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부산 경남 서울 싱글3040 싱글만남모임 전국 도보여행, 이혼,재혼,솔로탈출, 초보산악회에서 자유로운 이야기 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얼마만인가.. 국민 학교 소풍전날 처럼 밤새 뒤척이다 뜬눈으로 생 나이트 하다 알람소리에
일어나 허겁지겁 샤워를 마치고 챙겨서 부민 병원으로 향했다 숙등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인데... 뭐시 그리 급한지 실수로 덕천역에서 내려 한 정거장 걸어갔다는 ..
역시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옛성인(?)들 말씀이 하나도 안틀리네 ㅋㅋ
그래도 이른 시간 이라 룰룰라라 발걸음은 가볍고 즐겁다 한 10분 여유가있게 도착하여
육감으로 둘러 봤어나 도저히 알길이 없고 간간이 산행을 함께 한분들만 눈에 띄고..
참 이럴땐 핸폰을 삶아 먹어러고 가져 다니는건 아니지.. 바로 정이 총무님께 전화를 때렸다 ~
때렸다~ 이거 바른 표현인가? 암튼 통화를 하니 5분 연착예상 된다는 말씀과 병원앞
승차하시는 회원분이 나까지 도합4명이고 좀 젋은신 분 쮼이 라는 분이 계신다고 한다
됐다 찾기만하면 산마을 회원이라 하고 더이상 뻘쭘하고 아침부터 외롭진않겠지~
아놔~ 오늘따라 젋은 사람 왜이래 많아 ㅠㅠ 일일이 사람잡고 물어보지 못한 나의
소심함을 원망하는 찰나에 백두산 고속관광 노랑바쓰 가 눈앞에 당도한다
얼른 승차하고 간단한소개를 마치고 즐거운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운전기사님이 초행인지 U턴을 2번씩이나 하며 도착한 소리길이 반긴다 아무도 모르는지라
오로지 산행 리더 인 나홀로 님과 보폭을 같이하면 맑은 공기마시며 도보를 즐겼다
나중에 보니 나홀로 님 이 공식 리더는 아니었든듯 그러나 그분이 횐님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헌신적인 모습은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점심식사 때 여성회원들 말씀은 밥을 4그릇먹었다는 말씀은
도저히 믿어지지는 않지만 3명 이상의 증인진술로 믿기로 했심다 다음에 식사땐 제 옆자리도 사양합니다~ ㅋㅋ 농담
정말로 좋은신분 들이 많이계셔서 .. 아 ~또 하나 해인사 사찰을 방문시 생전 첨으로 여성회원님들의 도움으로
탑돌이 를 했다는거 아닙니까~ 아마도 그날의 모든 횐님들 복마니받고 소망하는꿈을 이루어 만수무강할것을 확신함다^^
즐거운 투어를 마치고 무사히 잘 돌아와서 하루를 지나보니 즐겁고 행복했다 라는 여운 이 남는것은 나만의 느낌일까요?
그리고 여성으로서 이 행사를 주관하시고 끝까지 회원들을 위해 헌신적이고 여성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추운겨울날 따뜻한 아랫목을 연상케하는 정이총무님 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마니 받어 실겁니다 ㅎㅎ
첫댓글 네....멋진 후기 감사드려요...
깊이있는 후기에 현장에 있을 것 같은 분위기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해인사 소리길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사랑과 행복 산마을, 카페관리를 맡고 있는 카페지기입니다.
우리 카페의 일등 자랑은 후기이며
참석하신 회원님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카페발전을 위하여
다소 수고스럽더라도 후기를 꼭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이번에 특별히 참석하신 정회원님은 자유게시판에 일단 후기를 작성해 주세요, 3일후 정모후기로 이동합니다~~
깊은 배려에 감사드리며
카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비님 함께해서 정말 좋아습니다.부족한 점이 많아 챙겨주지못한점 죄송스럽기만 합니다.앞으로는 회원님 한분 한분
꼭 챙겨주도록 하겟습니다. 후기글 감사합니다.좋은시간 되십시요.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즐겁게 사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지금처럼 항상 웃는모습 기대합니다^^**
신비님 수고했어요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담에는 좀더 가깝게 다가갈수있겠죠^^**
즐거운 시간 잘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했어면 좋은 추억 즐거운 일탈 했어리라 확신합니다^^**
신비님^^반가운 만남이었는데
마니 편안하게 해드렸어야했는데
미안한 마음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수고하셨고 담에 뵐때는 많은 이바구한번
나누어주십시요^^
삼식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유일하게 개인적으로 대화 나눈분 이시군요~
담에도 기회가 오겠죠^^**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오늘은 편한밤 되셔요^^
네 감사합니다~
편안한시간되세요^^**
신비님 힘든일 마다않고 나서서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덕분에 따뜻한 즐거운 산행되었습니다~^^
앗! 어째 이런일이 ~
향기님! 부드러운 커피향기처럼 녹아날것 같은 언변은
상대방에대한 기본적배려에서 나온것 같습니다^^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은 오랬동안 남을 추억이 될것입니다^^**
소리길..행복하게 다녀오셨네요~~~
네 함께 했어면 좋았을겁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