세
- 벽산(007210): 리모델링과 정부정책으로 실적 개선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 지속. 신고가.
- SBS미디어홀딩스(101060): 하반기 실적전망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지속.
- 진도(088790): 주초 중국인들의 모피 수요 급증 및 백화점 모피 매출 증가 소식 보도 이후 거래량 증가하며 상승세
- 뷰웍스(100120): 3분기 최대실적 기대감 유효한 가운데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신고가
- 우주일렉트로(065680): 자사주 10만주(18.7억 규모) 취득 결정 공시.
- 에스티아이(039440): 사상 최고 실적 기대감지속되며 강세 지속. 기관 매수세 유입
- 52주 신고가: 일진전기, 중국원양자원, 벽산, 노루홀딩스, 로엔, 인터파크, 제넥신, 에스티아이 등
*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내 특징종목 현황
- CJ헬로비전(037560):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속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오름세
- 이녹스(088390): 3분기 호실적 발표 및 4분기 및 내년 실적 호조 가능성 높다는 분석에 강세
- 인터파크(035080): 투어 부문의 고성장 및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는 아이마켓코리아를 기반으로한 실적 개선 전망 및 외국인 매수세 강하게 유입되며 강세 지속.
- 한국타이어(161390):외국계창구로 매수 집중되며 상승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LG상사(001120): 3분기 실적 부진에 기관 매물 출회되며 약세
- 한전기술(052690): 실적 부진 및 원전사업 성장성 우려로 약세
- 현대증권(003450): 주가하락에도 여전히 고평가 상태에 있으며 구조조정 지연, 영업환경 악화로 실적 악화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타사 분석에 급락세.
- LG(003550): 핵심 자회사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부진 및 비상장 자회사(실트론/서브원/CNS) 의 더딘 실적 개선 속도로 인해 투자심리 약화되며 약세.
* 이 시각 주요뉴스
- [실적발표] 삼성SDI, 3Q 영업익 291억…전년比 66.3%↓
- [실적발표] 현대건설, 3Q 영업익 2060억…전년 동기 比 6.2% ↓
- [실적발표] 만도, 3Q 영업익 711억…전년 동기比 126.5% ↑
- [실적발표] 현대제철, 3Q 영업익 1566억원...전년比 31.3%↓
- [실적발표] 기아차 3Q 영업익 6964억, 전년比 13.1%↓
- [실적발표] 삼성전기, 3Q 영업익 1643억원..전년比 10.7%↓
- [실적발표] 액트, 3Q 영업익 11억원…전년比 102%↑
- [실적발표] SK이노베이션, 3Q 영업익 3825억원..전년비 56.7%↓
★ 55분 특징주 - 한국증권 투자정보팀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 기업 실적 및 중국의 10월 제조업 PMI가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41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며 주가 하락을 주도, 2,030P선을 위협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주가 하락을 방어하며 소폭 오름세를 보임
* 특징종목 및 이슈
- 3D프린터 관련주: HP가 3D프린터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협력업체들의 수혜 및 시장 확대 기대감에 강세
지엠피(), 한국정보공학(039740), 모아텍(033200), 큐에스아이(066310), 딜리(131180), 세중(039310) 등 강세
- 대북 관련주: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
에머슨퍼스픽(025980), 재영솔루텍(049630), 현대상선(011200), 이화전기(024810), 광명전기(017040) 등 강세
- 게임주: 경기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는 가운데 신작 게임 출시 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조이맥스(101730), 위메이드(112040), 게임빌(063080), 소프트맥스(052190) 등 강세
- 씨씨에스(066790): 슈퍼개미 최대승씨의 투자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
- 삼양식품(003230): 원화 강세 수혜주로 부각된 가운데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기대감에 급등세
- 로엔(016170), 소리바다(053110): 음원가격 상승 기대감에 강세
- 일진전기(103590):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신고가 경신
- 로엔케이(006490): 한전 성능시험 통과 소식에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경신
- 미코(059090): 최대주주가 지분 대부분을 주식담보대출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세
*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내 등락률 상위 주요 종목 현황
- 인터파크(035080): 여행 사업부문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LG상사(001120):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세
- 현대증권(003450): 인수합병(M&A)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삼성증권
쏠리드(050890)
- 국내 통신 3사 주파수 할당 마무리로 4분기 이후 급격한 턴어라운드 가능성 부각
- 글로벌 메이져 통신 업체인 에릭슨 글로벌, KDDI 밴더 등록으로 해외수주 모멘텀 보유
-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60억 수준으로 P/E 8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신한금융투자
대한항공(003490)
- 화물 사업부진에 대한 악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 화물기 수송단가 하락세 마무리 전망
- 기령이 높거나 단거리용 중소형 항공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의 점진적 개선 기대
우리투자증권
한미반도체(042700)
- 최근 비메모리 수요 확대 지속에 따라 TSMC, UMC 등 글로벌 비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장세가 이어지며 올해부터 5%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 IFRS 별도기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76억원(+17.4% y-y), 312억원(+29.5% y-y)을 기록할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 동사의 경우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어 있어 타사대비 실적안정성이 높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함께 전일 종가기준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약 4%에 달하는 등 배당매력 또한 높다는 점이 강점
국제엘렉트릭(053740)
- 동사는 반도체 전공정 관련 산화 및 증착장비 전문 제조업체로서 향후 모바일기기 시장확대에 따른 DRAM 및 AP 수요 증가 수혜 기대
- 동사는 주요고객인 삼성전자로의 매출비중이 80% 수준에 달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하반기 이후 DRAM 공정미세화 투자 및
Xian NAND Fab(VNAND 라인) 증설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됨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3.10.25)
현대차(00538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20,000원(유지), 현재가: 253,500원
- What’s new : 영업이익률 9.7%
- Positives :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증가 재개
- Negatives : 원/달러 환율 하락
- 결론 : 곧 최고가를 경신할 전망
GS건설(006360): 투자의견: 중립(유지)
-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 가이던스대로 진행 중
-매출총이익의 흑전, 그러나 턴어라운드 속도는 다소 지연되는 듯
-재무 안정성 고려시 턴어라운드 확인하고 매수해도 늦지 않아
CJ제일제당(097950): 투자의견: 중립(유지)
- 3분기에도 바이오실적 개선 어려워
- 3Q13 Preview: 제약/식품/사료 수익성 개선, 바이오 수익성 악화
- 라이신 증설 계획 철회 또는 식품 경기 턴어라운드 시 주가 추세 반등 예상
모두투어(0801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4,000원(유지), 현재가: 23,250원
- What’s new: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
- Positives: ASP가 높은 장거리 노선의 고성장세
- 결론: 중장기 성장성 유효, 매수 의견 유지
제일기획(03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3,000원(상향), 현재가: 26,650원
- 3분기 매출총이익,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 16% 증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
- 해외 부문 성장이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 인건비 통제를 통해 이익 레버리지 나타날 것
- 14년 실적 상향으로 목표주가 10% 상향. 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 33,000원으로 상향
POSCO(00549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420,000원(유지), 현재가: 321,500원
- What’s new : 영업이익 컨센서스대비 별도기준 7.8%, 연결기준 9.4% 하회
- Positives :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6,350억원으로 43.4% 증가
- Negatives : 여전히 부진한 업황
- 결론 : 단기 투자 매력 높지 않다
S-Oil(010950): 투자의견: 중립(유지)
- What’s new : 3가지 악재가 동시에 발생한 실적
- Positives : 프로필렌 설비 투자 결정으로 향후 제품mix는 개선될 전망
- Negatives : 낮아진 이익 가시성
- 결론 : 잠시 숨을 고르는 시점, 투자의견 ‘중립’ 유지
<타사 신규 레포트 1>
대우건설 - 독보적 주택사업 역량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 대신증권
해외 매출 감소했으나, 양호한 실적 시현
- 매출액은 컨세서스 하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수준
- 해외부문 원가율 일시적 개선
: 나이지리아 EGTL 프로젝트 준공 정산 이익 발생
: 중동지역 저수익 현장에서 손실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14십억원 추가 이익 발생
: 해외부문 정상 원가율은 91~92% 수준으로 추정됨
- 주택 및 건축부문 매출액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3분기 실적의 주요 포인트
국내 신규수주 호조세, 해외는 부진
- 국내부문의 경우 경쟁사가 매우 부진했던 점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 시현
: 부산 용호동 주상복합, 문정동 파크하비오 등 건축부문 1.3조원 신규수주 확보
: 포천발전 수주 등을 포함할 때 연간 국내 신규수주는 8조원 상회 예상 (yoy +7% 이상)
- 해외 신규수주 목표치 대비 달성률 31.9%
: 전일 수주한 알제리 석유중앙처리시설(683십억원) 포함 시 3.3조원 신규수주 확보
: 수주 유력한 이라크 쥬바이르 원유생산시설, 이라크 방파제, 베트남 THT 신도시사업 등을
감안할 때 연간 신규수주는 5조원 중반 예상됨
해외 매출 감소는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
- 모로코 사피 발전, 사우디 자잔 정유공장, 알제리 라스지네 등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화 지연
- UAE RRE, UAE S3발전, 오만 수르발전 등의 매출액이 정점을 지난 반면 신규 대형프로젝트의
착공이 지연되면서 매출액 일시 감소
-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2014년 1분기 이후부터 매출 성장세 재개될 전망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 10,500원
- 대형건설사 중 주택사업에서 독보적 사업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주가 프리미엄 요인
- 주택분양 시장 회복세 진입에 따라 지난 3개년간 평균 PBR 1.2배는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
- 2013년 BPS 9,091원에 목표 PBR 배수 1.2배를 적용한 10,500원 목표주가 제시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 주택 분양시장 M/S 확대 (시장참여자 감소의 영향)
: 풍부한 해외잔고로 2014년 성장성 확보 (매출 감소는 일시적 현상)
LG이노텍 -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둔화 - 한화투자증권
2013년 3분기 매출액은 1조 5,955억 원, 영업이익 557억원
LG이노텍의 2013년 3분기 매출액은 2013년 2분기 대비 4.9% 증가한 1조 5,955억 원이
다. LED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이 2분기와 유사하거나 증가하였다. 광학 솔루션은
해외 거래선의 물량 증가로 2분기 대비 11.1% 증가하였다. LED는 IT BLU 매출 감소로
2분기 대비 9.4% 감소하였다. 기판소재 사업부는 2분기 대비 10.2% 증가하였고, 전장부
품 사업부는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55.6%
증가한 557억원이다. LED 사업부 적자폭이 소폭 감소하였고 전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증
가하였다.
4분기 매출액 1조 5,853억 원, 영업이익 459억 원으로 예상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0.6% 감소한 1조 5,853억 원으로 예상된다. 광
학솔루션을 제외한 전 사업부의 매출액이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성
에 따른 영향으로 IT 제품의 재고조정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LED는
IT BLU 매출 부진으로 3분기 대비 15.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판소재는 기판과
소재 모두 3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17.5% 감
소한 459억 원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 목표주가 90,000원 유지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을 유지한다. LED 사업부의 적자 폭의 개
선을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광학솔루션 사업부 실적은 4분기까지
개선되지만 2014년 1분기에는 다시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실적의 안정성
이 낮고 성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90,000원을 유지한다
제일기획 - 내년 Catalyst 국면 재현될 전망 - 대우증권
What’s New?: 3분기 발표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 이익 성장률이 매출 성장률 상회
제일기획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수준에 대체로 부합했다. 특징적인 점은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의 개선 속도가 외형 성장률을 상회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성장률은
6.4%였는데, 영업총이익은 20.5%,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해외 리테일 부문의 실적이 증가한 것이 배경으로 파악된다. 해외 부문은 전체 영업총이익의
62%로 높은 비중이며,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하며 전체적인 성장을 주도했다. 국내 본사의
영업총이익도 국내 4대 매체 시장이 전년비 7.8% 위축되는 가운데 오히려 9.1% 증가했다.
Catalyst: 4분기 성수기 및 스포츠 마케팅 시작, 내년에 긍정적인 변수 집중 예상
4분기부터 스포츠 마케팅은 점화되고 있다. 바로 2014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될 동계
올림픽에 관련된 사전 마케팅이다. 삼성전자는 IOC 공식 스폰서로서 러시아의 올림픽 대표
선수들로 ‘갤럭시 팀’을 구성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에게는 ‘갤
럭시 노트3’를 지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4분기 광고 성수기에 스포츠 마케팅 대행 물량이 추
가로 인식되면서 제일기획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스포츠와 M&A 등 제일기획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이벤트들이 재개될 전망이다. 최
근 제일기획의 주가가 가장 탄력적으로 상승했던 시기는 단연 작년 여름이었다. 갤럭시 S3
의 출시 마케팅, 런던올림픽 등 스포츠 마케팅 대행, 미국과 중국에서의 M&A 발표 등이 연
속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내년에는 스포츠 이벤트들의 개최가 집중되어있
고, 올해 잠잠했던 해외에서의 기업 M&A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된다.
주요 광고주인 삼성전자의 마케팅은 내년에도 스마트폰 위주로 지속될 전망이나 지역은 선
진국에서 신흥국으로 좀더 확산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제일기획은 중국 등 신흥국에서의 마케
팅 경험이 풍부하고 경쟁력이 높으므로 선진국보다 매출의 기회가 더 많을 수 있다. 포스트
스마트폰 마케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년에는 스마트워치, 스마트글래스 등 웨어러블 컴
퓨팅 제품의 상용화도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광고와
캠페인 등의 마케팅은 지속적으로 필요할 전망이다.
Valuation: 투자의견 ‘매수’ 및 12개월 목표주가 34,000원 유지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4,000원을 유지한다. 내수 매출 위주의 국내
미디어 업종에서 제일기획은 높은 해외 매출비중과 성장성으로 차별화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4년 EPS에 적정 PER 2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글로벌 광고 그룹 WPP가 적극적인 기
업 인수와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한 시기의 평균 PER, 동사와 글로벌 유사 기업들의
ROE 차이를 프리미엄으로 반영한 2014년 예상 PER을 평균하여 산출했다.
대우조선해양 - 14년, 수주/이익 기대감 모두 굿 - 동양증권
3Q13 실적 Preview: 견조한 횡보국면 지속될 듯
- 영업이익 1,078억원(-8.9% yoy, -15% qoq), OPM 2.8%의 실적이 예상된다. 해양부문에서 2010년 수주
한 저가 수주물량이 남아있고, 상선부문은 마진율 하락세이나, 2011년 이후 수주한 드릴쉽, 생산설비 등 마
진율 높은 제품들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견조한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 해운자회사 관련 일회성 비용은 3
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 대부분 조선사들의 14년 실적이 yoy 횡보하거나 적자 축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달리 대우조선
해양은 영업이익 4,127억원(13E)→7,771억원(14E)의 가파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10년에 수주한 저가
해양물량의 공사 종료, 11~12년 수주한 고마진 해양물량의 매출 비중 확대가 핵심 모멘텀이다. 10년 수주
한 27척의 머스크 18,000TEU 컨선도 연속 건조 효과를 내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Q13 수주전망: 2013년 들어 가장 높은 수주모멘텀 기대
- ①LNG 선 9척(Teekay 5척, Maran 2척, Yamal 2척 등, 18억불), ②세미리그 2기(11억불) 등이 핵심 수주
모멘텀이 될 전망이며, 이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최대 36억불까지 신규 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에 수주한 드릴쉽 3기(16.5억불)를 고려하면 4분기에만 최대 53억불 수주를 기록하는 셈이다. 연말에
는 최대 150억불 이상의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 아울러 14년에는 2개의 대형 프로젝트(Tamar FLNG 35~40억불, Yamal LNG 선 약 35억불-16척중 14
척)가 대기중이어서 내년에도 수주 가시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 가장 높은 14년 수주 가시성
-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한다. ①14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되고, ②14년에도 강력한 수주모멘텀을 이
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핵심 투자포인트이다. 목표주가는 16년 실적전망 상향조정을 반영하여 40,000
원→43,000원으로 8% 상향조정한다. 15년 BPS 31,568원에 적정 PBR 1.4배를 적용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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