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안시 독립기념관 근처 목천읍 교천리산 33번지에 있는
한국산림아카데미 2기 수석부회장인 오부영( 010-9410-6645) 의 아름다운 관광농원으로 갔다.
이름다운 관광농원은 1만 5천평 부지 위에 석부작 조성 및 도로와 수로 공사가 한창이다.
부작이란 나무나 꽃, 풀 등을 돌이나 나무, 숯에 붙이는 조형 기술을 말한다.
나무에 붙이면 목부작, 숯에 붙이면 숯부작, 대나무에 붙이면 죽부작이 되고
돌에 부이면 석부작이 돤다. 제주도 용암석 석부작이 유명하다.
첫댓글 얼의신님!~...^^*
석부작들이 넘 아름답습니다.
위에 꽃나무 이름은 "황금목"입니다.
원산지는 아르헨티나와 중남미이며
개화시기는 4월~5월말과 7월에서 10월말경입니다.
내한성이 조금 강하지만 영하 5도까지는 아주 잘 적응을 합니다.
현재 제주에서 많이 기르는 편이기도 합니다.
꽃이 피는 화기는 약 180일 ~ 210일 정도입니다.
특성으로는 콩과의 낙엽성이며 이 꽃은아르헨티나의 국화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루과이 국화이기도 합니다.
나무는 보통 5m ~8m까지 자라며 10m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어릴적에는 가시가 돋아나 있는데... 성목이 되면서 가시가 사라집니다.
아마 우리나라에 1년에 180~210 일 꽃이 피는 나무는 없을 것같습니다. 이르헨티나 국화로 지정되었다고 하니 대단한 나무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대나무는 중국산 구갑죽이며 이 대나무의 특징은 가지를 잘라도
가지를 자른 그 부위에서 잎이 돋아나는 특성를 갖고 있습니다...^_^
다른 대나무 종류는 마디에서 잘라도 잎이 돋아나지는 않습니다.
가지를 잘라도 가지가 나는 대나무, 대단한 생명력이 있군요, 장수식품에 들어갈 예감이 딥니다.
아름다운관광농원이 완성되면 굉장한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세계 각 국에서 들여온 나무, 식물들과 잘 어우러져
돌, 물과 함께 멋진 관광농원이 탄생하겠지요!!
산림아캬데미 2기 수석부회장 오부영대표 자랑스럽습니다.
취제해주신 대기자님 감사하고요 수고 하셨습니다.
머지 않아 천안에 명물이 될 겁니다.
위치 좋고, 시설 좋고, 석부작이라는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 오부영 원우에게
큰 격려의 박수르 보내야죠,
특히 100m 인공폭포가 완공되면
인공폭포 건설 분야에도
크게 기대가 됩니다.
산림아카데미의 자랑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