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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ㆍ숲ㆍ온천, 울진서 여름을 담다”의 주제를 담은 이번 축제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계곡과 온천, 그리고 금강소나무숲과 바다, 모래가 마블링처럼 펼쳐지는 울진군의 대표적 축제로 한 곳에서 다양한 여름의 색깔을 동시에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는 축제 공간을 시간과 테마별로 두 개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물놀이와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은 낮 기간에 염전해변과 왕피천 수변공간에서, 밤 시간에는 왕피천에 연접한 망양정해수욕장에서 공연 중심 프로그램이 신명판을 연출한다.
야간에는 망양정해수욕장 무대에서 7080가요무대, 플래시몹, 하이퍼마스크 댄스파티, 현대무용과 발레, 비보이, 락댄스 등 다양한 춤 장르가 펼치는‘모래밭 썸머파티’가 명징한 모래사장의 매력과 함께 한 여름밤의 감성을 일깨운다. '모래밭 썸머파티'는‘오프닝 퍼포먼스’와‘7080 망양정 쇼’,‘클로징 퍼포먼스’의 3개 주제로 연출된다. 축제 이튿날인 30일 열리는 오프닝 퍼포먼스는‘모래 위에서 춤을~ 파도위에서 노래를~’의 주제로 플래시몹과 하이퍼마스크 댄스파티, 비보이 등 다양한 댄스장르가 어우러지진 춤판을 선사한다. 또 5일 마련된 클로징 퍼포먼스는 '울진에 추억을 담고~'라는 주제로 K-POP, 락.발라드의 세계를 펼친다. 또 8월4일 망양정해수욕장 무대에서는 '7080 망양정 쇼'와 축제 기간 주중에는 다양한 예술장르와 지역 공연단체가 꾸미는 매직 ․ 토크쇼가 펼쳐진다.
윈드서핑과 금강소나무숲길 걷기체험은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받으며,‘해파랑길걷기, 버스킹’은 축제장 현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성류굴, 스킨스쿠버체험, 승마체험 등 주요관광지 12개소의 입장료 또는 체험비 할인 혜택은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마련한 꿀 팁 이다. 전야제로는 축제 하루 전인 7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왕피천 수변 공간에 마련된 '엑스포공원 야외 특별무대'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펼치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여름밤을 달군다.
축제의 본질인 정체성과 경제성을 충족키 위한 방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참가 밴드제'를 운영한다. 워터피아 페스타 축제장인 염전해변에 물놀이판과 은어잡기 수상레저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축제 밴드(1인 1만원)'를 반드시구입해야 한다. 구입한 축제밴드의 50%(5,000원)는 축제장에 마련된 음식부스나, 농수임특산물 부스, 수상레저 기구 승선 등에 재활용한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지역사회단체, 체험프로그램 참여단체와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에서 가족단위 물놀이프로그램인 '물놀이 가족 놀판'과 수상레저프로그램인 '바람을 즐겨라', 망양정 은빛 모래밭에서 펼쳐지는 '모래밭 썸머파티'의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수상 안전관리 요원을 대폭 늘리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울진워터피아 페스타에서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놀이가 마련돼 있다”며 “올 여름 지친 삶에 활력을 주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울진의 대표 여름 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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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놀이 소식이군요.
짬짬이 다니면 좋겠습니다.
여수에서는 너무 먼곳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