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시리즈도 보고 반올림도 보고있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말합니다.
전부터 반올림에 대해 쓰려고했는데 이제야 쓰게되네요..
항상 반올림 얘기가 나오면 꼬릿말들은 너무 비현실적이다,학교시리즈가 그립다는
꼬릿말들로 난무하죠. 언제한번 반올림을 제대로된 눈으로 아니, 색안경을 벗고
보신적이있는지 묻고싶습니다.
학교시리즈가 케이블에 나올때 그러니깐 작년이였나요..다시한번 본적이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반올림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죠.
학교시리즈와 반올림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얼핏 다른방향의 교훈을 주는 청소년드라마입니다.
청소년드라마는 언제나 학교시리즈처럼 비판하고 어두침침하고 이런 드라마여야하나요?
항상 그렇게 직접적으로 학교사회를 비판하고 아이들이 일진생활하고 노는것,
이런것만 나와야 진정한 공감하는 청소년 드라마 인가 하는 질문이 드네요.
반올림은 학교시리즈와는 다른 교훈을 주는 청소년드라마입니다.
예를들어 반올림2에 대해 잠시 말하자면, 옥림이와 여명이를 보면서
왜 청소년드라마 답지않게 사랑이야기가 나오냐,비현실적이다 라는 말들 많이하셧죠.
저는 그걸 보면서 그게 느껴지더군요. 중고등학생들,심지어 초등학생들까지도
요즘은 다들 연애하지않습니까? 저는 반올림에서 말하고자하고싶은건
그런 학생들을 타켓으로 옥림이와 여명이처럼 건전한 교제를 나누도록 말해주는것같았습니다.
언제한번 꼬릿말에서 이런글을 본적이있는데요.
반올림은 아침드라마입니다. 우리는 현실세계에서 성적스트레스,친구스트레스,가족스트레스를
많이받곤하죠. 황금같은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티비를 켰더니 학교이야기가 나옵니다.
왕따당하고,정학당하고,선생님께맞아서고막터지고(갑자기양동근이생각나서;),나쁜길로 빠지는
이런이야기를 아침부터 보고싶으신건 아니겟죠.
15세드라마 그러니깐 어른들이 보는 드라마라고하죠.
그런이야기들을 보면 가끔 비현실적인 장면들이 나오기도합니다.
드라마는 현실적으로 만들되 드라마가 사용할수잇는 장점,즉 때로는 비현실적이지만
시청자들이 대리만족을 할수있는 장면들을 사용할수잇는 권리가 있죠.
청소년드라마는 그렇게되면 안되는법은 없다고생각합니다.
반올림에 나오는 친구들은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 정말로 시청하면서
아정말 부럽다 저런친구를 사귀고싶다 하는 생각을 들게끔합니다.
학주선생님과 투덜투덜거리면서도 나중에는 정들고 계속 연락하고
이런 밝은 요소들로 인해서 좀더 대한민국학생들이 밝고 희망차게 살아갈수잇도록
반올림은 그걸 말하고싶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반올림1을 굉장히 재밌게봣던사람입니다.
옥림이가 마지막회에서 이사가는 장면에서 고민하는 것들..
저도 이사를 가면서 똑같은 고민들을 햇는데 옥림이의 아빠께서 옥림이에게 해주는말들..
진정한 친구들은 20년동안 보지않고 다시 만나도 다시연락하고 그렇게 지낼수잇다고 하는말들.
저는 이걸보면서 아 내가 이런이유로 반올림을 보는구나 하고느꼇습니다.
마지막회에서 정말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반올림2회 마지막에서 옥림이 친구 정민이가 떠나죠.
정민이가 마지막 교실에서 햇던 사막을건너는법..저는 이 이야기를들으면서
참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사막에 일단 발을 들여놓으면 되돌아갈수없다는말.
끝까지 걸어가라는말. (또 오랜만에 생각하려니 생각이 가물가물하네요..;)
저는 실은 지금 방황하는 청소년입니다.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미 나에게 다가온 이 운명과 공부를 할수잇는 기회 되돌아갈수없다면
나는 앞으로 나가야겟구나 앞으로 나가서 성공해야겠구나.
반올림은 이런교훈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학교시리즈처럼 직접적이 아닌 간접적으로 보일든말듯 조금씩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제가 방금 kbs 다시보기에서 반올림3 , 9회를 보고왔습니다.
제목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였습니다.
문제아반 담임으로 가신 학주선생님께서 체벌을 가했다고 한 아이가
학교게시판에 대문짝만하게 담임을 바꿔달라고 데모를 하죠..
9회를 보지않으셨다면 지금 가서 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학주선생님께서 처음에는 "이녀석들 내가 그렇다고 물러날줄아나?"
라고 강하게 나오시면서 학무보총회에서 담임을 바꿔달라는 말이 나올수록
점점 한없이 약해지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반올림 3, 9화에서 학주선생님께서 하신 말씀하나 적겠습니다.
"제가 사실은 올해 전근을 왔어요..와서 이준이네반 담임을 맡은거거든요.
근데 전근오기전 학교 학생들이 오늘따라 많이 생각이 나대요.
거, 이옥림이라고 아주 이쁜 여학생 하나가 저랑 엄청 티켝태격햇엇거든요.
근데..생각해보니깐 이옥림이한테 제가 마지막에 오면서 운동화를 사줫더라구요.
오늘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아직도 신고다닌다고...또있어요! 서지승이, 그녀석은 날 많이
좋아해줫었는데..맨날 내 책상에 꽃을 꽂아놨어요. 그녀석 집이 꽃집을 했엇거든요..
또..어무이 일직돌아가셨어도 구김없다 못해 싸가지가 바가지였던 주여명이! 겉으론 아닌척했지만
제가 참 예뻐했거든요..."
"알고보니 저는 중요한 사실 하나 잊고잇엇더라구요. 그걸 이준이 한테 배웠습니다.
우리애들이요..문제 많은 우리애들..그애들도 사실은 이옥림이고 서지승이고 주여명이였는데..
밤톨같은것들 으흐흐...전 일권이 녀석 집안사정이 안좋다는것도 마음으로 보지못했어요.
왜! 그녀석한테 옥림이한테처럼 운동화 한켤레 사줄생각을 못했을까요!
선생이 아들을 그렇게 편견을 가지고 대햇으니..이기이기 어디 선생자격이 잇다고 할수있습니까?
우리 10반놈들, 아직 밤송이를 벗지못했을뿐이거든요. 그 가시만 조심조심 벗겨내면 그안에서
하얀 속살을 드러내면서 밤톨이 나온다 그말이죠. "
저 대본에 나오는 일권이라는 아이는 집안사정이 안좋지만 오토바이 타고다니고,
머리제멋대로하고,명찰안달고,바지줄이는 그런 아이입니다.
이 아이가 담임선생님 쫒아내라는 운동벌이게한 주 원인이 거든요.
이 아이가 운동화 살돈이 없어 아주 낡았는데 선생님께서 일권이의 집안사정때문이아닌,
오토바이살돈은있는데 운동화는 안사는 그런 정신상태가 문제라면서 혼내십니다.
나중에 저 대사를 하시면서 일권이 책가방걸이에다가 신발을 하나 사서 몰래 선물하십니다.
그리고나서 마지막에 일권이가 화장실에서 남몰래 명찰도 달고 머리손질도 하고
흐뭇한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죠.
대한민국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어버이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선생님들때문에 대한민국의 좋은 선생님들까지 욕먹는다는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저희 엄마께서도 중학교선생님이신데 10년전에 가르친 제자언니가 아직도 집으로 찾아오고
한번은 음식점에 갔는데 저희엄마꼐서 옛날에 담임을 맡으셨던 반에 잇었던 언니한명이
그 음식점에서 알바를 하는데 저희 엄마를 알아보면서 선생님! 저 00 에요!! 라고 하는데
참..찡하더라구요...
반올림을 보면 참 이런저런 생각, 학교가 어쩐지 좋아지는 그런생각이 듭니다.
편견을 버리고 보세요. 공감하는 부분도 보일꺼고, 또는 비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숨겨진 교훈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 저는 반올림 3을 처음에 봣을때 솔직히 적응을 못했습니다.
반이 일반반이아닌 문제아반이라는 설정에서도 낯설었구요.
그런데 9화를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꼇습니다.
여러분 학교에 꼭 있는 몇몇 노는친구들을 여러분들은 언제나 나쁜시선으로만 보시지않으십니까
언제나 화장하고 놀러다니고 공부안하는애들만 보면 아 쟤는 노는애다,질이안좋은애다
라고만 보시지않으십니까. 9회에서 주인공 이준이 선생님께 저아이들도 다 친구다.
처음에는 문제아반에서 저런애들이 참 겁나고 무서웠는데 친해져보니깐
저아이들도 다친구고 다 우리같은 아이들이더라 라는 말을 합니다.
반올림3에서 아이들이 화장을 하는건 일부러 문제아반이라는걸 더 상기시켜주기위해서
한 화장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반올림2의 나이트에 대해서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했습니다만..
옥림이와 친구들이 나이트에 호기심으로 가봅니다. 어른들이 가는곳이라 가보고싶다면서
환상을 가지고 야자를 빠지고 몰래가죠.
여러분들께서는 이미 이 부분을 보시면서 편견을 가지시기시작하셨겠죠?
애들이 나이트에 간다니 저런 교육적이지않은 장면을 찍엇다니..하면서말이죠.
막상 애들이 나이트에 갔을때 옥림이의 나래이션이 나옵니다.
"나이트는 우리들이 생각했던것과 달랐다. 사람들은 춤을 추기보단 다들 술을 마시고있었고
우리들이 생각했던 환상과는 많이 다르고 시시했다." 라는 대충 이런나레이션이나옵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말하고자햇던점이, 우리 중고등학생이 가지고있는
"어른들만 갈수있는""어른들만 할수잇는" 그런 곳에대한 환상은 그저 환상일 뿐이라는거죠.
나이트라고해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대로 막 춤추고 신다는 그런곳이 아니라고
괜히 상상을 품고 호기심을 가지지말고 그런곳에 가지말라는
그런걸 말해준다고 생각했는데...저와같은 생각을 하신분은 없으신가봐요.
항상 반올림하면 나이트얘기를 꺼내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사랑이야기에 대해서도 한마디 다시 하자면..
요즘은 옛날에 나왓던 청소년드라마보다 한가지 더 다뤄야할점이
청소년들의 교제이야기라고 판단하에 그런 소재를 다루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누군가를 좋아하고 짝사랑도 하고 사귀기도하고 헤어지기도 하고그러지않습니까.
올바른 교제방법을 알려주는것도 나쁘진않다고 생각해요.
두명이 한 여자아이를 좋아하면서 또 그걸 계기로 더 친해지기도하고
같이 공부하고 그렇게 서로에게 위로받고.. 공감하라고하기보단 이렇게 교제를 하라고
알려주는것같은데..
코멘 많이 달아주셔서감사합니다.
걱정드는 부분이잇는데..제발 글이 길다고 그냥 스크롤바 쭉 내리고
반올림 비현실적이에요~ 1이 제일 재밋었어요. 학교시리즈가 그리워요
이런 예의없는 코멘들 달지않으실꺼라고 믿습니다.
그런거 달으신다면 이거 쓴 저는 뭐가 되겠습니까.
첫댓글 이런 분이 계셔야함
맞아요.솔직히 반올림을 현실적으로 그리기에는 지루한 부분이 너무 많거든요.학교에서 내신땜에 열심히 공부하고 끝나면 학원가고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되는데 드라마에 이런걸 원하는것 자체가 ;
전3 재밌던데 ㅋㅋㅋㅋ 첨엔 좀 지루했는데 계속 보니까 볼만하던데
솔직히 비현실적이지 않아요- 저는 연애랑 거리가 멀었지만 ㅋㅋ 고등학교때 애들 반올림보다 더 드라마같은 연애들을 하시던데 ㅋㅋㅋ
반올림2는 왠지 모르게 많은 교훈을 받았던것같고 . 반올림1은 직접적으로 감동을 받았고 . . 반올림3은 본적이 없어서 ^^; 잘 모르겠지만 . 반올림 참 좋아해요 ~ ㅋㅋ
맞아요...반올림 보면서 많이 울었는데..ㅠㅠ
저는 반올림 보면서 굉장히 많은 걸 느꼈어요 울기도 많이 울고 ;많은분들이 반올림 나쁘게 생각한다는걸 오늘 여기에 와서 처음 알았네요; 저도 님의 말에 동감해요 사실 반올림 1이 가장 현실적이었다고 전 생각했어요 그때 저랑 너무 같은 이야기도 나오고 그래서 힘들때마다 그걸 위안삼고 살아가고 그랬거든요
반올림 재밌음..저도 저번주에 봤는데..코 끝이 찡한게..감동도 많이 주고 나레이션이 가슴에 와 닿아요. 전 청소년은 아니지만 반올림 보면서 제 학창시절이 생각나고 또 그네들을 보면서 느낀점이 많고..나름 교훈을 느껴요~
1은 괜찮았는데 나중엔 좀 이상해졌어요...... 1은 진짜 재밌었는데
연애얘기 빼고는 그닥 비현실적인 면 거의 없다고 봤는데; 학교에서 다들 그러지 않나요;; 저는 학교 시리즈에 나왔던 어두운 면.....에서 있는 애가 아니라..
저도재밋게보고있는 ㅜ ㅜ.. 특히님말씀하신 9회 보면서 지대로울어댔던사람으로써 .. ! 괜찮은거같은데 반올림 ㅋㅋㅋ 막 .. 학주쌤이 옥림이한테 전화할때 ............. ㅜ ㅜ.. 옥림이목소리 특출하는줄알았음 ㅋㅋ
1,2는 정말 재밌게봣는데 3는 정말;
3출연진봣는데 으 화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에서 서지승이 누구예요??;;;
학주좋아하는 애 아니에요? 맨날 '우리 학생주임선생님께서 오래' 학생주임선생님 강조하던 애;;
드라마 자체가 너무 비현실적입니다. 솔직히 고등학생 중에 그렇게 삐까뻔쩍하게 (그것도 교복입고 학교에서 ; 밖에서야 그렇다고 치지만 -_-) 하고다니는것 자체가 비현실적이구요, 솔직히 1,2,3 비현실적이지 않은게 없진 않지만 정말 연애이야기는 공감할수 없음
어쩌다 한번 교훈 주기야 하죠, 근데 2나 3나 연애에 급급하지 정말 제대로된 학교 문제 다룬적은 몇번 없는거 같아서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학교 시리즈를 더 선호하는거겠죠. 더 현실적이었으니까, 솔직히 학교의 그런 어두운면이 부곽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그게 현실성이라는거구요..
전 3는 못봤구 2까지는 봤는데요..특히나 1은 연애하는거 빼고는 나도 저랬는데 그런부분이 참많았던거 같아요..친구들사이라던가 세명의 친구들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라던가..그리고 연애 하는부분은 분명 비현실적이긴하지만 그건 바로 우리들이 한번쯤 꿈꿨을법한 스토린거 같아요..드라마기때문에 가능한거겠지요
'사춘기'보시면 사람들이 왜 반올림이 비현실적이라고 하는지 아실 수 있을듯..
2에서 나이트클럽 장면이나 클럽에서 노래하는 고등학생에 대한 장면은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나요?;; 물론 아주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아니겠지만, 초등학생이 쓰는 인터넷소설 수준의 내용이 당당히 공중파를 탄다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교훈도 건전함도 없는 이런 내용이 제가 봤을 때 상당부분 차지했었구요.
요즘 학생들도 화장하고선 나이트가요-0-;; 제 친구들도 가는데 -_-;; 가끔; 그리고 연애이야기는 비현실적이지 않다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뭐 ;; 초중고 다 통틀어서 대부분의 학생이 비슷한 연애를 하고있으니 -_- 요즘은 시대가 바뀜.
하지만 반올림이 적어도 공중파에서 방송된다면 그런걸 보면서 어른들이 아 ~ 애들 다 저러나 ? 이런 생각 가질수도 있단걸 생각하셔야죠, 과연 그러는 학생 솔직히 몇이나 됩니까 ? 제 주위엔 그런애들 한명도 없거든요. 그리고 그런 연애 얘기는 솔직히 몇몇 학생들 얘기지 정말 그런 얘기 들어본 적도 없어요 ;
그리고 굳이 그런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나이트 가서 놀고 그런 모습을 찍었어야 했는지도 의문이네요. 반올림의 취지는 '청소년들의 소소한 일상들 (-_-;;) 을 삼아 그들이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문제를 던져주고 해답을 모색할수 있게.........' 라고 되어있는데 말이죠 ;
제 주변에는 나이트 가봤다 하는 애가 전혀 없어서-_-;; 저희끼리 18세 영화 보러 갈까? 하고 낄낄대도 한번도 해본 적 없구요. 연애얘기는 제 주변에서도 물론 연애하는 녀석들 소수나마 있기는 한데요, 그렇게 드라마에서처럼 화려하게 사랑하는 거 한번도 본 적 없어요;; 제 일상하고는 너무 많이 동떨어져 있네요.
근데 너무 소수의 학생들의 일을 모든 사춘기 학생들이 그렇듯 포장하니까 문제..너무 나쁜것도 미화시키는..
맞아요맞아요 ~
맞아요 서지승이 누구에요?-_-;;;;;;저는 첨에 그 앤 줄 알았는데 부반장..근데 부반장은 이름이 서지승이 아니쟈나염
그렇게 딱히 비현실적이라고생각하지는 않지만 비현실적이라도 사실 재밌어요 ... 그치만 3은 좀....
맞아열 반올림 1은 현실적이였음
반올림 1,2는 괜찮았는데, 그럭저럭 내용도 괜찮고 -_ㅜ 저는 옛날에 하림이랑 강아지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서... -_ㅜ 그거보고 많이 울었다는....
저 3 출연자 수학여행 숙소에서 봤어요 ㅋㅋ 어교복이쁘다! 그랬는데 애들이 야 반올림!! 이랬음ㅋㅋ 결국 그냥 지나쳤음
전 1,3 빼고 2는 [즐]입니다. 근데 이거 의견이니까 괜찮죠;;? 2는 진~짜 공감 안가더라구요. 뭐하는 짓인지..
내가 생각이 좀 커서 그런가 반올림은 사춘기,학교에 반해 뭔가가 애들 소꿉장난하는 느낌이 드네요 몇번 보긴 했는데 볼때마다 사랑얘기... 사춘기나 학교에선 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예를들면 성적문제, 학교폭력등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얘기를 많이 보여줬지만 반올림은 오로지 사랑타령...
흠... 반올림볼때 공부빼고 아무것도 공감안가는 저는 모범생도 아니고 뭘까요ㅜㅜ 공부얘기만 집착이감=_=;;
반올림 1 진짜 재밌게 봤는데......
아 그리고 이 드라마의 문제점이라면 학생들의 머리가 왜이렇게 긴지... 김희철이던가? 반올림에 나오는거 보고 놀랐음 무슨 놈의 머리가 그렇게 긴지... 적어도 대한민국 학교를 반영하고자 했다면 배우들 머리부터 손봐야하는거 아닌가?
학생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기위해서 였다고 들었습니다.
요샌 잘 안보지만......반올림보다가 여러번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비현실적이라곤 해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죠, 특히 반올린1은 완전 대공감-_-;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반올림1은 그나마 우리 청소년세계와 가장 유사한 부분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반올림2,3은 도저히 저같은 평범한 아이들로선 이해가 안되더군요. 비현실적이어도 너무 비현실적입니다
공감합니다! 학교 시리즈도 좋아했지만, 반올림 시리즈도 정말 재밌게 봤던,, 지금은 가끔 밖에 못보지만.
3 도 재밋던데;;
저도 1,2 다봤었거든요? 특히 1편은 완전 매니아였죠. 아침대로바뀌고나서도 KBS는 무료보기가 가능해서 항상 챙겨봤는데 - 3편은 몇번보고 안봤는데 다시봐야겠네요. 정말 글 잘쓰셨어요. 솔직히 학교랑 비교되는거 저도 별로 좋지않다고봐요. 학교는 학교. 반올림은 반올림이죠. 반올림 괜찮은 드라마에요.^^
저두 많이 보진 않았지만 볼때 울었던 적도 있었어요. 재밌었는데...3은 딱 한 번 밖에 안봤임.. 시간이..ㅋㅋㅋㅋㅋ 전 꿈나라에 있을 시간
사람들이 선생님갖고 뭐라 그러던가요?? 애들 하는 짓이 어이없어서 그런거지 남들이 글쓰실때 좀 자세히 보시지.. 님은 선생님 한분을 갖고 반올림의 비현실성을 합리화시키시려고 하시지만, 이런걸로 드라마의 비현실성을 합리화 시키시기에는 힘들겠네요 요즘 어떤 고1이 클럽엘 갑니까?? 진짜 그부분이 제일 이해불가
제글을 제대로 안읽으셧나봐요^^ 반올림3,9회에서 선생님이 주제였습니다. 저는 9회에 대해 얘기하고있엇는데^^
반올림 1,2 보면서 공감하는거 정말많았는데.. 3도 아주 가끔 보는데 점점 재밌어지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