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므르튜』 『아카라므르튜』 그렇게 읽어야지요. 『아카라므르튜』 『아카라』는 『아』는 대개 「부정사」지요. 「비시(非時), 때 아닌 때」 이런 뜻입니다. 『아카라』가. 「때 아닌 때」. 『므르튜』는 「요절(夭折)」 또는 뭐 「죽다」 그런 뜻입니다. 「때 아닌 때 죽는거」 뭐죠? 「교통사고죠 횡사(橫死)」. 그 이제 천명을 누리지 못하고 그렇게 가는 일들이 뭐 옛날에는 호식(虎食)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길거리에서 그대로 「호식(虎食)」이죠 그 길거리에서 그렇게... 그 옛날 그 사주에는 보면 호식이라고 됐는데 요즘 호식이 어딨나 호랑이가 사람 물어 죽이는 일이 어딨습니까? 교통사고가 전부 호식이에요. 그렇게 해석하면 틀림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비명횡사(非命橫死)하는 그런 일들」입니다. 『아카라므르튜』가.
그 다음에 『프라사마나카림』 『프라사마나카림』 『프라사마』는 「식재(息災), 쉬게 하다」입니다. 「진정시켜달라」 「소멸하게 해 달라」. 『카림』은 뭐죠? 「행위」. 저 앞에도 나왔죠 『카림』. 「하게 하라 하는 행위」를 『카림』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런 「때 아닌 때 비명횡사하는 그런 일들을 소멸하게 해 주십시오.」 얼마나 좋은 축원입니까? 아주 좋은 축원이죠. 지금 제일 필요한 축원입니다 이것이. 열심히 이제 능엄주 외워야 되겠습니다. 이게 범어로 외우면 훨씬 영험이 있습니다. 그래서...(하하)
그 다음에 『사르바』 『반타』는 이제 「제박(制縛)이 되어있다」 「얽혀있다」라는 것입니다 『반타』가. 그 다음에 〈반타 나뫀사나카림〉이 아니고 『사르바 반타나』 『나』가 『반타』 뒤에 오고 『뫀사나』 『모크사나』인데 『뫀사나』 그 다음에 이제 『카림』이제 「행위, 작위하다」 하는 그런 뜻이고 『사르바』는 「일체」고 『반타나』는 무슨 뜻 인고하니 그게 「얽히다. 제박하다. 속박당하다」 『모크사나』가 「해탈, 해방」입니다. 『뫀사나』 『모크사나』가요. 그러니까 「모든 속박으로부터 해탈케 하여주오.」 「모든 속박에서부터 해방시키는 그런 일을 하십시오. 하게 해 주십시오.」『카림』 그런 뜻이에요. 『사르바 반타나 모크사나 카림』
그 다음에 『사르바 두스타 두스바프나 니바라님』 그렇게 여겼는데 『사르바』 「일체」 『두스타』 「오염」 「물들어있다.」 그 앞에 금방 있었죠. 그 페이지 둘째 줄. 『두스타나』 『두스타』 물들어있다. 그 다음에 『두스타 두스바프나』 『두스바프나』는 이제 「악몽(惡夢)」입니다 악몽. 악몽에 시달리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라고요. 악몽에 물들어있는 그 다음에 『니바라님』 「해산, 제어, 소멸, 방지, 해산」 그런 일입니다. 그런 일들을 해산(解散)케 하십시오. 거기까지 했지요. 악몽에 시달리는 그런 일들을, 악몽에 젖어있는 일을 해산케 하십시오. 풀어주십시오 그 말이죠.
그 다음에 『짜투라시티남』 『짜투라』는 「넉 사자(四), 4」입니다. 그 다음에 『시티남』은 「80」. 이게 이제 팔만사천 이렇게 돼요. 팔만사천. 『짜투라시티남』은 뒤에까지 해가지고 「팔만사천」이 되는데 꼭 범어에는 보면 이렇게 그 뒤바뀌어 나오더라고요 순서가. 8이 위에 오지 않고 8이 밑에 오고 4가 먼저와. 『짜투라시티남』. 『그라하』 『그라하』는 이제 「귀신들」이죠. 팔만 사천 귀신들. 『그라하』는 참! 「귀신에 염착되어있다」 그랬죠. 그 말하자면 「병들어있다. 붙어있다」. 『사스라남』 『사스라』가 이제 「천(千)」이 됩니다 『사스라』. 「아주 많은 숫자」를 나타내는 거죠. 그래서 팔만사천 어떤 그 병마에 시달리는 어떤 그 염착되어있는 그런 것들을 『비드밤사나카림』 『비드밤사나』 「파멸, 파괴, 소멸」. 『카림』 그런 「행위」, 파괴하는 행위 팔만사천 어떤 그 ***이들에게 염착돼있는, 붙어있는, 병들어있는 것들을 「파멸하는 행위를 하십시오」. 그 말이에요. 『비드밤사나카림』.
그 다음에 『아스타빔사티남』 그 다음에 『아스타』는 「8」이에요. 여기서 『아스타』는 「8」이고요. 『빔사티남』은 「20」입니다. 그래 28수가 돼요. 저기 하늘에 그 스물여덟 가지의 별이 있지 않습니까 28수. 『낰사트라남』이 이제 「별」입니다. 「성수(星宿)」를 말하는거죠. 그래 28수. 그 스물여덟개의 별들 『프라사다나』 이게 이제 옛날에는 다 어떤 별들의 힘으로 그렇게도 생각을 했던 거죠. 그래서 28의 그 성수들을 능히 ##청정케하는 행위를 하십시오. 그 다음에 『프라사다나』가 「청정케하다」 또 「잘 조화하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조화」. 또 「만족하다」 그런 뜻이 돼요. 『카림』이 있어가지고 결국 그 「스물여덟 가지의 별들이 잘 조화를 이뤄가지고 재앙을 끼치지 말고 조화를 이뤄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되게 하십시오.」 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역시 이제 『아스타남』은 앞에서 있었듯이 역시 「8」입니다.
『마하그라하남』 『아스타남 마하그라하남』 그 여덟 개의 8대. 『마하』까지가 하면 8대가 되거든요 그대로,『아스타남 마하』. 8대『그라하남』. 『그라하남』『그라함』은 「염착되어있는, 병들어 있는, 물들어있는」. 『비드밤사나』그럼 이제 이건 이제 역시 이제 『비드밤사』가 「파괴」란 말인데 그런 행위를 소멸하고 또 제(除)하는 그런 행위를 하십시오. 요게 이제 8대라고 돼 있는데 「악성(惡星)」이란 말입니다. 여기는 28수를 말하고 여기는 이제 8대는 『아스타남 마하』까지는 여덟 개의 큰 악한 별들을 말하는 거에요. 악한별이란 말은 없는데 뜻이 그렇답니다. 여덟 개의 큰 악한 별들을 능히 파괴하는 그런 일을 하십시오. 『비드밤사나카림』
그 다음 『사스바 사트루 니바라님』 고렇게 읽어야죠. 『사르바 사트루』 일체 『사트』 이건 이제 「원적(怨敵)」말하자면「적(敵)」을 말하는 것입니다. 『니바라님』 「방지」 그러니까 일체 원적(怨敵)을 적(敵)들을 방지하고 제어케 하십시오.
그 다음에 『두스파프나남 차나사남』 『두스파프나남』은 「격렬한」 그 담에 「악몽」 또한 격렬한 그런 악몽들도『비사 사스트라』 『사』는「거(去)」 또는 「제멸」. 그 『사사남』이 말하자면 「제거한다」라는 뜻입니다. 『비사사』 『사스트라』는 놔두고 우선. 『두스파프나남 차나사남』 거기까지가 이제 『짜』는 『차』는 따로 독립된 뜻이에요 사실은. 『두스바프나남 차 나사남』 근데 우리가 뭐 그걸 그렇게 일일이 따져서 읽을 수가 없으니까 『차나사남』이라고 하는데 『두스파프나남』이 말하자면 「악몽들」 『차』는 「또는」, 「그리고」, 「~~와」 그런 뜻이 『차』가 됩니다. 그 다음에 『나사님』은 「제멸한다」 저 앞에 『나사남』하고 비슷하죠. 「제멸한다」「파괴한다」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비사』란 말이 가끔 등장을 해요. 『비사』는「독약」 독약을 말합니다. 『사스트라』 『사스트라』는 「칼」, 「도검(刀劍)」을 말하고 또는「무기」를 그렇게 말하지요. 독약과 그리고 도검, 칼과 그런 무기들. 『아그니』는 「불」을 말하고 「화신(火神)」을 「불의 신」을 말하기도 합니다.『아그니』. 『우다카』요건 이제 「물」입니다. 「물」 또는 「수신(水神)」. 물이니 독(毒)이니 그러니까 『비사 사스트라 아그니 우다카 우트라님』 『우트라님』은 말하자면 「횡액(橫厄)으로부터 그런 것들로부터 구제(救濟)하게 해 달라」하는 그런 뜻인데 그러니까 『비사』의 독(毒)의 액(厄)과, 독의 난(亂)과, 무기 칼 이런 것의 난과, 불의 난과, 물의 난, 이런 것을, 그런 것으로부터 구제해 주십시오.
『아파라지 타구라』 〈아파라 지타구라〉가 아니고 『아파라지 타구라』. 『아파라지』는 「무적(無敵)」, 또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그런 분이시여」「최승존(最勝尊)」「무적최승존」. 『아파라지 타구라』가 그런 뜻입니다. 『아파라지타구라』 그러니까 저 앞에서 그런 분들이 『아파지타구라』라는 말로 표현되는 거죠.「무적(無敵)」. 「도저히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분들」, 그리고 「가장 높은 분들」 『타구라』는「최승존(最勝尊)」이란 그런 뜻입니다.『아파라지타구라』. 「무적이며 가장 높은 그런 분들이시여」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마하구라』구라가 없지요. 『마하찬남』 그 『구라』라는 말이 다른 본에는 혹 있는 것들도 있어요. 뭐 없어도 상관없는데 「심히」 만약에 『구라』라는 말이 있으면 「매우 심히」포악한 『찬남』은 이제 「매우 포악한」, 「포악한」, 그러니까 「아주 크고 위대하고 포악한」 그런 또『마하디프탐』 『디프탐』은 이제 「불빛」 또는 「광휘(光輝)」그런 존(尊)이시여! 또 『마하테잠』은 아주「예리한」 그러니까 아주 큰, 크고 위대하고 포악한 분이시여! 또 위대한 『디프탐』 광휘(光輝), 빛나는 尊이시여! 『테잠』 예리한 尊이시여! 아주 크게 예리한 존이시여! 또 『마하 스베탐』요건 이제 광명존(光明尊)이시여! 광명이 막 치성하는 거에요. 불빛이 번쩍거리는 그런 아주 위대한 『스베탐』광명이 비치는 그런 분이시여!
『즈바라』『즈바라』도 이제 「광명」, 『스베탐』,『즈바라』가 이제 비슷한 뜻으로 『스베탐』은 확실하게 이야기하려면 이제 「희다」는 그런 의미가 많고 역시 희다는 뜻이지만 빛이라는 뜻이 많습니다. 『즈바라』는 희다는 뜻 보다는 빛이 「번쩍거린다」라는 의미에요. 흰 빛이 크고 흰 빛이 비치시는 尊이시여! 꼭 그런 말은 없어도 존(尊)字가, 높을 존자(尊)가, 世尊이라는 존(尊)字가 늘 따릅니다. 여기는. 그런 능력을 갖은 분이시여! 하는 뜻이지요.
그 다음에 『마하바라』는 「힘」, 힘력(力) 자의 뜻입니다. 큰 힘으로 『스리야 판다라 비사님』 『스리야』는 길상존(吉祥尊) 그러니까 큰 힘을 갖으신 길상존이시여! 『판다라』 뭐 『수리수리 마하수리』 그러죠. 『수리수리 마하수리』 그것도 길상 길상 마하길상 『마하수리』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판다라 바시님』은 백색 또는 청백 희고 깨끗한 그런 뜻을 그런 옷을 갖으신 그러니까 백의란 그런 의미가 많죠.
그 다음에 『아랴타라 브르쿠팀 체바잠』 하는 것은 『아랴』는 『아랴타라』는 聖관자재할 때 『아바로키테슈바라(Avalokiteśvara)할 때 역시 이제 『아랴타랴』 해 가지고 여기도 이제 성스러운 그런 뜻이 『아랴』가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큰 힘을 갖으시고 또 길상이신 백의존 그리고 성스러운 『아랴』 그 다음에 『타랴』는 자모 또 구제하는 어머니 또 『브르쿠팀』은 그 안색이 말하자면 분노의 어머니 안색이 편치 않는, 기쁘지 않는 그런 의미로써 그런 분노의 어머니.
그 다음에 『체바잠』 또한 「밖으로 보기에」 그러니까 『브르쿠팀』은 아주 성스러운 분인데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굉장히 화를 내고 있어요. 분노의 어머니라 『브르쿠팀』. 그래 『체바잠』이 이제 「겉으로 보기에 그렇게 보이는」 그런 뜻입니다. 저 뒤에도 이제 한번 『체바』라고 나오는데, 그렇게 보이는 그런 분들이시여! 그러니까 이제 위대한 힘을 가진 저 앞에 그런 부처님이나 보살들 팔부신중 그런 이들이 이런 사람들에게는 그런 자비롭기만하고 德만 있고 하는 그런 부처님이 아니에요. 그런 부처님은 여기에서 잘 안 통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여기에서 그런 어떤 威嚴이 있고 또 파괴를 하고 사정없이 흩어버리고 하는 그런 능력을 갖으신 분들이시여! 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 자비가 필요로 할 때는 자비를 이야기하지만은 어떤 그 힘과 威容을 필요로 할 때에는 힘 있는 분, 위엄있는 분이라고 이렇게 부처님을 그렇게 보살들을 팔부신중들을 그렇게 부를 수가 있는 거죠.
그 다음에 『즈바라 마레티』 『바즈라』 『즈바라』가 아니라 『바즈라』『바즈라』는 어디서 듣던 소리 같지요. 바즈라 금강, 아주 예리하다. 금강이란 말입니다. 『옴 바아라 도비야 훔』할 때도 우리 저 예불할 때, 그때『바아라』도 『바즈라』에요 사실은. 그래「금강」이란 다이아몬드란 그런 뜻입니다. 『바즈라 마레티』 『마레티』는 이제 「화만(華鬘)(鬘:머리장식 만), 꽃타래, 꽃다발」이란 뜻이고 『마레티』 그러니까 금강 꽃다발 존이시여! 그 말이여 말하자면 다이아몬드로 휘두른, 다이아몬드로 목에 휘두른 그런 분이시여!
『비스루탐』 「명성이 높은」 『비스루탐』은 명성이 높은 그 다음에 『파드마 크맘』 『파드마』는 「연꽃」이라고 그랬죠. 흰 연꽃, 연꽃 중에서도 흰 꽃(지난 시간 강의에 파드마는 홍련이라고 하셨는데요... 흰연꽃은 쿤다리카 라고 하셨고요...카마라는 청련이라고 하시고...)으로, 『옴 마니 반메훔』, 『파드메 훔』 그렇게 하는데 『파드마』라고 하는 것은 흰 연꽃을 말합니다.
『크맘』은 「눈」입니다. 그러니까 연꽃의 눈과 눈을 갖으신 그런 분이시여, 명성이 높고 금강으로 말하자면 목에 두르고, 그리고 명성이 높고 그러면서 연꽃의 눈을 갖으신 분이시여! 연꽃이 그러니까 연꽃잎이... 부처님 눈을 보면 특히 석굴암 부처님 눈을 보면 꼭 연꽃잎 같거든요. 소위 그 안광유학(眼光有學)이라 해 가지고 그 상학(相學)에 보면 부처님같이 눈이 이렇게 길면은 굉장히 지혜가 있고 학문이 깊다 그랬습니다. 그 동양의 상학에도 그렇게 돼 있어요. 그 연꽃이 아주 그 말하자면 꼭 석굴암 부처님 연꽃잎을 닮았는데 이것이 이제 그런 눈을 갖으신 그런 분이시여
그 다음에 『바즈라 지흐바차』 『바즈라』는 역시 이제 「금강」이고 『지흐바차』는 「혀」라는 뜻입니다. 『지흐바』 『지흐바』 『차』가 이제 「또한」 이란 뜻입니다. 저 앞에 잠깐 나왔죠. 금강과 같은 그런 혀를 갖으신 그런 분이시여!
그리고 또한 『마라체바 파라지타』 또한 그 화만존(華鬘尊) 말하자면 『체바잠』이 이제 『마레티』가 이제 말하자면 금강의 무슨 꽃다발이라고 그랬는데 여기서 『마라』는 말도 역시「꽃다발」이란 그런 뜻입니다. 『마라』 화만(華鬘) 꽃다발의 尊이시여!
그 다음에 『체바파라지타』 『체바파라』가 이제 붙은 말이고 『체바파 라지타』제대로 할라면 그렇게하는게 더 바람직하지요. 『체바파 라지타』『체바파』가 「이길 수 없는」 또 「대적할 수 없는」 그래서 「가장 강한」 『라지타』가 「가장 강한」. 『체바파』가 이길 수 없는 그래서 가장 강한. 금강 『바즈라 단디』 『단디』는 이제 「곤봉, 막대기, 주장자」 그런 뜻인데 그런 어떤 금강의 곤봉 막대기를 갖으신 그런 분이시여! 그러니까 혹은 뭐 귀신을 쫓는다든지 또는 악귀를 물리친다든지 할 때는 팔부신중들이 그런 모습으로 어떤 역할을 한다 하는 것입니다. 또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야 그런 이들에게는 그것이 통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자꾸 등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비사라』는 「아주 광대한」 「아주 위대한」 『차』는 또한 위대하며 또한 그 담에 『산타 바이데하 푸지타』『산타』는 「적정(寂靜), 고요한」 그 이제 고요한 사람을 산타인이라고 그렇게 부른다는데 고요한. 『바이데하』는 이제 「사람, 인민」 그런 뜻입니다. 『푸지타』은 「받드는, 공양하는 또는 존경하는」 그런 적절한 사람들 산타인들이 또한 받드는 그런 사람들 또한 『비대하』라고 하는 것도 『바이데하』라고 하는 것도 역시 이제 사람들의 어떤 「종족 또는 무리」들을 그렇게 부르기도하고 그럽니다. 또 그런 이들이 공양올리는 그런 분이시여!
또 『사이미 루파』는 『사이미』는 「월광, 달빛」을 의미합니다 『사이미』. 그 다음에 『루파』는 「색」 뭐 색수상행식 할 때 『루파』라고 그러지요. 달빛 같은 분이시여! 하는 그런 뜻으로 어떤 그 보살들이나 신장들을 그렇게 이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마하스베타』 『사이미루파 마하스베타』 요거는 『마하스베타』는 『마하』는 크다는 뜻이지만 『스베타』는 백색, 흰색 그러니까 큰, 크고 흰 그리고 「백광(白光)」 또 빛날 광자(光) 흰빛이 빛나는 그런 분이시여!
『아랴타랴』 『아랴』는 「聖」 또 「구제하는」, 성스럽고 구제하는 그런 분이시여! 저 앞에도 『아랴타랴』가 한 번 나왔죠. 첫줄 두 번째 줄 『아랴타랴』
『마하바라아파라』 『바라』는 「힘」 큰 힘을 위대한 힘을 갖으신 분이시여! 『아파라』는 「이길 수 없는, 무적」. 무적의 분이시여!
그 다음에 역시 이제 『바즈라 상카라』 『바즈라』는 「금강」,『상카라』는 어떤 그 「쇠로 만든 막대기」 또는 뭐 「자물쇠 같은」 또는 「목에 씌운 칼」, 그 다음에 뭐 「손에 씌우는 족쇄」 같은거. 뭐 이런 것들을 모두 한꺼번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금강으로 그런 것을 갖으신. 그러니까 그것도 아주 위엄 그러니까 나쁜 악귀들을 쫓는데 대한 한 방편상의 그 威嚴으로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체바』 「또한, 역시」『바즈라 코마리』 『바즈라』는 「금강」이고, 『코마리』는 무슨 그 「금란(金蘭)들, 무리들」. 『쿠란다리』『쿠란다리』는 금강 동료존, 동료들, 금강의 무리들. 『바즈라 코마리』금강의 무리들. 그리고 그 『쿠란다리』는 「동료들」이라고 하는 그런 뜻이라는 역시 이제 「종족들」, 그 무리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이렇게 일컫는 거지요. 소위 그 우리 신장들 속에는 금강신이라고 그런 말을 제일 많이 쓰는데 다른 신들도 물론 그 속에 많이 있습니다만은 금강신 금강신 이란 말을 제일 많이 씁니다. 그런데 왜 금강신이라고 하는고하니 『바즈라』라는 말을 왜 이렇게 많이 쓰는가 견고하다는 뜻입니다. 또 이건 뭐 다이아몬드란 뜻도 되지만은 그건 이제 견고라는 의미가 있거든. 다이아몬드는 이 세상에 가장 견고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에 신장들을 이야기 할 때 그야말로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밖에 파괴할 것이 없지요. 다른 거는 도저히 다이아몬드를 파괴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장들은 다른 것은 도저히 신장들을 파괴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금강신장 금강신장. 금강신장이라고 하는 말이 그런 뜻입니다. 가장 강한 무적이란 뜻이죠. 그래서 그들의 동남동녀 또는 그 군단들 그 권속들이시여! 그런 말입니다.
또 『바즈라 하스타차』 『바즈라』 역시 이제 금강이고 『하스타차』는 손에 갖으신 금강수존 뭐 하이튼 금강의 그 어떤 손을 갖으신 분이시여! 『하스타차』는 『차』는 이제 늘 또는 『하스타』는 「손으로 갖다」 라는 뜻이고 『차』는 늘 이야기 했었지만은 「또한」 갖으신 분 그리고 연결시켜주는 그런 말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마하비댜』 『마하』는 크다는 말이고 『비댜(비대하)』는 이제 명주 맑을 명자 주문 주자 「주문(呪文)」이란 뜻이죠. 『타타캄차나마리카』 『타타캄차나』 라고 해야되죠. 『타타』는 「이와 같이」 또는 또한 큰 그 주문. 그러니까 증엄주 이 자체를 그 능엄주 속에서 또 일컫는 말이죠. 『캄차나』 『캄차나』는 「황금」 또는 뭐 「황금으로 만든 것」 또 「자금색」 뭐 그런 뜻이 『캄차나』입니다. 『마리카』는 「화만(華鬘)」. 그런 「황금으로 만든 화만」, 꽃타래, 꽃다발 「황금으로 만든 꽃다발」. 그 다음에 『쿠숨바 라타나』 『쿠숨바』는 「붉은 꽃」을 말하는 것입니다. 붉은 꽃인데 여의주같은 그런 의미가 포함돼 있어요. 『라타나』가 『쿠숨바』는 이제 붉다는 뜻이고 『라타나』는 「보배」 또 「보주」 그런 뜻으로써 여의보주 여의보주라고 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 『체바』는 「외견상으로, 밖으로 보기에」 『바이로차나』 『바이로차나』는 이제 「태양, 광명변조(光明邊照), 비로자나불」도 『바이로차나』라고 그러죠. 광명변조, 태양처럼 빛난 밖으로 보기에 『체바』니까. 밖으로 보기에 태양처럼 늘 비치는
『쿠다르토스니사』 『쿠다르토스니사』 요건 이제 어떤 업을 또는 목적을 또 어떤 그 사용하는 『스니사』는 이제 『스니삼』이라고 해서 「정계존」 그래서 부처님의 이마 그걸 이제 『가토스니삼』 할 때 그렇게 부르죠. 그러니까 어떤 목적을 또 어떤 그 업의 작용을 가지고 목적으로 사용하는 부처님의 정계존이시여! 정계존. 존자를 이제 늘 붙이면은 앞에 열거했던 모든 불보살과 신장들을 이런 역할로써 부르는 그런 의미가 되는 거지요. 정계존이시여! 저 앞에 여러 가지 그러니까 무슨 액들 또는 무슨 뭐 귀신으로부터 또는 칼이나 또는 불이나 또는 물의 재난 뭐 이런 얘기가 있었으니까, 그런 재난으로부터 지켜달라고 하는 그런 뜻으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비즈름 바마차나』는 역시 이제『바즈라』 『바즈라』하고 같은 뜻으로써 「금강」이란 뜻이고 『비즈름 바마나차』는 「진금색」, 금강의 진금색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바르차 나』 『나』까지고. 바나) 『비즈름바마나』『나』까지고 『차』는 그리고 「또한」 『바즈라 카나카』 『바즈라』는 「금강」이고 『카나카』는 「황금색, 금색」. 또 『프라바로차나』는 또 「광명이 빛나는 부처님의 눈」. 그런 빛나는 눈을 갖으신 분. 그러니까 한껏 찬탄을 하는 거죠.
그 다음에 『바즈라 둔디차』 『둔디차』는 「부리」. 새들의 부리같은 것을 말하는데 말하자면 금강으로 된 부리로 쪼는 쫀다는 뜻이 돼요. 식탁(食琢)한다 하는 그런 뜻인데 『둔디차』가 「부리로 쫀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금강의 부리존이시여! 그런 것을 갖추고 있는 분이시여! 뭐 별 이야기가 다 있지요. 온갖 말하자면 동원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것들을 전부 그리고 강한 것들을 그 당시로써는 가장 빛나는 것 강한 것 좋은 것 귀한 것 이런 것을 전부 동원해서 형용하고 수식한 그런 뜻입니다. 내용은 사실은 크게 뭐 다른데로 갈 이유가 없어요.
『스베타차 카마랔사』 『스베타차』는 흰색 『스베타』 『스베타』지요. 그리고 『차』는 「또한」 그런 뜻입니다. 흰빛으로 빛나는, 빛 광자 뭐 빛 색자, 또 밝을 명자, 그 다음에 흰 백자, 빛날 광자 이런 것들이 많이 그 포함돼 있습니다. 『카마랔사』는 이제 「청련화」. 『카마라』를 「청련」이라고 부른다 했지요. 푸른 연꽃. 푸른 연꽃 같은 눈이시여! 부처님을 청련안이라고 그렇게 합니다. 푸른 연꽃 같은 눈이라고 이제 그렇게 해요. 푸른 연꽃이 인도에는 있는데 그것이 더 길어요 또. 그 다른 흰 연꽃이나 붉은 연꽃보다도 생긴게 더 훨씬 길게 연꽃 꽃잎이 길게 그렇게 생겼습니다. 그래 청련안이라고 경전에 가끔 나오죠. 그게 제일 상학적으로 좋은 거죠. 『사시프라바』 『사시』는 이제 「월광보존이시여!」 그 어떤 그 달빛으로 빛나는 그런 존이시여! 그러니까 뭐 해니 달이니 금강이니 또는 연꽃이니 하는 이런 것들이 그 사회에서 인도사회에서 그 당시로서는 가장 신성시되는 그런 내용들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무드라』는 「인(印), 인상(印象)」 말하자면 어떤 비밀스러운 뜻을 암시하고 있는게 印이죠. 도장 인자. 또 부처님이 손을 이렇게 잡고 있는 것도 그걸 소위 인상이라 그래서 『무드라』라 그래요.
그 다음에 『가나핳』인데 또 「맺고 있는, 운집해 있는 그리고 여러 대중들, 무리들」 또 『사르베랔삼』 『사르베』는 『사르바』 「일체」 라는 뜻하고 같습니다. 『랔삼』은 「보호하는, 호지하는」 그 다음에 『쿠르반투』 『쿠르반투』는 이제 「그런 행위를 하는 동작을 하는, 현재 하고 있는」, 그 다음에 『마마샤』 「우리들에게」 『마마샤』는 이제 여기까지가 『마마샤』까지가 요게 이제 삼 횐가로 그렇게 되어있는데 일 회가 이제 끝나요. 일 회가 끝나면서 『마마샤』는 여기까지 제가 했습니다. 제가 읽었습니다 하고 말하자면 자기 이름을 쓰는 거에요. 『마마샤』라고 하는 것이「나」 라고 하는 뜻입니다. 또 「내가한 모든 일에 대해서」. 우리가 사경을 하고도 뒤에 자기 이름 쓰고 뭐 축원하듯이 그런 뜻이에요. 『마마샤』라고 하는 것이. 「모갑이 했나이다」 그런 뜻으로 돼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일 회에 대한 내용이 끝났는데 여긴 아직까지 뭐 크게 무슨 귀신이니 정령이니 조금 나왔습니다만은 뒤에는 아주 그것만 쭉 이제 나열되는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말하자면 가장 신성시되고 존경받고 아주 귀하고한 그런 어떤 내용들로써 부처님 또는 보살들 팔부신중들 또 보다 더 위대한 신들 능력 있는 신들을 그렇게 이제 표현을 하고, 그런 표현은 우리들에게 어떤 부정적인 것을 파괴한다 여긴 파괴란 말을 많이 써요 또 흩어버린다 소멸해 버린다 하는 그런 역할로써 나타나게 해 주십시오. 또 지켜 주십시오 하는 그런 뜻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뭐 이거 그저 낱말만 아 이런이런 낱말이구나 뭐 그런 것을 우리가 어느 정도 파악을 해 가지고 아 이런 뜻으로 연결이 되는구나. 지금 이런 정도의 연구가 되어있어요 능엄주는. 그리고 이게 인도말로 고대 범어로써 분석을 설사 하더라도 역시 이제 그 어떤 말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그런 낱말들이 제대로 이루어져있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주문이라고 하고 진언이라고 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지도 모르지요. 안 그러면 보통 이제 글이 돼 버리고 경이 돼 버릴 텐데 그저 필요한 낱말만 쭉 나열해서 거기에서 우리가 뜻을 짐작을 하는 그런 입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까지 이제 1회, 제 일회가 끝나고 내용상으로 일 회라 돼 있어요. 여기까지 일 회가 끝난 걸로 하겠습니다.
사실 능엄경(楞嚴經)은 전반부는 보면은 아주 지극히 논리적이고 또 그 논리는 다른 어떤 그 경전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섬세하다고 할까 조직적이고 아주 치밀한 그런 이론을 전개하면서 마음의 실상(實相)에 대해서 이해를 시키려고 합니다. 그런 것이 능엄경의 전반부의 내용인데 후반부에 가면은 그러한 마음을 우리가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는가? 그 깨닫는데는 수행이 필요하다. 또 수행에는 마장(魔障)이 있게 마련이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수행이란 참으로 좋은 일인데 그 좋은 일에는 의례히 장애가 있게 마련이다. 뭐 좋지 아니하면서도 그 나름대로 장애가 있는데 좋은 일에는 늘 장애가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그 장애를 어떻게 하면은 우리가 이겨내고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뜻을 가지고 능엄주(楞嚴呪)가 설해진 것입니다.
능엄경(楞嚴經)에는 여러 가지 변마장(辯魔障)이라고 해서 수행하는 가운데 소위 그 마(魔)라고 하는거 그것을 쭉 소개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이제 마(魔)가 나타나고 저런 경우에는 저렇게 마가 나타나는데 혹은 부처의 모습으로 혹은 보살의 모습으로 혹은 아주 가까운 친구의 모습으로, 우리가 평소에 좋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많은 마들이 알고보면은 외형만 그렇지 내용은 그것이 마였다. 라는 그런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소개 됩니다. 능엄경 경 그 자체에도 마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능엄주는 특별히 마를 물리치는, 장애요소를 물리치는 그런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어떤 성자의 힘을 빌리고 또 천룡팔부의 힘을 빌리고 보다 더 위대한 힘을 가진 그런 사람들의 힘을 빌어서 많은 장애요소들을 전부 물리친다. 라고 하는 내용이죠. 물리치게 해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능엄경(楞嚴經) 그 자체 안에 있는 魔에 대한 설명도 아주 그 다른 경전에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소상하지만은 이 능엄주(楞嚴呪) 안에 나오는 魔에 대한 이야기는 능엄경 안에 있는 것보다 더 어떤 특색이 있습니다. 능엄경 안에는 예를 들어서 부처님의 모습으로 아니면 보살의 모습으로 가까운 사람의 모습으로 뭐 여러 가지 그런 모습으로 나타난다. 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가 주로 돼 있다면 이 능엄주에는 보면은 오늘 이야기가 그런 내용인데 어떤 우리의 생활 속에 일어나는 병이라든지 아니면 못된 습관이라든지 또 마음씀씀이가 정상적이지 못하다 그런 것들도 전부 마(魔)의 장난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전부 물리치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하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지난 시간에 그 동안 두 번 했는데 오늘은 19쪽에 『옴』 중간에 『옴』 자부터 할 차례지요. 19쪽에 있는 중간에 그 『옴』 자 거기서부터 할 차례입니다.
『옴』 『옴』은 이제 여러 번 설명이 있었습니다만은 모든 그 진언(眞言)의 왕, 주문(呪文)의 왕입니다. 왜 그런고하니 이 밀교에서 이 『옴』자의 뜻은 온갖 삼라만상의 근원이다 그래요. 그리고 이 눈앞에 펼쳐져있는 삼라만상은 이 『옴』의 물결이다.『옴』의 어떤 현행이다.. 『옴』의 한 편린(片鱗)들이다. 뭐 이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이 『옴』은 모든 것이에요. 모든 것의 근원이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그리고 부처님에다가 연결시켜서 생각한다면은 佛母다 라고 하는 의미도 있고 부처님의 어머니다. 모든 法門의 어머니다. 이렇게도 얘기합니다. 그리고 극찬이다 지극히 찬탄하는 소리다. 또 歸依한다 귀의한다는 뜻도 있다 그리고 또 상대를 항복받을 때 또는 두려움을 줄 때, 나를 헤치려고 하는 사람을 물리칠 때. 그래서 이제 섭복(懾服)의 의미가 있다. 항복(降伏)받는다 하는 그런 의미까지도 『옴』 자는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문제 열쇠가 이 『옴』에 달려있다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옴 리시가나 프라사스타』 『옴』은 이제 찬탄한다 귀의한다 그랬죠. 여기서는 찬탄한다는 의미가 많이 있습니다. 그냥 『옴』하면 돼요. 왜냐하면 『옴』이라고 하는 말 속에는 많은 그 미묘한 뜻 깊은 뜻 아름다운 뜻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이걸 뭐라고 찬탄이다 귀의다 이렇게 해 버리면은 반감(半減) 정도가 아니라 아주 그 뜻이 뭐 1/10 이 살아날까말까하는 그런 정도지요. 그래서 그냥 『옴』이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리시가나』라고 하는 것은 신선(神仙) 또는 뭐 성선(聖仙) 성인(聖人)의 어떤 성인의 경지에 있는 신선 그런 무리들 또 그런 무리들 옴 그런 무리들이 앉아 신선중(神仙衆)이
그 다음에 『프라사스타』 『프라사스타』는 이제 찬탄한다 역시 칭찬한다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이들이 칭찬하는 말하자면 히말라야 산에 오랫동안 수행을 해서 성인의 경지에 오른 그 신선 그들이 칭찬하는 이 사람들입니다.
『타타가토스니사』인데 『스타타가토스니사』 라야 옳아요 『스』자를 하나 넣어놔 보십시오. 그러면 좀 더 완전해 집니다. 이것은 능엄주(楞嚴呪) 제목이면서 제목은 위대한 여래불정존(如來佛頂尊) 『스타타가토스니사』 불정존(佛頂尊)에게 歸依합니다 또 받드옵니다. 그러니까 신선들이 지극히 찬탄하는 위대한 여래 그리고 여래 중에서도 부처님의 이마에 있는 그런 높은 분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그런 의미가 됩니다. 거기서부터는 제 삼회에 해당되지요. 지난 시간에는 거기까지가... 아 참 제 이회에 해당됩니다. 이상은 제 일회라 그래놓고 일회가 끝났어요. 말하자면 전체가 삼 회로 전체가 삼 회로 되어있어요. 능엄주가요. 그러니까 『옴』자부터는 이회의 시작이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스타타가토스니사』 라고 하는 말이 여기서 시작이 됩니다. 그 다음에 이제 외우기 쉬운 『훔브룸』 『훔브룸』 이라고 하는 같은 말이 여러 번 나오지요. 『훔』『훔』이라고 하는 말은 거룩한 분이시여! 또 이구청정존(離垢淸淨尊)이시여! 뭐 그런 의미가 있어요. 또 『브룸』이라고 하는 존경하옵는 이시여! 존경하옵는 님이시여! 그런 말입니다. 『훔브룸』 『훔』이란 말도 거룩한 이시여! 『브룸』도 역시 거룩하고 존경하옵는 그런 분이시여! 그런 말이 있어요. 이 저『훔』자는 언젠가도 설명드렸지만은 이구청정(離垢淸淨)이라 그러니까 아주 때를 여읜 깨끗한 아주 거룩한 그런 의미가 있다고 했지요. 어떤 그 부정한 음식도 이 『훔』자를 음식에다 대고 손가락으로 이렇게 끄는 형식을 취하면 그게 소위 그 견인이라고도 하는데 그런 형식을 취하면 깨끗해진다. 하는 그런 의미가 『훔』자에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훔』자 하나는 다 옛날 스님들이 훔자 하나는 다 쓸 줄 알았던 거에요. 왜냐? 다니다가 만행을 다니다가 평소에 안먹던 그런 음식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 『훔』자만 써 버리면 모든 문제가 없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소화도 잘 될뿐더러 부정한 것도 깨끗해진다. 그런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거룩하다고 하는 그런 의미가 있어요.
『잠바나 훔브룸』하는 것은『잠바나』라고 하는 것은 파괴(破壞) 또 파체(破搋) 체타(搋打) 꺾어서 깨뜨리는 그런 자여! 파괴자여! 이런 말입니다. 그리고 『훔브룸』이라고 하는 것은 거룩한이여! 뭐 존경하옵는 분이시여! 이렇게 이제 해석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훔브룸』하는 그런 말 속에 그런 거룩하온, 존경스러운, 아주 성스러운 그런 이들을 부르는 또 그런 이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우리가 예를 들어서 아주 걱정이 있고 마음이 편치 않을 때 관세음보살 이렇게 한 번 하거든요. 관세음보살 하는 그 한 마디 속에는 그 사람의 모든 아픈 마음이 다 담겨있다고요. 그리고 아픈 마음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 그리고 관세음보살님에게 내 자신의 이 아픔을 좀 어떻게 좀 해 주십시오. 그러니까 위대한 당신에게 내 모든 것을 맡깁니다. 하는 그런 온갖 의미가 관세음보살하는 그 한숨 섞인 그 한 마디 말에 다 있거든요. 『훔브룸』이라는 것도 그런 것과 유사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진언(眞言)이 되는 거지요. 진언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어떤 그 내용입니다.
진언을 쭉 이렇게 보면 『옴』字 같은 것이 특히 그런 색깔이 많고 또 글로써 단순하게 해석이 되는 그런 것들도 있고 하나도 해석이 안되는 한 마디도 해석이 안 되는『훔브룸』이라든지, 『옴』이라든지 뭐 이런 말은 뒤에도 이제 나옵니다. 뭐『파트』라든지 뭐 여러 가지가 많아요. 그런 것들은 사실은 그게 이제 진언 중에 진언이다 어떤 진언적인 그런 특색을 제일 잘 가지고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말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훔브룸』 우리가 관세음보살 할 때 그것도 역시 진언이에요. 그래되면 그건 이미 진언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말이 아니에요. 내가 바라는 모든 그 소원이 거기에 다 있고 누구에게도 말 다 설명할 수 없는 소설로 써도 열 권도 쓰고 스무 권도 쓸 수 있는 그런 내 인생의 어떤 그 온갖 사연들이 관세음보살하는 그 말 속에 사실은 다 포함되거든요. 그럴 때 그래서 그게 진언의 어떤 그 특색이 잘 살아나는 거죠. 여기서 『훔브룸』도 성스러운 이시여! 거룩한 분이시여! 존경하옵는 이시여! 이렇게 이제 부릅니다.
『잠바나 훔브룸』 이렇게 『훔브룸 잠바나』가 아니고 『잠바나 훔브룸』 그렇게 이제 『훔브룸』을 뒤에다 붙이는게 쉽습니다. 또 『훔브룸 잠바나』 이렇게 읽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은 『훔브룸』을 나중에 붙여서 외우는게 훨씬 익숙하지요. 성자시여! 그리고 성스러운 말이다. 또 성스러운 말의 종자다. 그러니까 이런 그 의미를 뭐라고 이제 한 마디로 표현이 안 되지요. 그래서 성스러운 말의 종자다. 종자(種子) 속에는 어떻습니까? 온갖 내용이 다 담겨있어요. 예를 들어서 솔씨 하나에는 그 거대한 수백 년 버티고 살아가는 거대한 삶의 내용이 작은 솔씨 하나에 다 담겨있거든요. 그게 종자의 의미입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 성언 성스러운 말의 종자라 할 때는 역시 이제 그런 뜻에서 종자란 말을 씁니다.
그리고 『스탐바나 훔브룸』 『스탐바나』 『스탐바나』는 이제 항복(降伏) 마비시킨다 그런 말입니다. 항복시키고 마비시키는 그런 이시여! 라고 하는 그런 의미도 포함되어 있지요. 말하자면은 저 앞에는 파괴라고 했는데 파괴하는 사람, 나를 항복하게 하는 사람, 나를 마비시키게 하는 사람 뭐 그런 문제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런 것을 막연하게 부르는 거지요. 그러나 막연할 수밖에 없고 그 막연하다고 하는 말 속에는 상당히 소상한 그런 내용들이 한 마디 속에 다 담겨 있어서 그래서 이제 그 진언은 형식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보하나』 『보하나』는 운반해 간다. 뭐 운반해 가십시오. 라고 하는 그런 의미가 있어요. 다 가져 가십시오. 철거해 가십시오. 쓸어 가십시오. 하는 그런 의미가 또 있습니다.『보하나』라고 하는 속 에는요.
그 다음에 『마타나』 『마타나』는 역시 이제 교란(攪亂)이라 아주 흔들고 파괴시킨다 하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흔드는 사람, 파괴시키는 사람, 우리의 삶 속에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그런 요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마타나적인 그런 요소 흔들고 뒤흔들고, 무너뜨리고, 못 살게 굴고. 그런 그 요소들이 너무 많지요. 그런 요소들을 한번 척 떠올리면서 『훔브룸』 그랬을 때 그것이 다 이렇게 밀물이 쓸어가듯이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거죠.
그 다음에 『파라비댜 삼먘사나카라』 『파라비댜』는 외도 『비댜』는 늘 자주 나오죠. 『비댜』는 呪文 또는 明呪 밝은 주문 하여튼 주문이라고 그렇게 하면 됩니다. 『파라비댜』는 외도들의 주문. 주문을 외도들을 감식하는 행위 『카라』는 행위를 말합니다. 『카라』도 자주 나옵니다. 기억해 두십시오. 『비대하』라는 말이 자주 나오고 『카라』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요건 이제 『카르마』라고 해서 업을 말하기도 하죠. 업은 행위입니다. 그리고 갈마아사리 할 때 갈마화상 할 때 그것도 이제 어떤 작법, 지을 작(作) 할 위(爲) 作爲하는 그런 의미들을 『카라』라고 하는 말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하는 외도의 주문을 먹어치우는 그런 행위를 좀 해 주십시오. 외도들이 예를 들어서 막 양밥을 하고 주문을 외우고 뭘 하는 그런 일들이 특히 인도 사회에는 그런 것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 특이한 주문들이 발달을 해 가지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다 먹어치우는 그런 행위를 해 주십시오 라고 하는 간절한 소망이 이 속에 담겨있어요. 『파라비댜 삼먘사나카라 훔브룸』 그러면서 『훔브룸』 이렇게 하는 거죠.
『사르바 두스타남』 『사르바』는 늘 말씀드렸듯이 일체, 모든 그런 이유죠. 『두스타남』은 『남』은 늘 복수를 말합니다. 앞에 일체가 있기 때문에 복수가 의례히 오게 되죠. 악성 아주 그 나쁜 그리고 그 나쁜 것으로써 오염돼 있는 나쁜데 물들어있는 그런 것을 『스탐바나카라』 마비시키는 행위를 해 주십시오. 『카라』가 또 나왔죠. 『카라』는 행위입니다. 하는 일, 하는 짓, 그런 행위 『스탐바나』는 마비(痲痺)시킨다 그런 행위를 해 주십시오 하고 『훔브룸』 이렇게 부른 것입니다.
그 다음에 『사르바 얔사』 야차입니다 야차 우리가 보통 이르는 말로는 야차귀신이죠 일체 야차귀신 그 다음에 『랔사사』 이건 나찰귀신 야차와 나찰 뭐 그런게 많죠. 『얔사 랔사사 그라하남』 『그라하』는 이제 또 자주 나오는 거고 저 앞에도 있었습니다만은 붙어있는 그러니까 야차귀신과 나찰귀신이 붙어있는 『그라하남』은 붙어있는, 염착(染着), 물들어있는, 거기에 젖어있는, 물들어있는, 빠져있는 그걸 이제 동티난다 신의 재앙, 귀신의 재앙이라고 하는 수자(祟)가 있어요. 날 출자 밑에 그러니까 뫼산 두 개죠. 뫼산 두 개 밑에 보일 시 한게 그게 이제 동티날 수자(祟)입니다. 귀신 붙어서 뭐가 일이 잘 안되고... 그걸 소위 신의 재앙 수(祟), 귀신의 재앙 수(祟)라고 옥편에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 글자의 뜻이 『그라하남』이에요. 여기에 많이 나오죠.
그래서 여기에 가만히 내가 보면은 여러 가지 일들이 다른 어떤 것들이 나를 파괴하는 또 못살게하는 장애하는 그런 일들도 있지만은 뭐 우리 사는데나 수행이나 똑 같습니다. 꼭 뭐 수행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수행이라는 게 삶이 그대로 수행인 것이고 수행이 그대로 바람직한 삶입니다. 다른게 아니에요. 어떤 일이든지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장애 요소가 있는데 어떤 외적인 것으로부터 장애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은 이 능엄주에 의거할 것 같으면 대개 어떤 귀신들이 그런 장난을 친다 이렇게 이제 돼 있습니다. 귀신들이 장난을 친다.
사실 보면은 그런걸 아무리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을 많이 만납니다. 뭐 사람 귀신이 들려가지고 완전히 대소일을 안한다든지 내가 그 전에 삼학사에서 처녀를 봤는데 이 사람은 그 당시 택시가 그렇게 쉽게 아무나 탈 수가 있는 것도 아닌데 늘 택시만 찾는다는 거에요. 돈이 있든 없든 택시만 찾는다는 거에요. 돈이 있으면 항상 택시만 탄다는 거에요. 택시탈 형편이 아닌데 항상 택시만 탄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그 화엄경 약찬게 라든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웠다고요. 그 사람 듣는데 외웠더니 자기가 자기 손으로 완전히 숨이 막힐 정도로 목을 조르는 거에요. 자기가 자기 손으로 목을 조르는데 그건 내가 직접 경험해 본 것이니까 이야기 할 수 있는 거지요. 목을 조르는데 그냥 계속 외우면 죽겠더라고요. 그대로 죽겠더라고요. 아무리 뜯어도 힘이 어떻게나 센지 도저히 우리 힘으로 그 연약한 여자의 그 자기가 자기 목을 조르는 그 팔을 어떻게 할 길이 없어요. 그래서 주문을 그만 안 외워버렸죠. 그 외우질 않으니까 그때서 숨을 쉬면서 겨우 이제 팔을 놓더라고요.
이 심한 경우는 그런 게 있고 심하지 아니한 경우는 가끔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 이 뭐 내가 귀신 이야기하는 거. 제일 싫어하는데 여기는 이제 귀신 이야기가 나오니까 할 수 없이. 또 세상엔 또 그런 일들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귀신을 보느니 어쩌느니 합니다만은 귀신은 형편에 있는게 아니니까 귀신을 보는 것은 귀신 밖에 귀신을 못 봐요. 본다 하는 그 때는 잠깐이라도 귀신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정상적인 눈을 갖은 사람은 이 귀신 보면 안 되는 거지요. 잠깐 귀신이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귀신도 잠깐 왔다가 가기도 하고 그래요. 또 아주 미미한 것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미미한 것은 귀신의 장난인지 아닌지를 도대체 몰라요. 눈치챌 수가 없습니다. 이건 상당히 귀신에 대해서 밝은 사람도 눈치 못 챌 정도로 미미한 것도 있어. 그러면서 방해를 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전번에 내가 말씀드렸는데 그 술 되게 좋아하는 사람 언제 술집에 가 있는지 자기도 몰랐다는 거에요. 그건 완전히 귀신에 덮어씌웠을 때 그런 경우입니다. 우리가 제정신 아닌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은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은 저 사람 귀신 씌웠나... 그런 말을 하잖습니까?
『그라하남』이 그런 거고 『비드밤사나카라』 『비드밤사나』 했죠. 안했습니까? 『비드밤사나』 이것도 역시 그 체타(搋打)한다 깨뜨린다 그런 行爲를 하는 그런 일을 깨뜨리는 그런 행위를 귀신이 붙어가지고서 파괴하는 그리고 소멸하는 그런 행위하는 것을 좀 움직이게 해 주십시오 그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훔브룸』
『차투라시티남』 『차투라』는 4 (四)란 뜻입니다. 우리 숫자의 4. 『시티남』은 『시티』는 80 또 『남』은 복수라고 그랬죠. 그 다음에 『그라하』는 역시 이제 귀신이 붙어있는 그 다음에 『그라하』까지가 귀신이 붙어있는 뜻이고
『사하스라남』이 천(千)이라는 숫자입니다. 그러니까 고걸 이제 연결해서 우리가 생각해 보면 팔만 사천이 돼요. 팔만 사천. 팔 그러니까 팔십 앞에는 4고 그 다음에 앞에는 80이고 귀신이 붙어있고 그 다음에 천이니까 잘 계산하면 팔만사천이 돼요. 그러니까 팔만사천의 귀신이 붙어있는 그런 귀신. 귀신 붙어있는 그런 일을 제멸(除滅), 제거하는 행위를 좀 하십시오. 『비나사나카라』. 『비나사나』가 파괴한다 쓸어간다 제거한다 그러니까요. 그런 제거(除去)하는 그런 행위를 『카라』 그런 행위하는 것을 『카라』라고 하니까 『비나사나』 『비나사나』도 자주 나옵니다. 그런 것을 제거하는 행위를 하십시오. 그리고 『훔브룸』. 그러니까 소원이 있을 것 아닙니까 소원이 꽉 차있다고요. 한도 꽉 차있고 그 어떤 아픔도 꽉 차 있고 그럴 때 아까 얘기 했듯이 관세음보살 그 관세음보살 하는 한 마디 속에 그런 모든 것이 포함돼서 소원까지 그 속에 포함되는 거지요. 『훔브룸』.
그 다음에 『아스타 빔사티남』 『아스타』라고 그렇게 빼고 『빔사티남』 그렇게 하십시오. 『아스타』는 『시티남』을 八十이라고 했지요. 여기서 『아스타』는 8(八)입니다. 그 다음에 『빔사티남』은 20(二十)이 됩니다 20. 8 그리고 20 요게 이제 또 뒤바뀌어 돼가지고 28이 되는 거에요. 이 범어(梵語)에는요. 8이 먼저 오고 작은 숫자가 먼저오고 앞에 큰 숫자가 우리가 앞이지 그 사람들은 그게 아니에요. 팔 이십하면은 이십팔 이렇게 되는 거죠. 8 20 28이 된다하는 그런 형식입니다. 문법에도... 범어에는 그렇게 돼 있는 모양이에요. 그래 28.
그 다음에 『낰사트라남』이지요. 『낰사트라남』 별들, 성숙(星宿), 성숙들 그래 28수 각(角), 항(亢), 저(氐), 방(房), 심(心), 미(尾), 기(箕).. 두(斗), 우(牛), 여(女), 허(虛), 위(危), 실(室), 벽(碧)이라고 왜 그 일곱 자 일곱 자 해 가지고 28수를 외우는 그 별이름이 있잖습니까. 그걸 뭐 열심히 잘 외우다가 그걸 뒤로 이제 싹 외우면 귀신이 따라오다가 못 따라 온다 하는 어릴 때 그런 이야기 들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우리 외운 적이 있는데 그 거꾸로 외울 줄 알아야 돼요. 처음에는 각(角), 항(亢), 저(氐), 방(房), 심(心), 미(尾), 기(箕) 순서대로 쫙 외워나가면은 귀신들도 그 정도 까지는 따라한다는 거에요. 그러다가 거꾸로 싹 외워버리면 그만 귀신들이 그냥 혼비백산해가지고 달아난다. 그런 이야기도 들었어요.
여기도 28수(宿)가 이제 나오는데 28 그러니까 星宿들, 『낰사트라남』, 별들. 그런 별들을 능히 『프라사다나카라』 청정하게 한다. 『프라사다나』가 청정(淸淨)이란 그런 뜻입니다. 또 이 청정이란 말은 기쁘게 한다 또는 뭐 화해하게 한다. 만족하게 한다. 하는 그런 행위를 하십시오. 그 또 28수는 이게 좋은 별이 아니라고요 사실은. 그런 것들을 좀 잘 풀어서 기쁘게 하고 만족하게 하는 그런 행위를 하십시오. 그럼 그 별들도 말하자면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들도 좀 다 해결 좀 해 주십시오. 하면서 『훔브룸』입니다.
그 다음에 『아스타남』 『아스타남』은 이제 앞에 있었듯이 『아스타 빔사티남』이라고 했듯이 『아스타』는 역시 8입니다. 8이고 『마하그라하남』은 『마하』는 언제나 이야기했듯이 大 자에요. 8大 『그라하남』은 귀신이 붙은 여덟까지 악성. 아주 이럴 때 저기는 28수(宿)고 여기는 여덟 개의 큰 별들 그리고 더 이제 28보다 더 무서운 별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런 별이 방해를 하는, 귀신이 붙어서 방해를 하듯이 그런 일을 하는 『그라하남』. 큰 그 여덟 개의 큰 별이 붙어서 방해를 하는 그런 일들을 『비드밤사나카라』 체타(搋打), 체멸(搋滅), 파괴(破壞) 뭐 『비드밤사나』를 파괴라고... 파괴하는 행위를 하십시오.
『랔사랔사맘』 『랔사랔사』는 이제 나를. 『맘』이 이제 나를 가리키는 것이고 『랔사랔사』는 수호(守護)하옵소서. 나를 수호하옵소서. 나를 수호하옵소서. 그러니까 『랔사랔사』는 수호하옵소서 수호하옵소서 나를. 그건 이렇게 돼 있어요. 나를 수호하옵소서. 나를 수호하옵소서. 그렇게 이제 그런 어떤 요소의 장애들을 어떤 성어를 통해서 『훔브룸』을 통해서 제어하게 하고 그리고 나를 보호하게... 보호해 주십시오. 이렇게 내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바가밤』 『바가밤 스타타가토스니사 마하프라튱기레 마하사하스라 부제』 이렇게 이제 여기에 ... 『바가밤』은 이제 세존 바가바. 원각경(圓覺經)에도 『바가바』라고 그냥 나와 있죠. 세존 『스타타가토스니사』 여기 이제 능엄주 제목 이름이죠. 대여래불정 그러니까 능엄경 대불정여래라고 하잖습니까. 대여래불정(大如來佛頂)이라해도 되고, 대불정여래라고 해도 좋고. 대불정여래(大佛頂如來), 부처의 이마 부처님도 높은데 부처님의 이마라고 하면 더 높은 최고의 의미가 되겠습니다. 대불정여래존이시여!
『마하프라튱기레』는 대자는 또 『마하』는 大 위대하다고 하는 뜻이 되겠습니다. 위대한 聖尊이시여!
『프라튱기레』는 聖人의 지위에 있는 신선을 부르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프라튱기레존이시여! 그러니까 위대한 신선이시여! 그러니까 부처님을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위대한 성인이시여! 『마하프라튱기레』를 위대한 聖人이시여! 이렇게 해석해도 좋아요.
『마하사하스라』 여기도 이제 『사하스라』는 또 위대한 천의존이시여! 하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사하스라』가 千이에요. 『사하스라』. 『부제』는 팔(臂)입니다. 천수천안 할 때도 또 천이.. 그 손이라고도하고 또 팔이라고도 표현할 때가 있고 그렇습니다. 뭐 팔에 손이 붙어있으니까. 『부제』란 말은 팔이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천 개의 팔을 가진 존이시여!
『사하스라 시르사이』 『사하스라』는 역시 千이고 『시르사이』는 머리입니다. 뭐 천수천안(千手千眼) 하듯이 천개의 팔을 가진 분이시여! 『사하스라 시르사이』 천 개의 머리를 갖으신 분이시여! 그 다음에 또 뭐가 나와야겠지요. 눈이 나와야 된다 눈.
그 다음 『코티사타 사하스라』 『코티』는 이제 천만억이라고 천수경에도 나오지요. 또 천만이라고도 하고 또 우리가 보통 해석을 천만억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사타』는 이제 百 이기 때문에 백까지 합해 가지고 『사하스라』는 또 千이고 『네트레』 『네트레』라고 하는 것이 눈입니다. 그러니까 천만억 천만억의 눈을 갖으신 이시여! 눈은 더 많네요. 앞에는 천개의 머리와 천개의 팔 했는데. 여기는 그 중생들을 살펴야하니까 눈이 많아야... 천만억 눈을 갖으신 분이시여!
『이벰타』 『이벰타』는 『아벰타』는『아』는 늘 이제 부정사가 많은데 불괴(不壞), 무너지지 않는 『즈바라』 『즈바리』 그러니까 빛나는 『즈바리타』는 무너지지 않는 빛을 갖으신 분이시여! 그 다음에 『나타나카』 『나타카나』는 또 하늘의 춤을 추는 분이시여! 『나타카나』가 하늘의 천공무(天空舞)라고 그랬어요. 하늘의 춤을 추는 그런 분이시여!
그 다음에 『마하바즈로다라』 『바즈로』는 늘 이제 금강(金剛)으로 되어있습니다. 『옴 바아라 도비야 훔』 할 때도 『옴 바즈라 도비야 훔』이거든요. 그래 금강. 마하금강 『바즈로다라』 금강인데 굉장히 이제 광대하다 높다 크다 수승하다라고 하는 뜻에서 『다라』를 붙여가지고 위대한 금강존이시여!
『트르 부바나』 요건 이제 『트르』는 삼(三)입니다. 『부바나』는 세계, 존계, 삼계란 그런 뜻이에요. 『트르부바나』 삼계(三界). 만다라 『트르부바나 만다라 옴』 그렇게 돼 있는데 『만다라』는 우리가 많이 들어왔지요. 삼계. 『만다라』는 만덕원륭(萬德圓融) 그런 뜻입니다. 온갖 덕을 다 갖춘 원만하고 둥근 것을 만다라라고 그렇게 합니다. 그래 뭐 이 세계를 그대로 화엄만다라다 이렇게도 이야기하고 그냥 또 만다라라고도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만다라』라고 하는 것은 보통 부처의 세계를 『만다라』라고 해요. 부처님의 세계를.
예를 들면 탱화같은 것을 아주 복잡하게 많이 그려가지고 말하자면 부처님의 영산회상이라든지 그런 내용을 한 종이 안에다 전부 그려가지고 그 속에 화장세계나 또는 영산회상이 다 그 안에 충만해 있도록 하는 그것을 불세계라하고 그것을 『만다라』라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거기에 표현돼 있는 불세계는 바로 다른 것이 아니라 이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 그래서 원만한 그런 뜻이 포함돼 있어요. 이 『트르부바나 만다라』라고 하는 말이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삼계만다라에요. 삼계가 뭐에요? 욕계 색계 무색계. 우리가 사는 세상이 삼계거든요. 삼계 만다라에요. 그냥 그대로 『트르부바나 만다라』. 삼계 만다라.
『만다라』라는 말은 만덕원만(萬德圓滿) 온갖 것이 그 속에 다 갖춰져 있어. 다시 말해서 부처의 세계다. 아무것도 더 필요치 않고 완전무결한 부처의 세계 그게 『만다라』거든요. 바로 우리가 사는 이 세계가 『트르부바나』가 삼계가 그대로 『만다라』다. 그래서 『트르부바나 만다라』다. 참 좋은 말이죠 이건. 만다라. 트르부바나 만다라여! 삼계 만다라여! 이 삼계에 만덕이 원만한 일이여!
『옴 스바스티르』 『옴』은 뭐 이야기 여러 번 했고, 『스바스티르』는 이제 길상존(吉祥尊) 안락존(安樂尊) 또 번영존(繁榮尊). 그런 길상 길상이 있으소서 또는 번영이 있으소서! 안녕하옵소서. 『스바스티르』까지가 그렇습니다. 『스바스티르바바투』 그게 이제 뭐 당신들에게 『바바투』 『투』하면 당신들에게, 지금 있는 여러분들에게 안녕(安寧)과 길상(吉祥)과 번영(繁榮)과 그런 것이 있어지이다! 『스바스티르바바투』
『마마』는 이제 저와 함께 모갑으로 더불어 모갑이 능엄주를 외우는 나와 더불어 함께 『바바투』는 상대고 『마마』는 저에요. 이 능엄주를 외우는 이 사람과 함께. 그렇습니다. 여기까지가 자기를 이렇게 들출 때는 외우는 사람을 이렇게 얘기할 때는 한 단락이 끝났어요. 저 앞에도 그랬고. 여기가 제2회 끝입니다. 지난 시간까지는 제1회 끝이고 거기도 『마마샤』라고 끝났어요. 그때도 보면은 『마마샤』 나와함께 그런 의미가 있는데. 여기도 『마마』. 뭐 『샤』가 붙어도 좋은데 『마마』라고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2회 끝이에요. 거기 선을 그어가지고 2회 끝이라고 해 놓으십시오.
그 다음에 이제 쉬운 대목이 나옵니다. 1회 2회가 이제 끝났으니까 3회 시작이죠. 그 『바야』라고 하는 말이 전부 모아가지고 외우기 쉽게 책을 그렇게 만들었는데. 『라자바야 초라바야 아그니바야 우다카바야 비사바야 사스트라바야 파라차크라바야』 이렇게 이제 외우는 거죠. 그렇게 외우라는 것인데...
『라자』라고 하는 말은 라자 가구가 있던가? 왕이란 뜻입니다. 인도말로 왕. 『라자바야』, 왕의 난이에요. 『바야』는 난(難). 예를 들어서 왕에게 잘못 보였다든지 그러면 왕난(王難) 만나지요. 지금 뭐 정치적으로 어떤 그 정적이 돼 가지고 불이익을 당한다. 그럴 때 그런게 다 난입니다. 뭐 그 다음에 『초라』는 도적(盜賊)입니다. 도적이 뭐 훔쳐갔다든지 하는 그런... 왕의 난과 도적의 난과 『아그니』는 불입니다. 화재 화난. 『아그니』 불의 火難. 『우다카』는 당연히 물이지요. 水難. 좀 있으면 이제 뭐 장마가 지고 수난을 만난텐데 능엄주 열심히 외워야죠. 『우다카바야』.
또 『비사바야』 『비사』는 독(毒)입니다 독. 독을 옛날사람들은 많이 썼어요. 지금은 뭐 온갖 사람을 다치게 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으니까 그렇지만. 옛날에는 독을 아주 잘 썼는 모양이라. 독난입니다 독의 난.
『사스트라바야』 『사스트라』는 무기입니다. 칼이라든지 창이라든지. 이런 것을 『사스트라』라고 해요.
『파라차크라바야』 『파라차크라』는 적정(敵征)입니다. 이건 말하자면 상대의 나라 아니면 뭐 상대의 어떤 그 군사들이 말하자면 쳐들어오는 그런 일들. 적정(敵征)의 난 『파라차크라바야』.
『두르빜사바야』 『빜사』 『비크사』 어디서 듣던 소리 같지 않아요? 『비크사』. 『빜사』. 『두르빜사바야』는 『빜』은 굶주린. 그래서 빌어먹는.. 그런 뜻까지 이제 포함이 되어서.. 그래서 『비구(比丘)』는 걸사(乞士)아닙니까? 빌어먹는 사람. 그래 『빜사』란 말이 걸사, 『비구』, 『비큐』라는 말하고 어원이 같아요. 그래 『두르빜사』 기근, 굶주린 그런 난. 그 참 배 안고파본 사람은 모른다고 그 옛날엔 배고픈 일이 많았죠. 그런데 기근의 난과 『아사니』는 저겁니다. 번개 또는 그 뭐죠? 여름에 그 저 ... 천둥, 번개, 낙뢰. 낙뢰(落雷)라고 하는게 제일 좋겠네요. 『아사니』. 『아사니』가 그겁니다.
그 다음에 『아카라므르튜』 『아카라므르튜』는 횡사입니다. 횡사, 요사, 액사. 이거는 요즘 교통사고에요. 『아카라므르튜』 옛날에는 무슨 짐승들에게 횡사당하고, 액사를 하고, 요사를 하고 그러는데 지금은 호랑이 대신에 이제 차가 굴러다니면서 호랑이 노릇을 하죠. 그게 말하자면 『아카라므르튜』 횡사(橫死), 요사(夭死), 액사(縊死). 그거다 액사고 횡사거든요. 그런 亂. 횡사하는 난. 열심히 외우게 생겼다 이제. 아카라므르튜난 그런 『바야』.
『다라니부미캄파』 『다라니』는 이제 뭐 우리가 총지(摠持)한다 하는 그런 다 가진다 하는 의미가 다라니죠. 그런데 대지죠 대지. 땅은 다 가졌지 않습니까? 『다라니』가 신묘장구대다라니도 『다라니』죠. 그리고 보통 우리 담는 다라이도 많이 담죠. 그 땅이 모든 걸 다 가진다고요. 참 그 말뜻을 하나하나 해석해 보면은요. 참 그 너무나도 당연한 소리라. 땅이란 뜻도 되고 모든 것을 다 가진다는 뜻도 그것도 『다라니』라. 『다라니』는 그렇고 『부미캄파』라는 말은 뭔 말인고하니 흔들린다는 말입니다. 대지가 흔들린다. 뭐지요? 강도 7.5 그게 이제 『다라니부미캄파』라 그게 이제 대지가 진동하는 지진, 전율. 지진이 일어나면 전율하게 되겠죠. 그 전율 그런 지진의 난.
『우르카파타』 『우르카파타』는 유성(流星) 또는 운석(隕石). 뭔 말이냐? 유성, 운석 그게 떨어져가지고 옛날에 불이 화재가 난다든지, 사람이 다친다든지. 뭐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져서 맞아봐요. 집이나 맞아봐요. 그게 어디 견뎌나겠어요? 유성이나 운석을 『우르카파타』라고 그래요. 『우르카파타』.
그런거하며 그 다음에 『라자단다』『라자』는 앞에 왕이라고 했지요. 『단다』는 뭔고하니 형벌이라 아까는 단순한 왕의 난이고, 요거는 왕이 내리는 형벌의 난.
그 다음에 『나가바야』 전부 『바야』를 꼭 붙여야 돼요. 잊어버리고 지나가면 말이 안 됩니다. 『나가』는 『나가르쥬나』라고 왜 龍, 용난입니다 용난. 또 그 코브라. 인도에는 코브라가 많잖습니까? 그래서 그런데 물려서 죽는 사람이 마~ 부지기수에요. 그래서 이거는 코브라도 해당되고 나가란 말이 용도 되고 또 뱀도 되고 그렇습니다 뱀. 산에 뱀도 쳐야지. 옛날엔 뱀에 물린 사람들이 많았어요 산에 갔다가. 그 나가라는 말이 그런 뱀, 용, 무슨 코브라 그런게 다 해당됩니다. 용난, 뱀의 난. 그런거.
그 다음에 『비듀』『비듀』는 이제 번개불입니다. 요게 이제 번개불이에요. 아까는 (아사니) 낙뢰(落雷)고 이거는 이제 번개불, 번개불에 대한 그런 난.
『수프라니』 수프라니는 금시조라고해서 가루라. 가루라를 그렇게 해요. 가루라라고하는 큰 새가 있는데 글쎄요... 그 뭐 인도에 뭐 그런거 하늘에 날아다니면서 시체 뜯어먹는 크고 흉측하게 생긴 새들이 있거든요. 그걸 가루라라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이 가루라라고 하는 새는 용을 잡아먹는 새다 그랬어요. 그런데 이 얼마나 가루라 금시조라고 번역을 하는데 얼마나 번개같이 빠른지 바다에 저기 바다 저 수십 미터 밑에 용이 있는 것을 척 이렇게 하늘에 그냥 수만리 창공에 떠서 척 보면 안대요. 그러면 번개같이 내려와 가지고서 바닷물을 착 쳐가지고 그 바닷물이 얼마나 힘차게 쳐졌는지 확 전부 이제 갈라지고 그 속에 용이 있는데 그 용을 착 찍어가지고 하늘로 올라갈 때까지 그 바닷물이 채이기 전에 차기 전에 찍어 올라간다는 겁니다. 그렇게 번개같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바닷물이 갈라졌다가 아직 그 사이에 바닷물이 들어오기 이전에 용을 잡아서 채쳐 올라간다 그 보통 그 매 같은 거 보면 고기 잡는데 그와 유사한 것을 볼 수가 있죠. 금시조의 난, 『수프라니 바야』, 그런 난들. 뭐 여기서 그런 난하면 뭐 어떻게 해 주십시오 이야기할 필요 없이 다 벌써 다 어떻게 하라고 하는 그런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라고 하는 그런 내용들이 다 포함됩니다.
그 다음에 『그라하』라고 하는 말이 이제 지금부터 시작이 되죠. 『그라하』는 아까도 나왔듯이 붙어있는, 귀신들린, 귀신에 동티가 난. 『얔사그라하』 이거 다 아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알고 보면. 『얔사그라하』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야차귀신. 그 다음에 『랔사사』 나찰. 야차 나찰, 나찰이 붙어있는, 나찰이 붙어가지고서 사람을 해친다든지...
『프레타』는 요건 이제 망령. 亡靈이 붙어있는 것입니다. 망령. 죽은 어떤 귀신. 또 악령이라고도 해요. 또 아귀라고도 하고. 『프레타』는.
『피사체』는 흡혈귀(吸血鬼)라. 피를 빨아먹는 귀신을 『피사체 그라하』
『부타그라하』 『부타』는 정령(精靈)이라고 그래요 정령. 귀신들도 종류가 많은가 봐요. 그리고 급도 또 여러 급이 있고 『부타그라하』 그러니까 정령(精靈)이 붙어서 방해를 한다.
그 다음 『쿰반다』 이거는 『구반다』라고 흔히 경전에 많이 나오죠. 『쿰반다 그라하』. 『구반다』라고 하는 귀신이 붙어가지고 사람들을 못살게 하는 그런 경우.
그 다음에 『푸타나 그라하』. 『푸타나』는 아주 그 냄새를 많이 피우는 그런 귀신이라는 것입니다. 냄새. 아주 그 독한 냄새가 나는 그러니까 사람 몸에서 냄새 많이 나는 그런 사람들 있다면서요. 그런 사람도 아마 귀신이 붙어서 나는 모양이라. 그래 여기 이제 『푸타나』라고 하는 말이 그런 말입니다.
『카타푸타나』는 특별히 아주 기이한 냄새를 풍기는 그런 귀신. 『카타』가 더 붙어 가지고 이거는 기이하다. 그러니까 시체 썩은 정도의 냄새가 나는 그런 귀신. 이런 뜻이 그 속에 포함돼 있어요. 『카타푸타나 그라하』.
『스칸다 그라하』 『스칸다』는 펄쩍펄쩍 뛰는 귀신이에요. 도약귀
(跳躍鬼) 라고 그러기도 했어요. 도약하는 귀신 『스칸다 그라하』. 높이뛰기 하는 사람들이 이거 붙어있으면 아주 잘 하겠어요. 『스칸다 그라하』
『아파스마라 그라하』 요거는 잘 잊어버리는 귀신이라 잘 잊어버리는. 그러니까 기억력이 안 좋아가지고 뭘 자꾸 그냥... 까마귀 고기를 먹었다 우리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까마귀 고기를 먹은 게 아니고 『아파스마라』라고 하는 귀신이 붙은 거지요. 『아파스마라』라고 하는 귀신. 『아파스마라』가 『그라하』 된 거지요. 『그라하』는 붙었다는 뜻이니까.
『운마다 그라하』 이거는 이제 열정귀, 정광귀 뭐 그런 뜻입니다. 아주 격렬하게 이건 사람이 그냥 광기 또는 광폭성 또는 격정 또는 아주 도취 그래가지고 막~ 정신없이 돌아가는 그 뭐 요즘 뭐 그 롴음악이나 **같은 거 하는 거 보고 있으면 마치 이와 같은 TV에 보면 이게 완전히 『운마다 그라하』가 돼 가지고 그런 것 같아요. 그것도 사실 어떻게 보면 정상은 아니지요. 그 격렬, 광폭, 아주 격정, 도취, 아주 뭐 완전히 정신을 잃은 그런 그 상태. 그것도 귀신이 붙어서 그렇다 그런 뜻입니다.『운마다 그라하』
그 다음에 『차야그라하』 『차야』는 그림자. 그림자를 계속 뭐 쓸고 다닌다든지 뭐 또 그림자만 밟고 다니는 그런 그림자에만 이제 따라다니는 그림자속에만 있는 그림자하고 관계되는 그런 귀신이 있는 모양이라 『차야 그라하』라는 게 그런 겁니다.
『레바티 그라하』는 요건 이제 여매(禲魅), 복행매(匐行魅, 腹行魅) 그래요. 아주 그 그림자 다음이니까 역시 요건 이제 배로 살살 이제 기어다니는, 남몰래 그렇게 숨어서 기어다니는, 뭐 그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귀신들이 붙은 일까지도 다 소멸하게 멀리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하는 그런 뜻이 포함되어 있지요. 계속 이제 내친김에 계속 이제 그런 것을 말하자면 주석 하겠습니다 그런 종류를.
그 다음에 『우자하리냐 가르바하리냐』 그 다음에 『하리냐』에요. 『하리냐』가 뒤에 이제 뒤 페이지에 있는데 하나하나가 『하리냐』에요. 외우기 좋게 해 놓았는데.
『우자하리냐 가르바하리냐 자타하리냐 지비타하리냐 루디라 하리냐』 『하리냐』에요. 『하리냐』라고하는 말은 또 뭔고하니 먹는다 먹는다는 뜻입니다. 먹어치운다하는 그런 뜻이에요. 『우자』라고 하는 것은 정기를, 사람의 정기를 먹는 그런 귀신.
『가르바 하리냐』는 태반을 먹는 귀신이 있어요. 『가르바 하리냐』.
그 다음에 『자타 하리냐』 『자타』는 막 태어난 아이를 먹어치우는 그런 귀신. 초생아를 『자타』라 그래요 『자타』, 초생아. 이 저 『자타카』라고 그러거든요. 『자타카』. 혹시 들어보셨어요? 자타카. 자타카를 본생담이라고 그래요. 부처님의 과거생 그리고 또 이 출가해서 수행하기 이전 세속에 어릴 때 있었던 그런 이야기들을 담은 내용을 본생담(本生談) 뭐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걸 자타카라고 해서 범어로. 『자타하리냐』 그러니까 요건 이제 막 태어난 그런 뜻입니다. 막 태어난 아이를 그냥 먹어치우는 그런 귀신. 아주 그 희한한 것도 다 있지요.
『지비타하리냐』는 수명귀신. 수명. 수명이라고 하는게 뭐 모양이 있는 것은 아닌데 뜻이 그렇습니다. 수명. 우리가 몇 살 몇 살 하는 그 수명. 그것을 먹어치우는 귀신. 그러니까 빨리 죽는 사람이 수명이 짧은게 이제 귀신 때문에 그렇다 하는 그런 이야기죠.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 귀신이 붙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루디라 하리냐』는 피를 먹는 귀신 아까도 이제 흡혈귀(吸血鬼)라고 하는게 처음에 한 번 있었던가 그랬죠. (피사체=피사차) 『루디라하리냐』. 요건 이제 피를 먹는 귀신입니다.
그 다음에 『바사하리냐』 『바사하리냐』는 뇌입니다. 골수(骨髓). 뇌(腦). 사람의 뇌만 먹는 그런 귀신.
그 다음에 『맘사하리냐』는 고기를 사람의 고기를 신육(身肉)을 사람의 그 살코기를 그냥 먹는 그런 귀신. 그게 이제 『맘사하리냐』
『메다하리냐』는 지방(脂肪)만 먹는 거야. 지방질만. 또 특히 이제 사람의 지방만 특별히 먹는 이가 있고 그 골라서 먹는 모양이라. 고기만 먹는 사람이 있고 뇌만 먹는 귀신이 있고 피만 먹는 귀신이 있고 뭐 수명만 먹는 귀신이 있고
그 다음에 『마자하리냐』 『마자』는 이게 이제 골수입니다. 뇌하고 골수하고는 또 다르죠. 이게 骨髓. 골수를 먹는 귀신.
『반타하리냐』 빨리빨리 해 버려야 되겠네. 좋은 것도 아니네.
『반타하리냐』 이건 이제 토해 놓은 것만 먹는 귀신이 있어. 구토해 놓은 것만. 식구토귀(食歐吐鬼)라. 식구토귀. 구토를 먹는, 구토해 놓은 것만 핥아먹는 귀신이 『반타하리냐』에요.
『아수차하리냐』 『아수차』는 이제 부정(不淨)한 것만 먹는 귀신 그래서 대소변을 먹는 귀신 그런 뜻입니다.
『치차하리냐』는 심장 뭐 마음이란 뜻이 돼요. 『치차』는. 『치차』는 마음도 되고, 심장도 되고, 뭐 사람의 생각도 되고 그래요. 그래서 실신한 것 같이 정신 나간 것 같은 그런 사람들 그 마음이 어디가 버리고 없거든요. 그 귀신들에게 홀린거지. 그게 『치차하리냐』라 그런 경우를. 그래 마음을 먹는 귀신, 생각을 잃어버린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하리냐. 하리냐는 이제 끝났고
『테삼 사르베삼』
『테삼』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 다음에 『사르베삼』은 『사르바』 일체에 대해서 『사르바』죠. 그들 일체. 그것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사르베삼』 그 것에 대해서. 『사르바 그라하남』 일체 귀신들이 붙어가지고서.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요기서부터는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요 세 가지가 계속 이제 나가죠. 『크르탐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지 사실은. 그런데 여기 『크르탐』이 빠졌습니다만 본래 없는 걸로 돼 있어요. 『비댬친다야미키라야미』 요건 이제 『비댬』은 아까 이야기 했듯이 『비대하』 『비디아』 그래가지고 주문을 『비대하』라고 합니다.
『친다야미』는 꺾어 제한다. 제멸한다. 소멸한다.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키라야미』는 고정시킨다. 고착시킨다. 그래서 이제 항복시킨다. 그런 의미가 들어있어요. 항복시킨다.
『미』『미』는 납니다. 그대로 영어하고 똑같죠. 나에게. 나를. 나에게서부터 그런 모든 것들을 어떻게? 그런 모든 것들을 소멸하고, 그런 일체 귀신이 하는 행위, 그런 행위 하는 주문, 그런 일을 하는 주문들, 그것들을 내가 전부 꺾어서 없애고 소멸하고 파괴해 가지고서 꼼짝 못하게 항복하는. 항복하게 하겠노라 내가. 그런 뜻입니다. 고런 식이 이제 계속되지요.
그 다음에 『파리브라자카』
『파리브라자카』는 外道가 하고 있는. 『자카』는 하고있는. 『파리브라』는 외도들. 그러니까 출가외도들, 뭐 범지(梵志) 이런 말이 있죠. 그런 이들이 하는 주문들. 그런 이들이 하는 주문들을 내가 『크르탐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그렇게 짤라야 되지요. 『친다야미 키라야미』 그러니까 파괴하고 항복받아서 항복하게 하겠노라. 깨뜨리고 파괴해서 항복하게 하겠노라.
그 다음에 『다카다키니』
『다카다키니』는 『다카다키니』라고 하는 귀신이 있어요. 요건 이제 사람의 고기를 먹는 남자귀신 여자귀신 『니』자가 있어가지고 비구니하면 비구하면 그냥 남자고 비구니하면 여자중이듯이 『다카』 하면은 남자 귀신 사람고기를 먹는 남자 귀신, 『다키니』하면 여자귀신이 되는 거라. 형식이 좀 같이 돼 있어요. 그런 남여귀신들이 조작하는, 만드는 『크르탐』, 『비댬』 주문들을 파괴 『친다야미』 파괴하고, 『키라야미』 항복하게 하겠노라. 항복하게 하옵소서. 나로부터. 뭐 그런 의미가 되겠지요.
그 다음에 『마하파수파티』
『마하파수파티』 『마하』는 이제 큰. 『파수파티』는 짐승입니다. 또 짐승 중에서도 이제 왕이지요. 어떤 그 시바신의 한 이름이기도 해요. 인도에는 보면 그 힌두교에서 신을 모시는데 보면 이상한 그 짐승모양을 이렇게 한 그런 신을 많이 모셔요. 너무 많습니다 가보면요 지금도. 힌두교에서 모시는 신들을 보면 거의 동물, 또는 이상한 그 뭐 귀신 얼굴 같은 동물들을 많이 모십니다. 이것도 역시 이제 큰 어떤 그 짐승의 왕 같은 그런 것을 『마하파수파티』라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시바신의 일종이죠. 말하자면 힌두교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시바신의 일종. 그런 그 신이 조작하는 『루드라』 포악한 그런 귀신. 그런 이들이 만드는 『크르탐』, 주문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깨뜨리고 항복케 하옵소서. 나로부터. 그런 말이죠.
그 다음에 『타트바 가루다 사헤야』. 그렇게 읽어야 돼요. 『타트바 가루다 사헤야』. 『타트바』는 이게 眞, 진실이라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답다 하는 그런 뜻이고 『가루다』는 그야말로 가루라입니다. 가루라. 가루라 금시조 아까 이야기 했듯이 용 잡아먹는 새죠. 『사헤야』는 그런 그 권속들. 그런 권속들이. 가루라 권속들이 『크르탐』 만드는, 사용하는 『비댬』 주문을 깨뜨리고 항복케 하십시오. 그런 이들이 또 주문을 외워가지고 또 呪文을 통해서 어떤 그 수행을 방해하고 어떤 삶을 방해하는 그런 경우입니다.
그 다음에 『마하카라 마트르가나』
『마하카라』는 『마하』는 늘 크다고 하는 뜻이고, 『카라』 『마트르가나』 요건 이제 흑천(黑天), 대흑천(大黑天) 이것도 역시 이제 힌두교에서 많이 모셨던 그런 신인데 지금도 모시고 있는 그런 신들의 이름입니다. 대흑천이라고 그래요. 검을 흑자(黑) 하늘 천자(天) 그런 하늘의 신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지요. 『카라』는 이제 어둡다는 뜻이고 또 龍을 이르기도 하고 그래요. 시바신의 또 일종이죠 말하자면. 『마트르가나』는 군중들, 그런 군중들, 이들이 짓는 주문을 내가 파괴하고 그 다음에 소멸 항복케 하겠노라 또 항복하게 해 주십시오.
그 다음에 『카파리카』
『카파리카』는 촉만도??(髑만도??)라 해 가지고서 요것도 시바신의 교도들입니다. 시바신의 교도들인데 이건 촉루(髑髏) 말하자면 뼈, 사람의 뼈를 몸에 걸고 다닌다든지 염주를 해 가지고 목에 건다든지 이렇게 해 가지고 어떤 그 하나의 수행하는데 어떤 그 도구로 삼는 무리들이에요. 그런 무리들. 그러니까 뼈만 찾아다니면서 거기서 어떤 무상을 느낀다든지 관을 한다든지 하면서 수행하는 그런 교도들이다. 그런 뜻입니다. 『카파리카』가 그런 뜻인데 그런 이들이 또 주문을 만들어 가지고 사람들을 해친다든지 방해를 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이들이 만든 그 주문 『크르탐』 만든 주문을 깨뜨려서 항복하게 하십시오.
그 다음에 『자야카라 마두카라 사르바 르타 사다나』
『자야카라』 『자야』는 이제 작승천(作勝天) 작밀천(作蜜天) 『자야카라 마두카라』 그렇게 이제 됐습니다. 『자야카라 마두카라』. 『자야카라』는 늘 이제 한다는 뜻이죠. 저기 있었듯이 만든다 조작한다 작위한다. 아주 위대한 것을 만드는 하늘 하늘을 뜻합니다. 그리고 작밀천 『마두카라』는 꿀을 만드는 하늘, 승리를 만들어내는 하늘 또는 꿀을 만들어내는 하늘. 작밀천(作蜜天)
지금이니까 힌두교 얘기를 하지마는 우리 불교가 이쪽으로 오면서는 선으로 발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저쪽으로 북쪽으로 가면서 밀교로 발달을 하면서 불교 안에 그런 요소들이 인도 본래의 그 어떤 신앙의 요소들이 많이 흡수가 됐어요. 그런데 그것만 또 따로 분리해 나간 것이 힌두교라고 또 할 수가 있고 그런 것들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불교가 라마교라고도 할 수가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또 우리들이 좋아하는 불교 속에도 그런 밀교적인 요소 라마교적인 요소들이 많이 섞여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북방에서 능엄주를 외우는데 선에도 그런 밀교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있는 거죠. 그래서 이것이 지금으로 보면은 너무 이상한 소리고 또 이 안에 있는 낱말들을 보면은 대개가 지금 힌두교에서 나오고 있는 신들, 그들이 모시는 신. 또 그들의 교리 속에 있는 명사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소개가 되는데 그렇게 되는 이유가 바로 불교가 인도에서 칠팔백년 지난 뒤에, 불멸 칠 팔백년 이후에 한쪽으로는 그런 주술적인 방향으로 굉장히 발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것도 역시 불교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이 이제 대승불교하고 이쪽으로 티베트로 몽골 쪽으로 이렇게 중국 북쪽으로 넘어오면서 역시 이제 뒤섞인 거죠. 이제 보통 현교, 교리적인 불교와 또 선불교속에도 그게 이제 묻어 들어오고 뒤섞이고 또 이런 그 요소들이 또 없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이런 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얼른 생각하기도 뭐 순 힌두교에서나 볼 수 있는 말들 같다. 뭐 이렇게 오해할 수도 있는데 이유는 그렇게 된 것입니다.
『자야카라 마두카라』 이것도 작승천 작밀천 또 그 담에 『마두카라 사르바 르타』 『사르바』는 일체 또 『르타』는 뜻도 되고, 진리도 되고, 목적도 돼요. 그런 그 일체의 진리를 일체의 목적을 성취한 하늘 그 하늘이 세 개가 나오지요. 작승천(作勝天). 작밀천(作蜜天). 만들 작자(作)지요. 그 다음에 일체의성취천(一切義成就天). 일체의 그 이치를 성취한 『사다나』가 성취니까요. 사다나. 사다나는 자주 나오는 말인데 『사다나』. 일체의 이치를 성취한 그런 그 이들이 만드는 『비댬』 주문을 『친다야미 키라야미』 파괴하고 또 항복하게 하여주십시오.
그 다음에 『차투르바기니』
『차투르』는 4란 뜻입니다. 넉 사자(四). 『바기니』는 자매에요. 『니』자가 붙어서 여성을 가리키는데 『바기니』 자매를 말하는거죠. 네 자매. 이 저 뭐 옛날에 밀교에서 많이 알려져있던 네 자매가 되는가봅니다. 네 자매의 천녀들이 만든 『크르탐』 만드는 주문을 깨뜨리고 그 담에 항복하게 하여주십시오. 뭐 그 네 자매가 만든 소위 그 주문이 아주 유명했던 모양입니다. 영험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여기 저 능엄경 첫 번에도 보면은 그 사람이 누구죠? (마등가) 뭐 비밀주를 해 가지고 주문을 외워가지고 아란존자를 홀리게 했던 그런 그 이야기가 있잖습니다. 그래서 여기 처음에 나오다보니까 그래서 이제 능엄주가 등장하게 되는 거지요. 그런 어떤 그 네 자매가 만든 그런 주문. 그것도 깨뜨려 주십시오 라고 하는 그런 그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 『브룸 기리티카』 라고 하는데 요건 이제 전승신(戰勝神)입니다. 싸워서 이긴 전투에 나가서 이긴 그런 신.
그 다음에 『난디케스바라』
『난디케스바라』는 그래서 환희하는 작이존(作怡尊), 환희자재하는 그런 이들의 집단. 『가나파티』는 무리들. 집단입니다. 그런 이들이 만든 『사헤야』는 그런 이들의 무리와 그들 권속 『사헤야』는 권속이죠. 권속들이 만든 『크르탐』 조작한 만든 주문을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깨뜨리고 항복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 다음에 『나그나 스라마나』
『나그나 스라마나』는 나경외도지요. 裸경외도. 빨가벗고 뜨거운 햇빛에 나간다든지 아니면 무슨 가시덩굴 속에 들어가서 그 가시로부터 일부러 찔린다든지 하는 그런 그 외도들이 만든 주문이 또 가당찮은 모양이에요. 『나그나』가 나경고행자입니다.『나그나스라마나』가. 그런 이들이 만든 주문도 『친다야미키라야미』해 주십시오.
그 다음에 『아라한타』 『아르한타』는 아라한이라고 우리가 알고 있지요. 응공(應供), 아라한(阿羅漢)들이 아라한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그러니까 이 아라한이라고 하는 것은 꼭 불교 안에서 아라한들이라고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상당한 경지에 이른 종교가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이들이 만든 『크르탐』 만든 주문도 깨뜨려주십시오.
그 다음에 『비타라가』 이욕무루작(離慾無漏作) 아라한이 나오니까 아라한보다 한술 더 뜨는 사람이 『비타라가』에요. 『비타라가』는 욕심이 다 떠나고 번뇌가 다 없어진 그런 사람을 『비타라가』라고 그래요. 그런 이들이 만든 주문도 깨뜨려주고 항복하게 해 주십시오.
그 다음에 『바즈라파니』
『바즈라』는 금강(金剛)이죠. 『바니』 『파니』는 갖고 있는 금강저(金剛杵)를 갖고 있는 그런 이들이 갖고 있는 주문도
『브라흐마크르탐』 『브라흐마』 범천이죠. 브라만이라고 그러잖습니까. 범천(梵天)들이 만들고 『크르탐』 만든다 이 말이에요.
그 다음에 『루드라 크르탐』 『루드라』가 만든 『루드라』는 이제 포악한 귀신입니다. 포악한 귀신들이 『크르탐』 만들고
그 다음 『나라야나』 『나라야나』는 나라연 금강역사 아주 힘센 사람을 나라연금강이라고 그래요. 나라연역사. 그런 이들이 『크르탐』 만든 주문도 깨뜨리고 항복하게 하여주십시오.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그 다음에 『바즈라파니』 여기도 금강 나왔죠. 바즈라파니 금강저를 손에 잡은 『구햐카디파티』 밀적천(密迹天)이라고 해서 비밀 밀자(密) 지취 적자(迹) 하늘 천자(天) 밀적금강(密迹金剛)이라고 했어요. 우리 말하자면 신중단 탱화에 『바즈라파니』 손에 금강저를 잡은 사람들도 있고 그 옆에 자취가 아주 비밀스러워가지고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또 누구를 따라다닐지 모르는 그런 금강역사가 있는데 그게 이제 『구햐카디파티』입니다. 이게 이제 밀적금강이라고 그러는 거지요. 그런 이들이 만든 주문도 깨뜨리고 항복받게 해 주십시오.
그 다음에 『랔사랔사맘』
『랔사랔사맘』 『랔사랔사』는 이제 수호하옵소서 수호하옵소서 누구를 나, 나를. 여기까지가 3회가 끝났다고 했죠. 이상이 3회가 끝났습니다. 『랔사랔사맘』까지로 짤라 주십시오.
『바가밤 스타타파트라』 『바가밤』을 앞으로 붙여도 되고 뒤로 붙여도 되는데 여기 표시로 보면 별표로 보며는 『시타타파트라』가 처음 시작하는 걸로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럼 『바가밤』은 어떻게 하는가? 세존이시여! 이렇게 해 버리면 돼요. 나를 수호하옵소서 나를 수호하옵소서 『랔사랔사맘 바가밤』 부처님이시여! 이렇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바가밤』은 이 책에 표시된대로 그렇게 짤라서 볼 수가 있고.
그 다음에 『시타타파트라 나모 스투테 아시타 나라르카』 이렇게 하는 것은 또 시작입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제4회의 시작으로 그렇게 봅니다.
『스타타가토스니사』는 『시타타파트라』라고 『스타타가토스니사』인데 이제 『시타타파트라』라고 그렇게 이제 시작을 하지요. 『시타타파트라』도 이제 『파트라』는 이제 백산개(白傘蓋)입니다.『시타타』는 대여래 『타타가타』 대여래 백산개. 백산개는 또 능엄경 이름이기도 하지요. 또 그 흰 일산이기도 하고 그것은 또 다른 말로하면 현명한 건상한 분별이라고 해서 건전한 재상의 분별. 그런 능력을 가진 그런 뜻이죠. 『시타타파트라』
『나모스투테』
『나모스투테』가 『나모』는 이제 귀의한다 귀의하면서 귀명하면서 정례하옵니다. 정례하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니까 부처님에게 귀의하는 거죠. 저 앞에도 늘 그랬듯이.
그 다음에 『아시타 나라르카』 아시타 선인이라고 부처님이 처음 태어나서 그 아버지가 관상 볼 때 만났던 선인이 아시타선인 아닙니까? 그 『아시타』라고 하는 이가 선인이라고 하는 의미보다 그 선인이 왜 아시타선인이냐? 흑화신이에요. 신의 이름입니다. 그 당시 인도에서 굉장히 존경하고 모셨던 신의 이름이고 또 신선의 이름이고 또 태양신이다 이런 말까지 했어요. 태양신이다. 『아시타 나라르카』까지를 해서 이제 햇빛이 나는 뭐 태양신으로서 『프라바 스푸타』 『프라바 스푸타』는 광명을 모아서 『프라바 스푸타』. 『프라바』가 이제 광명이에요. 『스푸타』는 이제 놓는다 방광한다 이 말입니다. 놓아서.
『비카시타타』 『비카 시타타』로 『비카시타타』가 아니고 『비카 시타타』 『비카』 따로 『시타』 따로 그렇게 해요. 『비카』는 開花 꽃을 피우는. 『시타타파트라』라고 또 붙여 읽지 않습니까? 『시타타파트라 아파라지타』 띄우게 되어있죠 모르고 막 띄워놓으니까 더 어렵게 만들어요. 여나면 다 아는데 『시타타파트라』 아닙니까 『시타타파트라 아파라지탐』하는 고 앞에 금방 있었는데 시작에 별표 밑에 『스타타파트라』나 『시타타파트라』나 같은데 쓰기를 그렇게 해놓은 게 뭐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새삼스럽게 이야기 할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백산개(白傘蓋)죠. 『시타타파트레』 그 꽃을 피우는 시타타파트레여!
『즈바라즈바라』 광료(光燎) 빛날 광자(光) 비칠 료자(燎) 그 빛을 발휘하십시오 빛을 내십시오 빛을 내십시오. 그런 뜻입니다. 『즈바라즈바라』 빛을 내십시오 빛을 내십시오.
『다카다카』는 태우십시오. 분소(焚燒)하십시오. 소진(消盡) 태워서 없애십시오. 태워서 없애십시오. 『다카다카 비다카비다카』 낱낱이 태우십시오 낱낱이 태우십시오. 그 말이에요. 『다카다카』가 태우십시오 『비다카비다카』는 낱낱이 하나도 남기지 말고 일일이 다 태워서 소멸하옵소서 소멸하옵소서.
『다라다라 비다라비다라』 여기는 같은 형식이죠. 여기 한참 이제 이쯤 이제 외워 넘어가면 그냥 번개같이 외우는 그런 대목이고 또 분위기상 이쯤 이제 또 하면은 막 아주 열광적으로 할 그런 그 즈음에 그런 대목에 이제 이른거에요. 그런데 글도 보면 그래요.
『즈바라즈바라 다카다카 비다카비다카 다라다라 비댜라비댜라 친다친다 빈다빈다 훔훔 파트』 이래 이제 『파트』가 계속나옵니다. 고 매여있어요. 쭉 읽으면서 면밀히 생각하고 음(音)까지 봐도 사실은 좀 이렇게 조금 그 안목을 가지고 살펴보면 뭔가 그 진행이 상당히 치밀하게 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다라다라』는 분쇄하십시오 파괴하십시오 역시 이제 쪼개십시오 깨뜨리십시오 분쇄하십시오 분쇄하십시오 그 말입니다.
『비댜라비댜라』 낱낱이 파괴하십시오 낱낱이 파괴하십시오.사정없이 그러니까 가루를 만드십시오 낱낱이 가루를 만들어 버리십시오. 그런 의미가 됩니다.
그 다음에 『친다친다 빈다빈다』 『친다』는 뭐 우리말 그대로 친다친다 역시 이제 뜻도 그렇습니다. 쪼갠다는 뜻입니다. 쪼개고 짜른다. 단절(斷折) 쪼개십시오 짜르십시오 사정없이 깨뜨리십시오.
『빈다빈다』는 이제 역시 이제 파괴입니다. 파괴. 역시 이제 같은 뜻인데 말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 아닙니까? 뭐 우리도 한 가지 뜻을 가지고서 여러 가지 말을 반복해서 할 때 뜻이 더 강해지듯이
그리고 『훔훔』 『훔훔』 아까 저 『훔브룸』 있었죠? 『훔브룸』. 여기 『훔훔』 『훔브룸』 할 거까지 없어요. 그냥 『훔훔』 여기는 성어의 종자라. 관세음보살 이렇게 하는 뜻하고 아주 유사합니다. 『훔훔』하는 이 대목에요.
그 다음 『파트파트 스바하』 『훔훔 파트파트 스바하』 그렇게 했는데... 『파트』도 뒤에 이제 여기서부터 계속 나오죠. 『파트』도 파괴하는 어떤 그 성스러운 말. 소리가 그렇죠 벌써. 『파트』. 깨뜨리는 소리에요. 『파트』. 팍 터지는, 탁 터져버리는, 뭔가 이제 터트려지는 그런 소리이듯이 내용도 역시 그렇습니다. 성스러운 말인데 아주 신비한 소리죠. 신비한 소리라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깨뜨리는 그런 그 의미로써의 어떤 그 성스러운 소리다.
그리고 『파트파트 스바하』 깨뜨리십시오 깨뜨리십시오 깨뜨리십시오가 아니에요 이거는. 깨뜨리는 그 자체에요. 깨뜨리는 그 일 자체. 깨지는 그 소리 자체고. 그런 의미들이 『파트』라는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스바하』는 뭡니까? 성취죠. 그런 그리고 축복 성취 그런 일이 있어지이다. 그런 의미인데 .... 『파트』가 계속되네. 조금 이제 더 해가지고 시간을 좀 채워야 되겠네...
『파트』를 시작해 놨으니까 이제 잘 나가야 되게 생겼어요.
『헤헤 파트』 천수경에도 이제 나오는데 오 오~~~ 이렇게 뭐 오~ 하나님이시여! 할 때 그럴 때 이제 부르는 뜻이 『헤헤』입니다. 『헤이헤이』 인데 『파트』. 오~ 하고 파트 이렇게 하는 건데... 이건 뭐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어요. 한숨 푹~~~ 내쉬면서 관세음보살~하는 뭐 그런 그 어떤 그 우리의 마음이 모든 그 사람 사는 사이에도 서로 다른 마음들이 담겨있는 그런 어떤 진언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면 되겠습니다. 오는 이제 그렇게 부르는 소리에요. 『파트』.
그 다음에 『아모가야파트』.
『아모가야』는 불공천(不空天)이다.『옴 아모가』 뭐 그런 말도 있죠. 불공, 공하지 않는 또 확실한 천이다. 또 확실한 천자에게 그런 것을 당부하는 그런 뜻이 됩니다. 불공천자에게 파트. 왜 또 불공천자가 나오느냐? 이 능엄주는요. 불공삼장이 번역하고 또 중국에서는 전한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불공삼장이 전한 능엄주가 장경 속에 실려 있지요. 이 능엄주 이야기할라면 불공삼장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니 불자(不) 공할 공자(空)지요 빌 공자. 불공(不空)이란 말입니다. 『아모가야 파트』.
『아프라티하타야파트』 『아프라티하타야』는 무장애신, 장애가 없는 그런 신에게. 불공천자에게. 무장애신에게 낱낱이 『파트』. 깨뜨리는 그런 어떤 그 뜻으로써 깨뜨려 주십시오 그런 의미죠.
그 다음에 『바라프라다야』
『바라프라다야』는 여원신(與願神)이라고 해서 원을 충족시켜주는 여원을 충족시켜주는 그런 신에게. 이건 이제 그런 신들 아주 좋은 신들이죠. 그런 신에게 『파트』. 하고 말하자면 바라는 그런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사르바 데베뱧 파트』 여기 이제 『뱧』이라고 하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아! 『아수라 비드라 파카야』 『아수라』는 그대로 아수라입니다. 『비드라』는 도주하는, 빨리 달리는 신, 그런 뜻입니다. 아주 빨리 달리는 신이라고 하는 것이 『비드라파카야』입니다. 『비드라파카야』 에게 『야』는 늘 에게 에요. 여기 『야』가 많이 나오지요. 『아모가야』 에게 『아모가야』도 『야』고 『파카야』도 『야』고 에게 우리가 옴 그 뭐죠. 달마야중하는 그때 『야』도 에게고 에게라고 이격이라고 그래요. 소위 범어에서는. 『아수라비드라파카야』 에게 『파트』
『사르바 데바 베뱧 파트』 『사르바』는 일체. 『데바』, 『제바』, 천, 천신이죠. 천신을 『데바』라고 합니다. 천신에게 일체천신에게 『파트』. 『뱧』 『뱧』이라고 뱌자 밑에다 ㅎ한 것은 이제 요것도 이제 무리들 그런 뜻입니다. 무리들. 그럼 그 일체라고 했으니까 무리들이라고 하는 그 복수가 여기 또 이제 들어오죠.
그 다음에 『사르바 나게뱧』 요거는 이제 『나가』의 복수입니다. 『나가르쥬나』 아까 이야기 했듯이 귀신, 용, 그런 일체 무슨 거 귀신은 아니고 그 뱀, 일체 뱀, 용, 무슨 코브라 그런 것들에게 그런 무리들에게 『파트』.
또 『사르바 얔세뱧』 그 『얔사』 『얔세뱧』인데 야차죠. 야차고.
그 다음에 『사르바 랔사세뱧』은 나찰입니다. 나찰. 그 다음에 야차다음에 나찰.
그 다음에 『사르바 가루데뱧』 가루라죠. 『가루데』. 『사르바 가루데뱧 파트』
『사르바 간다르베뱧 파트』 『간다르바』는 또 간다르 신도 돼요. 건달바를 신으로 이야기할 때는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건달바 무리들에게. 『사르바 간다르베뱧파트』 건달바 무리들에게. 일체 건달바 무리들에게. 『파트』
또 『사르바 아수레뱧파트』 아수라죠 그대로. 『아수레뱧파트』
『사르바 킨다레뱧파트』 요건 이제 긴나라. 『킨다레』는 긴나라.
그 다음 『마호라게』라고 했는데 마후라가. 우리 입에 익은 말로는 마후라가입니다. 『마후레뱧파트』
『사르바 부테뱧 파트』 요건 이제 정령귀(精靈鬼) 테뱧파트, 정령귀신들, 정령들, 일체 정령들에게.
『사르바 피사체뱧』 『피사체』는 『피사자』 『피사차』라고 해서 이거는 이제 측귀(廁鬼)라고 해 가지고 화장실에 있는 귀신. 화장실을 지키는 귀신이다 그렇게 돼 있어요. 『피사차』라고 하는 것은. 『피사체뱧파트』
그 다음에 『쿰반데뱧파트』 『사르바 푸타네뱧파트』 『카타푸타네뱧파트』 고건 이제 다음시간에 하기로 하고 여기까지 40페이지 한 걸로 하겠습니다.
『사르바 피사체뱧』 『피사체』 『피사자』라고 경전이나 사전같은데는 『피사차』 『피사자』라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역시 이제 귀신의 이름, 측귀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런 귀신들에게도 파트, 성어(聖語) 성스러운 말을 갖다 거기다 확 이렇게 쏟아 붓는, 또 그리고 뿌리는, 또 그리고 거기서 터뜨리는 그런 의미다. 『파트』를 이제 그렇게 이해를 하십시오.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한 번만 이제 더 하면 되겠습니다. 뭐 이 내용이 아주 쉽죠. 이거는 오늘은 내용이 어려울게 하나도 없습니다 없고 이제 그런 내용들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