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산은 벽방산, 거류산과 함께 고성의 3대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반도 끝에 위치하여 서쪽만 제외하고 3면이 당동만, 당항만으로 둘러싸여 바다 조망이 3산 중 가장 좋다.
구절산의 볼거리를 꼽자면 폭포암을 둘러싼 바위절경과 용두폭포, 폭포와 절벽을 감상하면서 걷는 출렁다리, 정상과 대한바위에서의 사방으로 뻥 뚫린 조망, 대한바위의 암벽 등을 들 수 있다.
(용두폭포는평소에는 물줄기가 약하고 비가 온 이후라야 폭포다운 폭포를 볼 수 있음)
폭포암 출렁다리를 건너 백호동굴에서 폭포암으로 원점회귀 하는 간단한 트래킹만 하러 오는 놀이객들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차가 진입하지 못할 정도로 인파가 많이 몰린다.
<산행 코스> 폭포암-출렁다리-백호동굴- 정상-대한바위 왕복-봉수대-내곡리 S오일 주유소 (산행 7.5km+정류장에서 들/날머리 도보 2.7km)
<갈 때> 남부터미널 07:20발 고성행 (11시 도착. 3시간 40분 소요)->고성터미널 11:45발 외곡리행 군내버스 승차->12시 17분 외곡리 정북마을 하차
<올 때> 내곡리정류장에서 17시 27분 군내버스 승차->17시 52분 고성터미널 도착 / 18:25발 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 승차
※ 고성터미널 (055) 674-0081 고성버스 (055) 674-0082
△ 남부터미널 07:20발 첫차로 고성터미널에 도착하면 11:45발 외곡리행 버스가 구절산 폭포암으로 가는 가장 빠른 차이다.
△ 11:45발 외곡리행 버스.
△ 정북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지도에 표시한 마을 안쪽까지 버스가 들어간다). 폭포암까지 약 2km.
△ 용문저수지에서 본 출렁다리 (붉은 점선 안).
△ 용문폭포와 출렁다리.
△ 폭포암.
△ 출렁다리를 건너 백호동굴을 거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이 전망이 좋다.
△ 왼쪽 벽방산과 오른쪽 거류산.
△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출렁임이 매우 심해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야 할 정도이다.
△ 암벽으로 둘러싸인 폭포암.
△ 백호동굴 안은 기도처로 사용하고 있다.
△ 고성의 다른 3대 명산인 벽방산(왼쪽)과 거류산(오른쪽).
△ 능선 조망처에서 본 당동만 조망.
△ 전방에 보이는 철마산-응암산-시루봉 능선.
△ 구절산과 철마산 사이를 관통하는 철마령 터널.
△ 구절산 정상(왼쪽)과 대한바위(가운데).
△ 철마산(왼쪽) -응암산(오른쪽) 능선. 가운데는 주능선 뒤로 500여m 벗어난 수양산.
△ 응암산(가운데)과 그 오른쪽 시루봉.
△ 폭포암 갈림길. 정상까지는 0.6km밖에 안 된다. 한 무리의 산악회에서 자리를 펴고 식사 중이라 안 보이게 이정표만 살짝 촬영.
△ 정상 근처까지 임도가 올라온다.
△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바위 구간.
△ 벽방산(가운데), 거류산(오른쪽) 방향. 아래 사진부터 오른쪽으로 계속 돌아가며 촬영.
△ 거류산 아래 감서리와 당항만 조망.
△ 봉수대 능선과 당항만 조망.
△ 장기리와 당항만 조망.
△ 대한바위 능선. 가운데 나무 사이로 대한바위 끝 부분이 살짝 보임.
△ 당겨본 모습.
△ 암릉 옆으로 우회로가 있다.
△ 당동만 방향. 왼쪽으로 응암산과 시루봉.
△ 대한바위 도착.
△ 차례로 보이는 철마산, 수양산, 응암산, 시루봉. 그 뒤로 당동만.
△ 시루봉(왼쪽)과 당동만.
△ 대한바위 정상에 작은 돌탑이 있다.
△ 철마령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대한바위에서 본 구절산 정상.
△ 정상으로 back할 때는 암릉길로 갔는데 좌,우가 절벽일 뿐이지 길 자체는 위험하지 않다.
△ 정상에서 봉수대 능선길로 하산.
△ 지나온 정상.
△ 당동리 방향. 가운데 벽방산, 오른쪽 거류산.
△ 봉수대.
△ 봉수대 터에는 아무 것도 없다.
△ 거류산과 당항만 끝.
△ 마지막에 임도같이 넓은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 이정표 오른쪽으로 하산.
△ 갈림길에서 사진 왼쪽으로.
△ 날머리 S-oil 주유소 앞.
△ 내곡리 정류장까지 700m. 뒤로 구절산이 보인다.
* 흥겨운 기타 연주곡
<Washington Square>
<SUNNY RIVER>
<Rhythm Of The Rain>
<Save The Last Dance For Me>
첫댓글 단독으로 원행산행 하셨네요!
3/30토욜 이미 만차인데 산행에 많은 기대와 도움이 되어 고맙습니다♬
가거도와 일정이 겹쳐서 미리 개인적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산행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