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샌드박스 : 정부가 기업에 현행 규제 적용을 면제해주는 특례를 제공함으로써 제한된 지역에서 신속하게 신산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사요약>
앞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은 관광호텔과 병원에서 실물 여권 없이 모바일 신분 확인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이 모바일 앱을 통해 여권 정보를 등록하면 사후 면세점, 일부 관광호텔과 의료기관 등에서 실물 여권을 소지하지 않고도 신분 확인 및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가지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모바일 건강보험증의 도용 가능성이 제기 됐다.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내거소 신고증, 외국인등록증 등의 실물 신분증이 있다. 실물 신분증 외에도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등 비실물 신분증 제시해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나의 생각>
모바일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 등 현재 모바일 신분증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모바일 여권은 관광에서 신분 인증과 페이먼트를 결합해 관광객의 관광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모바일 여권 서비스로 공항철도나 대중교통까지 이용에 가능하며 호텔에서 QR을 통해 패스트 체크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다른 곳 이용시에도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핸드폰 하나로 현금이 필요 없이 관광 전체에서 사용가능하다.
물론 편리하다는 장점이 가장 크긴 하다. 실물 신분증을 잃어버리거나 놓고 다니는 경우가 없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트폰 자체의 보안이 취약하거나 해킹당하면 모바일 신분증도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 요즘 아무리 기술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정보화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해킹 가능성은 빼놓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보안성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나는 솔직히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의 교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금 결제를 하면서 가격을 깎아 달라고 협상을 할 때, 거스름돈을 받을 때 등 이런 경험들이 여행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 여권과 같은 편리한 여행도 좋지만 직접 짐을 싸들고 다니며 사람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는 그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장려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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