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수님! 도와주세요~ 조사확정판결재판을 위한 소송 대신, 폰지사기 행각에 중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시면 안될까요?

[희망]

퇴직교수님!

퇴직안정지원금 요구를 위한 조사확정판결재판을 위한 소송대신,

이*조의 폰지사기 행각에 중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시는 아량을 베풀어 주시면 안될까요?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기사건을 겪고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1,000명 이상의 피해 회원을 소송에 동참시킬 수 있어

안도의 한 숨을 내 쉴 틈도 없이 퇴직안정지원금으로 혼란에 쌓여 있습니다.

처음 사기사건이 터졌을 때 몇 몇 교수님께서 전형적인 폰지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퇴직교수님들의 경우, 원금과 이자까지 받았으니 엄밀히 따져 손해난 것은 없다고 안도의 숨을 내 쉬면서

오히려 목돈수탁으로 수억원의 원금 손실이 나게 된 목돈수탁자들을 위로하는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파산이 나면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어긋나기 시작하고,

설상가상 목돈수탁자들의 원금 손실은 퇴직안정지원금으로 인해 더 커지게 되었고,

피해 교수님들 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질까 우려됩니다.

원금 손실없는 퇴직교수님들의 입장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던 돈을 파산관재인이 챙겨 준다니 고마울 뿐이지만,

수억원의 원금 손실이 나게 된 교수님들의 입장에서는 더 손실이 커지게 되었으니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기가 찰 노릇이겠죠?

가장 피해가 크신 교수님은 퇴직하시면서 받은 퇴직금 + 목돈수탁을 하신 교수님들이실 껍니다.

이 분들은 생각하면 안타까움에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임채협에서 현재 추진하는 소송은 애초 몇 몇 교수님들이 주장하셨던 폰지사기로 접근합니다.

폰지사기(Ponzi Scheme)를 검색해 보면

“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사기를 일컫는 말로, 1920년대 미국에서 찰스 폰지(Charles Ponzi)가 벌인 사기 행각에서 유래되었다! ”라고 나옵니다.

어쩜 이리도 저희들 사건과 너무 유사할까라고 느껴지시지 않나요?

http://terms.naver.com/entry.nhn?cid=515&docId=930552&mobile&categoryId=1164

위 site의 내용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 폰지는 부동산개발 붐이 불자 주택투자 관련 유령회사를 차린 뒤 원금의 50%에 해당하는 수익을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투자자를 모았다. 폰지가 실제 아무런 사업을 벌이지 않았고 나중에 투자하는 사람의 원금으로 앞사람의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돈을 끌어 모았다.//

그래서,

폰지사기로 체포된 버나드 매도프(Bernard Lawrence Madoff)는

돈세탁과 사기, 위증 등의 죄목으로 2008년 7월 71세의 나이에 “죄질이 극악하다”는 이유로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0년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라고 합니다.

그의 큰아들은 자살까지 하였구요.

사기를 쳐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눈물 나게 하는 사람은 뒤끝이 좋을 리가 없죠?

버나드 매도프 사건이 2008년 터졌으니 2010년 기소유예 이후 이*조가 무릎을 치고, hint를 얻지 않았을까 의심됩니다.

위의 기사 내용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

// 이*조는 부동산 매매에 재미를 보고... 주택투자에 눈을 돌리면서.... 원금 보장도 해주고.. 수익이 잘 나니

수익금으로 원금과 이자에 더해 퇴직안정지원금까지 준다(?)며 회원들을 끌어 모았으며,

아무런 사업을 벌이지 않았고, 나중에 가입한 회원들의 원금(목돈)으로 퇴직안정지원금을 지급하였다. //

( 원금보장과 수익이 잘 난다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누가 넣었을까요? )

퇴직안정지원금은 재정상태의 어려움을 감추기 위해 무리하게 회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미끼였습니다.

( 저희는 이것이 미끼였다는 것을 전혀 몰랐던 것이죠. 교수들이 잘 투자해서 정상적으로 많은 수익이 나서 두둑한 안정지원금까지 주니 노후는 편해 질 것이라 느꼈던 것이죠 )

퇴직교수님!

저희가 폰지사기로 엮어서 중형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끼를 포기해야 합니다.

사기꾼들이 사기를 치기 위해 만든 더러운 미끼이니까요.

만약 미끼(퇴직안정지원금)를 받기를 원하신다면

사기꾼들의 논리(투자)를 인정해 주는 꼴이 되지 않을런지요?

우리가 투자로 인정한다면 현재의 소송에도 걸림돌이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퇴직안정지원금을 투자금의 이익으로 돌려주는 일부로 보지 않고,

애초 무리하게 돌려막기 하면서 회원을 끌어 모으기 위해 던진 미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퇴직교수님들께서 진정 도움을 주셔야 할 시점입니다.

미끼를 물 게 아니라

“이것(퇴직안정지원금)은 애초 무리하게 던진 미끼이므로 폰지사기가 맞다“라고 인정하시고

폰지사기로 중형을 내려달라는 진정서를 넣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임채협 법무팀과 위원들은

자료하나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연말, 연시도 반납하고 소송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부족하여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일하는 처지에

조사확정판결재판에 에너지를 쏟고 소송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 없습니다.

저희는 우리들의 적인 이*조, 주*용, 이사들을 포함한 소송에 매진해야 합니다.

정말 소송까지는 가지 않는 것이 진정 도와주는 것입니다.

명예롭게 퇴임하신 퇴직교수님들의 고견과 아울러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A1]

네이버에서 퇴직교수님 강산님께서는 게시글을 내리셨습니다. 어떤 의도이신지는 모르지만, 많은 회원님들께서 호소하셔서라고 생각하고 싶군요. 지금의 가장 우선 해결하여야 할 큰 어려움은 사기꾼을 고소하는 일입니다.

[stopper]

' 많은 회원님들께서 호소하셔서'가 아니고 '이해관계가 걸린 많은 회원님들의 무례할 정도의 비난'때문이랍니다. 그건 그렇고 최**변호사가 회생신청하면서 납부한 7천만원은 파산4부로부터 돌려받았나요? 형사고소건 소송신청인 리스트업은 끝났고, 피고소인 확정과 고소장 내용만 다듬으면 되는데, 그 일은 담당변호사와 두 세 회원이 상의해서 하면 될 일이고, 일반 회원들은 딱이 할 일이 없는거 아닌가요? 형사소송접수하고, 수사개시되면 그때나 데모도 하고 진정서도 넣고 하면 되겠죠? 괜히 아직 소송 못하고 있는 것을 퇴안금 문제인양 몰고 가는건 이상한 일입니다.

[미모사]

퇴직교수 이기0님은 2천 백만원인데 전부 퇴안금인가요? 정기예금은 다 찾으시고 이익금 찾기위해서 이런일을 꾸민단 말인가요?

[stopper]

' 퇴직교수 이기0님은 2천 백만원인데' 라고 공개하는 이유가 뭐죠. 이 카페는 보안등급이 높지 않아 비회원들도 접속하여 볼 수 있는데... 미모사님은 당신의 채권액을 남이 공개하면 좋겠습니까? 카페에서의 예의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미모사]

교수님 일일이 답변하시는 시간이 아깝지 않으세요? 모든 곳에 댓글달으셨네요. 비겁하게 아이디에 숨어서, 바꿔가시면서, 채권시부인표에 다 나타나있는 액수입니다.

[요한]

이글이 공지가 맞나요? 공지보다는 자유게시판에 있어야 할 글로 보입니다. 작은 목소리에 공지로 답을 올리기엔 너무 큰 반응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소송이 시작되었나요? 아니면 아직 서류를 정리하고 있는 단계인가요? 2013년 되기 전에 소송이 개시되는 것인줄 알았는데 아직 시작했다는 글이 안보여서요. 우리들에 의한 소송이 하루 빨리 시작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함께 빌어봅니다. 작은 목소리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큰 흐름따라 가면 되리라 봅니다.

[A1]

네이버에서 많이 다루는 주제입니다. 몇일 침묵을 지키다가 공식적으로 게시하였습니다. 회원들의 관심인 소송에 대한 결과를 공지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소송의 본질이 흐려지고있고, 불량채권을 찾아야하는 시점에 일부 회원들은 자기 몫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기에...

[A1]

일부 퇴직교수님들께서 퇴안금에대해 이의를 제기한 두분 대표교수님께 항의전화와 편지를 보낸답니다. 파산관재인이 주소까지 알려줬나요? 당시 많은 회원들께서 제기한 이의를 대표한 두분 교수님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희망]

4,200여명의 재직교수님과 배우자의 피해인데...
두 분 교수님께 너무 죄송스럽네요.
파산관재인이 이런 상황을 만든 것도 모자라 두 분 교수님의 주소와 연락처까지 보냈다면 이것을 어찌 해석해야 할런지요?
김**교수님! 박**교수님! 정말 개인적인 피해가 커시겠어요. 미안합니다. ㅜㅜ
연구하시랴, 항의전화에 설명하시고 이해시키시랴 ㅜㅜ

[st.Ignatius]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견딜만 합니다. ^^;
그나저나 형사고소에 집중해야 하는데 조사확정재판으로 에네르기(?)가 분산되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폰지사기 자체를 부정하며 퇴직안정지원금을 정상적인 계약에 의한 피해액이라고 주장하면 할 말이 없는터라...
그래도,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는 마십시오. :)

[강엽은 걸어다니는 사전이다]

의견이 분산되면 커다란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대아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아를 양보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한 시점 인것 같네요. 형사고소가 빨리 진행되도록 모든 교수님들이 협조하셔야 되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교수님들 부디 건강 챙기며 일하시기 바랍니다.

[도나]

윤OO변호사에게 소송착수금 100,000원 납부하라는 안내공지문도 함께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신가요?

[stopper]

퇴안금이 미끼라면 목돈수탁에서 높은 선이자도 미끼고 장기퇴직급여에서의 그보다 더 높은 이율의 이자 역시 미끼입니다. 괜히 본인들한테 유리한 것은 언급 안하고 불리한 것은 언급하고... 일관성 없는 주장을 요한님 지적대로 공지에 올린 것은 매우 어색하군요. 폰지사기로 몰고 가려면 그 모든 미끼들에 대해 파산12부에 이의제기 했어야죠.

[청송]

사기 당해 원금의 반을 손실당한 우리 수천명의 교수님들. 이자를 계산하고 퇴안금을 얘기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내분과 갈등. 우리가 한번 바보가 된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이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여러 분들이 언급한 바와 같이, 초기에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던 오직 불입원금만을 기준으로 하는 방식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제안합니다.

[stopper]

애초에 분배관련 초심은 없었고, 오직 파이키우기.회생안 관철시키기-나중엔 파산 받아들이기.형사고소하기 관련 의견들만 분분하였습니다. 내분 종식을 위해서는 모든 이자부분도 같이 이의 신청을 하든가, 아니면 기신청한 2분 교수님의 이의 신청을 철회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고 사료됨

[희망]

애초 분배관련 이야기는 정전무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원금으로 한다고 하였기에 모두 원금 기준으로 생각했고 그게 초심입니다.
조**까페지기께서도 그렇게 공지하였고...
문제는 갑자기 퇴안금을 주장하신 몇 몇 퇴직교수님이실 껍니다. 이 분들이 이 파장에 책임을 지셔야죠?
두 분 교수님은 총회 때 이의가 있다고 손을 드신 많은 교수님을 대표하셨기에 두 분 교수님께서 임의로 철회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소송을 원하시는 소수의 퇴직교수님께서 포기하시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저희가 폰지사기로 승소하게 된다면 원금으로 이의제기? 할 수 있다면 해야죠?
사기꾼들의 소송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기 바랍니다

[라이브]

청송님에 의견에 공감합니다

[하늘과바다]

사기가 분명한데..법적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서. 법적으로는 현재 모호한 상태라보 봐야죠. 그렇다면 채권확정은 사기유무의 법이 확정된 후 정확하게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전에 좀더 명확히 해야 할 것은..채권에는 선순위와 후순위가 있는데..이자 등은 후순위입니다. 그래서 사기가 아니라고 가정하에. 파산 선고일 이후 이자(후순위)는 계산하지 않은 것입니다. 퇴직안정지원금도 원금에 의해 발생하는 이자 또는 보너스 성격으로 파산이후 지급건은 후순위에 속한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법원에서 판단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