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재경신안군향우회청년회장(지도)은 인사말을 통해 "김길제 군 회장과 최화섭 원로회장이 개인일정상 불참했으나 군 청년회는 향우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그동안 사랑을 많이 받았다. 13년 연혁을 갖고 있는 명실상부한 청년회가 이제 신 페러다임의 시대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개척정신으로 청년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재경신안군 원로회원들
김회장은 이어 "비록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으나 청년회원들의 일에대한 열정이 많아 봉사하는데 장애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경로효친과 고향사랑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 청년회가 한단계 도약하도록 협력하자. 상호간의 정으로 서로를 안아주고 격려해 주는 청년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 임종순 명예회장
격려사에 나선 임종순 명예회장은 "오늘과 같은 젊음의 열기에 젖어드니 40년전으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든다. 젊음과 낭만이 있는 이 행사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청년회 발전이 향우회 발전과 직결된다고 본다"면서 "마음과 가슴을 활작 열고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성숙하고 모범된 청년회가 돼야한다. 고향특유의 끈끈하고 인정이 살아 숨쉬는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철수 읍면협의회장
이어 문철수 재경신안군 읍면향우회 협의회장(도초)은 "재경신안군향우회는 전국 어느 향우회에 못지않은 결속력을 갖고 활성화 돼 있는데 이는 청년회와 부녀회의 숨은 노력의 결과다. 아름다운 고향사랑이 계승되기를 바란다"면서 "젊은이들이여 꿈을가져라 꿈을 꾸면 이뤄진다는 확신을 갖고 노력하며 살아야한다.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청년회원들
우측1번 정성치하의청년회장, 2번 신의면전종철회장 3번 윤해성상임부회장 4번 김중환팔금면회장, 청년회원들은 오늘을 기회삼아 청년회사랑을 힘을 합쳐 해보자는데 힘을 주워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