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슬럼버는 오랜만에 읽는 소설이다.
골든 슬럼버의 내용은 케네디 암살사건의 일본판이라고 할수 있다.
주인공인 아오야기가 일본 총리의 암살범으로 몰리면서 그가 경찰의 손에서 달아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추리소설의 형식을 띄었다.
처음 내용은 일본 총리가 케네디 암살처럼 퍼레이드 도중 죽고 바로 아오야기가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제3자의 시각으로
사건이 3일만에 종료되고 그뒤로 20년 뒤에 그 사건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거기서 다시 가건은 20년 전으로 돌아가서 주인공인 아오야기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지금도 케네디를 암살한 것은 오스왈드라고 믿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그 내용을 따라서 이 이야기도 구성되어 있다.
표면에 나타난 암살범은 아오야기 이지만 진정한 범인은 따로 있는 것이다.
추리형식의 소설이라서 더 이상의 내용은 직접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이 책은 오랜만에 읽은 소설책이라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었다.
꼭 영화를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주인공이 거기서 그러면 안되는데~" 그러면서 읽게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