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30년 된 아파트 살고 있습니다ㅎㅎ나름 관리 잘 해와서 큰 불편은 없었는데 재건축을 한다고 하네요.. 조합도 만들어지고 시공사까지 선정이 되었습니다.막연하게 새 집 가나보다..라고 생각해오다좀 자세히 알아보니 이거 신경 엄청 쓰이네요.대지지분이 생각보다 작아서 추가분담금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다 과연 제대로 진행은 될까 하는 걱정이 계속 생겨요ㅠ이미 조합설립에 동의를 했는데 이 상태에서 그냥 집 팔고 이사 갈 수 있나요? 그냥 털고 나갈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와이프는 그냥 새 집 들어간다고 좋아하는데..ㅠ참고로 현재 2000세대인데 사업계획을 보니 2800세대로 단지 구성한다고 합니다. 안양 비산동의 뉴타운삼호아파트구요.
첫댓글 큰 재미 없을 것 같아요. 다만 평당 3천정도 하는 곳에서는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평당 3천은 절대 아닙니다ㅠㅠ
아파트이름 써주셔야 조언많이 받겠죠..
이름 추가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 사례가 많은가요?ㅜㅜ
@아름다운세상과 영상 잘 봤습니다 하필 저희 시공사도 현대아이파크라는거ㅎㅎ 딱 지금 저희 상황이랑 비슷한데 철저하게 따져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2800세대면 대단지네요..그정도 단지라면 메이저급 건설사겠네요..일단 가져가시는게 어떨까요.. 준공후 입주하고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세요..시공사 선정까지 했으면 관리처분 남겨놓고 있네요..거의 끝단계라 보시면 됩니다. 저도 재건축 단지를 보유중이라 댓글 남겨 봅니다.
공사기간중에 딸아이 초등학교 입학이라 더 머리가 복잡합니다ㅎㅎ 시공사 선정하면 이제 시작인 줄 알았는데 이미 많이 진척이 된 것인가보군요.
계획은 5년인데 실제로는 훨씬 더 걸리나보군요.. 혹시 8년동안 잡음은 없었는지요?
@부지런한 베짱이 맘고생 심하셨겠네요.. 재건축은 대부분 같은 문제가 생기나봐요
분담금 얼마정도 되는지 확실히 알아보세요. 제 아는분은 동대문구쪽이었는데 추가로 2억 들었대요. 물론 지분이 어떤지 기억은 안나고 집값이 올라서 다행이지만요.
지분이 그리 많지 않아 분담금은 최소 1억 이상 나올 것 같습니다. 이것도 사실 꽤 부담 되네요.
@채원아버님 향후 집값이 오른다면 1억이 문제가 아니지만 그반대도 생각해 보셔야할듯 합니다. 지금의집 파시고 분담금 1억 합한다고 생각하시고 다른곳 가시는게 나은지 아님 그집 들어가서 오른다고 기대하는게 나은지요. 근데 그걸 예측하는게 힘들지요.
@높이 날자꾸나 참 윗분 말씀대로 분담금은 시간이 지체될수록 늘어날수도 있으니 신중 신중을 기하셔서 결정하세요.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른다면 문제가 아닌데 그반대면 큰 타격이 있을수 있어요.
@높이 날자꾸나 지금 저도 그냥 분담금만큼 추가해서 그냥 맘편하게 다른 집 들어갈까 고민중입니다ㅎㅎ
비산 삼호면 입지가 좀 별로라고 생각해요..평촌이라면 몰라도
네.. 조용해서 살기는 좋은데 아무래도 평촌에 비할바는 아니죠
2012년인가...비산 삼호 재건축바라고 샀다가 작년에 매도했었어요..일단, 현대아이파크라 실망이네요..자이가 들어오길 바랬는데...조합설립이 예상보다 2~3년정도 늦어지고 사업추진도 늦어졌죠..이유는 14동과의 갈등때문이구요...앞으로도 14동과의 의견충돌이 계속될것으로 보고 있구요...재건축은 시간과의 싸움인데...분담비용이 늘어날듯 해서..저는 팔고 나왔어요...들어가더라도...그냥 확정분담금 나오면 그때 안전하게 분양받아 들어가자라는 생각으로..잘 판단하세요..근데 위의 동영상보니 현대는. 양아치네요..
기존엔 2/3이상이었는데 법이 바뀌어서 동마다 과반수만 넘으면 된다고하네요. 그래서 14동을 포함해서 사업추진 하기로 했어요. 다만.. 현대라니ㅎㅎ
@채원아버님 조합까지는 그렇게 법을 바꿔서 간걸로 알고 있어요..동별 2/3요건을 못채워서 2~3년 시간을 보냈죠..근데 앞으로있을 관리처분이나 기타등등 결정과정에서도 2/3요건이 필요한걸로 알고있는데..과연 14동분들이 호락호락할지 모르겠네요...암튼 아직도 냔관이 많을꺼 같지만 잘됐으면 좋겠네요..전 그냥 추후에 분양을 받던 입주권을 사던해서 사볼까 고려중입니다.
@Neverbass 아.. 관리처분은 아니었군요ㄷㄷ 쉽지 않겠습니다
첫댓글 큰 재미 없을 것 같아요. 다만 평당 3천정도 하는 곳에서는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평당 3천은 절대 아닙니다ㅠㅠ
아파트이름 써주셔야 조언많이 받겠죠..
이름 추가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 사례가 많은가요?ㅜㅜ
@아름다운세상과 영상 잘 봤습니다 하필 저희 시공사도 현대아이파크라는거ㅎㅎ 딱 지금 저희 상황이랑 비슷한데 철저하게 따져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2800세대면 대단지네요..그정도 단지라면 메이저급 건설사겠네요..일단 가져가시는게 어떨까요.. 준공후 입주하고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세요..시공사 선정까지 했으면 관리처분 남겨놓고 있네요..거의 끝단계라 보시면 됩니다. 저도 재건축 단지를 보유중이라 댓글 남겨 봅니다.
공사기간중에 딸아이 초등학교 입학이라 더 머리가 복잡합니다ㅎㅎ 시공사 선정하면 이제 시작인 줄 알았는데 이미 많이 진척이 된 것인가보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계획은 5년인데 실제로는 훨씬 더 걸리나보군요.. 혹시 8년동안 잡음은 없었는지요?
@부지런한 베짱이 맘고생 심하셨겠네요.. 재건축은 대부분 같은 문제가 생기나봐요
분담금 얼마정도 되는지 확실히 알아보세요. 제 아는분은 동대문구쪽이었는데 추가로 2억 들었대요. 물론 지분이 어떤지 기억은 안나고 집값이 올라서 다행이지만요.
지분이 그리 많지 않아 분담금은 최소 1억 이상 나올 것 같습니다. 이것도 사실 꽤 부담 되네요.
@채원아버님 향후 집값이 오른다면 1억이 문제가 아니지만 그반대도 생각해 보셔야할듯 합니다. 지금의집 파시고 분담금 1억 합한다고 생각하시고 다른곳 가시는게 나은지 아님 그집 들어가서 오른다고 기대하는게 나은지요. 근데 그걸 예측하는게 힘들지요.
@높이 날자꾸나 참 윗분 말씀대로 분담금은 시간이 지체될수록 늘어날수도 있으니 신중 신중을 기하셔서 결정하세요.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른다면 문제가 아닌데 그반대면 큰 타격이 있을수 있어요.
@높이 날자꾸나 지금 저도 그냥 분담금만큼 추가해서 그냥 맘편하게 다른 집 들어갈까 고민중입니다ㅎㅎ
비산 삼호면 입지가 좀 별로라고 생각해요..평촌이라면 몰라도
네.. 조용해서 살기는 좋은데 아무래도 평촌에 비할바는 아니죠
2012년인가...비산 삼호 재건축바라고 샀다가 작년에 매도했었어요..일단, 현대아이파크라 실망이네요..자이가 들어오길 바랬는데...조합설립이 예상보다 2~3년정도 늦어지고 사업추진도 늦어졌죠..이유는 14동과의 갈등때문이구요...앞으로도 14동과의 의견충돌이 계속될것으로 보고 있구요...재건축은 시간과의 싸움인데...분담비용이 늘어날듯 해서..저는 팔고 나왔어요...들어가더라도...그냥 확정분담금 나오면 그때 안전하게 분양받아 들어가자라는 생각으로..
잘 판단하세요..근데 위의 동영상보니 현대는. 양아치네요..
기존엔 2/3이상이었는데 법이 바뀌어서 동마다 과반수만 넘으면 된다고하네요. 그래서 14동을 포함해서 사업추진 하기로 했어요. 다만.. 현대라니ㅎㅎ
@채원아버님 조합까지는 그렇게 법을 바꿔서 간걸로 알고 있어요..
동별 2/3요건을 못채워서 2~3년 시간을 보냈죠..
근데 앞으로있을 관리처분이나 기타등등 결정과정에서도 2/3요건이 필요한걸로 알고있는데..
과연 14동분들이 호락호락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아직도 냔관이 많을꺼 같지만 잘됐으면 좋겠네요..
전 그냥 추후에 분양을 받던 입주권을 사던해서 사볼까 고려중입니다.
@Neverbass 아.. 관리처분은 아니었군요ㄷㄷ 쉽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