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쓰비시 전기 오토메이션 영업관리직 지원하면서 쓴 자소서입니다.
지원은 끝났지만 아직 남은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려봐요~
처음 써보는 자소서라 부족한 부분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힘이 되는 조언 부탁드릴게요^^
성장과정 및 가정환경
항상 웃음 가득한 가정에서 자라왔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힘든 시절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웃으면서 살자는 게 어머니의 생각이었습니다. 나쁜 일에 자책하고 슬퍼하기보다 나쁜 일이 있었으니 다음엔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생각으로 웃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입학 후,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일어일문학과로 전과를 했습니다. 일본어를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더 열심히 했습니다. 먼저 쉽게 다가가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친구도 사귈 수 있었고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학과생활에 점차 적응해가며 학회에서 진행하는 원어연극에서 배우를 맡기도 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작한 학과생활은 교환학생이라는 좋은 기회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에서 진정한 사회인이 되겠습니다.
본인의 성격 및 생활 신조
새로운 것을 향한 도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처음 시작은 조금 두렵긴 하지만 일단 시작한 일에는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그 순간을 즐기려고 합니다. 대학시절, 합창동아리에서 지휘자로 활동했습니다. 매년 지휘자는 피아노를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선발되었습니다. 비록 피아노를 칠 줄은 몰랐지만 좋아하는 음악으로 무대를 채우고 싶다는 열정을 선배님들에게 어필해 지휘자로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조금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작한 일에는 최선의 노력을' 이란 저의 생활 신조를 되새기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1년간 배웠던 악보를 다시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은 선배들에게 조언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음악을 합창곡으로 편곡해보는 연습을 하면서 락 음악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정기공연에 올렸습니다. 공연은 새로운 시도였다는 호평을 받았고 지휘자로서의 역할도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에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도전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원 동기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은 공장 자동화 설비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항상 더 좋은 서비스,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고임에도 고객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자연 보호까지 염두에 두는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은 책임감 강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환경보호나 지역사회의 발전은 산업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큰 기업이 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온실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 녹색산업에 매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을 더욱더 확고하게 했습니다. 최고의 글로벌 기업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에서 사회와 공익을 생각하며 부단히 노력하는 사원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계획 및 포부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보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수용하여 기존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신뢰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모든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노력만 하는 사람이 아닌 그 결실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낳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기타경험(지원분야와 관련된 교내외 프로젝트, 활동에 대해 서술)
영업관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활동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1년간 CGV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에 불과했지만 하나의 작은 사회였습니다. 서로 밀고 당겨주지 않으면 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되어 있지 않은 일은 한가한 사람들에게 부탁을 했고 바쁠 때에는 다른 사람의 일도 같이 도와주었습니다. 이런 모습 때문에 크리스마스같이 바쁜 날에는 한 파트의 장으로 추천을 받아 사람들을 리드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영업관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험은 아니었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운 협동심과 리더십은 영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십과 협동심을 살려 영업관리직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소서 작성 특강에서 요즘 제목 다는 게 트렌드라 안 달게 되면 더 눈에 띌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안 달아 봤는데.. 역시, 다는 게 더 좋을까요?
바쁜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도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취업 화이팅해요^^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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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소제목 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