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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순우의 여행노트 10] 제주의 맛을 찾다
순우 추천 0 조회 108 23.03.09 07:5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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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9 09:07

    첫댓글 오늘의 주제는 제주의 먹거리군요. 순우의 맛갈진 글로 제주의 맛에 흠뻑 빠집니다. 70년대 이후 관광객이 늘면서 제주토산인 해물과 육류를 이용한 조리법이 개발되면서 지금의 먹거리로 발전하였죠

  • 23.03.09 09:06

    탐라라는 말의 어원이 '그물질이 즐거운 곳'이었군요.
    자라돔과 자라물회는 언뜻 먹어보긴 한 것 같은데,다음
    에 꼭 맛봐야 되겠네요.다금바리회는 맛은 참 좋은데,너무 비싸 엄두가 안나지요.최근에는 같이 라운딩한 선
    배님이 산방산 근처에서 사주시어 먹은 바 있는데 가히
    최고의 맛이더군요.흙돼지는 조촌면에 잘 하는 집이
    있는데,주인아줌마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상추에 멸치
    젓갈을 얹어 먹는 맛이 일품이지요.최고의 풍광과 최고
    의 맛집이 즐비한 제주! 순우의 상세한 기록으로 빛을
    발하네요.

  • 23.03.09 09:45

    나의 고정관념은 제주도의 수준낮은
    음식문화였는데 탐라는 그 물질이
    즐거운 곳이라니 생각을 달리해
    볼까 합니다

    올 6월초 가족여행시 탐라의 별미
    를 즐길까 합니다

  • 23.03.09 10:08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인터넷에서 일정 증간에 있는 토속움식점을 검색하고 찾아갔더니 대체로 만족스러웠던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 맛집을 소개해 주어 다음에 가는 길에 들려보려고 합니다. 사는 재미 중 하나가 먹는 맛인데; 요즘 당뇨 관리차 음식을 절제하느라고 한가지 즐거움을 포기하고 있지요. 더불어 같이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조속히 돌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23.03.09 19:53

    음식 모두가 군침을 돌게하는군요! 이제는 해양어류쪽으로 천착하면 자산어보를 능가하는 좋은 자료가 나오겠군요! 정진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땀구를 기대합니다 ~

  • 23.03.13 01:46

    나는 흑돈보다 똥돼지고기가 더 맛있더군요. 순 우리말이 어때서 어려운 한자어로 바꾸는지? 똥을 연구하는 후배 박사의 말을 들어보면 우리가 먹고사는 것 중의 대부분이 똥에서 비롯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왜 똥은 싫어하고 변은 괜찮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지난번에 똥돼지고기 먹으로 갔다가 너무 비싸서 똥바가지만 써온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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