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聖靈(성령)의 세계 (33P)
로마서 8:5-18절
(5)육신(肉身)을 좇는 자(者)는 육신(肉身)의 일을, 영(靈)을 좇는 자(者)는 영(靈)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肉身)의 생각은 사망(死亡)이요 영(靈)의 생각은 생명(生命)과 평안(平安)이니라.
(7)육신(肉身)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怨讐)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法)에 굴복(屈服)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肉身)에 있는 자(者)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萬一)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靈)이 거(居)하시면 너희가 육신(肉身)에 있지 아니하고 영(靈)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靈)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罪)로 인(因)하여 죽은 것이나, 영(靈)은 의(義)를 인(因)하여 산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者)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靈)이 너희 안에 거(居)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者)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居)하시는 그의 영(靈)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兄弟)들아! 우리가 빚진 자(者)로되 육신(肉身)에게 져서 육신(肉身)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肉身)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靈)으로써 몸의 행실(行實)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靈)으로 인도(引導)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靈)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養子)의 영(靈)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성령(聖靈)이 친(親)히 우리 영(靈)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子女)인 것을 증거(證據)하시나니, (17)자녀(子女)이면 또한 후사(後嗣) 곧 하나님의 후사(後嗣)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後嗣)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榮光)을 받기 위(爲)하여 고난(苦難)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생각건대 현재(現在)의 고난(苦難)은 장차(將次)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榮光)과 족(足)히 비교(比較)할 수 없도다.
♥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라.
(롬8:5) 육신(肉身)을 좇는 자(者)는 육신(肉身)의 일을, 영(靈)을 좇는 자(者)는 영(靈)의 일을 생각하나니,
(당신은 육을 좇는 사람인가, 혼을 좇는 사람인가, 영을 좇는 사람인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추구하며, 살아 가는가?
당신은 무슨 일을 늘 생각하며, 살아 가는가?
사람은 “늘 생각하는 그것이 곧 그 사람” 이라는 말이 있다. 많은 경우 남자들은 늘 ‘음란함’ 만 생각하고 살아 간다. 어떤 사람은 늘 ‘돈’ 만 생각하며 살아 간다. ‘모든 사람들의 90% 이상이 늘 돈을 생각하며 살아 간다.’ 고 한다. 어떤 사람은 늘 ‘성령님’ 만 생각하고, 주목하며, 살아 간다. 은혜를 받고, 성령을 받아야 영의 일을 좇는, 영의 사람이 된다.
그대가 오직 성령님 만을 좇는, 진정 복된 영혼 되시기를 간구한다.)
(6)육신(肉身)의 생각은 사망(死亡)이요, 영(靈)의 생각은 생명(生命)과 평안(平安)이니라.
(당신은 이제 사망을 떠나, 생명과 평안으로 가라. 생명과 평안이 영으로 생생히 체험되어야 한다.
아아! 이 귀한 짧은 말씀의 진리를 잊지 말라. 당신의 인생의 기회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최대한으로 살아도 20년 전후이면 이 세상을 떠나 가야 한다. 우리가 아는 사람들 중에 10년 내에, 20년 내에, 아니 그 보다 훨씬 빨리 저 세상으로 건너 갈 사람들이 많다.
육체의 길, 사망의 길에 짧은 인생의 모든 것을 투자할 것인가?
아니면, 생명과 평안의 길에 당신 인생의 모든 보화를 투자할 것인가?
나의 가장 사랑하는 하늘의 비파 찬송 서열 3번째가 <이 세상은 나그네 길, 나는 다만 나그네> 이다. 천국에 보물을 쌓자.)
이 세상은 나그네 길
1>. 이 세상은 나그네 길 나는 다만 나그네
나의 집은 저 하늘 저 너머 있고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 오라고 부르니
나는요 이 땅에 있을 맘 없어요
이 세상 이 세상 나의 집은 아니요
우리 구주 머지 않아 다시 오실 때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 오라고 부르니
나는요 이 땅에 있을 맘 없어요
2>. 이 세상은 고독 불안 슬픔 괴롬 된 세상
우리 주님 의지할 것 밖에 없어요
앞에 가신 성도들의 순교 정신 따라서
천한 몸이나마 싸워서 가리라
이 세상 이 세상 나의 집은 아니요
우리 구주 머지 않아 다시 오실 때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 오라고 부르니
나는요 이 땅에 있을 맘 없어요
3>.이 세상은 어젯밤의 꿈과 같은 천막집
그 기쁨은 저마다 물거품 같고
해 아래서 바람 잡는 것과 같이 헛되나
나는요 주님만 섬기고 살래요
이 세상 이 세상 나의 집은 아니요
우리 구주 머지 않아 다시 오실 때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 오라고 부르니
나는요 이 땅에 있을 맘 없어요
(7)육신(肉身)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怨讐)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法)에 굴복(屈服)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肉身)에 있는 자(者)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육신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과 성령의 길을 걸을 수 없다. 성령 받고, 성령 충만해야 가능하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이다. 그대의 인생은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라.
성령으로가 아니면, 어찌 이것이 가능하리?)
(9)만일(萬一)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靈)이 거(居)하시면 너희가 육신(肉身)에 있지 아니하고 영(靈)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靈)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당신 속에는 이미 성령님이 내주하고 계신다. 당신이 구원의 확신을 가졌을 때에 그 분은 이미 당신 속에 들어 오셨다. 아니, 그 전에 이미 당신을 만지고 계셨다.
그런데 당신은 여전히 그 분을 무시하고, 혼적 영역이 극대화 되어 살아 간다. 지금도 당신은 그 분을 무시하며 살아 가고 있다.
그 분을 비인격적으로 대하는 당신! 필요하면 그 분을 이용하는 당신!
그 허물과 죄악을 어찌 다 감당하려 하는가?
당신을 도와 주시려고 와 계신 보혜사 그 분, 그 하나님을 무시하다니... 어찌 이리도 무지할 수 있단 말인가?
그 분으로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 직접 사는 길인데, 아직도 자신으로 살려고 하다니... 심히 어리석고 무지하도다.)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罪)로 인(因)하여 죽은 것이나, 영(靈)은 의(義)를 인(因)하여 산 것이니라.
(당신의 몸은 이내 죽을 것이다. 육은 죄의 결과로 노쇠하여, 사고로, 질병으로 죽는다. 그리고 썩어 흙으로 돌아 감으로 없어진다. 그러나 구원 받은 당신의 영혼육의 전 인격은 구원 받고 영생을 얻어 영원한 부활체를 덧입음으로 변화되어,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의를 덧입었기 때문이다.)
(11)예수를 죽은 자(者)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靈)이 너희 안에 거(居)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者)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居)하시는 그의 영(靈)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예수님의 부활도 성령의 역사요, 우리의 부활도 성령의 역사이다.
당신의 일상적인 삶과 사역에서 성령님의 역사를 항상 보아야 한다.)
(12)그러므로 형제(兄弟)들아! 우리가 빚진 자(者)로되 육신(肉身)에게 져서 육신(肉身)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이루 다 갚을 수 없는 은혜의 빚을 진 자들이다.
“청춘, 젊음” 의 값이 얼마인지 아는가?
“청춘, 젊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가?
그러나 젊은이들은 그 가치를 알지 못한다.
나이가 50세가 넘어 가 보라.
천국에 가면 당신이 이 땅에 살 동안 인생 최고의 젊음과 꽃 핀 모습으로 영원히 산다고 한다. 바로 그 값이다.
예전에 우리 어머니가 평생을 이웃에게 아침마다 가서 1만원, 2만원, 10만원 빌려 온 돈의 빚 총액 200여 만원을 다 갚고 나더니, 이제 죽어도 좋겠다고 하셨다.
육신대로 살지 말라.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삶을 살라. 영에 살고, 성령으로 살자.)
(13)너희가 육신(肉身)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靈)으로써 몸의 행실(行實)을 죽이면 살리니,
(육신대로 살지 말라. 절대로 죽을 길로 가지 말라. 영으로 살라. 성령을 따라 살라. 내 육은 나의 혼에게, 나의 혼은 나의 영에게, 나의 영은 성령께 복종하며 사는 삶이 올바른 영적 이치이다.
성령> 영> 혼> 육의 도식이 올바른 삶의 도식이다.)
(14)무릇 하나님의 영(靈)으로 인도(引導)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당신은 이제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리해야 진정한 신자의 길을 걷는 것이다.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는 것이다. 영적 그리스도인, 육적 그리스도인 중에 당신은 어느 영역에 속하는가?
나는 나 자신을 “성령님의 侍從” , “殉命의 사람”, “하늘 國務總理”, “골방의 先知者” 라고 언제나 말한다. 이 雅號(아호)들이 나의 영적 정체성이다.)
(15)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靈)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養子)의 영(靈)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귀신의 영에 붙들려 사는 자들은 늘 불안하고, 두려움 가운데 산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 들이다. 하나님은 “아빠” 아버지이시다.
젖먹이 어린 딸이 말을 배우면서 아빠가 너무 좋으니까 말을 잘 하지 못하니, “아빠, 아빠, 아빠......” 끝없이 “아빠” 라 하면서 자기의 반가움과 사랑을 표현하려 한다.
마가복음 14: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로마서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갈라디아서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진정 ‘아빠’ 아버지인가?
‘아빠’ 아버지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멀리 계신 아버지!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는 아버지가 아닌가?)
(16)성령(聖靈)이 친(親)히 우리 영(靈)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子女)인 것을 증거(證據) 하시나니, (17)자녀(子女)이면 또한 후사(後嗣) 곧 하나님의 후사(後嗣)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後嗣)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榮光)을 받기 위(爲)하여 고난(苦難)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영광도, 후사로서 기업도, 고난도 달게 받으라. 우리의 인생은 이 땅에서 끝이 아니다. 어떠한 환경, 처지, 형편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 가는 것이다.)
(18)생각건대 현재(現在)의 고난(苦難)은 장차(將次)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榮光)과 족(足)히 비교(比較)할 수 없도다.
(그 찬란한 천국의 영광을 소유하기 위하여 이 땅을 모든 것을 다 버려도 좋다. 내 생명까지도... 현재의 어떠한 고난도 다 감당하리라. 환란과 핍박, 순교인들 마다 하리?
영원한 가치를 위하여 살고, 투자하고, 죽을 수 있는 진정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 성령의 기름 부음, 요일2:20,27절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者)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7)너희는 주(主)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居)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主) 안에 거(居)하라.
(성령이 기름 부으시면 모든 것을 다 안다. 가르쳐 주신다. 알게 된다.
은혜가 임한다. 눈물이 쏟아진다. 기도 문이 열린다. 마음이 열린다. 미움이 사라진다. 사랑의 문이 열린다. 각종 은사가 임한다. 병이 낫는다. 하나님의 임재가 임한다. 하나님의 역사가 벌어진다. 온유해진다. 부드러워진다. 모든 축복이 임한다. 기름 부음이 있어야 모든 성령의 역사가 시작된다...... 기름 부음은 성령의 나타나심의 모든 것이다.)
♥ 성령의 세계로 나아 가는 길!
1.성령에 대하여 열린 마음
성령에 대하여 열려라. 사모하라. 간구하라. 충만하라. 깊이 깊이 들어 가라.
성령에 대하여 활짝 열려라. 지금부터 배목사가 하는 성령과 靈界(영계)의 이야기들을 이상하게 들으면 여러분은 성령에 대하여 닫힌 사람들이다.
마음을 열겠는가?
성령을 처음 받아 靈界(영계)가 열리기 시작할 때, 부산으로 가기 위하여 밤 1시에 차를 몰고 나가려고 운전석에 앉아 무심코 뒤를 돌아 보니, 뒷자석에 시커먼 형체가 3명이 앉아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귀신들이었다. 5분 정도 逐邪(축사)를 하고 떠났는데, 대충 하고 말았다.
귀신들이 차에서 나가지를 않았던 것 같았다. 대전까지 가는 동안, 졸음이 쏟아지는데 사람이 미몽사몽 간이라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문득 졸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내 차가 앞 차에 거의 닿아 있었다. 급히 브레이크를 밟아, 겨우 사고를 면했다. 그러기를 여러 번, 이후에도 쏟아지는 졸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문득 깨달음이 와서, 대전 부근의 휴게소에서 다시 방언기도로 축사를 했다. 귀신들이 떠났다. 그 때부터는 얼마나 정신이 총명한지...
즐거운 마음으로 부산까지 갔다. 가는 동안 깨달음이 오는데, 졸음 귀신들이 나를 죽이려 한 것을 알았다.
이런 이야기 들을 이성적, 혼적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웃기는 소리! 당신이 잠을 자지 않아서 그렇지!” 그러면서 나름대로 가장 합리적, 과학적, 이론적으로 설명하려 든다.
“야! 아니야.”
바로 여기서부터 혼적으로, 이성적으로만 살아 가는 사람과 성령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의 분기점이 시작된다. 지금 제가 한 얘기는 저의 수천 가지 경험 중에 그냥 떠오르는 이야기를 하나 한 것 뿐이다.
성경을 다시 보라. 전부 그러한 영적 기록으로 가득 차 있는 말씀 들이다. 합리적, 과학적, 이론적으로 성경을 한번 설명해 보라. 전혀 해석이 안된다. 성경은 성경을 보는 영적 눈, 영적 코드가 맞지 않으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닫혀 있는 말씀이다.
‘鬼神(귀신)’의 존재도 인정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귀신’ 을 보았다고 하고, 귀신과의 영적 전쟁을 하는 이야기를 하면 어느 누가 믿을 것인가?
오늘날 신앙인들은 참 이상하다. 말로는 허구헌 날 마귀와 귀신과 영적 전쟁을 한다면서, 실제로 그러한 이야기를 하면 믿지 않고 지어낸 이야기나 무슨 신화처럼 듣는다.
나는 늘 예수님을 만나고, 각종 형상의 귀신들을 늘 보고 만나고 쫓는다.
요10:10절 - 도적(盜賊)이 오는 것은 도적(盜賊)질 하고, 죽이고, 멸망(滅亡) 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羊)으로 생명(生命)을 얻게 하고, 더 풍성(豊盛)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마귀는 속이고, 빼앗고,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 시킨다.
분별해야 한다. 죽음, 질병, 자살, 정신병, 성질 부림, 대인관계의 파괴, 교회의 파당, 분열과 반목... 등에는 반드시 마귀와 그의 수하들인 귀신들의 장난이 숨어 있다. 이 모든 것을 영적으로 분별하지 아니하면 답이 영원히 없다. 모든 부정적인 것, 잘못된 것에는 악한 영의 개입이 반드시 숨어 있다.
예전에 경동교회 목사가 절에 가서 부처 우상 앞에 절을 하며 합장을 하고, 중들과 신도들을 모아 놓고 설교하는 것을 보았다. 조계종 종정이 부처의 자비와 예수의 구원을 동시에 말하는 것을 들었다. 불신 방송이 보도하기를, 종교 간의 아름다운 연합과 화합이란다.
웃기는 소리! 영적으로 분별하면 어찌 되는지 아는가?
양산 ‘감림산기도원’ 에서 강사의 식사를 총책임지는 한 60대 곱게 생긴 여집사가 절에 10년 다니다가, 교회에 다시 10년을 다니고, 다시 절에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하여 견딜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당장 기도원을 내려 가, 절로 달려 가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그냥 마음이 그런 줄 아는가?
귀신의 역사이다.
제가 안수하고 환상을 보니, 여자 형상이 온통 황금빛 부처 형상이었다. 절의 대문이 나오고, 대웅전 건물이 나왔다. 내가 부처 상을 추방하고, 절에 불을 질러 버렸다. 큰 빗자루가 나오더니 절이 타고 난 잔재를 말끔히 쓸어 버렸다.
불과 한 5분 간의 逐邪(축사)기도였다.
내가 본 그 절은 그녀가 다닌 절이었다.
기도 후에 그녀는 마음이 완전히 달라졌단다. 마음이 바뀌어 버렸단다.
당신은 이 영적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경동교회는 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인데, 내가 그 담임목사 놈에게 편지를 한 통 쓰려 한다.
정신 차리라고...
하기야 그런다고 정신을 차릴까?
그게 지옥 갈 미친 인간이지, 어디 목사냐?
목사 그 놈, 반드시 지옥 간다.
오늘날 교회와 목사가 이 모양이다.
말세가 되어 가면 갈수록 교회는 점점 세상과 연합하여 淫女(음녀)로 변해 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를 이용해 먹은 세상의 ‘짐승(적그리스도)’에게 무참하게 짓밟히고, 버림 당한다.
요한계시록의 말씀 들이다.
지금 그 꼴이 일어 나고 있는 것이다.
(계 17: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계 17:5)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 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 17: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 들이니라...(계 17: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계 19: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작금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교회당을 폐쇄하고, 예배를 모조리 폐쇄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말세지말이 우리 가운데 이미 깊숙이 들어 와 있음이 전혀 보이지 않는가?
성령의 길은 극소수의 사람 만이 성령 체험하고 들어 가는 길이다. 대부분의 성도는 성령 체험의 언저리만 맴돌다 돌아 가 버린다.
강력한 혼적 자아가 그 길 분수령을 딱 가로 막고 있다.
수3:11절 이하에 제사장의 발이 요단강에 닿자, 넘쳐 흐르던 물이 위로부터 끊어졌다. 건넜다. 요단강은 기적의 강, 은혜의 강, 성령의 강,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건널 수 없는 강이다. 홍해로 상징되는 구원의 강, 요단강으로 상징되는 성령의 강은 결코 인간이 건널 수 있는 강이 아니다.
요단강 도하는 하나님의 전권이 역사하는 강의 건넘이다. 그러나 천국을 침노하는 자는 누구나 빼앗을 수 있다. 사모하는 마음이 그렇게나 소중하다. 오직 그대는 성령을 사모하고, 기대하고, 갈급한 마음으로 성령의 강을 건너 가라. 당신의 영적 기업이 그 곳에 있다. 당신의 일생의 소명이 그 곳에 기다리고 있다.
1-2%의 사람들 만이 겨우 건너 가는 강? 출애굽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너 가지 못하고,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만이 건너 갔던 그 강, 절대 쉬운 건넘의 강이 아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했지 않은가?
그러나 마음이 열리고, 사모하고, 기대하고, 갈급하고, 바라고, 간구하는 자에게는 누구에게나 열리는 경이의 선물의 세계가 성령의 세계이다.
아아! 심지어 나의 친구 목사, 사모들도 성령의 세계에 대하여 완전히 닫혀 있다. 성도들에게 그렇게 성령에 대하여 설교하고 강조해도 소용이 없다. 너무나 안타깝고, 더 이상 어떤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육의 사람, 혼의 사람과 무슨 영적인 대화를 나누리!
나는 이제 잠간만 대화해 보아도 저 사람이 성령 받은 사람인지, 은혜 받은 사람인지 안다. 성령 받지 못하고, 은혜 받지 못한 사람과는 어떤 영적인 일도 함께 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령의 강을 건너려고 폼을 잡다가, 만다.
1>.방언 좀 하다가, 만다.
입만 아프다 한다. 언젠가 ‘41일 금식기도’ 에 저녁마다 3시간 이상 전체가 기도하는데, 방언으로 기도하니 처음에는 한 두어 시간 하니, 정말 입과 혀와 관자놀이가 아파 더 이상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계속 하니 이제는 3시간을 넘어 가도 입이 아프지 않다.
2>.은사에 대하여 듣고 추구하다가, 만다.
“그건 특별한 사람, 배목사처럼 독한 사람이 받는 거지 뭐!” 한다.
“어떻게 20일, 30일, 40일 금식하며 살아! 차라리 죽고 말지!” 그런다. 그리고는 하는 말이 “나는 금식 체질이 아니라.” 한다.
절대 그런 소리 하지 말라.
금식 체질이 어디 있나? 누가 잘 굶는단 말인가?
사람은 다 똑 같다.
정말 그러지 말라. 나 스스로가 하려 하면 어느 누구도 못하나, 하나님의 성령이 하게 하시고, 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신다. 처음부터 능숙하게 잘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처음 금식은 누구나 3일도 채 못한다. 얼마나 힘이 드는데...
포기하지 말라. 한 걸음부터 시작하라. 사모하고, 기대하고, 계속 추구하라. 문을 두드리라. 성령의 세계가 열리기 까지 계속 구하라. 두드리라. 찾으라.
(마7:7) 구(求)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門)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求)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11:12) 세례(洗禮) 요한의 때부터 지금(只今)까지 천국(天國)은 침노를 당(當)하나니, 침노하는 자(者)는 빼앗느니라.
3>.성령 성령 하다가, 그만 한다.
정말 진정으로 성령을 구하거나, 찾지 않는다. 흉내만 낸다.
기도원에서, 집회에서, 무슨 모임에서 왁자지껄 떠들다가, 끝내 버린다. 성령님이 인간들이 쇼하는 자리에 오시겠는가?
4>.성령님과 범사에 깊은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생각을 하지 않고, 이용하려 든다.
그러면 못쓴다. 사람도 수단으로 이용하면 영물이라 알거늘, 성령님이 얼마나 섭섭해 하실까? 언제나 성령님을 주목하고 있어야 한다.
나는 성령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시고, 아껴 주심을 생생히 느낀다. 배목사를 성령님이 왜 사랑하시는지 아는가? 그의 중심이 정말 성령님께 진실하기 때문이다. 죄 안짓고, 기도 많이 하고, 노력 많이 하고 그런 차원이 아니다. 전 인격으로 그 분에게 언제나 복종하기 때문이다.
허물 많은 베드로를 왜 주님이 수제자로 삼으셨는지 아는가? 그의 중심에 진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배목사에게는 바로 그러한 진실함이 있다.
오직 성령님께 복종하라. 기꺼이 복종하라. 늘 그 분과 동행하라.
언제나 그 분에게 물으라. 그 분의 허락 없이는 손 끝 하나 까닥하지 말라. 정말 간이 큰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행할 수 있는 초신자 들이다. 은혜 받고, 성령의 세계에 깊이 들어 가면 갈수록 성령님의 허락 없이는 손 끝 하나 까닥하지 못한다.
그 분과 同行(동행)이란 말은 너무 건방지다. 오직 그 분을 隨行(수행)하라. 과거 ‘31일 금식기도’ 하며 깊은 은혜를 받을 때, “성령 隨行(수행)” 과 “성령님의侍從(시종)” 이란 개념이 내 머리 속에 뚜렷이 자리 잡았다.
♥ 2.성령 신앙의 당위성
제 3의 탄생 -제1의 출생(육), 제2의 출생(거듭남), 제3의 출생(성령 세례)
“제 3의 탄생” 은 성령의 삶의 출발이다. “제 1의 출생(육)” 은 한 인간의 출발이다. “제 2의 출생(거듭남)” 은 구원의 생명의 출발이다.
“구원의 생명”에서, “성령의 생명” 으로...
육의 생명> 구원의 생명> 성령의 생명이다.
반드시 이 길을 걷지 아니하면 아니된다.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 없이는 신앙의 길, 사역의 길, 승리의 길을 절대로 갈 수가 없다.
♥ 3.성령님 소개
성령님을 쉽게 소개해 주고, 성령의 세계를 쉽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영적 독서’ 로 성령에 대한 지식을 가져라. 19세기 이후에 성령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 성령에 관한 1,000여 권을 계속 읽는다. 나는 <聖靈大典(성령대전)>을 필생의 역작으로 쓰고, 죽을 것이다.
초신자 정착 프로그램인 알파 코스의 성령수양회 시간은 성령님이 나타 나시고, 성령이 함께 하시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초신자 프로그램에 성령님을 접목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
♥ 4.영 혼 육의 도식과 영적 코드
(욥 12:10)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영 -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 불멸의 존재, 성령이 거하는 좌소,
영의 3대 기능 - 영교, 직관(모든 은사와 능력의 출발지), 양심
혼 - 영육의 양 매개체를 연결시키는 인간의 본질, 영과 육을 연결시키기 위하여 존재, 인격의 좌소, 혼, 마음, 정신, 얼, 자아, 자기...
인격의 3대 기능 - 지성, 감정, 의지
육 - 혈과 육으로 이루어져, 흙으로 돌아 갈 존재,
육의 3대 정욕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혼과 결합하여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함으로 구분이 애매모호함
♥ 5.성령님과의 친밀함
“성령”에 관한 모든 것에 익숙해져라.
인격적인 그 분과 진정으로 친밀해야 한다. 성령에 연관된 모든 단어들과 친숙해지고, 잘 알아야 한다.
1>.성령의 역사,
2>.성령의 은사들,
3>.성령의 바람,
4>.성령의 불,
5>.성령의 감동하심,
6>.성령의 기름 부으심,
7>.성령의 변화 시키심,
8>.성령의 기도를 가르치심,
9>.성령의 선물,
10>.성령의 위로하심,
11>.성령과 교회,
12>.성령 충만,
13>.성령 하나님의 도우심,
14>.성령으로 내 영을 고치심,
15>.성령의 능력 안에서 기도하는 방법,
16>.성령 세례,
17>.마귀의 4대 역사-속이고, 빼앗고, 죽이고, 멸망 시킴,
18>.영적 주소,
19>.성령의 사역,
20>.성령의 지경,
21>.영적 배후,
22>.성령의 나타 나심,
23>.성령의 권능,
24>.성령을 거역하는 죄,
25>.영적 전쟁,
26>.인격자이신 성령님과의 교통,
27>.성령의 生水(생수),
28>.성령의 인도하심,
29>.성령의 사랑,
30>.성령의 안식,
31>.신령한 성령의 세계,
32>.성령 받은 자,
33>.성령 강림,
34>.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
35>.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36>.성령님과 선교,
37>.성령을 따라 사는 생활,
38>.성령의 臨在(임재)......
♥ 6.“성령의 강-생수의 강”
“다섯 단계의 신앙” 중, “성령의 강” 을 잘 설명하라.
애굽, 세상의 길을 떠난 사람, 출애굽을 완성한 사람은 구원의 강, 홍해를 건너야 한다. 구원의 확신을 반드시 일생의 선물로 간직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천국도 없다.
그러나 그것으로 다 된 것이 아니다. 그 다음에는 인생의 ‘광야의 길’ 을 걸어, 하나님의 연단과 훈련을 받아야 한다. 사람이 빚어지지 아니하면 쓸모가 없다. 세상 모든 일에도 훈련 되어지고, 준비된 사람을 쓰듯이, 하나님의 일에도 반드시 하나님의 합당한 종으로 시련 받고, 연단 받고, 훈련 받은 종이 쓰인다. 가장 먼저 자기가 부인 되어져야 한다.
그것으로 다 되었는가?
아니다. 기본 만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에 쓰일 하나님의 종이 이제 건너 가야 할 중요한 강이 하나 있다. ‘요단강, 성령의 강’ 을 건너 가는 일이다. 성령 세례 받고,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 안으로 들어 가, 이제 이후로는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 가는 길이다.
이 강을 건너지 아니한 자는 광야의 연단을 거쳐 하나님께 쓰임 받아도, 결국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에 불과하다. 결코 영적 그리스도인, 성령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는 없다. 그는 영적인 깊은 세계를 알지 못한다. 누리지 못한다.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의 삶과 성령을 받고, 성령 안에서 누리며 사는 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 양자의 삶의 차이는 天壤之差(천양지차)이다. 隔世之感(격세지감)이다.
‘성령의 강’ 을 건너지 못한 자에게 가나안 정복은 꿈이다. 허상이다. 이론일 뿐이다. 성령의 권능과 은사가 없어 결코 가나안의 대적을 정복하지 못한다.
나는 기껏 7-80년의 생애를 산다. 하나님의 성령은 영원을 사시는 분, 창조주 바로 그 분이시다.
나로 살 것인가? 그 분으로 살 것인가?
스스로 답을 내려 보기 바란다.
♥ 7.동생의 이야기-성령의 구원의 역사
제 동생의 아내 제수가 결혼 3년 만에 바람이 나서, 10여 년 간을 외간 남자와 간음 관계를 맺으며 살아 왔다.
마침내 동생에게 발각되었고, 동생이 죽이려 하자 도망을 가서 어디론가 숨어 버렸다. 분을 도저히 삭일 수 없었던 동생은 제수를 죽이지 못하자, 마지막 앙갚음으로 자식들을 다 죽이고 자기도 자살할 결심을 했다.
어느 날 저녁 식칼을 들고 방으로 자식들을 죽이러 들어 갔다. 마루에 올라 서는데 큰 딸이 마주 나왔다. 칼로 배를 쑤시려 하는데, 큰 딸이 “아빠! 우리 죽이지 말아 주세요. 이 글을 한 번만 읽어 주세요.” 했다.
순간 칼을 땅에 떨어 뜨렸다.
다음 이야기는 그 다음 장면 들이다.
2005년 3월 30일 수요일!
지난 월요일 아침, 부산의 매형으로부터 동생 종천이가 조카 국경이, 지혜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 와 서울역 뒤 실로암 사우나에 머물고 있는데, 자살 하려 한다는 연락을 받고, 갔다. 11시 경 도착하여 뒤졌으나, 이미 동생은 짐을 싸서 경복궁으로, 박물관으로, 남산으로 가 버린 뒤였다.
다시 차가 있는 의정부 역으로 돌아 가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다가, 망설임 끝에 경찰에 신고를 했다. 제수의 집안에서도 나로부터 연락을 받고, 양산 경찰서에서도 연락이 왔다.
도봉 경찰서 강력 4팀과 공조 수사가 시작되고, 동생의 핸드폰 추적, 조카 딸 국경이 e-mail 추적이 시작되었다. 오후 5시 경 국경이가 실로암 사우나에서 다시 인터넷 연결이 되었다. 현장의 경찰이 출동하고, 체포하고, 도봉서 형사들은 나와 함께 갔다.
동생은 체포되고, 경찰 앞에서 극적으로 흉기인 딸들의 손목을 그을 수술 칼과 마취 약을 화장실에 버렸다. 도봉서에서 조사를 하는데, 동생은 奇智(기지)를 발휘하여 극적으로 역시 살인 미수죄에서 빠져 나갔다. 밤 2시 경에 모든 조사가 끝나고, 동생은 훈방되었다. 나는 순간 순간 기도하며, 하나님이 다 알아서 선처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도봉 구청 옆 로얄 찜질방에서 하루 자고, 조카 들을 서울랜드로 데려 가 하루 종일 놀이기구를 타게 했다. 동생과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걸으며, 계속 대화했다. 저녁에 집에 돌아 와 조카들은 집에서 자게 하고, 동생과 교회에 와서 다시 대화를 계속했다.
동생은 간음한 제수에 대한 복수심과 모멸감에 불 타 계속 칼을 갈면서, 제수와 상대방 남자를 죽이려는 마음을 굳게 굳게 먹고 있었다. 다시 긴 대화가 이어진 후에, 결론부에서 동생은 나의 제안에 따라, 예수 영접을 했다.
나는 현재 상황에 대하여 감사기도를 하고, 동생을 위하여 예언 중보기도에 들어 갔다. 순간 소름이 쭉 끼치면서 귀신의 역사가 일어 났다. 나는 바로 안수하며,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30여 분간(사실 무시간성 속의 기도였다.) 계속 기도하며, 제일 먼저 逐邪(축사)를 해 나갔다.
동생의 가슴 속에 시커먼 것들이 꽉 차 있었다. 몰아 냈다. 잘 나가지 않아, 계속 몰아 냈다. 그 다음 동생의 가슴 속에서 칼이 계속 보였다. 두 자루, 세 자루, 다시 세 자루 정도... 8-9개 정도의 칼을 제거했다. 그리고 동생의 손 부근에 강력한 황금 빛이 있길래, 그 빛을 동생 손에 쥐어 주고, 가슴에 안게 했다. 계속 방언으로 기도하며, 그 빛이 가슴에 머물게 했다. 다시 어둠을 탐색했으나, 더 이상 어둠은 동생 속에 없었다. 가슴 속의 빛이 등 뒤를 타고 비쳐 나와, 동생의 머리를 덮었다.
제수를 위해 보여 달라고 기도하고, 계속하는데 말을 타고 가는 행렬이 보이고, 수레가 따라 갔다. 수 많은 사람들이 따라 갔다. 결혼 행렬이었다. 결혼 당시 동생이 제수를 아내로 주시면 예수를 믿겠다고 하나님께 기도했으나 그 약속을 이행치 않았는데, 오늘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그 약속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두 딸 국경이, 지혜를 보여 달라고 했더니, 흰 새가 날개가 둘 다 부러져 퍼덕거리고 있다가 날개를 추스르더니, 마른 풀이 있는, 편안한 둥지로 숨어 기어 들어 갔다. 이어 작은 노랑새가 역시 날개가 부러져 있었는데, 날개를 수습하여, 따라 들어 갔다. 큰 흰 새는 ‘지혜’ 이며, 노랑 새는 ‘국경’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 좋은 환상이었다. 동생의 일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렸고, 하나님이 동생의 앞 길을 선히 여신다는 기도였다. 정말 이런 놀라운 기도의 능력은 내게도 진정 새로운 것이었다. 나는 이번의 기도로 내게 환상과 예언의 능력, 사람의 길을 지도하는 능력이 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내 평생에 동생을 확실하게 내 손으로 구원을 했다.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가 넘치는 경이인가?
오! 주님. 감사 드립니다. 제가 감격합니다. 할렐루야!
동생은 내가 기도할 때 거짓말 같이 마음이 평안해져서, 그 날 밤에 경이로움에 휩싸여 잠을 한숨도 자지 못했단다.
“아하! 내가 이거 미친 게 아냐?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그 날 밤에 경험한 절대적인 평안, 사랑, 용서의 마음을 다시 경험해 보지 못했단다. 성령님이 강권적으로 그의 마음을 사로 잡으셨다. 그렇게 죽이고 싶던 아내가 너무나 불쌍하게 여겨졌다.
그 후 불과 일여년 만에 동생은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목사의 길을 준비하며 걷고, 매일 병원 전도를 나가며, 성령의 종이 되었다.
(양산 감림산기도원에서, 중략)
금요일 밤 집회가 끝나고, 한 밤 12시 경에 산으로 동생의 가족을 데리고 갔다. 항상 그 전에 성령의 감동이 있다. 여기에 주목하라.
제일 먼저 조카 “지혜” 를 기도했다. 며칠 동안 아이가 축 늘어져 맥을 추지 못하고 있었다. 성령님이 ‘산기도에 데려 가자’ 했다. 기도하니, 큰 지네가 정수리에 착 감겨 있었다. 계속 축사하니 서서히 기어 내려 가 북서 쪽 움푹한 곳을 따라, 산울 너머 사라졌다. 너무나 희한하게 바로 아이가 생기가 돌아 오고, 총명이 돌아 왔다.
조카 “국경” 이를 기도했다. 기도 전에 아이가 기겁을 하며, ‘빨리 여기를 떠나자’ 했다. ‘여기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얼마나 위급하게 나오는지, 나도 놀랐다. 아이를 달랬다.
“큰 아빠가 능력이 있잖니? 목사님이잖아! 이제 큰 아빠가 귀신 들을 다 쫓을 거야! 기도하자.”
기도를 시작하니, 마귀의 강한 역사가 일어 났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분별도 되지 않았다. 뭔가 강한 저항이 일어 났다. 한 순간 2-3 걸음 옆에 귀신 들이 빠져 나간 자리에, 얼굴이 굉장히 큰 여자 귀신이 머리를 풀어 헤친 채로 서 있었다. 내어 쫓았다. 환상이 보이지 않고, 방언이 안되면 이런 일은 불가능 하다.
“가! 가!” 귀신이 한 걸음, 한 걸음 물러 가며, 자꾸만 돌아 보았다. 그리고는 눈물을 훔쳤다. 마지막에 내가 큰 소리로 축사하니, 산 너머로 휭- 하니 날아 사라져 버렸다.
동생의 가족에게 붙은 더러운 귀신들이 나가는 통로는 항상 북서쪽 산 너머 한 방향이었다. 외할머니가 무당인 조카 국경이는 영감이 예민하여 그 귀신을 미리 보고 있었던 것이다.
치유기도 하면서 느낀 것은 병마와 귀신이 나가는 길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치유하기 가장 좋은 자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병자의 위치, 나의 위치...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조카 “국경” 이가 내가 보는 환상을 그대로 다 본다는 사실이었다. 정확하게 보았다. 내가 기도 후에 본 것을 설명해 주니, 아이가 기겁을 하며, “큰 아빠! 나도 똑 같이 보았어!” 했다.
국경이는 내일 방언이 터진다는 감동이 왔다. 방금 통화를 했는데, 국경이 뿐만 아니라, 3식구가 다 방언이 터져 버렸다.
제수를 위해 기도했다. 사마귀 여러 마리가 가슴 속에서 막 쥐어 뜯으며, 싸우고 있었다. 긴 다리의 거미들이 머리 위를 타고 기어 넘어 계속 땅으로 내려 가, 역시 그들이 사라진 한 방향, 북서 쪽으로 길게 길게 사라져 갔다. 가슴 속에서 기미들이 끊임없이 기어 나왔다.
다시 보니 가장 큰 거미가 제수의 가슴에 딱 들어 붙어 양발로 양 가슴을 뜯어 먹듯 붙어 있었다. 한 발, 한 발 다 떼어 냈다. 그리고 거미는 제수 발밑 땅 바닥에 던졌다. 가까운 왼 발로 밟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십자가로 꽉 찍었다. 전부 방언으로 환상을 보며, 빠른 말로 기도하는 일들 속에 되어진 일들이다. 그 후에 작은 새끼 개미들이 끝도 없이 기어 나오기 시작했다. 거미 들은 내적인 상처 들이다.
동생은 일생을 아내를 살인적으로 구타했다. 아버지에게 억압 받고 자란 내적 상처들의 표출이다. 아버지 살아 평생에 동생은 아버지를 저주하며, 늘 불효를 자행했었다. 나는 사람의 내적 상처가 다 환상으로 보인다. 성령 받지 못하면, 내적 상처는 절대로 근원적으로 치유하지 못한다.
조카 국경이는 내가 보는 모든 환상을 미리 보고 있었다. 한번은 내가 조카를 위하여 예언 축복기도를 방언을 통역하면서 해 주는데, 조카가 환상을 보니 예수님이 내 옆에 앉아서 무슨 말을 나에게 하면 내 입에서 그 말들이 통역되어 나오더란다. 조카는 바로 영의 3대 기능 중에 직관이 선천적으로 월등하게 뛰어난 것이다. 그 외할머니가 무당이다.
♥ 병이 낫지 않는 경우
병을 고치는 능력은 오직 ‘믿음’이다.
1>. 첫 돌 이하의 어린 아기의 믿음,
2>. 眞實(진실)의 믿음
3>. 誠實(성실)의 믿음
4>. 純粹(순수)의 믿음
5>. 그리고 탁월한 幻想(환상) – 신유를 示演(시연)하라.
1.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을 때
2.거부, 대적, 불신, 성령 소멸의 마음일 때
3.치병의 장애가 내적으로 존재할 때 -
각종 벌레:상한 마음, 악한 감정, 미움, 원한... 회개하지 않은 죄악에 물든 영혼의 심령
4.믿음은 작아도 상관 없다. 겸손히 맡기고, 붙들라.
5.깊은 병 - 여러 번의 치유 기도 필요
6.영적 상태의 문제 - 우상 숭배, 조상의 죄와 저주
악한 영적 영향력 - 조상 부모 가문의 우상의 영향력
우상을 실제적으로 섬긴 경우 - 무당의 모자, 안개와 같이 흐릿한 심령 상태, 내면이 더러움, 불교의 부처상, 절의 실제적 모습
정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내적으로 영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있음 - 꽃밭 천지의 상태,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감동, 착하고 복스럽게 생긴 사람
7.자연적 노화로 수명이 다해 갈 때 - 뼈가 시커멈, 나무 등걸 같은 상태, 상태가 심히 이지러짐, 치유가 잘 안됨
8.안 낫는 경우는 없다.
최소한 진찰이 가능하며, 30%, 50%, 70%, 90%, 완치 직전, 완치를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다. 성령님이 환상으로 분명히 보여 주신다.
9.부정적 말과 행위 엄금 -
“한 번 더 기도 받으세요.”- 안 나을 경우, 안 낫는다고 대뜸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소망의 말로 기회를 주라.
“안 낫는다. 안 된다. 상태가 안 좋다.”등의 말은 엄금하라. - 기도 능력자가 포기하면 다 끝이다. 환자나 문제 있는 자가 무슨 능력으로 해결하리?
10.신유의 정성의 준비 6가지 - 기도, 믿음, 성결, 주의 종 신뢰, 성령역사 소망, 예물
11.조급하지 말고, 네가 고치려 들지 말고, 오직 성령님을 좇아 가라.
너는 사실 초조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다 성령님의 일이고, 성령님이 주관하시는 일이다.
12.안 좋은 환상을 말하지 말라. 낫는 경우에만 환상을 대중에게 알려 주라.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됨으로 다 알려 줄 수가 없으니... 항상 덕과 은혜를 생각하라.
13.환상 중에 보는 五能福音(오능복음) 중 신유에 관한 현상은 다음과 같다.
1>.성령의 빛(정금 빛-영광, 백옥 빛-치유) - 빛이 임하여 100 % 치유
2>.예수님의 보혈 - 치유
나의 딸 ‘배진은’이 교통사고가 나서 眼窩骨折(안와골절)로 눈 뼈가 금이 가고, 눈알이 함몰 되었으며, 이빨도 충격을 받아 흔들린다 했다. 오늘 저녁 치유기도 하여 낫게 할 생각이다. 하나님이 수술하지 않아도 되도록 선처해 주신다고 굳게 믿는다.
마귀와의 영적 전쟁을 자녀에게 알게 해 주어야 한다. 그들도 스스로 근신하며 살아가도록... 이 날 진은이는 한 시간 가량 기도를 받고, 깨끗이 치유 되었다.
안수기도 할 때에 예수님 얼굴과 눈에서 흘러 내린 짙은 피가 교통사고 난 내 딸 배진은이의 온 얼굴을 덮고, 눈으로 들어 가며 아래로 타고 흘러 내림을 보았다. 딸의 눈에서 더러운 고름 같은 것들이 빠져 나왔다. 눈 아래 뼈가 깨진 眼窩骨折(안와골절)이 한 시간 동안의 기도 후에 기적적으로 완치되었다. 기도 받고 고침 받은 후 병원에 가서 CT를 찍었더니, 기사가 2주일 전 사진과 비교하더니, “이상하네. 지난 번에 사진을 잘못 찍었나? 安臥骨折(안와골절)은 절대 뼈가 붙지 않고 평생 그렇게 가야 하는데...”하더란다.
2>.성령의 불 - 100 % 태워 치유
3>.성령의 보자기(흰색 천) - 덮어 100 % 치유함,
성도를 고치려 들지 말고, 예수님의 보혈의 보자기로 감싸 안고, 천국까지 데려 가라.
4>.성령의 기름 음(맑은 무색의 액체) - 덮어 100 % 치유함
5>.성령의 생수 - 씻어 냄, 정결케 함
6>.성령의 바람 - 더러운 것들이 떨어져 나감
7>.성령의 검(칼, 파란 예리한 형상) - 악한 권세 공격(혼미 속의 영적 대 전쟁), 직접 귀신을 성령의 검으로 찔러 제거
8>.성령의 감동 - 예언(환상과 동시에 앞 날을 보여 줌)
9>.성령의 투시 - 영적 상태 진단(깨끗함, 더러움. 사랑함...), 환처와 마음이 훤히 들여다 보임
10>.예수님 형상 - 사랑과 안수, 만지심(용서, 긍휼, 생수 부으심)
11>.십자가 - 마귀 박멸, 결정적 순간의 종지부, 지경 확보의 봉인, 수없이 많은 십자가가 세워짐
12>.지옥 불 - 더러운 것들이 떨어져 불탐
13>.벌레 - 더러운 마음, 감정, 악한 감정, 원한, 내적 상처, 응어리
14>.뱀, 큰 구렁이 - 마귀, 귀신들림(큰 구렁이), 정신병, 음란함, 간음(코브라)
예쁜 여집사가 안수하는데, 큰 시커먼 뱀들 여러 마리가 휙 돌아 스쳐 지나 감
15>.지네 - 혼미의 영, 집착으로 한이 된 내적 상처
16>.병마 - 오랜 병은 환처에 악한 형상의 마귀가 붙어 있는 것이 보임, 얼굴 크기는 어른 주먹만 하나, 완전히 늙고 기괴하고 흉악하게 생긴 모습, 생생한 인상을 지으며, 째려 보는 모습
17>.귀신 - 주로 여자 형상의 갖가지 모양
18>.환상은 다 다르고, 갖가지 상상할 수 없는 온갖 것으로 보임
14.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주님과의 동행이다.
기도, 말씀, 찬양, 성령 충만이 늘 일상 속에 충만하게 녹아져 있어야 한다. 내적으로 성결해야 한다. 죄 짓지 말아야 한다. 시험에 들지 말아야 한다. 혼적 자아에 붙들려 있음으로 시험에 든다. 오직 말씀 가운데 거하여야 한다. 성령에 붙들리고, 은혜에 붙들려야 한다.
15.환자 상태는 일기에 다 기록해 두라.
특별한 영감이나 깨달음은 더욱 더 그리하라. 참고 자료로 도움이 된다.
16.영적 문제와 내적 문제가 있는 사람은 상담으로 깨닫게 하여, 치유에 도움을 얻으라.
숨은 과거와 영적 배경을 알면 치유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17.치유한 자가 또 아픈 경우는?
마귀의 미혹의 역사 - 믿음으로 계속 나아 가면 소멸
실제로 재발 - 믿음을 상실했을 경우, 범죄 등으로... 본인이 신유와 하나님의 은혜를 유지할 능력과 믿음이 없을 때 바로 소멸되어 버림, 의심하는 경우 - 집에 돌아 가 가만히 생각하며 합리적으로 판단하며 부인해 버림
치유 후에 재발치 못하도록 성령으로 인봉하라.
♥ 8.자기 부인
현대인은 혼적 영역이 극대화 되어 있어 교만, 자만, 아집, 편견, 경험, 자존심, 자기 중심주의, 혈기, 성질, 개성... 등에서 절대 양보하지 않는다. 서로 부딪치며, 대립하며, 불화하며, 힘 겨루기, 버티기를 반복하는 혼적 영역에서는 절대 성령의 역사와 삶이 나타 나지 않는다.
이러한 혼적, 이성적 바탕 위에서 목사가 설교하고 목회하는 것은 사실 영혼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한다. 성도도 이 바탕 위에서 살아 가면, 아무런 신앙의 의미가 없어진다. 영으로써 육을 제어해야 한다. 온전히 영의 사람이 되기로 작정하고, 성령으로 행하여야 한다.
(롬8:5) 육신(肉身)을 좇는 자(者)는 육신(肉身)의 일을, 영(靈)을 좇는 자(者)는 영(靈)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肉身)의 생각은 사망(死亡)이요, 영(靈)의 생각은 생명(生命)과 평안(平安)이니라. (7)육신(肉身)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怨讐)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法)에 굴복(屈服)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肉身)에 있는 자(者)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 (12)그러므로 형제(兄弟)들아! 우리가 빚진 자(者)로되 육신(肉身)에게 져서 육신(肉身)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肉身)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靈)으로써 몸의 행실(行實)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靈)으로 인도(引導)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靈)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養子)의 영(靈)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 9.성령의 현장
성령의 갖가지 역사와 체험과 기적이 동반되는 경이의 길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님이 시키시는 일들을 하게 되고, 성령님의 문제가 내 문제가 된다. 나의 문제와 존재는 없어지고, 나는 오직 성령님의 도구가 된다. 비로소 나의 신앙생활이 성령님과 코드가 일치가 되고, 나의 사역은 성령님의 바로 그 사역이 되는 것이다.
남편을 사랑하는 만큼 아내는 없어지듯이,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에게는 자신을 위한 삶이 없듯이, 그렇게 성령의 삶이 되어야 한다.
각자에게 달리 열리는 영의 세계
각자에게 임하는 성령 역사와 은혜와 은사가 각각 다르다.
1>.배목사에게는 神癒(신유)가 사역의 주 은사이다. 개인 치유에서 대중 치유로 넘어 갔다. 透視(투시), 幻想(환상), 靈分別(영분별) 등은 보조 은사이다.
2>.방언은 나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주은사이다. 늘 방언으로 기도한다.
3>.예언은 그 다음으로 중요한 주 은사이다.
역시 환상과 영 분별, 방언 통역이 보조 은사로 사용된다.
4>.五能福音(오능복음)은 나의 성령사역, 목회의 방법이며, 무기이다.
5>.悔心(회심)의 말씀은 나의 성령사역, 목회의 목표이다. 한국교회를 위한 부흥사역의 꿈이 나의 목표이다.
救靈(구령)과 悔心(회심)이 나의 목표이다. 나의 장래의 집회 인도와 설교에 대한 환상을 본 후에, 나는 설교의 관념을 바꾸었다. 설교는 논리의 전개가 아니라, 1>.성령님의 권능의 선포, 2>.임재의 선포, 3>.나타 나심의 선포, 4>.기름 부음의 선포, 5>.역사하심의 선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새롭게 회심의 말씀의 사역을 간구하기 시작했다.
전혀 새로운 영적 신앙과 영적 세계로 가는 길
이전의 신앙과 삶과는 전혀 다르다. 기도가 다르고, 말씀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대인관계가 다르다. 사물과 사람을 보는 눈이 다르고, 기치관의 일대 전환이 일어 난다. 사람의 눈이 성령의 눈으로 바뀌게 된다.
♥ 10.성령의 기름 부으심
온전히 성령 충만하고, 성령님이 온 사람의 마음을 그냥 덮어 버려 주옵소서.
기름부음이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임재가 가득 덮이게 하옵소서.
성령 충만이 있게 하옵소서.
종이 오직 겸손히 수종 들겠나이다.
성령 충만함을 경험함
이렇게 하여 성령의 사람이 되면, 성령으로 모든 것을 알기 시작한다. 성령의 시각을 갖기 시작한다. 나의 눈이 아닌 성령으로 눈으로 제일 먼저 자신을 보고, 교회를 보고, 성도를 보고, 한국교회를 보고, 세상을 보고, 가정과 가족을 보고, 모든 사물 들을 본다. 넘치는 성령의 심정에서 정죄와 판단이 아닌, 사랑과 용서와 이해와 관용과 포용과 긍휼의 은총이 쏟아진다.
이제 그에게서 어떤 변화의 삶과 소명의 삶과 헌신의 삶과 사역의 삶이 나오는지 보라. 이것은 성령이 각자에게 다르게 보여 주시는 길이다.
성령으로 눈으로 볼 때에 비로소 성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성령의 심정이 느껴진다. 성령의 눈물이 나고, 성령의 전도가 일어 나고, 성령의 기도가 나오고, 그래서 몇 시간을 기도해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그는 마침내 성령으로 살기 시작하는 것이다.
기도, 생각, 인격, 말, 습관, 행실, 예배, 경제, 애정과 사랑, 사람 대함, 인생 전반적인 영역, 죄악, 정욕... 모든 영역에 일대 혁명이 일어 난다. 비로소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주님이 사신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행1:8절-오직 성령(聖靈)이 너희에게 임(臨)하시면 너희가 권능(權能)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證人)이 되리라 하시니라.
갈2:20절-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肉體)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爲)하여 자기(自己)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요일2:20절-너희는 거룩하신 자(者)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일2:27절-너희는 주(主)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居)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主) 안에 거(居)하라.
♥ 11.성령 체험 - 성령 세례
모든 참석한 사람들에게 방언, 은사, 신유, 기도 제목이 하나 이상은 다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기도하라.
방언기도 하라.
방언으로 모든 성령의 세계를 다 뚫을 수 있다. 오직 방언 하나 만으로... 방언은 성령 세계로 가는 유일한 무기이다.
방언도 각 단계가 있다. 1>.방언 받는 초보 단계, 2>.뜻 없이 방언기도 하는 懷疑(회의)의 단계, 3>.자기 방언 통역과 이해를 통해, 방언의 뜻과 영의 세계가 열리는 단계, 이 단계는 성령의 기름 부음과 충만함이 그냥 임한다. 4>.남의 방언이 내 귀에 통역되어 들리는 단계 등이다.
깊은 영의 기도에 들어 가라.
기도는 4가지, 즉 육의 기도-육적인 것만 구함, 혼의 기도(혼의 것만 구함), 영의 기도(나의 진실한 사정, 방언기도, 통역되면 본인의 마음이 인지), 성령의 기도(형식 상으로 묵상기도, 대화기도, 관상기도, 내용 상으로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기도, 성령의 기도)가 있다.
성령 세례 받음
성령 세례란 방언이나 은사 받음이 아니다. 은사 중에는 천부적인 은사, 습득되어진 은사, 훈련되어진 은사, 권능으로 주어진 은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성령 세례는 방언 등의 권능의 은사를 받는 순간일 수도 있으나, 본질적으로 성령이 나를 온전히 사로 잡는 성령 충만의 경험이다. 이 경험은 내가 뚜렷이 아는 경험이다. 시간이 지나면 내 주변의 사람도 아는 경험이다. 구원(중생)의 시점을 모른다. 그러나 성령 세례의 시점은 본인이 뚜렷이 안다. 경험하기 때문이다.
사모가 드디어 성령 세례를 받았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성령 세례의 문이 이전부터 열리기 시작 했었는데, 드디어 성령 충만함 속으로 들어 가, 이제는 오직 성령으로 살려는 결단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목사인 내가 확연히 보았다. 지난 3년 간 성령으로 변화된 남편, 목사를 보면서 본인에게도 뭔가가 자신에게 일어 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준비해 왔었다. 그러다가 이번 성회에 참석했을 때 주님의 성령이 결정적으로 그에게 임하여, 드디어 그 완고한 반석이 깨어져 버렸다. 드디어 쪼개진 반석이 된 것이다. 새성교회 8년 목회에 이렇게 쪼개진 사람을 나는 사모 외에는 아직도 한 사람도 보지 못한다.
1>.성령 세례 받으려면 도전 받아야 한다.
2>.힘써 부르짖고, 간구하여야 한다.
3>.애써 추구하고 찾아야 한다. 사모하고 간구하고 환영하고 영접하라.
4>.먼저 성령의 길을 걸어 간 선각자의 멘토링을 받으라.
내가 깨어진 사모 앞에 마음이 온유해짐을 느낀다. 이것이 바로 영적 코드가 맞다는 말이다. 사람이 영적 코드가 맞지 않으면 늘 싸우고, 피가 터진다.
(마10:34) 내가 세상(世上)에 화평(和平)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和平)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不和)하게 하려 함이니, (36)사람의 원수(怨讐)가 자기(自己) 집안 식구(食口)리라. (37)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者)는 내게 합당(合當)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者)도 내게 합당(合當)치 아니하고, (38)또 자기(自己) 십자가(十字架)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者)도 내게 합당(合當)치 아니하니라. (39)자기(自己) 목숨을 얻는 자(者)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爲)하여 자기(自己) 목숨을 잃는 자(者)는 얻으리라.
나는 왜 내가 그렇게 사모와 싸워 왔는지 그 이유를 이제 알게 된 것이다. 영적 코드가 맞지 않으면 물과 기름이다.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 혼적인 신앙인과 성령의 신앙인은 절대로 맞출 수가 없다.
성령 충만을 경험하라.
R.A.Toray는 일생 동안 42번 성령 충만을 경험했다. 배목사는 지금 7번째로 성령 충만함 가운데 있다.
설교 후에 자원자를 안수기도할 것이다. 방언은 내 입술의 열매로 내가 기도하여 받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절대 방언은 터지지 않는다. 신유, 축복, 예언기도이다. 한 사람 당 일분 정도 한다.
성령 충만은 내가 신이 된 경험이다. 죄를 완전히 떠나는 경험이다. 하늘에 사는 경험이다. 성령의 신비로움이 나를 감싸고 사는 느낌이다. 둥둥 떠다니는 영적 삶의 경지이다. 보통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간다. 그리고 일상으로 되돌아 온다.
이제 하나님의 성령 목회가 드디어 시작되리라. 큰 부흥이 일어 나리라. 이것이 定石(정석)이다.
그래! 이것이 바로 거룩한 부흥이다.
부흥이란 나의 회개요, 변화요, 깨어짐이요, 일어섬이다.
진정한 부흥은 나의 내면에서 일어 나는 일이다.
그 다음에는 내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서 그 같은 일이 일어 나는 것이 진정한 거룩한 부흥이다.
여러분은 언제 성령으로 깨어져 변화 되려는가?
이제는 시간도, 기회도 얼마 없는데...
성령 받고, 성령 세례 받고, 성령 충만함 받는 것은 물론 나의 영역 밖의 일이다. 강권적인 주님의 성령의 역사가 덮여야 한다.
그런데 명심하라. 당신이 성령에 대하여 열리고, 성령 받음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간절히 사모하고, 간구하고, 기대하고, 환영하고, 영접해야만 성령의 세계가 열린다는 사실을...
♥ 12.성령의 임재(나타나심)
참석한 모든 자가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생생한 살아 계신 역사와 기적, 임재의 현장이 있는 곳
인간이 “인간의 힘으로 살아 가는 길” 은 우리가 잘 알고, 익히 알고,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이니, 더 이상 설명하지 않겠다. 이제 이후에는 “성령으로 살아 가는 길” 을 걸으라.
하나님이 이제 사람 속에서 사시기 시작하신다.
이 얼마나 경이로운 삶인가?
그야말로 기적의 삶이 창조되기 시작한다.
성령은 나를 완전히 바꾸어 버리신다. 기질과 성격과 내면 세계를 온전히 바꾸어 버리신다.
1.성령 받으면 긍정적, 적극적, 창조적 사람이 된다.
2.성령의 인격적인 사람으로 변한다.
3.전천후의 믿음, 소망, 사랑, 변화, 가치관, 기쁨, 감사, 평안... 등이 다 변한다.
4.세상에 살지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者)마다 세상(世上)을 이기느니라. 세상(世上)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者)가 아니면, 세상(世上)을 이기는 자(者)가 누구뇨?"(요일 5:4-5)
♥ 13.영감을 좇아 가라.
기도 중에 떠 오른 영감대로 설교하라. 원고는 단에 갖고 올라 가지 않는다. 오직 성령님이 주시는 대로 설교하는 것이다.
계속 성령의 길을 가라. 점점 더 깊은 세계로 가라.
절대 물러 서지 말라. 영의 세계는 끝이 없다. 반드시 말씀과 동행하지 않으면, 영적 지식이 무식하면 兩神(양신)이 역사한다. 兩神(양신)이란 겉은 성령인데, 속은 귀신 역사이다.
어느 세미나에서 惹鬧(야료)하는 여자들이 있어 영 분별하니, 큰 구렁이가 칭칭 꿈틀대고 있었다. 이층의 멀리서 강대상을 바라 보고 逐邪(축사)하니, 그 자리에서 뻗어 버렸다.
♥ 14.성령의 길 - 금식과 기도
금식 37일째에 성령 수양회를 인도합니다. 정말 그들에게 축복이 될 것입니다.
사명의 길
성령님이 사명 주시고, 강권적으로 걸어 가게 하시며, 이끌어 가시는 길이다.
당신이 사명을 위하여, 그 분이 주신 삶과 사역을 위하여 살아 가면, 그 분이 친히 당신을 업고 가신다. 당신은 매일 매일 늘 그 분에게 업혀 사는 삶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제 딸이 어릴 때 조금 걷다가, “어부 바” 하면 아빠가 업어 준다.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인가?
바로 그런 삶이 전개된다.
성령 받은 그의 눈에는 늘 눈물이 흐른다. 감격이 있다.
“아버지!” 소리가 연발한다.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러 우러 나온다.
염려 근심 걱정이 없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도무지 염려 근심 걱정이 되지 않는다.
니의 경험상으로 오직 성령의 길을 걸으니, 3년 만에 그 경지가 열리는 것 같다. 사모도 동일하다. 목사가 성령의 사람이 되고 나서 3년을 계속 도전 받더니, 마침내 성령의 사모가 되었다. 이제 하나님의 성령의 목회가 비로소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성령 세례가 열리고, 하나님의 이적과 기적, 경이의 영적 세계가 체험되기 시작하고 나서 부터가 관건이다. 그 다음의 영적 진보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그냥 공짜로 주어지는 세계가 아니다.
나의 경우, “금식과 기도” 가 결정적 성령 충만의 관건이 되었다. 당신도 금식하고, 기도하라.
하루 금식은 한 달의 영성훈련과 맞먹는다. 3일 금식은 석 달의 영성훈련과 맞먹는다. 40일을 금식하면 무려 3년 반의 영성훈련을 앞당기는 셈이다. 이 금식 훈련의 비결이 나를 남들보다 늦게 성령의 길을 걸었으나, 남들보다 빨리 질러 가게 한 첩경이라 생각된다.
성령기도의 길은 성령님 당신이 친히 일러 주시고, 따라 오게 하시는 길이다.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에 집중하게 하시고, 부르짖게 하신다. 응답을 미리 주시고, 그렇게 기도하게 하신다. 기도의 제목도, 방향도, 간절함도 그 분이 친히 주관하신다.
성령님! 다음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묻고 지시 받아, 착착 기도한다.
기도는 4가지가 있다. 육적인 기도, 혼적인 기도, 영적인 기도, 성령의 기도이다.
1>.육적인 기도는 나의 혼이 오직 육적 욕심을 위하여 올리는 땅에 다 떨어지고 마는 엉터리 탐욕의 기도이다.
2>.혼적인 기도는 그마나 좀 들을 것이 있는 기도이나, 역시 육적이긴 마찬가지이다. 나의 생각으로 하는 육신적인 기도, 혼적인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다. 내가 하니 하기 싫고, 애써서 밀어 올려야 하고, 힘이 드니 자연히 멀리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기도생활이 게을러지는 것이다.
3>.그러나 영적인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밀어 주신다. 진정한 기도가 되어지기 시작한다.
4>.나아 가 성령의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기도이다. 영의 기도, 성령의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밀어 주신다. 그래서 기도의 힘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이 바로 바로 응답하시는 것이다. 권능의 기도란 바로 이 성령의 기도를 말하는 것이다.
금식하라.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영 혼 육 갖추기의 최고 지름길이다. 금식 하루는 한 달의 영성훈련과 맞먹는다.
마귀의 흉악의 결박이 끊어지고, 죄악이 끊어지고, 세상 줄이 끊어지고, 자기가 포기 되어지고, 육적 혼적인 삶이 물러 가고, 영적인 신령한 사람이 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게 되고, 성령과 동행하는 인격이 되고, 영의 세계를 여는 지름길이 되고, 탐욕을 버리게 되고, 하나님의 사람 되기 첩경이다.
성령의 열정의 길
성령님이 불을 주신다. 성령의 불이 임한 사람은 뜨겁고, 열정적이고, 뛰게 된다. 열정의 사람이 된다. 감정적으로 뜨거운 게 아니다. 성령의 도도한 물결에 밀려 가는 강철 같은 성령의 의지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변개치 않는 사람이 된다. 내 속의 성령님이 그냥 나를 통과해 나가신다.
부흥사 김문훈 목사의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으면서, “아아! 저 사람의 설교에 성령의 권능이 직접 나타 나면 얼마나 錦上添花(금상첨화)일까?” 생각했다.
교회로 돌아 와 기도하면서, 五能福音(오능복음)과 悔心(회심)의 말씀을 다시 한번 간절하게 구했다.
성령의 모든 것이 있는 곳
1.은사(선물, 사역)
2.능력(그 분의 권능)
3.열매(그 분의 인격)
4.임재(그 분의 임하심, 나타나심)
5.역사(그 분의 기적, 일하심)
설교 후 성령 임상 워크 샵
1.상호 치유기도, 신유,
2.예언,
3.영 분별,
4>.방언 받음,
5>.축복기도,
6>.개인 안수기도(각종 제목으로...)
성령의 길은 일평생 계속 몸부림 치며, 부단히 걸어 가야 할 길이다. 안일과 안주는 금물이다.
나는 나의 목회 형편과 삶이 하도 곤고하다 보니, 이내 성령의 기름 부음이 말라 버린다. 노다지 금식, 노다지 기도이다. 매일 저녁 <365 성령축복대성회>를 계속하는 이유는 이 곤고한 삶의 현장에서 내가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이다.
삶이 너무나 힘들다 보니 이내 성령 충만이 식고, 은혜가 고갈되고, 마음이 곤고해진다. 사는 방법은 하나 뿐이다. 영적 몸부림이다.
금식도 한 열흘 정도 해서는 소용이 없다. 최소한 20일 이상이 넘어 가야 내가 만족할 만한 영적 경지가 회복이 된다. 지금은 괴로운 광야의 길을 걸어 가는 시간이다. 이 광야의 길은 너무나 멀고, 험하고, 괴롭고, 답답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하나 붙드는 것은 그 속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크다는 것이다. 영적으로는 행복하나, 육적으로는 困苦(곤고)하다. 말할 수 없이 곤고하다.
몸부림 쳐서 성령 충만을 회복하고 나면, 기쁨, 행복, 평안, 감사, 은혜, 성령 충만이 유지된다. 그러나 3개월을 가지 못한다. 삶이 너무나 곤고하여......
설교 후기:
단회 부흥성회에서 너무나 방대한 내용이라 설교를 어떻게 할까 무척 부담이 되었는데, ‘영의 세계로 들어 가야 한다. 육적 삶, 혼적 삶을 버리고, 영적 삶을 살라. 성령의 세계에 접목하라.’는 요지의 말씀으로, 한 시간 반 정도 설교하고 끝났다. 그리고 10여 분간 방언을 받게 했다.
그렇다. 우리가 성령의 세계로 들어 가야 한다는 당위성 외에 무슨 말씀이 더 필요하겠는가?
성령의 세계로 들어 가고, 성령께 접목되면 되는 것이지!
설교 마지막에 방언을 받게 한 것은 잘한 일이다.
방언의 중요성은 천번 만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방언 기도 시간에 성령의 불이 원을 만들어 확 불길치 치솟아 타오른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주님! 저녁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에는 기도회 인도를 제가 하지 않고,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 대로만 할 것입니다. 그 때, 그 때 영감과 감동으로 종을 인도해 주옵소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도록, 무제한적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1>.방언 받고, 성령의 기름 부음을 회복하기 위하여...
2>.마음 껏 외쳐 逐邪(축사)하도록...
3>.신유기도를 두 명씩 짝 지워 시켜라.
4>.예언과 영 분별의 시간을 가져라.
5>.오직 성령님이 인도하심 대로만 가라. 성령이 하라시는 말만 하라.
6>.축복기도를 하라.
♥ 方言(방언)
고린도전서 14:1-40절
방언은 성령의 나타남의 출발점, 시작이다.
(2)방언(方言)을 말하는 자(者)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者)가 없고, 그 영(靈)으로 비밀(秘密)을 말함이니라.
(4)방언(方言)을 말하는 자(者)는 자기(自己)의 덕(德)을 세우고, 예언(豫言)하는 자(者)는 교회(敎會)의 덕(德)을 세우나니, (5)나는 너희가 다 방언(方言) 말하기를 원(願)하나, 특별(特別)히 예언(豫言)하기를 원(願)하노라. 방언(方言)을 말하는 자(者)가 만일(萬一) 교회(敎會)의 덕(德)을 세우기 위(爲)하여 통역(通譯)하지 아니하면, 예언(豫言)하는 자(者)만 못하니라.
(13)그러므로 방언(方言)을 말하는 자(者)는 통역(通譯)하기를 기도(祈禱)할지니, (14)내가 만일(萬一) 방언(方言)으로 기도(祈禱)하면 나의 영(靈)이 기도(祈禱)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15)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靈)으로 기도(祈禱)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祈禱)하며, 내가 영(靈)으로 찬미(讚美)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讚美)하리라.
(18)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方言)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感謝)하노라. (19)그러나 교회(敎會)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爲)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一萬) 마디 방언(方言)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21)율법(律法)에 기록(記錄)된 바 주(主)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른 방언(方言)하는 자(者)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百姓)에게 말할지라도 저희가 오히려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22)그러므로 방언(方言)은 믿는 자(者)들을 위(爲)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者)들을 위(爲)하는 표적(表蹟)이나, 예언(豫言)은 믿지 아니하는 자(者)들을 위(爲)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爲)함이니, (23)그러므로 온 교회(敎會)가 함께 모여 다 방언(方言)으로 말하면, 무식(無識)한 자(者)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者)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6)그런즉 형제(兄弟)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各各) 찬송(讚頌)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啓示)도 있으며, 방언(方言)도 있으며, 통역(通譯)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德)을 세우기 위(爲)하여 하라.
(27)만일(萬一) 누가 방언(方言)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多不過) 세 사람이 차서(次序)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通譯)할 것이요, (28)만일(萬一) 통역(通譯)하는 자(者)가 없거든 교회(敎會)에서는 잠잠(潛潛)하고, 자기(自己)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39)그런즉 내 형제(兄弟)들아! 예언(豫言)하기를 사모(思慕)하며, 방언(方言) 말하기를 금(禁)하지 말라. (40)모든 것을 적당(適當)하게 하고, 질서(秩序)대로 하라.
♥ 神癒(신유)
(마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1>.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2>.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3>.고치시니, (마 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나의 성령사역 소문도 멀리 멀리 퍼져 가리라. 사람들과 병자들이 내게 다 오고, 고침을 받으리라.)
(마 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말씀이 항상 기본이고, 원칙이다. 축사도 병 고침도, 모든 은사 사역도...)
(마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 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이 귀한 말씀을 잊지 말라.)
(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육은 병을 치유하고, 장애를 고쳐야 한다.
혼은 상한 심령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심령으로 회심 시켜 강건하게 해야 한다.
영은 오직 성령님께 복종하고, 동행하며, 성령충만하게 만들어 사역자로 키워야 한다.
이 3가지의 영역의 치유가 바로 신유의 복음의 목표이다.)
(마 9: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노방전도, 여행전도를 게을리 하지 말라.)
(마 10:1)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권능은 기도하는 자에게, 골방에 사는 자에게 예수님이, 성령님이 부어 주신다. 골방의 은혜를 받으라.)
(마 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이 모든 사역과 은사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병자에게 치유, 목음 전도가 목적이다. 개인의 영광과 치부, 영화는 없다. 치유자나 사역자의 목표는 오직 하나 전도 뿐이다.)
(마 12: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병은 다 낫는다는 믿음을 확실하게 가져야 한다. 어떤 병은 낫지 않으며, 어떤 병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논리는 엉터리이다. 낫지 않는 이유는 낫지 않을 만한 장애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그 요인들이 어떤 때에는 우리 눈에 영원히 가려져 있을 수 있다.)
(마 14: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
(병인에 대한 사랑과 긍휼이 넘쳐야 한다.)
(막 1: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왜 데려 오는가? 귀신을 내쫓으려고, 병 고치려고, 말씀 들으려고...)
(막 1:34)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귀신을 묶으라. 귀신은 자기가 위험한 자리에 오면 원래 발악하고, 소리 지르고, 고함 지르며, 난폭하게 행동한다.)
(막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병든 자, 귀신 들린 자, 죄인 들을 마다 하지 말라.)
(막 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옷깃만 스쳐도 병이 낫는다.)
(막 5: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막 6: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예수님이 하시고자 하나, 성령을 거역하는 자에게는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성령의 불이 붙어야 한다. 성령 역사는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없다.
(막 6: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성령으로 기름 부으라.)
(막 6: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단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채로 메고 나아오니, (막 6: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성령의 권능은 전이된다.)
(눅 4: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눅 4:40) 해 질 적에 각색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아기에게 배가 아파 치유기도 했다. 장을 따라 검은 기운이 빠져 나갔다. 울던 아기가 가만히 있다가 좀 누워 있더니, 이내 일어나 명랑하게 뛰어 다니며 놀기 시작했다.
얼마나 기적적인가?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치유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눅 5: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말씀의 능력과 권세가 있어야 한다,)
(눅 5: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성령 충만으로 나오는 힘, 골방의 삶에서 나오는 힘, 늘 성령 동행의 삶에서 나오는 힘이 바로 성령의 권능이다.)
(눅 6:17) 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허다한 무리와 또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얻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및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말씀이 먼저, 병 고침은 그 다음이다.)
(눅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살 자는 예수님을 만난다. 을지병원의 엘리베이터에서 발목이 아파 딛지 못하는 아줌마를 만나 치유해 주려 하니, 바쁘다며 그만 가 버렸다. 불쌍한 여자! 수술해야 한단다. 수술하면 낫나?)
(눅 9:1)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예수님이 성령으로 축사, 치유, 능력을 부어 주신다.)
(눅 10: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병자들에게 말씀과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라.)
(행 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초대교회의 성령역사는 그대로 재현되어야 한다.)
(행 5: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행 5: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다 낫는다. 여기“다”가 중요하다. 낫지 않으면 이유가 있다. 그 원인을 제거하면 다 낫는다.)
(고전 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4>.능력이요 그 다음은 5>.병 고치는 은사와 6>.서로 돕는 것과 7>.다스리는 것과 8>.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딤전 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능력자도 지병이 있을 수 있다. 의학적, 자연적 치료법을 무시하지 말라.)
(약 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약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약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병 낫기를 서로 기도하며, 치유를 서로 서로 완성해 나가야 한다.)
👳 무수옹 無愁翁 (3P)
조선 중엽 의주 땅에 근심 걱정이 없는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그 노인에게는 열 세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아들 열 둘에 딸이 한 명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혼인을 해서 아들 딸 낳고서 유복하게 살았으며, 하나 같이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습니다.
어느 날 열세 남매가 모여서 부모님 모실 일을 의논했습니다.
맏아들을 비롯한 열세 남매 모두가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나섰으나, 결국 열세 남매가 돌아 가면서 부모님을 모시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열두 형제가 돌아 가면서 한 달씩 부모님을 모시고, 4년마다 한번씩 윤달이 찾아 오면 딸이 부모님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노인은 유람을 다니듯 한 달에 한 번씩 자식 집들을 옮겨 다니며 극진한 대접를 받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따뜻한 방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손주들의 재롱이 노인을 반겼습니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면서 감탄하며 한 마디씩 했습니다.
“정말 근심 걱정이란 없는 노인이야”
“그러니 무수옹(無愁翁)이지”
무수옹에 대한 소문은 돌고 돌아 임금의 귀에까지 들어 갔습니다.
“임금인 나에게도 근심 걱정이 적지 않은데, 근심 없는 노인이라니, 이게 무슨 말인고?
한번 만나보고 싶으니, 불러 들여라.”
그렇게 해서 무수옹은 임금 앞에 불려 갔습니다.
“정말 그대는 아무 걱정이 없단 말이오?”
“몸이 건강하고 자식이 번창하며 먹고 입는 데 걱정이 없으니, 마음에 거리낄 일이 없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탄복을 하면서 무수옹에게 오색이 찬란한 구슬 하나를 선물로 내 주었습니다.
“내가 주는 정표이니 다시 만날 때까지 잘 간직하도록 하오.”
“황감합니다.”
무수옹은 임금한테서 귀한 선물을 받아 들고, 궁궐을 나서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는 강이 하나 있어, 배를 타고 건너야 했습니다
무수옹이 배에 올라 타자, 뱃사공이 노를 저어 가면서 물었습니다.
“노인장은 어디를 다녀 오시는 길입니까?”
“허허. 궁궐에 가서 임금님을 뵙고 오는 길이라오, 이렇게 선물까지 받았지요”
그러면서 노인은 뱃사공에게 오색이 찬란한 구슬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공이 구경 좀 하겠다며 구슬을 받아서 만지다가 강물에 빠뜨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구, 이걸 죄송해서 어쩝니까?
귀한 물건인데…….”
무수옹은 깜짝 놀라 당황했지만, 금방 체념한 듯 말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 걸요.”
하지만 거기에는 숨겨진 내막이 있었습니다.
임금이 미리 아랫사람을 시켜서 사공으로 하여금 그 구슬을 강물에 빠뜨리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노인에게 근심거리를 만들어 보기 위한 술책이었습니다
무수옹이 구슬을 잃어 버리고 집에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임금이 무수옹을 부른다는 전갈이 왔습니다.
“전에 임금이 하사하신 구슬을 반드시 가지고 오시라고 합니다.”
그러자 무수옹은 그만 아주 난처한 지경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임금이 특별히 하사한 구슬을 소홀히 다루다가 잃어 버렸으니, 큰 벌을 받게 될 것이 분명 했습니다.
소식을 들은 열세 남매가 함께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걱정을 했지만, 뾰족한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무수옹이 말했습니다.
“걱정들 말거라 어떻게든 되겠지.”
그 때 무수옹의 맏며느리가 한 자리에 모인 식구들의 음식상을 차리려고 생선을 여러 마리 사가지고 왔습니다.
며느리가 무심코 생선 배를 가르는데 한 마리 뱃속에서 이상한 구슬이 또르르 굴러 나왔습니다.
“이것 좀 보세요 글쎄 생선 뱃속에서 이게 나왔어요.”
그러자 무수옹이 그 구슬을 보고서 말했습니다.
“얘야! 바로 그거야! 그게 바로 임금님이 주신 구슬이란다.”
그러자 식구들이 다들 웃으며 손뼉을 쳤습니다.
그리고 차린 음식을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무수옹은 구슬을 품에 간직한 채 궁궐로 들어 갔습니다.
무수옹이 아무 근심도 없는 표정으로 임금 앞으로 나아 가자, 임금이 의아하게 여기면서 말했습니다.
“그 동안 잘 지냈는지 궁금하오.
내가 준 구슬은 잘 가지고 있겠지요?”
“물론입니다.”
무수옹은 품에서 오색찬란한 구슬을 꺼내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임금이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아니 그 구슬은 강물에 떨어졌다고 하던데……”
“그랬었지요
하지만 이렇게 되찾았답니다.”
무수옹은 생선 뱃속에서 구슬을 되찾은 사연을 아뢰었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무릎을 치면서 탄복했습니다.
“그렇구려 하늘이 준 복을 인간이 어쩌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소.
노인장은 과연 무수옹(無愁翁) 입니다. 그려” ~
그렇게 해서 노인은 임금한테까지 무수옹이라는 사실을 인정 받고, 남은 평생을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잘 살았다고 합니다.
''걱정도 근심도 다 자기 마음 속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걱정한다고 일이 해결되면 하루종일 걱정하겠다.
걱정 근심이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걱정도 근심도 기쁨도 행복도 다 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 하니, 마음 잘 다스려서 무수옹 같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