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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LG패션 - 2014년 반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패션업체 - 교보증권
2014년 국내 의류 소비 회복과 함께 효율성 강화로 실적 개선 전망
2014년 의류소비 회복과 함께 매출액 성장률이 완만하게 회복될 전망이다. 지난
일년간 실적이 가장 부진했던 남성복의 역신장폭이 크게 줄어들고, 스포츠(라푸
마)가 재고물량 소진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신제품 판매 증가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성이 좋은 잡화 카테고리를 강화해온 동시에, 비효율
매장들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었고, 이월 재고물량이 크게 줄어들어 매출액 성장
률 회복 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강화될 수 있겠다
2014년 해외 사업(중국 시장 성과)의 스토리 반전 가능성 모색
중국 바시오냐오 그룹을 통해 로열티를 수취하고 있는 헤지스 브랜드의 중국 내
반응은 좋은 편이며. 40~50%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2년 매출액 450억
원 달성) 다만 라이센스 브랜드로서 수익을 한정적으로 획득할 수 밖에 없다는 한
계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며, 판매 호조로 로열티 수수료율은 점진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북경 라푸마 법인(지분율 51%)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대비 후발주
자이지만 중국 아웃도어 의류 중장기 성장성이 높아 후발주자로서의 핸디캡을 이
겨낸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며, 2013년에도 30%대의 높은 외형 성장
이 예상된다. 지난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던 상해법인의 적자폭은 2013년 비효
율매장 정리로 축소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2014년 외형 성장이 완만하게 회복되면서 이월재고 판매 감소에 따른 정상가판매
율 개선과 비효율매장 정리로 판관비 집행이 효율화되어 전사적인 실적 개선이 기
대된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한다.
현대해상 -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시기 도래 - KB투자증권
FY13 손해보험업종 수익성 악화의 주된 원인 중 하나였던 자동차보험 수익성은 2014년 상반기를 정점으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며 현대해상은 이로 인한 수혜 폭이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클 전망이다. 또한 동사의 주가 상승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던 위험손해율 상승도 위험보험료 성장성 제고 및 갱신주기 도래로 향후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과거 2년간 주가수익률 부진으로 인해 valuation 매력이 상승한 가운데 2014년 이익 증가율은 36.7%를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해상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44,000원에서 46,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한다.
2014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 시 상대적 수혜 폭이 클 전망
최근 손해보험사의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인 자동차보험 수익성은 2014년 상반기를 정점으
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FY05 이후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이 110%에 근접할 경우 자동차보
험료 인상 및 자동차보험 정상화 대책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2Q FY13 누적
기준 손해보험업종 전체의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은 107.1%에 이르고 향후 한파 및 폭설 등 계절적인 영향으로 110%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소형사의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은 111.6%로 직전고점수준까지 상승해 중소형보험사의 경영악화 방지를 위한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 시 원수보험료에서 자동차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위 5사 중 가장 높은 현대해상의 수혜 폭이 클 전망이다.
주가 부진 원인이었던 위험손해율 상승 폭 제한적일 전망
2012년 이후 현대해상의 위험손해율 상승 폭은 5.1%p로 상위 5사 중 가장 높아 수익성에 대
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이는 지난 2년 간의 업종 내 상대적인 주가부진의 원인 중 하나였
던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2013년 현대해상과 상위 4사와의 위험손해율 상승 폭 괴리율이 2012년에 비해 좁혀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현대해상의 위험손해율은 위험보험료 성장 정책 및 갱신주기 도래 영향 등으로 2014년 이후 경쟁사 수준으로 안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2014년 높은 순이익 증가율 (+36.7% YoY)을 바탕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 전망
현대해상의 PBR은 이익증가율이 업종 내 가장 높았던 FY11을 기점으로 업종 평균 대비 할증 구간으로 진입하였으나 FY13 부진한 이익증가율 및 위험손해율 흐름이 지속되면서 업종 평균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KB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2014년 이익증가율을 36.7%로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사의 PBR도 FY11에 나타났던 할증구간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6,000원으로 상향하며 업종 내 top pick 제시
현대해상의 주가는 연초 이후 3.6% 하락하면서 코스피를 4.6%p 하회하며 업종 내에서 부진
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은 Valuation 부담이 낮아진 상황에서 현대해상의 수익
성 개선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로 향후 동사 주가는 업종 내에서 양호한 흐름을 기록할 전망
이다. 현대해상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44,000원에서 46,000원
으로 상향조정하며 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세코닉스 - 광학렌즈 사업다각화의 선두주자 - 유진투자증권
3분기 잠정 실적: 매출액 +11.3%yoy, 영업이익 +12.4%yoy
-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562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3%,
+12.4% 증가하며 당사 추정치(매출액 551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소폭 상회
4분기 실적 전망: 매출액 +38.1%yoy, 영업이익 +133.5%yoy 증가 전망
-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554억원,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8.1%,
+133.5%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매출액 증가는 다각화된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 때문. 모바일렌즈는 전년동기대비 +36.7%,
차량용렌즈 +33.0% 증가할 전망, OLED TV용 MLF와 피코프로젝터폰 매출 가시화
투자포인트
- 1) 차량용 카메라(렌즈 및 모듈)의 본격 성장 전망: 과거 6분기 연속 60억원대 매출에서 올
해 3분기 80억원대 첫 매출 달성. 월평균 20억원에서 30억원대로 증가. 자동차의 전후방카
메라 채택 증가 때문. 월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률 개선(예전 영업이익률 7~8%에서 10%
대 진입). ‘14년 차량용 렌즈 매출액은 465억원 예상. 1) 기존 고객인 현대모비스향 매출이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하고, 2) '14년 1분기 젠텍스에 아우디향 조도인식용 렌즈 공급 등
신규고객 매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한 '15년 컨티넨탈을 통해 BMW에 졸음방지
를 위한 안구인식용 카메라모듈 공급(기본장착) 예정으로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확보
- 2) 모바일렌즈 공급처 다변화로 안정적 성장: 현재 삼성전기 및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렌즈
를 모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업체. 삼성전기를 통해 중국로컬업체에도 내년 상반기에 공
급 추진. LG이노텍을 통해 LG G2는 물론 차세대폰에 공급 준비 중. 또한 LG이노텍을 통해
소니에 13M렌즈 공급중이며, 8M렌즈 추가 공급도 추진. 따라서 고객다변화로 모바일렌즈
매출은 ‘14년에도 1,577억원(매출비중 52.2%)을 달성, 전년대비 +13.9% 성장하며 세코닉
스의 캐시카우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3) 피코프로젝터 및 HUD 제품 매출 예상: 피코프로젝터 내장폰이 중국향 출시 목표로 양산
돌입, 12월 초도매출과 함께 1분기 본격적인 매출 기대. 또한 피코프로젝터를 활용한
HUD(Head-up displays)시스템은 '14년 1~2분기내 일본전기를 통해 BMW에 공급 예정
- 4) OLED TV향 MLF 매출 본격 성장: OLED TV에 내재되는 MLF(Micro Lens Film)을
올해부터 국내 제조업체에 독점 공급. ‘13년 60억원 매출에서 ‘14년에는 200억원으로 큰폭
으로 증가 전망. 특히 연간 20~30억원의 적자에서 ‘14년 흑자 달성 예정으로 긍정적
Valuation: 12개월 Forward 기준 PER 8.5배 수준
- 주가는 12개월 Forward 기준(BW 97.5만주 완전희석) PER 8.5배 수준. 적정주가는 12개
월 Forward EPS(3,028원)에 코스닥 IT H/W 업종 평균 PER 10.9배를 적용 33,000원
- 1) 고객다변화를 통한 모바일렌즈 사업 안정적 성장, 2) 차량용 렌즈의 본격성장 진입과 신
규고객처 확대 기대, 3) 피코프로젝터폰 및 HUD 등 신규제품 출시 부각 등으로 중장기적인
매수 전략 권고
신일산업 - 겨울에도 땀나는 기업 - 동양증권
선풍기는 사양산업이 아니다
신일산업은 1959년에 설립된 중소형 생활가전 전문업체임. 선풍기 국내 M/S 34% 로 독보적
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습기, 주방기기, 다리미, 열풍기, 온수매트 등 100여종이 넘는
생활가전 full line-up 을 구축하고 있음. 선풍기는 사양산업이라는 편견과 중국산 저가 선풍기
에 맞서기 위해 동사는 무소음 선풍기, 스마트터치 선풍기 등 신기술 개발과 디자인 차별화로
국내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집중 공략. 그 결과 올해 선풍기 판매는 전년대비 +36% 증
가하며 선풍기 1위 업체로서의 저력을 재확인.
계절별 트렌드를 잡아라. 사계절 냉온수매트 출시
계절가전 업체들이 통상‘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난로’식의 날씨 마케팅에 의존한 반면,
동사는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사계절 냉온수매트’를 출시함. 현
재 시중에 유통 중인 온수매트는 겨울에만 사용 가능하지만, 동사의 제품은 겨울에는 온수로,
여름에는 얼음을 넣어 냉수매트로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임. 신제품의 호평에 힘입어
12월부터는 TV 홈쇼핑을 통해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
삼성의 DNA를 이식 받아 완성된 유통관리 시스템
동사는 삼성전자 출신을 영입하여 PSI(Product, Sales, Inventory) 라는 독창적인 유통관리 시스템을
완성함. 날씨와 트렌드에 민감한 계절가전 판매를 위해서는 재고관리가 핵심인 만큼, 동사는
PSI 를 통해 주간단위로 전국의 대리점과 유통망의 재고를 파악하고, 품목별 공급 우선순위를
정해 재고비용을 최소화하고 현금회전을 극대화하고 있음. 그 결과 재고자산 회전율은 2009년
6.6회에서 2012년에는 17.0회로 증가했으며, 현재 평균 재고일수는 18일 미만임.
55년 만의 첫 기업 설명회, 어닝서프라이즈는 예고편에 불과
동사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창사이래 처음으로 여의도에서 소규모 기업 설명회를 개최함.
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25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순이익 90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됨. 3분기까지의 실적은 매출액 945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순이익 77억원으로 연간 실적
달성은 무난할 전망. 적자가 누적된 중국 생산법인 철수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천안공장 신설에 따른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 중국 연창그룹과의 합작을 통한 중국시
장 진출 본격화 등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에 있어 성장 스토리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됨.
<타사 신규 레포트 4>
지엠비코리아 - 수익성 개선 지속 - 신한금융투자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각각 8%, 556%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기록
3분기 매출액은 1,098억원(+ 8.5%, 이하 YoY), 영업이익은 47.6억원
(+556.4%)을 기록하며 당사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2012년 이란수출
중단에 따른 기저효과와 현대차그룹의 생산량 증대로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
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비용통제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상대적 고
마진 제품의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순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추정치를 하회했다. 환율의 급격한 하락
(2분기말 원달러환율 1,149.7원, 3분기말 1,075.6원)으로 외화환산손실이 증
가했으며, 지분법대상 중국법인의 제품하자에 따른 일회성 손실 등으로 영업외
수지가 크게 악화되었다.
중국법인 고성장과 해외수주 확대로 2014년 매출액, 영업이익 12%, 16% 증가 전망
4분기는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238억원
(+10%, 이하 YoY), 92억원(+7%), 71억원(+48%)으로 양호할 전망이다.
중국법인의 고성장과 해외수주 확대로 201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5,200억원이 예상된다. 중국 1공장 스풀밸브 생산량 확대, 하반기 3공장 가동,
2015년 현대파워텍 2공장 납품 본격화 등으로 중국법인은 3년간 연평균 50%
성장할 전망이다. 환율하락에도 비용통제와 중국법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316억원이 기대된다.
환율 변동성 감안하여 실적 추정치 변경,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500원 유지
원달러 환율과 지분법 대상법인의 실적 변동성을 감안하여 향후 예상실적을 소
폭 변경한다. 변경폭이 크지 않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00원을 유지
한다. 투자 모멘텀 3가지(중국법인 고성장, 매출처 다변화, 친환경차)는 유효하
다. 자동차 부품사들의 Valuation이 상승하면서 상대적 매력도도 여전히 높다.
인터파크 - E-Commerce의 절대적 강자 - 교보증권
2014년 더욱 다채로워질 문화적 소비 확산 수혜주
삶의 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여행, 공연 관람을 위한 문화적
소비 지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 공연과 여
행 티켓예매 플랫폼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 달성이 기대되며, 2014년 인터파크
INT 상장과 함께 신사업 확대로 사업영역이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인터파크
는 국내 E-Commerce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터파크INT에서는 B2C, 아
이마켓코리아에서는 B2B 라인업을 통한 국내 최대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인터파크INT 투어, 시장지배력 확대와 함께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 국면 진입
인터넷 기업들은 네트워크경제 초기에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반면, 경쟁의 우위가 결정되면 소수의 기업이 대부분의 이익을 독과점적으로 향유하게 된다. 비슷한 사례로 글로벌 E-Commerce 업체인 Ebay와 Priceline.com은 금융위기 이후 매출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마진율 또한 가파르게 상승했고 주가 또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파크INT의 투어부문 또한 온라인에서 절대적 우위를 확보한 트래픽 점유율을 바탕으로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 국면에 진입하였다는 판단이며, 투어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012년 4%에서 2013년 16%, 2014년 20%대에 이르러, 이익기여도가 4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500원 유지
2014년 동사는 구조적인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호실적이 이어지는 동시에, 자회
사 아이마켓코리아의 신규 사업 확대와 인터파크INT 상장으로 주가 모멘텀이 더
욱 강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500원을 유지한다.
멜파스 - 경쟁력의 재확인이 필요한 순간 - 삼성증권
Event: 3분기 실적은 기대 이상이었지만, 동사의 터치칩과 터치 모듈의 경쟁력에 대한
의심은 증가하고 있음.
Impact: 터치칩은 신규 플래그십 모델을 공략하고 터치 모듈은 경쟁력이 약화된 G1F
의 대체를 시도하고 있음. 기회는 충분하나 가시성 확보에 시간이 필요
Action: HOLD 투자의견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3분기 실적은 기대 이상: 동사의 본사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0.8% 상승한 2,59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여 44억원을 기록. 매출 증가는 동사의 G1F 터치패널의 출하량
호조 때문. G1F 방식 터치패널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약 62% 성장한 1,912억원 수준에
이른 것으로 추정됨. 또한 원가 절감과 프로덕트 믹스 개선으로 인해 수익성이 의미 있게
개선되었고 전사 이익 전환에 결정적 기여.
향후 경쟁력 확인이 필요: 사상 최대의 매출에도 동사가 처한 환경은 긍정적이지 않음.
동사의 주력 사업인 터치칩과 터치 모듈에서 다음과 같은 확인이 추가적으로 필요.
· 1) 터치칩 물량 증가의 확인: 동사의 터치칩 비즈니스는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 출하
없이도,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연간 1,350억원 수준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펀더멘털을 지닌 것으로 판단함. 이는 동사가 가장 경쟁력을 지닌 부문으로서 이익의
근간이 되고 있음. 특히 고객사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 대응이 가능한 신제품(MMS-
300)을 출시한 이후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기대해 볼 만 함. 그러나 고객사의 채용
여부나 프래그십 제품 내 점유율 문제 등 가시성의 추가 확보가 필요.
· 2) 터치모듈의 경쟁력 회복: G1F 방식의 터치패널은 원가 경쟁력의 열위에도 불구하고,
부품의 성능과 ITO필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적극적인 판매가 가능했음.
그러나 2014년에는 성능 측면에서는 slim GFF, ITO필름의 절감은 GF1 등 G1F의
장점을 대체할 수 있는 방식이 개발되면서, G1F 방식의 경쟁력이 의심스러운 상황. 동사
역시 기존에 납품하던 GFF 이외에 새로운 기술을 개발 중이나 G1F의 출하량이
Peak에 이른 현 상황에서 다른 기술의 안정적 납품까지의 매출 공백은 불가피할 것.
터치 모듈의 가치 산정: 터치칩의 매출이 정체된다고 가정한다면, 터치 모듈을 전혀
판매하지 못하는 극단적인 case에서 동사의 주당 가치는 6,990원으로 추정(multiple 8배
반영). 또한 같은 가정 속에서 현재 주가는 3Q13 터치모듈 출하량의 25%의 판매만을
설명하는 수준인 것으로 판단됨. 즉, 현 주가는 동사의 터치 모듈 역성장을 이미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함. 동사의 터치 모듈 경쟁력 약화를 반영,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4.1%, 5.5% 하향 조정.
HOLD투자의견 유지하며 목표주가 하향 조정: 동사에 대한 HOLD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3,000원에서 10,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터치칩과 터치모듈 모두에서
기회는 충분하지만 회복의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기간 동안의
주가 조정이 우려됨.
오뚜기 - 조용한 강자 - HMC투자증권
3Q13 Review: 매출액 -0.2%(YoY). 영업이익 310억원(-5.7% YoY, OPM 6.8%)
오뚜기는 3분기 연결 매출액 4,526 억원(-0.2% YoY), 영업이익 310억원(-5.7% YoY)로 당사 추
정치에 부합하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형마트 영업 규제의 일시 중단에 따른
역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1) 라면 매출 성장(+17.9% YoY /MS 15.3%) 및 2) 냉동식품 등 기타 매출
증가(+17.0% YoY) 등으로 매출 감소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쟁사 경쟁 대응 비용 감소
기대에도 불구, 고마진 주력제품의 판매 둔화(카레/3분류 -6.7% YoY, 유지 -15% YoY 등)와 비용 증
가(광고비 +30.9% YoY)로 영업이익은 -5.7%(YoY) 감소했다. 다만 3분기 주요제품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1~8%p 상승하는 등 압도적인 시장지위를 감안할 때 내수 소비 회복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확
대 가능성은 크다. 한편 1)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17억원) 및 2) 이자비용 감소 3) 전년 과징금(98억
원) 부과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3분기 순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13.4% 상회한 274억원을 기록했다.
13년 내수 침체에 상대적으로 굳건했던 체력, 향후 주력제품의 판매회복 시점이 관건
2013년 동사의 매출액은 1조 7,269억원(+2.4% YoY), 영업이익 1,072억원(-1.4% YoY, OPM
6.2%)의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소비심리 위축 및 마트 규제 등 업종 전반의 매출 부진 요인에 따른 것
으로 상대적으로 업종 내 실적 감익폭은 낮은 수준이다. 향후 동사는 1) 주력 제품 판매량 회복, 2) 유지
원유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14년 유지 원재료비 -11.6% YoY 예상), 3) 냉동/육가공 카테고리
확대, 4) 독보적 브랜드력에 근거한 경쟁비용 축소 등으로 안정적 이익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390,000원 유지: 저비용구조로 부각되는 이익안정성
오뚜기에 대한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390,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연초대비 과도한 주가 조정으
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동사의 주가는 단기 저점 대비 11% 상승했다. 현재 14년 예상 실적 기
준 PER은 12.1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 대비 15% 할인된 수준이다. 따라서 동사의 경우 해외 성장 모멘
텀은 크지 않으나, 1) 식문화 변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구성으로 가시적인 내수 성장 잠재력, 2) 압
도적 브랜드력에 기반한 저비용 구조, 3) 원가 하락을 통한 마진 개선, 4) 우월한 재무지표 등을 감안할
때 변화된 내수 환경 내 동사의 우월한 이익 및 재무 안정성은 업종 내 중장기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
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이 부각된다는 판단이다
<타사 신규 레포트 5>
유통/화장품 - 뉴 노멀 쇼퍼, 합리적 쇼퍼테인먼트를 즐긴다 - IBK투자증권
내수 산업도 저성장 국면 전개
국내 경제의 구조적인 저성장 국면 진입으로 2013년 잠재성장률은 3%대로 하락했지
만 2014년 수출 확대에 기반한 투자확대와 민간소비 개선은 가능할 전망이다. 2013년
하반기 이후 국내 부동산 경기 및 자산가격 회복 노력이 더해지고 있어 가처분소비 여
력에도 긍정적이다. 2014년 유통업은 정책적 이슈는 3년 차에 접어든다. 이미 대표 업
체들은 규제를 2년 연속 반영하며 제한적 범위 내에서 실적 개선은 가능성이 높다. 그
러나 중장기적인 저성장 구조의 경기 여건 속에서 실질적인 성장 국면을 보이고 있는
업태에 대한 재평가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독점적 장소제공자에서 상품과 브랜드 경쟁으로
롯데쇼핑, 이마트, 아모레퍼시픽은 업종 대표인 동시에 내수 침체와 채널 규제 불확실
성으로 포지셔닝 1위의 프리미엄보다 리스크 관리에 따른 트레이딩 매매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유통업 대표 업체들은 2년 연속 규제를 반영했지만 파생적인 이슈들이 지속되
고 있어 성장 정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러나 경제 저
성장 구조 속에서 업태전환과 구조적 변화에 따른 실적 개선에 무게를 둔다. 유통업
은 ’장소제공자’라는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상품력과 브랜딩의 영역으로 사업 모델
다각화를 통해 상품 수익성 향상의 역할’을 넘어 인프라투자에 준하는 상품 투자로 레
벨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또한 기타 유통업체인 롯데하이마트와 코웨이는 2012년
그룹사 이슈를 벗고 M&A 1년차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2014년 본격적인 턴어라
운드를 맞이할 전망이다.
Top picks GS홈쇼핑, 롯데하이마트, CJ오쇼핑, 코웨이
유통,생활 화장품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Top picks는 GS홈쇼핑(TP
330,000원/매수), CJ오쇼핑(TP 450,000원/매수), 롯데하이마트(TP 120,000원/매
수), 코웨이(TP 75,000원/매수)을 추천한다.
자동차 - 글로벌 완성차 3분기 실적과 시장별 점검 - 하나대투증권
자동차 업종 투자전략
자동차업종에 대한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한다. 원화 강세와 글로벌 경쟁심화라는 부정적 요인이 있지만, 생산능력 확충과 신차 투입이라는 긍정적 요인이 커 보이는 상황이다. 2013년에는 주요 모델 사이클의 하락과 제한된 생산능력 증가로 현대/기아의 글로벌 MS 상승이 둔화되면서 주가 흐름도 부진했다. 2014년에는 증설과 신차 투입 등 공급 측면에서의 긍정적 변화가 발생하면서 판매 증가율이 상승하고,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선호종목은 현대차와 만도
선호종목은 현대차(TP 29만원)와 만도(TP 16만원)이다. 현대차는 증설/신차로 양호한 판매증가가 예상되고, 금융/기타 부문의 매출기여와 해외공장의 비중확대로 원화 강세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다. 만도는 풍부한 수주잔고와 중국 등에서의 신규 수주로 향후 3년 평균 매출액/EPS 증가율이 각각 9%/19%로 고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이다. 중소형 종목으로는 중국에서의 성장성이 높고 Valuation 매력이 있는 세원정공/탑금속/세종공업/SJM/화신 등을 선호한다.
3분기 글로벌 완성차들의 판매 실적
글로벌 상위 14개업체들의 3분기 판매증가율은 4.2%로 상반기의 2.9%에 비해 상승하였다. 미국업체들인 GM/포드/크라
이슬러의 글로벌 판매가 각각 5%/16%/11% (YoY) 증가했는데, 주력인 미국시장의 수요회복과 MS 상승, 그리고 중국시
의 수요증가에 기인하였다. 독일업체들인 VW/BMW/다임러는 아시아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4%/11%/3% (YoY) 증가했다. 토요타/혼다/닛산 등 일본업체들은 엔저에도 불구하고 -1%/+5%/+0% (YoY)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일본/중국에서의 판매감소 추세가 지속되었다. 르노/PSA/피아트 등 유럽기반 업체들은 중국에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남미/유럽에서의 판매감소로 +3%/-2%/-4% (YoY) 변동하였다. 현대/기아의 판매증가율은 각각 7%/0% (YoY) 였는데, 중국에서
18%/10% (YoY)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건설 - <이란 핵협상 한시적 타협> 잊혀졌던 이란 시장의 복귀 - 대신증권
이란 핵협상 한시적 타협, 건설주에 긍정적
- 전일 건설주 상승의 주요 이유 중 하나로 판단됨
- 최소 200억불 규모의 신규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
: 과거 이란 시장의 한국 EPC업체 MS 수준을 회복한다면 연간 27억불 규모 수주 가능
- 해외 수주 모멘텀의 지속성 강화
: 2014년 상반기 메가프로젝트 발주 기대감이 남아있는 가운데
: 하반기 이후 사우디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 이라크 미국 이란 등 신규시장 확대에 따른 EPC업체 경쟁 강도 약화 기대
- 개별 건설사로는 이란 경제 제재 이후에도 공사를 수행해 온 대림산업의 실질적 수혜 예상
이란 경제 제재 이전의 수주 현황
- 2005~2007년까지 연 평균 187억불 규모의 화공+발전 플랜트 발주
- 2002~2009년까지 한국 EPC업체 5개사의 총 수주 규모는 66.5억불로 해당 공종의 MS는
13.6%
- 2002년 이후 시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EPC업체는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현대ENG,
포스코건설
- 국내 EPC업체가 시공한 주요 공종은 1)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 2) 정유시설, 3) LNG 탱크 및
유틸리티시설
이란 경제 제재 이후 이란 플랜트 발주 추이
- 2010~2011년 화공+발전 플랜트 발주 규모는 200억불 수준
- 2012년 114억불로 급감, 2013년 3분기까지 38억불 발주
- 발주 규모 감소의 원인
1) Oil & Gas 수출 감소로 투자 여력이 줄어든 측면도 있겠으나,
2) 다른 중동지역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금융위기, 석유화학 관련 투자 지연 등의 원인도
있었던 것으로 판단됨
: 경제 제재 이후에도 2년여간 200억불 규모의 투자 지속
: 발주 흐름에서 다른 중동지역 국가와 큰 차이점은 없었음
- 이란 플랜트 발주의 특징은 과거와 크게 차이 없음
: Oil & Gas 생산 시설에 치중된 플랜트 발주
: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는 전체 발주의 10% 내외
이란 시장 내 주요 한국 EPC업체 현황
1) 대림산업
: 4개 현장에 수주잔고 550십억원 남아있음
: 핵협상이 본격화된 이후 공사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음
: 제재 이후에도 공사를 진행해 온 EPC업체로 향후 수주 확대 시 수혜 예상
2) GS건설
: 사우스파 6~8단계 14억불 수주했으나, 제재로 인해 타절
: 타절 이후 타업체와의 계약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됨
: 이란에 오피스가 남아있는 상황으로, 제재 해제 이후 수주 추진 가능
3) 현대건설
: 2005년 사우스파 4~5단계 준공 이후 공사 실적은 없음
2014년 이란에서 기대할 수 있는 화공+발전 프로젝트는 213억불 규모로 추정
- 2014년까지 계획된 프로젝트 중 FEED/Design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 규모는 213억불
- 여전히 Oil & Gas 생산 시설에 치중
- 정유 및 가스처리시설, 발전 등에서의 발주 규모 확대를 예상할 수 있으나, 가시화되려면
시간이 필요
수주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 최소 200억불 규모의 발주가 가능한 시장이 열렸다는 점
- 수주 지역 확대로 인한 EPC업체 경쟁강도 약화 예상
1) 2014년 상반기까지 쿠웨이트 등에서의 메가프로젝트 발주
2) 하반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재개
3) 이라크 미국 이란 등의 플랜트 발주 증가
이란 플랜트 발주 시 경쟁상대는 이란 업체일 것으로 판단
- 2010년 이후 Oil & Gas 생산 시설 공사의 주요 수주 업체는 대부분 이란 업체
: Jahanpars E&C, PIDEC, EIED, KAA, OIEC, IOEC, Fakoor Sanat Tehran Company 등이
대부분 수주 (전부 이란 업체)
- 한국 EPC업체의 수주 참여 가능성은 매우 높으나, 이라크와는 달리 자국업체들과 경쟁 필요
- 아직까지 공사현장을 유지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유리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광고/미디어 - 변화를 즐기자! - 한화투자증권
2013년 광고/미디어 업종은 롤러코스터
2013년 광고/미디어업종은 부진한 한 해를 겪었습니다. 광고 시장은 2012년 4분기부터 진행된 경기부진의 여파로
전통적인 4대 매체를 중심으로 성장성이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유료방송 시장은 가입자 유치경쟁이 지속된
반면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이 지연되면서 이익 성장이 둔화됐습니다. 한편, 디지털방송 가입자가 증가하고 VOD
가격도 상승하면서 유료방송사를 통한 VOD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상파 방송사와 주요 SO들간 재전송 대
가에 관한 협상도 타결되면서 콘텐츠의 가치는 점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주가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KOSPI를 상회했지만, 상고하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KOSPI가 11월 22일까지 연초 대
비 1.2% 하락하는 동안 CJ헬로비전은 30.7%, 제일기획은 17.1%, SBS콘텐츠허브는 12.8%, CJ E&M은 11.6%, SBS는
3.8%, 상승했습니다. 반면, 스카이라이프는 가입자 순증 둔화와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 지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
면서 17.7% 하락했습니다.
상반기에 콘텐츠 유료화 기대(SBS, SBS콘텐츠허브, CJ E&M),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CJ헬로비전), 실적 개선 기대(CJ
E&M), 양호한 실적 달성(제일기획), 정부의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 및 규제완화에 따른 기대감(SBS, SBS콘텐츠허브,
CJ E&M, 스카이라이프, CJ헬로비전)으로 시장 대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였다면, 하반기에는 경기 둔화에 따른 광
고 매출 부진(SBS, CJ E&M), 유료방송 시장 경쟁 심화 우려와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 지연(스카이라이프, CJ헬로
비전), 밸류에이션 부담(제일기획, 스카이라이프)으로 시장 대비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습니다.
2014년 광고/미디어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제시
2014년 광고/미디어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을 제시합니다. 그 이유는 1) 광고 시장이 경기회복의 영
향으로 전년 대비 6.2% 성장하며 10조 4,110억원으로 증가하고, 2) 유료방송사간 가입자 유치경쟁이 계속되는 가운
데 VOD 성장과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3) 지상파 방송사와 유료방송사간 재전송
대가에 대한 인상이 추진되고 VOD 소비 증가와 가격이 상승하면서 콘텐츠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4) 홈쇼핑 송출 수수료 계약도 상반기에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5) 주가 조정으로 밸류
에이션 부담도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Top Picks는 CJ헬로비전, SBS와 SBS콘텐츠허브도 관심 필요
광고/미디어업종 Top pick으로 CJ헬로비전을 제시합니다. CJ헬로비전은 M&A를 통한 방송 가입자 증가와 MVNO
가입자 증가를 통한 적자 축소로 외형 성장은 물론 이익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입니다. 관심종목으로는 SBS와 SBS콘텐츠허브를 제시합니다. SBS는 지상파 재송신 대가
증가와 VOD 매출 성장으로 사업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광고 경기 개선으로 이익 개선이 예상되며, 중
간광고 허용에 따른 광고 매출 증가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SBS콘텐츠허브는 VOD 소비의 직접적인 수혜주로서 안
정적인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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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료 감사합니다 ! 시황과 신문요약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