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마 김천여고에서 공연하다!
약관 26세의 세계적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지난 4월 1일
김천여고 강당에서 여고 학생들의 열광적인 환영 속에 피아노연주회를 가졌답니다.
이미 3장의 앨범을 내서 상당한 팬을 확보한 이루마가 지난 해
팬 서비스 차원에서 전국의 몇 개 학교를 선정해 공연하는 기획사업을 했는데
김천여고 학생들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신청을 해서 공연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공연 때문에 그동안 밤잠을 이루지 못한 여학생도 상당수였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루마의 어머니께서도 김천여고 출신이라는군요.
참고로 이루마의 누나들 이름은 이루다, 이루지라고 하네요.^^*
일본 이름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꿈을 이루마"의 "-루마"라고...
그가 도착하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 학생들
저거 보이시나요? 손전화로 사진 찍고 녹음하는 저 모습들...
김천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루마
* 음악 - 이루마 2집 앨범 수록곡 "May Be"
이루마가 누군지 전 처음 알았어요. 이름도 정말 좋군요. 꿈을 이루마~~~ 김천여고 강당에서 사제 일동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감상한 장면이 눈에 선하군요. 이 아름다운 봄날에 저도 신나요. 이루마의 "May Be"가 정가네님이 자주 백음악으로 올리던 그 잔잔한 음악이군요.
김천여고 학생들 정말 좋았겠네요.. 여기 이곳 용인도 간혹 지방이라는 점으로 인해 공연과 문화행사가 많지 않아 아쉬웠던 점인데.. 이루마의 공연을 보러 저처럼 수원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고.. 또 서울이나 큰 도회지로 가지 않아도 이렇게 멋진 공연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음악 잘 들었습니다.
첫댓글 진랑님,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곡 "May Be" 좀 올려주세요!
연주곡이 사라지고 음네요~^^* 김천여고 교복을 보니...여고시절 생각이나네요~~*^0^*
사랑방에서 시클양이 만우절에 이루마 공연을 봤다고 하더니만... 정가네님의 디카도 그 장면을 놓치지 않았군요/정가네님의 분부 받잡고 음악방으로 올리겠사옵니다^^*
이루마가 누군지 전 처음 알았어요. 이름도 정말 좋군요. 꿈을 이루마~~~ 김천여고 강당에서 사제 일동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감상한 장면이 눈에 선하군요. 이 아름다운 봄날에 저도 신나요. 이루마의 "May Be"가 정가네님이 자주 백음악으로 올리던 그 잔잔한 음악이군요.
김천여고 학생들 정말 좋았겠네요.. 여기 이곳 용인도 간혹 지방이라는 점으로 인해 공연과 문화행사가 많지 않아 아쉬웠던 점인데.. 이루마의 공연을 보러 저처럼 수원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고.. 또 서울이나 큰 도회지로 가지 않아도 이렇게 멋진 공연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음악 잘 들었습니다.
이제 들리네요. 음악이...이루마가 점촌에도 온다는 소식!!! 학교에서 공연을 하면 일반인은 가기가 좀 그런데, 선생님,혹 황영창이를 아시는 지요? 오랜 이태리 유학을 마치고,유학 중 만난 부인이랑 음악회를 했답니다.촌에서 인물났죠ㅎㅎㅎ
응. 안 그래도 영창이 소식 들었어. 집사람에게 전화를 했던가 봐. 오랫동안 외국에서 공부를 많이했으니 이제 제대로 자기 빛깔을 보여주는 훌륭한 음악인이 되어 성공했으면 좋겠어. 공연에 꼭 오라고 하던데 못 가서 많이 미안했어!
ㅎㅎ 아아 정말 이루마 피아노 소리 좋았다지요 ㅎㅎ 피아노에 뿅 갔어요 ㅎㅎ
아 이사진도 있군요^^저 이 공연보고 완전 팬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