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3일 | (단위 : 천주,백만원) |
거 래 소 |
현재지수 | 1,383.28 | 시가 | 1,375.59 | 고가 | 1,386.69 | 저가 | 1,373.52 |
전일대비 | 6.30 | 상승(상한) | 417(1)종목 | 하락(하한) | 316(4) | 보합 | 90종목 | |
등락율 | 0.46 | 거래량 | 181,273 | 거래대금 | 2,421,633 |
코 스 닥 |
현재지수 | 598.35 | 시가 | 596.67 | 고가 | 600.41 | 저가 | 595.24 |
전일대비 | 0.89 | 상승(상한) | 402(15)종목 | 하락(하한) | 461(6)종목 | 보합 | 81종목 | |
등락율 | 0.15 | 거래량 | 519,739 | 거래대금 | 1,720,207 |
[외국인 기관 매매동향]
거래소 시장에서 장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3일 연속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기계 , 전기가스 , 건설 , 운수창고 , 통신 , 증권 이며, 3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는 업종은 유통업 입니다. 한편 기관에서 3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은 없으며, 3일 연속 순매도 하고 있는 업종은 화학 , 기계 , 전기전자 , 의료정말 , 건설 , 운수창고 , 통신 , 증권 , 서비스업 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장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3일 연속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통신장비 이며, 3일 연속순매도하고 있는 업종은 없습니다.
----------------------------------------------------------------------
[특징 테마]
생보계열 증권주 : 교보증권와 메리츠증권, 한화증권 등 계열 보험사가 있는 증권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승흐름을 나타냄. 전일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가 개최한 생명보험정책세미나에서 제시된 상장 시나리오와 관련해 내년 생보사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자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것으로 보임. 생보사상장관련주인 한화, CJ, 동부증권 등도 상승 마감하였음.
----------------------------------------------------------------------
[특징 종목]
LG카드(032710) : 최종 매각가격 확정소식에 52주 신고가 경신. LG카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한지주는 전일 산업은행과 LG카드의 최종 매각조건을 주당 67,770원, 총 5조1,827억원에 합의했다고 밝힘. 이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신한지주의 LG카드 인수가격이 적정한 수준에서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는 한편 향후 LG카드 인수를 위한 순항이 예상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함. 신한지주(055550) 역시 긍정적 평가 이어지며 동반 상승.
신규상장주 : 금일 신규상장한 파트론(091700)과 한국컴퓨터(089150)가 동반 상한가. 파트론과 한국컴퓨터는 각각 공모가 대비 22.28%, 57% 높은 가격에 시초가가 형성된 가운데, 대거 매수세가 유입되며 두종목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굿모닝신한증권은 한국컴퓨터에 대해 금융단말기 전문 제조업체로 업계 선도업체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파트론에 대해서는 현재 안테나를 주력 생산하고 있지만 2009년 이후에는 수정발진기와 카메라모듈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
KTH(036030) : 구글의 동사 인수설 부각으로 상승. 다음과 구글이 CPC(클릭당과금) 검색광고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구글-KTH 인수설이 재차 부각되면서 동사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냄. 회사측 관계자는 구글 관계자들이 한국에 R&D센터를 설립하기 위하여 한국에 입국했을때 가벼운 인사 차원에서 만난적이 있으며 인수를 논의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함.
파라다이스(034230) : 고 전락원회장 유족 유산분쟁소식으로 소폭 상승. 2004년에 사망한 파라다이스그룹 창업주 고 전락원 회장의 유족들이 적게는 수천억원, 많게는 수조원대로 추산되는 유산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됨에 따라 동사의 주가가 소폭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음.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전락원회장의 둘째 딸인 전지혜씨가 고인의 아들 전필립과 큰 딸 전원미씨를 상대로 법원에 상속재산 분할 청구 소속을 제기하였다고 함.
레인콤(060570) : 보고펀드 유치로 인한 기대감이 재차 부각되며 소폭 상승. 업계에서는 재무구조 개선 등 내부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상황에서 투자전문회사가 레인콤 회생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점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사의 재도약을 위한 향방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있음.
웅진코웨이(021240) : 모건스텐리의 동사 지분 매입 소식으로 상승. 모건스탠리 투자관리회사는 전일 장내매입을 통해 동사의 지분 5.03%를 확보했다고 밝혔음.
옴니텔(057680) : 인포뱅크와 모바일 방통융합 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협정서 체결 공시로 상승. 이번 협정서에 따라 옴니텔은 한국DMB의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에 인포뱅크가 제공하는 메시징 서비스를 사용할 예정이며, 아울러 메시징 서비스를 활용하여 발생하는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 수익을 상호 합의한 조건에 따라 배분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
케이디이컴(03257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 동사는 최대주주 강영석 대표의 지분 10.5%와 특수관계인 심은희 지분 0.76%를 최종민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한 바 있음. 이러한 소식에 힘입어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데 이어 금일도 상한가를 기록중임.
야호(059720) : 줄기세포 자동분리기 개발성공에 따른 바이오사업부문 확대 소식으로 상한가. 금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고효율 줄기세포 자동분리기(가칭 VC-100)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일체형 줄기세포 분리배양 시스템 개발 및 줄기세포 저장사업 등으로 바이오사업부문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함.
---------------------------------------------------------------
[특징 상한가]
동산진흥(5) : 배당기대와 자산매력 부각
제이씨현(4) : 윈도비스타 출시로 인한 외형성장 기대감
케이디이컴(2) : 최대주주 변경 소식
파트론, 한국컴퓨터 :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야호 : 줄기세포 자동분리기 개발성공에 따른 바이오사업부문 확대 소식
디지탈온넷 : 06사업년도 1주당 100원 현금배당 예정 공시
주목받는 상승종목 22 | ||||
- 선물/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둔 시장은 긴장감을 돌면서 다소 밀리는 듯 하였으나 다시금 | ||||
M&A |
신성이엔지, 니트젠테크, 에이에스이, 큐렉소 | |||
내 수 |
롯데제과 |
신사업기대감 (에너지 분야) |
헬리아텍 | |
실적개선 |
뉴젠바이이티 |
실적성장 가능 (중국분양 사업) |
LG생활건강 | |
와이브로 |
서화정보통신 |
외인매수 |
두산중공업 | |
유산분쟁으로 강세 |
파라다이스 |
줄기세포 자동 |
야호 | |
최종 매각가격 확정 (불확실성 해소) |
LG카드 |
하이브리드카 |
필코전자 | |
- 엠앤에스, 포레스코, 에쎈테크, 디지털퍼스트, 튜브픽쳐스, 브로딘미디어, 대화제약 | ||||
신고가 특이종목 ▶
| ||||
주목받는 하락종목 36 | ||||
- 전일 급락에 따른 반등을 시도하면서 다소 신저가 수가 줄어든 양상이였으며 수급적으로는 | ||||
수급악화 |
외인매도 |
롯데쇼핑, 다음, 심텍, 하나금융지주 | ||
기관매도 |
키움증권, 성창에어텍 | |||
추가상장 |
엠텍반도체, 에스텍파마 (해외BW 상장) / 텍셀네트컴(해외CB상장) | |||
M&A |
시큐리티KOR, 다음커머스 / CURON(M&A해지) | |||
당진공장 부담 |
현대제철 |
대주주 지분매각 |
디앤에코 | |
분식 회계설 |
홈캐스트 |
사모펀드 지분 매입 |
보더스티엠 | |
신규상장 (기관매도) |
화신테크, 고려반도체 |
실적부진 |
제넥셀 | |
실적하향 조성 |
수도약품 |
워크아웃 |
팬택 | |
전방업체 부진 |
LG마이크론 |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 |
엠텍반도체 | |
외인매도 |
유니모테크 |
|
| |
시장 투자심리 부진 |
- HS홀딩스, 포스데이타, 중앙디자인, 소프트랜드, 초록뱀 |
-------------------------------------------------------------------------------------
***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FRB 금리동결 속 일부 부정적 평가로 소폭 하락..다우 12,315.58(-0.10%) , 나스닥 2,431.60(-0.46%), 필라델피아반도체 472.83(-0.71%)
* FRB, 연방기금금리 5.25%로 동결..네차례 연속 금리동결 결정. 경기둔화보다는 물가압력을 더 우려한다는 기존 매파적 입장은 변하지 않아. 주택경기 냉각에 대해서는 "상당한"이란 표현으로 부진 우려
* 美 업종 - 하락업종 우세한 가운데 철강, 자동차, 반도체업종 등 Underperform. 유틸리티 등 일부업종은 상승
* 유럽 주요증시 혼조..영국 -0.06%, 독일 +0.10%, 프랑스 -0.01%
* LCD주 수난시대?..실적 몸살, 공정위 조사. LG필립스LCD 사상최저가. LG필립스 내년 3분기이후 흑자전환. 부품주도 단기인하 우려로 동반 하락
* LG패션,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 분할주 강세..사업 쪼개니 주가 발걸음 가볍네
* 내년 생보사 상장, 묻지마 투자보다 주가수준 등 고려를..신세계, CJ, 동부證 등 수혜
* 생명보험사 기업공개 사실상 확정..삼성은 관망, 교보는 적극 추진. 상장 최종안 내년 초 발표. 교보생명 첫 상장 유력
* 삼성重 등 조선주 연초랠리 기대감..급조정 탈피 현대重도 상승반전
* 쓰러진 중견 휴대폰 3사는 지금..VK, 회생계획안 곧 제출.해외사업 집중. 텔슨, 케이디씨정보서 인수.재기 움직임. 세원, 올 5월 파산선고.청산절차 진행
* 팬택계열 워크아웃 추진..2금융권, 채권단 회의후 입장정리. 여신 분산돼 공동보조 쉽지않아. 팬택, 금융사 설득작업 본격화
* 내년 車생산 400만대 넘겠지만..정체국면 지속. 수입차는 시장점유율 4.8% 달할듯
* 수출 1등공신 조선, 미소를 잃다..달러매도->원화강세 주범으로 몰려. 손해 무릅쓰고 선물환헤지 방식 변경
* KT, 2010년 집집마다 광케이블..IPTV상용화 등 신사업에 2조8천억 투자키로
* LG카드 매각가 5조1827억 확정..신한지주, 산업은행과 최종 합의
* 달러 약세 몇년 더 간다..그린스펀, 산유국 유로, 엔 확대는 올바른 선택
-------------------------------------------------------------------------------
***테마설명***
12월 13일 돈되는 뉴스 따라잡기
1. 와이브로는 HSDPA 보완재"··· KT, 전국망 구축 포기 [아이뉴스24 2006-12-13]
SK텔레콤에 이어 KT도 "와이브로는 HSDPA의 보완재"라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와이브로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 일부 광역시에만 머무를 전망이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을 맡은 표현명 본부장(전무)은 지난 12일 "기본적으로 와이브로는 HSDPA의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3월 HSDPA가 전국망을 구축하면 와이브로와 적절하게 결합해 끊김 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초창기부터 "와이브로와 HSDPA는 서로 다른 성격의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해 온 기존 KT의 입장에서 수정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남중수 KT 사장은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가 현 상황에서 와이브로 전국망 구축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밝혔다.
남중수 KT 사장은 "전국망을 구축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든다. 그 비용은 결국 고객이 부담하는 것이다. 다른 대안이 없고 고객이 원한다면 깔 것이다. 하지만 유선 브로드밴드와 HSDPA라는 대체제가 있는데 무조건 전국망을 깐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KT는 올해 5천억원을 와이브로 커버리지 구축에 사용했으며 2010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중 2천400억원을 내년에 투자한다. 표현명 본부장은 "내년에 서울 전역과 수도권을 커버하며 최적화할 계획"이라며 "내년 4월에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까지 투자해도 와이브로 커버리지는 수도권밖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 결국 1조원을 다 투자해도 서울과 수도권, 일부 광역시에서만 와이브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KT 전략 왜 바뀌었나
KT의 와이브로 전략이 바뀐 것은 자회사인 KTF의 HSDPA 올인 정책과 무관치 않다. KTF는 내년에 HSDPA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단말기 기술로 HSDPA는 1.8Mbps의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하고 수년 안으로 3.6Mpbs를 넘어 7.2Mbps로 향상된다.
현재 국내 구축된 1단계(웨이브1) 와이브로 기술로는 단말기에서 4Mbps의 속도를 구현한다. 다운로드 속도만 놓고 볼 때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고객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요금 문제도 고려됐다. 요금은 투자 금액과 관계 있다. 현재 와이브로 장비를 KT에 공급하는 곳은 삼성전자 한 곳이다. 단일 업체로부터 공급받다 보니 장비 가격이 예상외로 높아졌으며 이는 결국 투자비 상승과 높은 요금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한시적으로 1만6천원 프로모션 요금제를 적용한 KT는 내년 1월부터 기본료 1만5천원(300MB제공)에 1MB당 70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정식 요금제를 적용한다. 이는 현재 SKT텔레콤이 서비스하고 있는 HSDPA를 이용한 T로그인 요금제(1GB당 2만9천원)와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 아니다.
당초 KT는 IP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와이브로가 이동전화의 서킷 방식보다 요금이 저렴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빗나간 것이다. HSDPA 요금이 와이브로와 요금 경쟁력을 가지게 된 것은 세계 유수의 장비 업체들이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면서 HSDPA 장비 가격이 급격히 낮아졌기 때문이다. 표현명 본부장은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HSDPA 장비 가격이 낮아졌다"며 "이에 따라 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와이브로는 빠른 업로드 속도가 강점"
KT는 업로드 속도 측면에서는 HSDPA보다 와이브로가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이 분야에서 핵심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기지국 기준으로 업로드 속도는 HSDPA가 2Mbps인데 비해 와이브로는 5.5Mbps다.
KT는 HSDPA의 넓은 커버리지와 와이브로의 빠른 업로드 속도를 조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표현명 본부장은 "와이브로가 HSDPA나 CDMA와 다른 점은 다운로드뿐 아니라 업로드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라며 "두 가지를 잘 조합하면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이용자제작콘텐츠(UCC)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업드로 속도를 최대 5.8Mbps까지 끌어올린 HSUPA 기술도 상용화를 얼마 남겨 놓고 있지 않아 KT의 이러한 전략이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미지수다.
☞ KT의 시스템 구축은 쌍용정보통신과 아이크래프트가 양분한 바 있음. 특히, 아이크래프트의 경우 3Q실적이 호전되었고, HSPDA관련해서도 수혜가 가능.
▒▒▒▒▒▒▒▒▒▒▒▒▒▒▒▒▒▒▒▒▒▒▒▒▒▒▒▒▒▒▒▒▒▒▒▒▒▒▒▒▒▒▒▒
2. 코스닥 로봇상장사, 다음 타자는 누굴까?
지능형로봇 기술 · 시장분석과 개발사례 및 사업화전략 세미나
“유진로봇, 마이크로로봇, 다사테크, 그 다음 타자는 누굴까”
산업용 로봇업체 다사테크가 지난주 코스닥에 입성한 이후 다음번 상장을 노리는 로봇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에 코스닥 진입을 노리는 로봇업체는 많지만 일정규모 이상의 로봇매출과 수익성까지 고루 갖춘 사례는 극히 드물다. 게다가 지난 8월초 해외무역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들어온 마이크로로봇을 끝으로 로봇테마를 내세운 우회상장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코스닥을 노리는 로봇업체들은 이제 자체 역량만으로 직상장을 위한 진검승부를 벌여야 할 형편이다. 주식 전문가들은 내년도 코스닥 진입을 노릴만한 로봇업체로 로보스타, 하늘아이 등을 거론하고 있다.
◇로보스타=내년도 상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로봇회사로는 로보스타(대표 김정호)가 첫 손에 꼽힌다. 지난 99년 LG산전 로봇사업부에서 분사한 로보스타의 올해 매출규모는 270억원, 직원수는 148명이다.
국내 산업용 로봇업계에서 현대중공업에 이어 사실상 2위 업체인 로보스타의 가장 큰 자산은 구 금성사 시절부터 로봇사업을 담당했던 숙련된 기술인력들이다. 로보스타는 올들어 야심차게 추진한 LCD반송로봇을 비롯한 신사업부문에서 적자가 누적되면서 코스닥행에 일단 제동이 걸린 상태다.
이 회사의 강귀덕 이사는 내년 상반기에 산업용 로봇시장이 호전될 경우 연말경 상장을 재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하늘아이=교육용 로봇업계의 선두주자인 하늘아이(대표 장중언)도 참신한 로봇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하늘아이는 교육용 로봇이 주력제품이지만 내년 3월 스팀 청소로봇 출시를 계기로 가정용 로봇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당초 우회상장을 목표로 코스닥 업체 4곳과 벌린 협상이 잇따라 결렬되면서 올해 IPO시기를 놓친 상황이다. 장중언 사장은 “코스닥 직상장과 미국 나스닥을 통한 우회상장 등 다양한 계획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한울로보틱스=지난달 최고급 청소로봇 ‘오토로’의 시판에 들어간 한울로보틱스(대표 김병수)는 청소로봇과 국민로봇사업의 매출을 기반으로 2008년 초 코스닥 입성을 노리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오토로는 대당 판매가격이 429만원에 달하지만 한차원 높은 청소기능으로 하이엔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김병수 사장은 “내년에 약 3000∼4000대의 오토로를 최고급 아파트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면서 “국민로봇매출까지 가세할 경우 내후년에는 코스닥 직상장이 가능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 최근 상장된 다사테크도 주목. 다사테크는 자체 기술을 통해 제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용 로봇까지 생산하는 로봇 전문업체로서 유일한 흑자 지속 가능 기업.
▒▒▒▒▒▒▒▒▒▒▒▒▒▒▒▒▒▒▒▒▒▒▒▒▒▒▒▒▒▒▒▒▒▒▒▒▒▒▒▒▒▒▒▒
3. IBM, 플래시·HDD 대체 새 메모리 공개
IBM이 이끄는 미국·독일·대만 연합군이 플래시메모리나 HDD를 대체할 차세대 P램(Phase-change Random Access Memory) 소자를 개발했다. 실리콘스트래티지스·블룸버그·AFP·PC월드 등 외신은 11일 미 IBM과 대만 매크로닉스 인터내셔널, 독일 키몬다 3개 업체가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플래시메모리보다 속도가 500배 빠르면서도 전력 소모량은 절반인 P램 제품 ‘게르마늄 안티몬(GeSb)을 이용한 초박막 상변화 브리지 메모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차세대 P램은 회로 크기가 3×20㎚로 플래시 칩보다 훨씬 작으면서 데이타 용량은 크기 때문에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 소형 디지털기기의 무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비휘발성 메모리(전원이 꺼져도 저장된 내용이 보존되는 성질)라는 점은 플래시메모리와 같지만 플래시메모리가 현재 기술로는 소자 크기를 45나노 노드 이하로 줄이는 데 한계가 있는 반면, 차세대 P램은 최소 22나노 노드까지 구현할 수 있다고 PC월드는 전했다. 또 플래시메모리보다 내구성이 높아 최대 10만번까지 데이터를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다.
IBM 등은 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실리콘밸리에 있는 IBM 알마덴연구소에서 P램의 핵심 소재인 게르마늄 안티몬 복합 반도체 합금을 개발하고 프로토타입을 완성한 상태며 오는 2015년 상용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IBM의 스파이크 나라얀 나노스케일 과학 분야 책임자는 “이 차세대 P램은 플래시메모리 칩으로 할 수 없는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하며 앞으로 디스크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06 국제 전자기기 회의(IEDM)’에서 차세대 P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등 반도체주에게는 다소 부담.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메모리가격이 안정되면서 수익성이 증가될 가능성.
▒▒▒▒▒▒▒▒▒▒▒▒▒▒▒▒▒▒▒▒▒▒▒▒▒▒▒▒▒▒▒▒▒▒▒▒▒▒▒▒▒▒▒▒
4. 동아제분, SCF 인수등 중견기업 활동활발 [머니투데이 2006-12-13 11:37]
"제분+사료+바이오" 시너지 창출..귀뚜라미도 신성이엔지 9%매입
해당 업종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은 장년 기업들이 최근 연이어 회사와 큰 관련이 없는 상장사 주식을 사들이며 경영참여를 선언해 주목을 끌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일러업체인 귀뚜라미보일러는 신성이엔지(반도체 등 장비생산) 지분 9%를 사들였고 동아제분도 에스씨에프(사료업체) 지분 14%를 매입했다. 해당 업종에서 40 ~ 50년 이상 영업을 해온 이 기업들은 주식을 사들인 회사에 대해 나란히 경영참가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한 상태다.
50년대 초반에 설립된 동아제분은 에스씨에프(4,165원 385 -8.5%) 지분 14%를 180억여원을 들여 매입, 사료업체와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스씨에프 대주주(김정인 사장) 지분을 매입, 경영권까지 넘겨받을 예정인만큼 기존의 가축(닭, 돼지, 소 등)사료 외에 바이오부문 연구를 강화하고 애완동물 사료 사업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동아제분측은 "제분업과 사료업은 공통점이 많은 분야"라며 에스씨에프의 기술력과 연구능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동아제분 내에서도 자체 IPO에 대한 논의가 있는 만큼 에스씨에프 경영을 통해 상장사 운영경험을 쌓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분은 한국제분(이희상 회장 지분 49.2% 등 대주주 지분이 100%)이 74.87%를 갖고 있고 양 사는 이희상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 회장은 90년대 중반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을 사위로 맞아들이기도 한 재계의 실력자다. 동아제분과 한국제분은 지난해 2472억원의 매출에 92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동아제분과 한국제분의 매출액을 합할 경우 제분업계에서는 수위권이다.
40여년간 보일러 생산과 기술개발 한우물을 파온 귀뚜라미보일러는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 등을 생산하는 신성이엔지 주식을 사들이며 상장사 지분확보와 이종업종 진출 확대를 동시 타진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일반 소액주주의 이익을 대변함으로써 신성이엔지(4,460원 580 +14.9%)가 주주 위주의 경영을 이끌어내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이후의 계획을 밝혔다. 또 신성이엔지의 관련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이밖에 귀뚜라미의 이종 업종 진출과의 접근성과 관련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귀뚜라미는 최근 냉방기 사업에도 진출했고 열병합발전시스템을 통한 연료전지 연구.개발 사업에도 뛰어든 상태다. 이에 따라 이들 사업의 성공을 위한 사업제휴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62년 창업한 귀뚜라미는 귀뚜라미보일러, 귀뚜라미가스보일러, 귀뚜라미정밀 등 관련사업체를 통해 지난해 3100억 ~ 3200억원대의 매출액에 330억원 이상의 순익을 거둔 알짜 업체다. 또 기업도시 예정 부지로 주목받는 충남 아산 탕정 지역에 수백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 SBS 등 유가증권 투자액도 상당해 현금 동원력이 풍부한 기업으로 꼽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금 동원력이 풍부한 기업들이 창업보다는 타 회사 인수를 통해 사업 확대를 시도하는 것"이라며 "주식 매입 자체보다는 향후 사업계획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신성이앤지의 주가는 M&A가능성으로 주가 왜곡이 되었다는 분석(노무라). 에스씨에프는 원가부담 증대로 실적회복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상황. M&A관련주는 향후 지속적으로 테마가 될 가능성속에 M&A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니트젠테크, 에이에스이, 헬리아텍, 케이디이컴, 한통데이타, 카프로, 골든프레임, 서원아이앤비, 대한통운, 써니전자, 포레스코, 아이콜스 등 M&A관련 주들의 움직임 주목.
▒▒▒▒▒▒▒▒▒▒▒▒▒▒▒▒▒▒▒▒▒▒▒▒▒▒▒▒▒▒▒▒▒▒▒▒▒▒▒▒▒▒▒▒
5. 소프트포럼, 모바일 공인인증서비스 시장진출 [머니투데이 2006-12-13 11:36]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휴대폰에 각 은행이 발급하는 모바일 뱅킹칩을 탑재해 해당 은행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휴대폰 하나로 모든 은행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암호인증보안솔루션전문기업 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은 ETRI와 공동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사이트주소를 첨부해 수신자의 확인버튼 만으로도 쉽게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콜백 URL SMS'에 공인인증서를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소프트포럼은 내년 초부터 공인인증서 기반의 모바일 공인인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공인인증서비스는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다운받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모바일뱅킹, 온라인뱅킹. 휴대폰소액결제, 카드결제 등에 대한 거래 인증 및 본인 확인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서비스 사용자들은 각 은행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칩을 휴대폰에 일일이 탑재하는 수고를 덜고, 개인 PC내에 저장돼있는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다운받거나 직접 공인증서를 무선으로 발급받아 휴대폰만으로 안전하게 온라인쇼핑 등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휴대폰 결제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은 인증번호를 PC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실제 사용자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사용자의 휴대폰을 통해 인증서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사용자 신원을 증명할 수 있으며, 대포폰 등 휴대폰으로 인한 명의도용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부모의 동의가 필요한 인터넷가입사이트 또는 유무선 서비스 결제시 부모가 미성년자의 신원을 인증하기 때문에 유해 콘텐츠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프트포럼은 ETRI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성공한 ID 연동 중개 시스템 기술과 권한 위임 시스템 기술도 내년 초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ID 연동 중개 시스템 기술과 권한위임 시스템 기술은 인터넷 상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터넷 ID 관리 서비스 기술이다.
☞ 소프트포럼은 모바일 공인인증 서비스 사업뿐만아니라, USB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세 유지 노력.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4억을 기록하면 작년(6억)대비 큰폭 증가.
▒▒▒▒▒▒▒▒▒▒▒▒▒▒▒▒▒▒▒▒▒▒▒▒▒▒▒▒▒▒▒▒▒▒▒▒▒▒▒▒▒▒▒▒
6. 야호, 줄기세포 자동분리기 개발 [머니투데이 2006-12-13 11:36]
야호(6,440원 840 +15.0%)커뮤니케이션(대표 양두현)은 13일 고효율 줄기세포 자동분리기(가칭 YC-100)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줄기세포 자동분리기(YC-100)는 줄기세포 추출과정에서 별도의 작업이나 추가 공정 없이 원심분리를 이용한 단 한번의 공정을 통해 연구목적, 치료목적, 미용목적의 줄기세포를 추출해 내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줄기세포 추출을 위한 일반적인 방법은 원심분리 시행 후 연구원이 수작업(Pipetting)을 통해 침전된 줄기세포를 직접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 두 과정을 7~8회 정도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극소량의 줄기세포 채취가 가능했다.
YC-100은 수작업을 통한 기존 방식과는 달리 표준화된 세포자동분리 과정을 채택하고 있어 줄기세포의 고효율 대량분리가 가능하며, 콘형태의 단일 챔버시스템을 통해 원심분리과정에서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멸균상태 유지가 가능함으로써 줄기세포 생존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원심분리에 따른 비중 차이에 의한 분리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필터 등 불필요한 부품사용이 없고 소모성 부품 사용도 최소화 할 수 있어 제조단가 및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YC-100 시제품 개발이 완성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하기 위해 제품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원심분리기 및 원심분리방법'에 대해 현재 2건의 국내 특허를 출원한 상황으로 이달 중 국제특허출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두현 사장은 "줄기세포 고효율 분리는 국가 줄기세포 기술로드맵 중 핵심기술 중 하나"라며 "줄기세포 기반 연구가 증가하고 실용적 목적의 줄기세포 치료가 성형 및 재생의학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련 수요도 급팽창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줄기세포 자동분리의 성공은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를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국내외 줄기세포 분리기 시장에 대한 선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는 향후 줄기세포 분리 배양 시스템 개발 및 줄기세포 저장사업 등으로 바이오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야호는 A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음. 줄기세포자동분리 기술 소식에 상한가 진입. 신규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 전망. 바이로메드, 메디포스트, 조아제약, 이지바이도 등 바이오주들 흐름 주목.
▒▒▒▒▒▒▒▒▒▒▒▒▒▒▒▒▒▒▒▒▒▒▒▒▒▒▒▒▒▒▒▒▒▒▒▒▒▒▒▒▒▒▒▒
7. 한국쉘석유, 코스피기업중 예상배당수익률 최고 [2006-12-13 12:06]
지난해 배당기업 주가흐름 좋아
코스피시장 상장사의 올해 예상배당 총액은 7조4600억원에 달하고, 한국쉘석유(002960)가 가장 높은 예상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있다. 13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피시장내 12월 결산법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 3분기 누적순이익을 기준으로 지난해 배당성향을 적용한 예상 배당총액은 7조4589억원에 달했다.
또한 지난해 배당기업 중 374사의 예상배당수익률은 2.67%로 3년 만기 국고채금리 4.76% 대비 2.09%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올들어 약보합 장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배당기업은 평균 10.08% 상승했으며(12월11일 종가기준) 지수대비 8.6% 상승하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개별기업별로 예상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국쉘석유로 22.97%, 동서산업 10.42%, S-oil 7.46% 순이다.
☞ 작년 시장 분석에 따르면 배당지급 기준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음. 연말에도 배당주는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음. 올해 시장 전체 배당 총액은 7조 4589억에 달할 전망. KT, GIIR도 배당 양호.
▒▒▒▒▒▒▒▒▒▒▒▒▒▒▒▒▒▒▒▒▒▒▒▒▒▒▒▒▒▒▒▒▒▒▒▒▒▒▒▒▒▒▒▒
8. 삼성테크윈[012450], 저가 매수기회 [연합인포맥스 2006-12-13 10:54]
13일 국내증시에서 삼성테크윈이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반등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도 실적 호전 등이 예상된다며 저가 매수에 나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오전 10시40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날보다 700원, 2.09% 상승한 3만4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최근 2개월간 우하향 곡선을 그리 며 하락했으나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최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 고 있는 모습이다. 대신증권은 삼성테크윈의 4.4분기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 해 15.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강오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러나 "연합캐피탈 지분 매각으로 인한 처분 이익 1 68억원과 삼성종합화학의 중간배당금 100억원 등이 4.4분기에 계상되는 만큼 실질적 인 일회성 비용은 4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영업외이익 증가로 경상이익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내년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존재한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4분기에는 517억원의 영업이익이, 내년 연간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의 영업이익인 2천275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테크윈은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체 수익의 40% 가량을 연구개발(R&D)와 설비확대에 투자할 방침이다.
☞ 삼성테크윈은 2007년 1분기에 517억(영업이익률 6.8%) 시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2006년 말기준 무차입 경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
9. CJ인터넷, 나비야엔터 인수 [전자신문 2006-12-13 10:41]
CJ인터넷이 내부 개발력 강화를 통한 독자적 수익구조 확보를 위해 여성 취향 게임의 대명사인 나비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희)를 전격 인수했다. 이로써 CJ인터넷은 내년도 온라인 게임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최근 자사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게임 ‘바닐라캣’의 개발사인 나비야엔터테인먼트의 물리적 흡수를 마쳤다. 이미 주요 임직원 및 개발인력들이 CJ인터넷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잇단 게임업체 인수=CJ인터넷은 CJ그룹의 온라인게임사업을 총괄하는 법인으로서 지난해 게임개발사 애니파크 인수에 이어, 두번째 단독 게임개발사 인수 작업을 사실상 마쳤다.
CJ인터넷의 나비야엔터테인먼트 인수는 온라인게임 ‘바닐라켓’이 상용화 이후 수익성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비야가 독특한 취향의 온라인게임 개발 부문에서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바탕에 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앞으로 나비야가 만들어 내놓을 신작들에 대한 국내외 판권을 미리 선점함으로써 특정 세대·계층·성별에 타깃을 맞춘 온라인게임 콘텐츠를 시장에 원할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전략인 것으로 평가된다.
◇‘나비야’는 어떤 회사?=이상희 사장은 지난 2001년 나비야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그동안 PC패키지게임 ‘코코룩’과 ‘써니하우스’ 등 역시 여성 관련 패션·디자인·캐릭터 소재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했으며, 첫 도전한 온라인게임인 ‘바닐라캣’에서도 특유의 섬세함을 발휘해 폭넓은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30만 카피나 팔려나간 ‘코코룩’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2002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캐릭터부문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온라인 게임 최대의 복병=그동안 CJ인터넷은 외부 개발작의 퍼블리싱에 수익의 70% 가량을 의존해 왔다. 이번 나비야엔터테인먼트 인수도 이같은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작의 수익강화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애니파크와 나비야를 두 축으로 자체 스튜디오인 CJ인터넷게임스까지 개발력을 보강한 CJ인터넷이 내년 온라인게임시장의 최대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 서든어택의 상용화는 순조롭게 진행중. PC방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트래픽 기반과 아이템샵으로 인한 판매가 가속될 가능성. 주가는 22000원을 지지로 반등할 가능성 존재.
-------------------------------------------------------------------------------------
13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
입력 : 2006.12.13 21:40 |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13일 장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큐렉소(060280)=대원씨아이를 계열회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C&S디펜스(045260)=니오비젼과 전략적 사업제휴 및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엠앤에스(000300)=거래소가 엠앤에스에 최근 주가급등 사유를 공시 요구. ▲세화(009010)=해외 현지 생산기지 확보 및 삼성전자와 해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화 SK S.R.O 지분 100%를 1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에이엠에스(044770)=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을 주당 59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 ▲SBS(034120)=투자부문을 SBS홀딩스로 분사키로 했다고 공시. SBS는 방송부문을 SBS로 존속시키고, 투자만 전담하는 지주회사 성격의 SBS홀딩스를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뉴젠비아이티(054650)=계열사인 뉴젠팜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EBT네트웍스(047940)=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통지받고 회계 전산자료를 압수당했다고 공시. ▲세인(037110)=대상정보기술과 한양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영상 제작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아이콜스(065810)=거래소는 아이콜스에 주가급등 사유를 조회공시 요구. ▲에스티아이(039440)=하이닉스-ST 세미콘덕터와 반도체용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팬텀(025460)엔터테인먼트그룹=인터클릭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팬텀 1주당 인터클릭 4.3993주다. ▲울트라건설(004320)=금융기관을 통한 담보부차입 및 회전대출을 통해 단기 차입금 170억원을 증가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큐론(052350)=시설자금 및 운용자금 조달을 위해 142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삼성전자와 가스 스크루버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4억5320만원. |
자료출처:
1. http://stock.finance.daum.net/?&nil_profile=g&nil_navigation=navigation3
2. http://news.moneytoday.co.kr/index.htm
3. http://www.infostock.co.kr/
7. 대우증권: Today focus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