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서비 안뇨옹~~~
지금 베트남 온도가 31도라며??? 한국은 -6도야
그래두 요 며칠 진짜진짜 추웠는데 오늘은 별루 안 추워서
숏패딩 입고 나왔어~~ 🩵🩵
저번에 팬싸 갔을 때 내가 랜덤다이버시티 한다구 했잖아
기억 나??? 이번에는 향추출 한다구!!
그거 결과 공편에 써 준다고 했자나~ 그래서 알려주러 왔엉
형서비가 추천해줬던 이름으로 했어 ㅋㅋㅋ
아니 애들이 다 베이비가 뭐냐고 빡빡 웃는 거야
참나 오ㅐ 비웃음?? ¯ࡇ¯
형섭이가 지어줬다니까 더 웃어 개킹받음,,,
다른 예쁜 사진두 많긴 하지만 왜 저 사진으로 했냐면
하 잘생긴 건 당연한 거고 그냥 이 계절에 너무 잘 어울려서
그래서 저 사진으로 골랐어~!
내가 교복형섭 진짜 사랑하는데 이번엔 무스탕형섭이 이김!
내가 vr 장비 착용하고 형서비 사진 보는 동안
11가지의 향을 순차적으로 맡게 해 주셔!
탑 미들 라스트였나,,, 하여튼... 그렇대
난 첫번째 향이 젤 좋았는데 그건 내 감정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봐,,, 아쉬웠어
저렇게 향을 다 뽑으면 우리가 직접 조향을 해!
각각 배율이 정해져있는데 나는
121.103.140번 향이었구
6% 12% 2% 배율이었어!
어떤 향이었냐면
살짝 풀내음이 나면서 따사롭고 싱그러운 여름의 향이었어!
햇살이 따뜻한 초여름의 향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다음에 팬싸 가면 내가 뿌리고 갈게!!
사실 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향수로 만들었거든 ㅋㅋㅋ
왼쪽에 보이는 MY BABY 가 처음 만든 거!
근데 향 맡고 나서 너무 여름의 향이라
향수 이름은
MY SUMMER로 했어🌿🫧
이름 마음에 들어? 난 마음에 들어 그럼 됐다고 생각해
그리구 오늘 느낀 감정을 일기로 쓰는 곳이 있었어!
거기서 내가 느낀 감정들로 길게 적었는데
애들은 그냥 짧게 적거나 노래가사 적거나 그랬더라고
아니면 짧은 편지?? 근데 나는 이렇게 적었어
이건 오늘 내 감정 일기야🩵
내가 너를 생각할 때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그래서 내 감정의 향은 이렇구나 를 알 수 있게 됐어!
난 진짜 차가운 겨울 향이 날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나는 여름을 사랑할 수밖에 없나 봐🌿
나는 7월 너는 8월에 태어났으니까
우리는 여름 듀오야 (๑>◡<๑)
그리구 ㅋㅋㅋ 우리 만나기 전에 카턱방 보여줄게
체리 공편에서 훔쳐왔어
하 나 최근에 지각 너무 많이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ㅜ
애들이 언니 자!?!!?? 이러고 맨날 연락 왔었는데
이제 좀 언니다운. 모습. 을 보여주고자
지각... 을 안 하려고 많이 노력했거든??
그리고 오늘... 잘 일어났다고 저거 보냈는데
애들이 만나서 저거 너무 웃겼다고 ㅋㅋㅋ 막 웃더라구
하 인정받은 웃수저는 기분이 좋아 ◠‿◠
애들이 아까 공편 적으면서 이 내용도 넣을 거라는 거야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 근데 언니 요즘 지각 안 함 기특함 북북북🫳🏻🫳🏻🫳🏻 ”
이러심 내가 제일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연하여성들에게
귀여움 받는 삶... 근데 이거 좋은데? ㅎ
그리고 쫑이 공편도 훔챠옴 지금
내 말투 약간 안형섭같음
역시 사랑하면 닮는 걸까
아님말고
난 카카오 지도 쓰는 줄 알고 형섭공원도 검색해보라고
한 건데 네이버지도였대 머쓱^^; ㅎ
그리구 배가 진짜 너무 고파서 우리 떠돌아다니다가
이거 먹었어!!
하 아니 타코 먹으러 가서 세트 시켰는데 양 왤케 많아?
우리 진짜 음식 나올 때마다 와 이걸 어떻게 다 먹지? 했어
결국 거의 다 먹긴,,, 했디만 ㅋㅋㅋㅋ
아니 그리구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라떼를 파는 거야 ㅋㅋㅋ!!!
얼마 전에 에버라인 더현대 팝업에서 산타 포카 럭드해서
얻은 산타 포카로 음료에 포카예절 에티튜드 갖췄어
그리구 우리 감정 카드를 뽑을 수가 있었는데~
나랑 파랑이가 같은 감정카드
체리랑 쫑이가 같은 감정카드
골랐다? 신기하지!!! ◠‿◠ ♡♡̷̷̷♥
그리구 석촌호수야 저기에 있는 오리배 쌔벼서
베트남으로 날아가고 싶었어•••
(비록 오리배는 없고 축축한 오리만 있었지만)
오늘 한 체험도 언젠가... 아이로그에 올릴게,,, ㅎ
(기약없는약속)
늘 나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해 줘서 고마워
넌 내 여름이자 겨울이고 봄이자 가을이야
안형섭이 내 사계야
오늘도 마니마니 조아하구 마니마니 사랑해🩵
베트남 무대 잘 즐기구 조심히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