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 사우디 병원 근무했던 25세 여성. 2015년 유행에서는 186명의 확진 환자에 38명의 사망자 발생(치명률 20.4%).(국민 외)
2. 하루살이 떼 → 불쾌감 주지만 입이 퇴화해 사람을 물 수 없고 전염병을 옮기지도 않아. 2급수 이상에서만 사는 친환경 지표종...(헤럴드경제)
3. ‘최전방 수호병’ 제도 → 최전방 근무 지원병 제도, 2015년 1월부터 실시. 지원자가 적을 것이란 당초 우려와는 달리 높은 경쟁률... 자부심 외 추가 휴가와 수당이 보상책.(문화)
4. 유원지 계곡 불법 영업 → 법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최대의 처벌이 600만원 수준의 강제이행금이 전부... 한철 장사 영업비 쯤으로 생각하는 상인들에게 효과 없어...(헤럴드경제)
5. 가요 '비내리는 고모령' → 대구 수성구, 고모역 역사 문화공간으로 재단장 개방. 1925년 경부선 간이역으로 개장, 2006년까지 80년간 운영. 일제시대 징병 이별의 현장 설.(서울 외)▼
*‘고모’(顧母)는 ‘어머니를 되돌아 본다’는 의미. ‘비 내리는 고모령’, 1948년 현인 노래. 1969년 임권택 동명의 영화.
6. ‘수갑’ → 모든 범죄 피의자 경찰 조사 시 수갑 채우지 않는 게 원칙. 지난 23일 경찰청 ‘범죄수사 규칙’ 개정.(아시아경제)
7. 국민연금 → 코스피, 코스닥 시가 총액의 7%를 보유. 국민연금의 기업 경영 참여는 ‘국민 이익 위한 주주권 행사’ vs ‘기업경영에 관치 개입 우려’...두 측면.(문화 외)
8. 저축은행 대출자 금리 → 10명 중 8명이 연 20% 이상 고금리 물고 있어. 저축은행의 총자산 이익률도 1.4%로 일반 은행(0.7%)보다 두배 높아.(경향)
9. 영재? → 관심도 지원도 시들해지는 영재 교육... 영재에 대한 객관적 기준도 없어. 영재교육진흥법 규정엔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 모호하게 규정되어 있다고.(세계)
10. 기타 → ①문대통령 지지율 6주 연속하락. 취임 후 최저치(60.8%)에 근접
②5월 전체 근로자 월평균 임금 312만원. 상용직331만원, 임시·일용직(계약기간 1년 미만)은 141만원...
③폭염 전기요금 폭탄 우려에... 정부, 7~8월 한시적 인하 또는 요금 누진제 완화 검토설
이상입니다
# 제 1138호 신문브리핑(2018년 7월 31일) #
"어느 누구에게도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를 가진 것은 뱀의 이빨과 같이 무서운 일이다."
- 셰액스피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건축자재 전문기업 KCC와 반도체 원료·장비를 생산하는 원익그룹이 임석정 회장이 이끄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SJL파트너스와 손잡고 세계 3대 실리콘 및 석영·세라믹 제조업체 중 하나인 미국 모멘티브 인수에 나섬
- 지분 100%가 인수 대상으로, 거래금액은 2조원 후반대로 알려졌으며, 인수가 성사되면 KCC는 단숨에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계 2위 실리콘 생산업체로 발돋움하게 됨
2. KT가 국내 업체들이 주도해 표준을 개발한 통신기술인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발표함
- 와이브로는 2002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전자가 주축이 돼 개발한 휴대 인터넷 기술로서, 당시 LTE와 함께 4세대(4G)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할 기술로 주목받았으나 후속으로 나온 LTE 기술에 시장 주도권을 내주며 설 자리를 잃어왔음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30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세법 개정안을 확정함
- 저소득층 소득 지원을 위해 내년에 근로장려금으로 334만 가구에 3조8000억원을, 자녀장려금으로는 111만 가구에 9000억원을 지급하게 되며, 개정안은 다음달 16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8월 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31일 정기국회에 제출됨
* 상세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자료나 세무 전문가들 통해 개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국민연금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가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강화 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의결함
- 국민연금은 그동안 투자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찬반을 결정하는 단순 의결권만 행사해 왔으나, 앞으로는 저배당 기업이나 지배구조 취약 기업에 대화를 요구하고, 의결권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하게 됨
3. 금융감독원이 30일 사상 처음으로 고금리 대출 비중이 높은 20개 저축은행의 명단을 공개함
- 금감원은 공식적으론 소비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금리 인하를 위한 무언의 압박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 금감원이 발표한 고금리 대출잔액(5월 말 기준)이 많은 상위 20개사 중 고금리 대출 비중이 가장 큰 곳은 OSB저축은행으로 가계신용대출 중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잔액 비중이 96.4%였으며, 이어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이 94.9%를 기록했고 OK저축은행이 90.9%로 나타남
- H 인명구조단체 운영자 강모씨(41) 등은 2016년 7월부터 약 1년간 이 단체 직원 9명을 신규 채용한 것처럼 꾸며 고용노동부의 고용촉진지원금 5595만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취업프로그램을 들은 뒤 고용부의 ‘취업희망 풀’에 올라가 있는 사람을 3개월 이상 고용하면 1인당 최대 900만원의 지원금이 회사로 지급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임
5. 정부가 국토교통부의 건축물대장, 국세청의 월세세액공제, 행정안전부의 재산세 등 임대시장의 각종 정보를 통합하는 임대시장 통합정보망을 구축하고 9월부터 본격 가동함
- 이 경우 대법원·행안부의 전월세 확정일자 정보와 연계해 개인의 임대소득을 훤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과세가 가능해지며, 정부는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주택 보유 및 등록 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과 정기적으로 공유해 과세 자료로 활용할 방침임
<< 국제 >>
1. 중국과 영국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 이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짐
- 중국의 FTA 제안은 미국과의 통상전쟁에 따른 타격을 줄이기 위한 대응책으로 분석되며, 영국 역시 최근 미국과 FTA를 추진키로 하는 등 브렉시트가 무역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는 중임
2. 파키스탄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100억~120억달러(약 11조~13조원)의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아르헨티나가 지난달 IMF에서 500억달러를 지원받는 등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파키스탄도 외환위기에 처한 것으로, 파키스탄이 부채위기에 몰린 것은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참여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옴
3. 한때 프랑스 파리의 자랑거리였던 공용 전기차와 공용 자전거가 주인이 없는 공공자원을 함부로 쓰는 이용자들의 이기적 행태에다 효율적이지 못한 관리체계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림
- 파리시와 인근의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달 21일 공유 전기차인 오토리브 운영사 볼로레와의 계약을 해지했으며, 당초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였지만 파리시 등은 볼로레가 2억5000만유로(약 3250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계약을 파기함
4. 미국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분야 투자액이 9억4700만달러(약 1조500억원)로 지난해 상반기 11억5300만달러(약 1조2800억원) 대비 28%가량 줄어듬
- AR·VR 관련 투자가 줄어든 건 중국의 투자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며, 2016년 한 해 중국의 AR·VR 투자 금액은 14억달러 규모에 달했으나 지난해 상반기엔 1억2900만달러 규모로 급감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增强現實)
-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며, 현실세계에 실시간으로 부가정보를 갖는 가상세계를 합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므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도 함. 현실환경과 가상환경을 융합하는 복합형 가상현실 시스템(hybrid VR system)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음. 현실세계를 가상세계로 보완해주는 개념인 증강현실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환경을 사용하지만 주역은 현실환경임. 컴퓨터 그래픽은 현실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추가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사용자가 보고 있는 실사 영상에 3차원 가상영상을 겹침(overlap)으로써 현실환경과 가상화면과의 구분이 모호해지도록 한다는 뜻임. 가상현실기술은 가상환경에 사용자를 몰입하게 하여 실제환경을 볼 수 없지만 실제환경과 가상의 객체가 혼합된 증강현실기술은 사용자가 실제환경을 볼 수 있게 하여 보다 나은 현실감과 부가 정보를 제공함. 예를 들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인근에 있는 상점의 위치,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입체영상으로 표기됨.
원격의료진단·방송·건축설계·제조공정관리 등에 활용됨. 최근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들어섰으며, 게임 및 모바일 솔루션 업계·교육 분야 등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음. 증강현실을 실외에서 실현하는 것이 착용식 컴퓨터(wearable computer)이며, 특히 머리에 쓰는 형태의 컴퓨터 화면장치는 사용자가 보는 실제환경에 컴퓨터 그래픽·문자 등을 겹쳐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증강현실을 가능하게 함. 따라서 증강현실에 대한 연구는 착용컴퓨터 개발이 주를 이루며, 개발된 증강현실시스템으로 비디오방식과 광학방식 등의 HMD(head mounted display)가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18년 7월 31일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정부 들어 새로 임명된 공공기관장 203명 중 91명(45%)이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로 나타나 전임 박근혜 정부 때의 친박 낙하산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함
- 낙하산 인사는 그동안 민주당이 정권을 비판한 단골 소재였음
2. 정부가 법인세와 소득세를 현행수준 유지로 증세기조를 이어가자 자한당이 연 14조원대 규모의 감세안으로 맞불을 놔 향후 치열한 세제 논쟁이 예고된다고함
- 민주당은 이번 세법개정안으로 세수가 줄어드는 만큼 전체적은 틀을 흔들 수 있는 법인세, 소득세 세율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임
3. ‘드루킹’ 김동원 씨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 전 김경수 경남도지사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재벌개혁 정책 공약 자문 요청을 받아 정책 관련 문건을 수 차례 넘겨준 것이 확인됐다고함
4.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으로 교섭단체 자격이 사라진 민주평화당이 공동 교섭단체 지위를 되찾기 위해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 영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두 의원은 민주당 입당을 희망하고 있다고함
- 민주당은 의석수 확보만을 노리다가 현재 합일돼 있는 당론이 분화된다면 '소탐대실' 상황이 될 수 있어 무소속 의원 영입 의지가 강하지 않음
5. 고 노회찬 의원의 추모 열기에 따른 영향으로 정의당 지지율이 12.5%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함
6. 남·북·미·중 4자 간 종전선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함
7. 한반도 정전협정의 준수를 책임지는 주한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캐나다 웨인 에어 중장이 취임했다고함
8. 일본 정부가 오는 2021년부터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도입해 중국과 북한의 군사 동향을 정밀 감시한다고함
- 글로벌 호크는 최대 30시간 고공을 비행하면서 야간과 악천후에도 지상 30cm 크기 물체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음
[ 정부/정책/공공 ]
1.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18년 세법 개정안으로 5년간 서민·중산층·중소기업에 돌아가는 감세 규모가 3조2040억원에 달하고 고소득자와 대기업의 증세 규모는 7882억원이라고함
- 세법 개정으로 감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초고소득자와 초대기업에 초점을 맞췄던 ‘핀셋 증세’를 올해 ‘상위 중산층’으로 넓혀 소득을 재분배하려는 취지로 풀이됨
2. 외국을 나갈 때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함
3. 법원이 2020년부터 민사 사건처럼 형사 사건에도 전자소송을 적용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감시 해야 할 공정위가 고위 간부 퇴직자들을 위해 대기업에 전용 보직을 마련해 놓고 대물림하듯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줘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2. 기록적인 폭염으로 국내 에어컨 판매 대수는 26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함
-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량 250만대를 넘어서는 수치로 폭염으로 작년에 이어 연달아 초호황기를 맞고 있음
3. 삼성전자가 일자리·투자 확대를 강조하는 정부 방침에 맞춰 채용 확대, 100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계획과 함께 협력업체와 상생 경영, AI(인공지능)·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패키지'를 내놓을 것이라고함
4. 전 세계 TV 시장 1위 업체이자 국내 간판기업인 삼성전자가 인건비 상승 부담과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으로 TV 완제품의 국내 생산을 완전히 접었다고함
5. 현대그룹이 3년 만에 북한 금강산에서 고 정몽헌 회장 추모행사를 재개하면서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아산이라는 성장엔진을 두축으로 그룹 재건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고함
- 현대그룹은 북한의 사회간접자본 시설과 전력과 통신, 철도, 통천 비행장, 임진강댐, 금강산수자원, 명승지관광사업 등 7개의 기간사업 관련 사업권(30년)을 보유하고 있음
6. LG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199만 9800원에 300대 한정판매한다고함
- LG전자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들에 대한 브랜드 파워 제고 차원으로 소재 고급화와 고가 액세서리 증정 등으로 이윤이 많이 남지 않는다고함
7. 한국GM이 판매 타격에 가동률이 저하된 부평 2공장 근무를 8월 중순부터 2교대에서 1교대로 바꾼다고함
- 업계에서는 2공장에서 150~200명 추가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있음
8. 두산그룹이 2026년 820억달러(한화 약 91조 8800여억원) 규모로 성장할 세계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내년부터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함
9. 국내 대기업 KCC와 중견그룹 원익이 각각 실리콘과 반도체 원료 부문에서 ‘글로벌 톱’으로 비상하기 위해 사모펀드와 손잡고 미국 모멘티브 인수에 나섰다고함
- 성사되면 국내 인수합병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과 PEF가 합작한 컨소시엄이 글로벌 기업을 인수하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임
10.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재무구조 평가에 들어가 구조조정 기업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함
- 시중은행 대부분이 금호아시아나에 대한 여신을 꺼리는 상황이지만 비협약채권 비중이 높아 구조조정 대상으로 편입은 안될것으로 전망됨
11. 효성중공업은 2020년 1월20일까지 18개월 동안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으로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받았다고함
12. 까사미아가 방사선이 안전기준 이상으로 검출된 토퍼(깔개) 세트 상품 ‘까사온 메모텍스’를 회수하고 환불 또는 교환해준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암으로 인한 입원 시 보험금 지급과 관련,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자율조정기구를 만든다고함
- 암보험 약관에 따르면 입원 시 보험금은 직접적인 암치료 목적의 입원일 때만 지급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직접치료의 범위에 대해 보험사와 소비자간 해석이 엇갈리며 분쟁이 늘고 있기 때문임
2. 정부가 방 개수·전용면적 등 정량적 요소에 초점을 맞춘 '최저주거기준'을 삶의 질과 직결된 환경 요소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한다고함
3.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KTX 노선이 9월1일부터 폐지된다고함
[ 사회종합 ]
1.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 속에 올 여름 경찰 112신고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었다고함
- 날씨가 더울수록 불쾌지수가 높아져 사건·사고가 잦다는 속설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더웠다는 의미임
2. 선풍기 한 대로 서울동부구치소 독방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면무호흡증, 당뇨질환 악화 등의 사유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고함
3. 최근 서울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음식물 쓰레기가 증가한 탓으로 한강공원과 인근 아파트 단지에 쥐 출몰이 잦아졌다고함
4. 부산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나와 정밀검사를 시작했다고함
[ 국 제 ]
1. 뉴욕증시가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등 대형 기술주의 급락에 하락했다고함
2. 미국이 단교 후 39년만에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에 미국 해병대원을 파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중 관계에 추가 악재가 될 것이라고함
3.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파이낸셜의 시가총액이 골드만삭스의 2배인 약 1600억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고함
- 앤트파이낸셜은 결제 규모는 8조8000억달러로 세계 최대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의 5조200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거래자 수는 6억2000만명으로 미국 이베이의 결제시스템인 페이팔(2억4400만명)을 넘어섰고, MMF 규모는 2190억달러로 세계 최대 투자은행 JP 모건(1340억달러)보다 850억달러 많음
4. 일본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 임상시험이 승인돼 '난치성 뇌신경질환'까지 고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함
5. 러시아ㆍ이란ㆍ터키 3국 대표들이 30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러시아 남부 도시 소치에서 회담을 열고 시리아 전후 복구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함
6. 파탄 지경의 경제에다 살인적인 물가로 신음 중인 베네수엘라의 부호들이 재산을 빼돌려 스페인으로 몰려들고 있다고함
- 스페인에 베네수엘라 부자들이 밀려드는 이유는 50만유로(약 6억5000만원) 이상의 부동산을 매입한 외국인에게 스페인 정부가 즉시 영주권을 주는 제도가 있기 때문임
7. 아시아 최장기 집권 33년 기록을 이어가는 훈 센(66) 캄보디아 총리가 최대 야당을 해산한 뒤 치른 총선에서 압승하자 캄보디아 안팎에선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함
- 훈 센 총리는 인권 문제를 거론하는 미국 등 서구와 거리를 두며 중국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음
[ 궁금한 이야기 ]
1. 지난 28일 실시된 제81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서울의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5건의 1등 당첨이 나왔다고함
- 1등 당첨 5건은 ‘수동’ 방식으로 구매한 것으로 확인돼 실제 당첨자는 한 명일 가능성이 높아 만약 한 명이라면 100억원에 육박하는 당첨금이라고함
2. 사교육 1번지 서울 강남 대치동에 방송댄스와 실용음악을 가르치는 학원이 느는 이유는 잠재적 기대효과에 비해 비용 부담이 작은 편으로 자녀가 재능을 보여 방탄소년단 같은 아이돌로 데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함
첫댓글 정말이지 7~8월
한여름에는 전기세누진적용을
잠정보류함이 국민들 삶의질을
높이는계기가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