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32414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학교길 19 ☎(041)334-4865
기독교대한감리회 삽교교회 원로목사 박 한 응(朴 漢 應)H.P 010-5452-4865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43ch
E-Mail : park43kr@hanmail.net
*****************************************************************************
2024.5.19. 주일오후예배 설교문
본 문 : 마가복음 16 : 2 - 4
제 목 : 무덤 문을 열어라(Ⅱ)
찬 송 : 400, 502, 505, 518, 520, 521.
복음송 :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할렐루야!!
오늘 저녁에도 은혜를 사모하여 나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각별하신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임하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오늘 낮 시간에는 요한복음 11장에 있는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에 가셔서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돌문을 열라고 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오늘의 우리들에게 열려져야 할 문이 무엇인가를 말씀드렸고 또한 우리가 반드시 열어야 할 돌문은 바로 전도의 문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써 왜 전도가 힘들고 어렵고 또 잘되지도 않는 것인가를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왜 전도의 문이 열려지지 않는가?
그런데 전도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입니다. 더더욱 요즘 세대는 사람들의 마음이 완악하고 강퍅하여져서 전도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는 것이니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왜 전도의 문이 열려지지 않는지를 상고해 보겠습니다.
(1) 저절로 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전도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18세기에 프랑스에서 출판된 《아라비안나이트》 중에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알리바바가 우연히 40인의 도둑들 소굴을 발견하였는데 그 굴 문을 막은 돌문을 열려라 참깨! 하고 외치면 희한하게도 저절로 열려졌습니다.
전도는 이 이야기처럼 “열려라 참깨”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피땀 흘리는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과 충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무사안일주의 때문에 전도가 안 됩니다.
신앙생활은 편안하게 하면 안 됩니다. 분명 전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이며 괴로운 일입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안 하려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법궤를 이동할 때는 수레에 싣지 않고 어깨에 메고 날라야 한다고 명령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 생활동안 이동을 할 때는 제사장들이 법궤를 어깨에 메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삼하6장에는 다윗 왕이 아비나답의 집에 있는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올 때 법궤를 제사장들이 어깨에 메어야 함에도 수레에 싣고 오다가 나곤의 타작마당을 지날 때 소들이 뛰어서 법궤가 수레에서 떨어지려고 하니까 웃사가 얼른 법궤를 잡았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편하게 하면 안 됩니다. 문명은 발전하고 발달하여 우리의 일상생활은 편해져도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힘들고 어려워도 해야 합니다.
(살전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귀찮고 힘들고 어려워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지라고 하면 십자가 져야 합니다. 주님이 하라고 하시면 해야 합니다. 주님이 명령하시면 순종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3)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전도가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해 보기도 전에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부터 합니다. 이와 같은 생각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할 때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다 같이 복음 성가를 부르겠습니다.
1.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으리라
나는 부족해도 나는 약해도 주님 도와주시니
의심 말고 두려워말라 기적이 일어난다.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할 수 있다 해보자
2.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으리라
믿음가지고 꿈을 가지고 주님 바라보아라.
성령님이 도와주신다. 좋은 일 일어난다.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할 수 있다 해보자
3.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으리라
기도하면서 찬양할 때에 주님 함께 하신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기적이 일어난다.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할 수 있다 해보자
(4)자신들이 빛 된 생활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전도가 안 되는 것입니다.
전도가 안 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믿는 성도들이 빛 된 생활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고 하셨는데 예수를 믿고 교회 다니는 성도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빛 된 생활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도가 되지 않고 오히려 전도의 문을 가로막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전7: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느니라”
(고전7: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써 빛 된 생활을 하여 걸림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은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마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각가지 돌문은 반드시 열려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돌문은 누가 열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스스로 내가 열어야 하는 것입니다.
(막16:3)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마리아는 그렇게 근심과 걱정을 하였을 때 천사가 돌문을 열어주었으나 오늘의 우리들은 상황이 다릅니다. 바로 우리가 기도하고 능력 받아서 열어야 합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총력을 기울여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시며 우리들이 이 마지막 시대에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지상 최대의 사명인 전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 가족들을 구원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갔을 때 예수님께서 “네 부모와 형제들은 다 어디 있느냐?” 고 물으실 때 “주님! 여기 다 모였어요” 라고 대답할 수 있을 때 우리 눈에서는 기쁨의 눈물이 샘솟듯 할 것입니다. 그날이 이를 때까지 우리들의 가슴앓이는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가족 중에 구원시키지 못하고 먼저 보낸 가족에 대해서는 그 영혼 구원시키지 못하여 지옥가게 한 것을 회개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의 모든 총력을 다하고 모든 에너지를 다하여서 땅 끝까지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증거하기에 앞서 먼저 내 가족을 구원시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늘의 신령한 축복까지 받을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설교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외람된 말씀이오나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또 나의 모든 설교는 실명제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만약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