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돈 맥클린'의 1972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위까지 올랐던 노래.
빈센트 반 고호를 흠모하며 발표한 노래로 돈 맥클린의 시적인 노랫말과 어쿠스틱한 연주가 일품.
빈센트(Vincent)
"별이 빛나는 밤에 초상화들이 아무도 없는 홀에 걸려 있습니다. 이름도 없는 곳의 벽에 아무렇게나 걸려있는 초상화는 결코 잊지 못할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만났던 낯선 이들처럼 누추한 옷차림의 초라한 남자들입니다. 은빛의 가시나무와 핏빛의 장미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속에 밟히고 부러진 모습으로 놓여 있습니다.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제게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당신의 온전함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사람들을 (생각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려고 했는지도. 그들은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고, 여전히 그렇죠. 아마도 영원히 귀를 기울이지 않겠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87B1B4B3FF14788)
Vincent - Don Mclean
Stary sta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후렴)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 listen now
Stary stary night
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artist's loving hand
(후렴 반복)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side
On that stary sta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 ha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y stra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ingers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of a bloody rose
Lik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And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별이 총총한 밤
파랑, 회색으로 팔레트를
물들이고
여름날, 내 영혼의 어두운면을
궤뚫는 눈으로 밖을 바라봐요
언덕에 드리운 그림자,
나무와 수선화를
스케치하고
눈처럼 하얀 리넨 캔버스에
미풍과 겨울의 싸늘함을
색깔로 그려내요
(후렴)
당신이 뭘 말하려 했는지
난 이제 알것같아요
온전한 정신은 찾으려
당신이 얼마나
고통스러워 했는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죠
어떻게 듣는지도 몰랐죠
아마도 지금은 귀기울일 거에요
별이 총총한 밤
밝게 타오르는 듯
활짝 피어난 꽃과
보랏빛 안개속에
소용돌이치는 구름이
빈센트의 파아란
눈망울에 비쳐요
곡식이 익는 황금빛의
아침 들판으로 색은 바뀌고,
고통으로 주름진 지친 얼굴은
예술가의 사랑스런 솜씨로
위로 받아요
(후렴 반복)
그들은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에, 하지만
당신의 사랑은 여전히 진실했죠
그리고 아무런 희망도
남지 않은 별이 총총한 밤
연인들이 그러듯이
당신도 목숨을 끊어버렸죠
하지만 난 당신께 이렇게
말했어야 했어요
이 세상은 당신과 같은
아름다운 사람에게
절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는걸.
별이 총총한 밤
텅빈 홀에 걸린 초상
이름모를 벽에 걸린 채
세상을 바라보는
액자도 없는 초상들.
당신이 만난 누더기 옷에
초췌한 이방인처럼
잊을 수가 없어요
아무도 밟지 않는 눈위에
짓이겨 뭉개진
빠알간 장미의 은빛 가시도...
이젠 알 것 같아요
당신이 뭘 말하려 했는지
온전한 정신을 갈구하며
얼마나 괴로워 했고
사람들은 자유롭게 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죠
지금도 귀기울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