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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고병 |
○ 발병시기 및 조건 : 파종 후 저온 다습할 때 발생 ○ 증상 : 어린묘의 줄기 밑부분에 감염되어 회갈색으로 변색, 고사 ○ 방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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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병 방제법 |
1. 입고병은 여러 가지 병균에 의하여 심한 발아저해와 유묘가 고사하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참깨의 잎과 줄기에 암갈색 또는 자색의 병반을 나타내며 이것이 급격히 확대되어 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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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입고 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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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병은 참깨의 대표적인 종자전염병해로 경우에 따라서는 입고병에 의한 피해가 70%에 달하여 재파, 3파를 하는 노력을 기울여도 입모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참깨 입고병은 Fusarium Oxysporium, F. Vasinfectum Schlecht와 Rhizoctonia Solani(Frank) Donk 및 Phoma Sesami Saivada의 세균이 주로 발병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Fusarium병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저항성품종이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종자소독제 처리에 따른 입고병 방제효과는 무처리가 이병주율 96%인데 반하여 Benilate-T처리가 4%밖에 안되어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으며 부산 30의 25%, Captan의 37%, Vitathiram의 22%보다도 종자소독효과가 현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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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자소독 : 침지(베노밀 수화제 2시간), 분의(베노람 수화제 5g) - 발병회피 : 지온상승 유도(비닐피복재배), 파종기를 10일 정도 늦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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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들음병 |
○ 발병조건 및 시기 : 연작 밭이나 모래밭에서 6~7월에 발생 ○ 증상 : 순과 잎 끝의 시들음 증상, 아랫줄기가 잘록, 적갈색을 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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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들음병 병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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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시들음병 병징 및 적갈색으로 변색된 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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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깨 시들음병은 유묘기에서부터 성숙기까지 발생하는데, 이 병이 유묘기의 초기에 발생하면 모잘록병을 일으키고, 유묘기 후기 이후에 발생하면 순과 잎 끝부터 시들면서 포기전체가 시들음증상이 반복되다가 결국 잎이 누렇게 되어 시들어 죽게 되며 땅가 아랫줄기가 잘록하여 지거나 적갈색을 띄게 되는데 줄기나 뿌리를 잘라보면 속이 적갈색으로 변색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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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병조건 참깨 시들음병은 도관을 통해 침입하는 병으로 참깨를 이어짓기 한 밭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발생되며 6월 상순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많이 나타나며 주로 배수가 잘 되는 건조한 모래땅에서 심하게 발생된다. 이는 모래땅이 시들음병균의 생육조건에 호적할 뿐만 아니라, 수분보유력이 적은 관계로 수분결핍과 고온에 의한 장애에 의한 식물체가 감수성으로 된 것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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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제법 - 2년 이상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고, - 약제방제 : 옥시동수화제 500배액을 6월 하순~7월 중순부터 3~4회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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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들음병의 경종적 방제 이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토양 중에서 2년 이상 생존할 수 있어서 이 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돌려짓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다음으로 석회를 시용하면 발병이 경감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Ca++이온이 병원균의 독소 생산과 기주체 세포벽의 기계적 저항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시들음병균은 병원성을 달리하는 레이스가 분화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저항성의 차이가 인정되어 저항성 반응을 보이는 품종을 재배하는 것도 시들음병을 방제하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2. 화학적 방제 방제약제로는 옥시동수화제 500배액을 1모작에서는 6월 하순부터, 2모작에서는 7월 중순부터 3~4회 뿌려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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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병 |
○ 발병조건 및 시기 : 고온 다습한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발생 ○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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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병 병징 참깨 역병은 줄기와 잎, 꼬투리에 발병이 되나 주로 줄기의 지제부에 감염되어 포기 전체가 시들어 죽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병초기에는 줄기의 맨 밑부분이 수침상 또는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시들음 증상을 보이고 아래 잎부터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여 병반이 윗줄기로 진전됨에 따라 상단부위의 잎까지 누렇게 되어 나중에는 줄기 전체가 시들어 죽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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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역병에 감염된 식물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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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생 생태 가. 온도 : 파종기인 5월 상·중순 이후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경우 역병균도 이 때부터 활발한 활동이 시작되어 발병이 증대된다고 볼 수 있다. 25℃ 내외의 고온 다습 상태가 발병 최적 조건이다. 나. 강우 : 강우일수와 강우량은 역병 발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환경 요인이다. 역병균은 장마기에 급속히 증식되고 전파되므로 비가 많은 해에 병발생도 많다. 다. 토양 : 토양은 비교적 토양수분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점질토양에서 발생이 많은데 특히 토양수분이 장기간 포화상태로 되거나 포장이 침수될 때 병발생이 많다. 라. 시비 : 화학비료를 과용하게 되면 토양내 염류가 집적되어 작물의 뿌리발달이 연약하게 될 뿐만 아니라 양분흡수가 저해되어 역병발생의 소인이 커지고, 미숙된 돈분이나 계분을 시용하면 토양내 유독가스가 발생되어 뿌리가 손상되기 때문에 역병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마. 재배 조건 : 이어짓기를 한 포장에서는 전년도 전염원이 많아지므로 발생하기 쉽다고 볼 수 있으며, 밀식하면 통풍과 채광이 좋지 않아 참깨는 연약하게 자라는 반면, 습도가 높고 자외선 투과가 되지 않아 병원균 증식과 전파에 유리한 조건이 되어 병발생이 많다고 볼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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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제부 줄기가 수침상 또는 흑갈색, 줄기 전체가 썩어버림 - 참깨에서 발생하는 병중 가장 무서운 병 - 병원균이 비바람에 의하여 줄기 상단부위로 튀어서 2차 감염됨 ○ 방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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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들음병의 경종적 방제 이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토양 중에서 2년 이상 생존할 수 있어서 이 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돌려짓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다음으로 석회를 시용하면 발병이 경감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Ca++이온이 병원균의 독소 생산과 기주체 세포벽의 기계적 저항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시들음병균은 병원성을 달리하는 레이스가 분화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저항성의 차이가 인정되어 저항성 반응을 보이는 품종을 재배하는 것도 시들음병을 방제하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2. 화학적 방제 방제약제로는 옥시동수화제 500배액을 1모작에서는 6월 하순부터, 2모작에서는 7월 중순부터 3~4회 뿌려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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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려짓기를 하거나, 이랑을 만들어 물빠짐이 좋게 한다. - 전염원 제거 : 주변 병든 포기는 뽑아버림 - 약제방제 : 산도판, 리도밀엠지 400배액을 6월~7월사이 10일 간격으로 4회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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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잎마름병 |
○ 발병조건 및 시기 : 고온 다습한 장마철(7~8월에 많이 발생) ○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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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잎마름병 병징 잎마름병은 참깨에 가장 많이 피해를 주는 병중의 하나로서 잎, 줄기, 꼬투리에 발생한다. 초기에 잎에 나타나는 증상은 잎에 자갈색 내지 자흑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며 이것들이 커짐에 따라 부정다각형이 되고 심하면 잎이 말려서 오그라지게 되어 결국 낙엽이 된다. 줄기와 꼬투리에는 크고 작은 반점이 생겨 차차 길다란 타원형으로 확대되어 나중에는 줄기와 꼬투리가 검붉은 무늬로 얼룩지게 되다가 심하면 식물체 전체가 검붉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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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잎마름병의 병 증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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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서는 Corynespora cassiicola가 있지만 실제로 포장에서 잎마름병과 함께 병을 일으키는 것은 검은무늬병균인 Alternaria sesami, 점무늬병균인 Alternaria sesamicola 그리고 Alternaria longissima가 있다.
2. 발병조건 참깨잎마름병은 생육중기 이후에 잎에 많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에는 이병으로 인해 잎이 거의 줄기에 붙어 있지 않고 다 떨어져서 피해가 대단히 크다. 잎마름병은 6월 하순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비가 자주 오는 시기에 발생이 많아지면서 수확기까지 계속 증가한다. 또한 이 병은 토양이 사질토로서 비배관리가 불량하여 참깨가 연약하게 자라면 발생이 많아진다. |
- 잎 : 불규칙한 갈색무늬가 섞여 있고 - 줄기와 꼬투리 : 적갈색의 좁고 긴 타원형 병무늬가 생김 ○ 방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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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법 |
○ 잎마름병 방제법 가. 전염원 제거 참깨를 재배한 포장은 수확 후 잔재물을 긁어모아 소각하거나 땅속에 매몰.
나. 종자소독 잎마름병은 종자전염률이 높다. 종자에서 병원균의 분리비율을 보면 점무늬병균(A. sesamicola)이 69.3% 분리되었으며, 검은무늬병균(A. sesami)이 17.3%, 잎마름병균(C. cassiicola)이 8.0%, A. longissima가 1.3% 분리. 베노밀수화제로 종자소독은 잎마름나. 종자소독병류를 방제하는 효과적인 방제방법임.
다. 약제방제 발병 초기에 예방위주로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준다면 잎마름병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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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잎마름병 방제약제 및 사용법> |
농 약 명 (상품명) |
사용적기 |
물 20ℓ당 사용약량 |
안전사용기준 |
시기 |
횟수 |
디페노코나졸유제 (푸르겐) |
발병 초부터 10일 간격 |
10㎖ |
수확 7일전까지 사용 |
6회이내 |
만코지 수화제 (다이젠M-45, 펜코젭) |
발병 초부터 10일 간격 |
40g |
수확 7일전까지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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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실·가벤다수화제 (리도참) |
장마직전 또는 발병직전부터 10일 간격 |
20g |
수확 30일전까지 사용 |
3회이내 |
베노밀수화제 (벤레이트,두루와,다코스) |
발병 초부터 10일 간격 |
13g |
수확 7일전까지 사용 |
5회이내 |
아족시스트로빈액상수화제 (오티바) |
발병 초부터 10일 간격 |
10㎖ |
수확 7일전까지 사용 |
5회이내 |
카프로수화제 (로브동) |
발병 초부터 10일 간격 |
40g |
수확 30일전까지 사용 |
3회이내 |
타로닐수화제 (다코닐, 금비라) |
발병직전 또는 초부터 10일 간격 |
40g |
수확 7일전까지 사용 |
5회이내 |
프로피수화제 (안트라콜) |
발병 초부터 7~10일 간격 |
4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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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 10a당 사용약량 :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뿌림. |
- 종자소독 : 베노밀 수화제 200배액에 2시간 소독한 후 파종 - 약제방제 : 베노밀 수화제, 리도참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4-5차례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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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세미나방류 |
○ 피해양상 : 유충인 거세미가 생육초기에 참깨줄기를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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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세미 나방의 피해양상 거세미나방류에는 거세미나방(Agrotis segetum), 숯검은밤나방(Agrotis tokionis), 검거세미나방(Agrotis ipsilon) 등 여러종류가 피해를 주며, 그 기주로는 참깨, 고추, 담배, 토마토, 오이, 콩, 감자, 가지 등임. 토양의 표토 부위에서 살면서 지표면 가까운 작물과 묘목의 줄기나 순을 자르고 땅속으로 끌어들여 가해한다. 특히 밤에 고추, 토마토, 가지, 감자, 배추 등의 채소류와 참깨, 담배 등 밭작물 재배초기에 어린묘의 줄기나 순을 자르고 땅속으로 끌어들여 가해하여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밤도둑벌레라는 뜻으로 야도충(夜盜蟲)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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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미나방의 종류 및 점유비율> |
종 명 |
숯검은밤나방 |
거세미나방 |
검거세미나방 |
점유율(%) |
80.9 |
12.2 |
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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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태 숯검은밤나방은 1년에 1회 발생한다. 성충은 9월 중순부터 10월 하순에 걸쳐 발생하는데 9월 하순이 발생최성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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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미나방류의 각태별 기간> |
거세미나방종류 |
난기간 |
유충기간 |
용기간 |
성충기간 |
숯검은밤나방 |
6~10(6.3) |
315~334(327.1) |
21~31(25.1) |
4~9(6.5) |
검거세미나방 |
3~5(4.2) |
21~38(29.6) |
14~24(17.5) |
2~10(5.2) |
거세미나방 |
5~7(5.6) |
33~47(38.2) |
19~42(27.3) |
2~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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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내는 평균 검거세미나방은 1년에 3회 발생하며, 유충으로 땅속에서 월동한다. 월동한 유충은 봄에 작물을 가해하다가 성충이 된다. 제 1화기 성충의 발생최성기는 6월 중순, 2화기 8월 중순, 3화기는 9월 하순이다. 거세미나방은 연 2~3회 발생하며, 땅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월동한 유충은 작물을 가해하다가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 기간은 27일 내외이다. 성충 발생최성기는 1화기가 6월 중순, 2화기와 3화기는 8월 중순, 10월 상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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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세미류의 발생 : 6월 중순과 8월 상중순에 심함 ○ 방제법 : 토양 살충제인 지오릭스 분제, 폭심 분제, 카보 입제를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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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세미나방류의 방제법 거세미나방류는 유충으로 월동하여 작물을 정식하면서부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방제를 하기 위해서는 정식 전에 토양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대부분의 채소작물이 비닐피복 재배를 하므로 피해가 나타나는 생육기에는 입제형태의 토양해충약을 처리하기가 곤란하다. 따라서 지난해에 거세미나방의 발생이 많았던 포장과 앞서 재배한 작물에 거세미나방류의 피해가 많았던 포장은 적정약제를 선택하여 사용법에 알맞게 처리한다. 처리방법은 밭전체에 약제를 처리하는 ‘토양전면처리’, 약제를 뿌리고 토양을 약제와 골고루 섞이도록 로타리를 쳐주거나 밭표면의 흙을 긁어 주는 ‘토양전면혼화처리’, 작물을 이식할 밭두둑이나 표면에 고랑을 만들고 약제처리를 하는 ‘골처리’, 작물주위나 정식할 자리에 구덩이를 파고 약제를 처리한 다음 흙을 덮어주는 ‘파구처리’ 둥이 있다. 처리방법에 따라 약량을 조절해야 한다. | |
종류 |
입고병 |
시들음병 |
역병 |
잎마름병 |
발병 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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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rda.go.kr%2Fsys%2Ftech01_image%2Fhtmlfile%2FA0108060106%2FEMB00000d9c189a.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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