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주보 [발행:천주교 하노이 한인 성당 홍보분과 /40 NhaChung ☎ 091-354-1081 / e-mail : hkbyun1965@yahoo.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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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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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 제1주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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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당 송 : 시편 25(24),1-3 주님, 주님께 제 영혼을 들어 올리나이다. 저의 주 하느님, 주님께 의지하니 제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제 원수들이 저를 두고 기뻐 날뛰지 못하게 하소서.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아무도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이다. <대영광송 없음> ※ 제 1 독 서 : 이사야63,16ㄹ-17.19ㄷ; 64,2ㄴ-7 <아, 당신께서 하늘을 찢고 내려오신다면!> ※ 화 답 송: 시편 80(79),2ㄱㄷ과 3ㄴ.15-16.18-19(◎ 4) ◎ 주 하느님, 저희를 다시 일으켜 주소서. 주님의 얼굴을 비추소서. 저희가 구원되리이다. ○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님, 귀를 기울이소서.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분, 광채와 함께 나타나소서. 주님의 권능을 깨우시어, 저희를 도우러 오소서. ◎ 주님의 오른손이 심으신 나뭇가지를, 주님 위해 키우신 아들을. ◎ ○ 주님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위에, 주님 위해 키우신 인간의 아들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소서. 저희가 주님에게서 떠나가지 않으오리다. 저희를 살려 주소서. 저희가 주님 이름을 받들어 부르오리다. ◎ ※ 제 2 독 서 : 코린토 1서 1,3-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복음환호송 : 시편 85(84),8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주님의 자애를 보이시고, 주님의 구원을 베푸소서. ◎ 알렐루야. ※ 복 음 : 마르코13,33-37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 영성체송 : 시편 85(8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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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
주보 2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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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고개를 들자 ” 오늘은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실 것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대림 시기의 시작이다. 대림 시기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 가운데에 탄생하셨음을 기념하는 성탄 대축일을 준비 하는 시기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 끝 날에 있을 그리스도의 두 번째 오심을 기다리는 시기이다. 이 두 가지 의미는 대림 시기 동안의 독서와 복음을 통해 드러날 것이다. 그 첫날인 오늘 복음은 대림시기의 두 번째 의미를 들려 준다. 예수님 께서는 당신을 ‘집주인’이라고 표현하시면서, 당신이 다시 오실 날 우리가 취해야 할 모습에 대해서 알려주신다. “그러니 너희도 깨어 있어라.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저녁 일지, 한밤중일지, 닭이 울 때일지, 새벽일지 너희가 모르 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세상에 오시는 당신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으라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러한 말씀을 하셨을까?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그분께 달려가 기쁘게 맞이하는 것은 당연한 데 말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요한 복음과 요한 묵시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인진교(요셉) 신부 수원교구 진사리 성당 주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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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묵상 |
“ 너희는 조심하고 깨어 지켜라.” < 마르코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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