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라고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따.....그냥 서사적으로
그냥 오늘 있었떤 일을 적어볼께..쫌 길어질꺼 같기도 한데
한번 읽어봐..^^ 오늘 6시에 일어나기 위해 시계를 맞추고
잤어..근데 어제 더위땜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1시넘어서
자는 바람에..생각했던거보다 40분 늦게 일어나고 만거얌..
신도림서 다음 까페 식구중 울학교 다니는 덩기가 있꺼덩..
그친구 만나기로 했는데...7시 30분에 늦은거 뻔해찌..
그래도 어떠케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니깐..7시 50분,.물론
그칭구한텐 연락을 해놨구.,먼저가랬는데..신도림서 많이
기다린 모양이야..다행히 딴 친구 한명과 같이 있어서 다행
이였지..원래 오늘 신화 숙소를 아침일찍 가기로 했었어..
오전 9시정도에 나가지 않을까 해서.만약을 대비해서 요즘
나가는 젤 이른시각을 기준으로 한거얌...근데 내가 늦는
바람에 그친구들 먼저 가기로 했는데. 윤미라고 다른 신화팬
친구가 을지로에서 하는 인천방송 공방을 가쟈고 해서 그친구
들은 공방가고 난 숙소 갔다가 오빠들 보고 가기로 했지..
자리를 맡아준다기에...혼자 가기가 좀 뻘쭘했지만..그래도
왠지 가고만 싶더라고...전철타고 버스타고 힘들게 도착해보니
10시였어..ㅡㅡ; 아무도 없더라구,,그래서 나갔나보다 하구
둘러보는데.,.벤이 서있지 않겠어? 벤이 신화것이 맞나 의심
하고 있는데..누가 신화짱이라고 기스를 내놨더군..ㅡㅡ;
앞자리 보니..신화 자유선언 대본 2회분이 놓여져 있고..
열심히 읽어봤지...재밌더군,.물론 다짜고 한단걸 알게됐지.
그렇게 오빠들 벤을 들여다보다..다이어리 보다..11시가 됐어
여전히 나혼자 ㅡㅡ; 넘 심심하고,,오빠들은 나올생각을 안해서
친구언냐 아는사람 다 불렀다...내 통화비..생각만해도 끔찍해
그렇게 기다리다..지나가는 사람 ..별 이상한 사람 다만나고
12시가 돼서 칭구들이 왔어..근데..바로 같은 덩네에있는 엠넷
방송국에서 리듬천국 녹화방송이 6시에 있다는거얌..그래서
계속있고 싶은 맘을 물리치고,,방송국으로 향했지..왜냐면
거기 윤미란 친구가 자리 맡아놓구 있었거덩..
그렇게 방송국 가서 오후1시 반이 되도록 기다렸어..ㅡㅡ;
오빠들 숙소에서 보고싶었지만...ㅜㅜ; 다행히도 까페운영자
언냐랑 친구한명( 내가 나오라고 닥달해서 깨운 두사람 ㅡㅡ;)
이 숙소에 남아있어서 계속 통화하면 동태를 살폈지...
우린 방송국 앞에서 주황색 풍선을 불고,.난 매직으로 전진
이라고 크게 써서 색칠했어...근데 2시 15분쯤에 막 전화가 하
고 싶은거얌..그래서 숙소에 있는 언냐에게 전화를 했더니만
아니나 달라..앤디랑 전진이 나왔다더군...옆에 있다는거얌
그래서 불이나케 택시를 잡아타고 숙소로 갔어..언덕을 죽어라
올라갔더니..앤디를 태운 그랜저가 옆을 지나가고 전진오빤
다시 숙소로 들어갔다는 거얌...그시각이 2시 25분쯤?
3시 까지 초조하게 기달렸어..매니저 왔다갔다...ㅡㅡ;
그러다 젤 첨으로 동완오빠가 나왔지..요즘 메이크업에 의상
까지 완벽한 차림으로,.비가 좀씩 왔는데..엄청큰 가방으로
머리를 가리신채로..그래서 내가 크은소리로^^ 안녕하세여..?
그랬더니..간단명료..."어"^^ 그러시더군..숙소에 나까지 5명
있었어...다들 소극적...나만 적극적^^ 내간은 원래 큰가봐^^
다음에 전진오빠^^ 카키바지에 검정색 나시^^ 무대복 차림에
이쁜 금발머리^^ 조금 뛰는 빠른 걸음으로 우리앞을 지나가려
할때..내가 가만있었겠어..? 전진오빠..오빠..불러댔따^^
그랬더니..쳐다봤는데...내가 주황풍선에 전진이라고 써논걸
보고 자기팬인줄 알고~ 날보더니..씨익^^ 웃으며 가시는거얌
얼마나..쑥쓰럽고 귀연 웃음이던지....뽀하하
그래서 벤까지 오빠랑 같이 뛰었어..그리고 내가 오빠보다
벤으로 먼저가서,,오빠..악수해염..그랬더니.그냥 웃기만 하고
그냥 가잖아..근데..벤문이 잠겨있어서..벤과 나사이에 껴버린
진오빠...민망^^뽀하하..그래서 내가 오빠 등을 툭툭 쳐줬어..
^^ 넘 귀연 오빠 창문을 똑똑 두두리며 먼저 들어간 동완오빠
에게 문열어달라고^^...다행히 매니저는 아주 나아중에^^ 왔어
그담에 다시 난 숙소 문앞으로^^~ 그담에 나온 민우오빠...
오빠역시 완벽한 무대의상 머리..메이크업..근데 인사도 안받아
주더군,,,,싸가..지이.....ㅡㅡ; 근데 거기있던 사람들이 모두
벤으로 가더군..하지만 왲니 나는 가기 싫었어...인사도 안하는
미누오빠...그래서 나만 문앞에 있었더니.기막히게 잘생긴
에릭오빠가 나오지 않겠어? 귀에 이어폰끼고 흥얼흥얼^^
그래서 내가 더 큰소리로 오빠 안녕하세여~,그랬더니..
쳐다보더니.네.,.안녕하세여^^ 그러셨어...앙~넘 이뻐..쿤눈을
껌뻑껌뻑^^ 나혼자 오빨 독차지 한거얌..다들 미누에 이성을
잃어...뽀하하..운영자언닌 미누땜에 에릭오빠 못봤다구 이제
미누 안좋아한대..^^ 에릭오빠 따라서 벤으로뛴나는..또다시
에릭과 찌리릿~^^ 오빠도 벤에 타고..혜성오빠 오쎴어..아무도
인사를 몬했지...미안해염..오빠..
그리고..오빠들을 떠나보내고,.어설픈 코디들이 오빠들 옆에
껴타고..ㅡㅡ; 나머진 엄청난 옷가방 매고 택시타더군..
글서 우린 엠넷가시나 했더니만...딴방향으로 가시더군..
의아해 했지만 그냥 우린 다시 엠넷으로...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녹화장소가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으로 바껴있던거얌...
우리가 잘못알고 있던거지.......시각은 오후5시...ㅡㅡ;
5시부터 입장인데..우린 미친거였어...다들 을지로로 가쟈더군
근데 난 왠지 양재동 가고싶었어...결국 다끌구 양재동으로
향했지.....근데 이게 왠일...30분덩안 거금을 들여 간 보람이
있었어...늦게 들어가서 좋은자린 커녕..볼수나 있을까 했는데/
신화팬들 다 2층에 있었나봐....내가 계단올라가는데..동완오빠
가 계단으로 내려오시는거얌...마주쳤지...근데 다들 그냥 올라
가더군...그걸 내가 놓칠쏘냐..나혼자 오빨 따라갔어....
매니져가 모라고 지랄거리든..그냥 무시...매점가시더군...
혼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시더니...참치죽 2개를 꺼내
셨어..그리고.앤디는 모주지? 이러더니..샌드위치..날 의식
하셨나봐....날뻔히 보시더니..혼자소리를 더 크게 중얼중얼^^
화이브 미니..두병..물 두병..사셨어...^^ 참고로 매점엔 오빠
와 매니져,,,,주인,.나...이렇게 넷...^^
공연장에 들어갔더니...이게 왠일? 신화팬클럽자리가...따로
앞정면에 있더군...뽀하하..그래서 앞에서 다섯번째 정가운데
앉았어....그리곤 신화 나오길 기다렸지....풍선을 곱게 들고
두개다 전진이라고 크고 두껍게 쓰고..^^ 왠지 숙소서 오빠가
나만 쳐다보셔서 격하실꺼 같더라고,,그리소 오빠들 무대...
나 알아보라고,,,풍선두개를 글씨 떡 보이게 정면에 들었지/.
오빠 날 한눈에 알아보시더니...온니원 중간중간.,계속 나만
보시더군...뻐하하....정말 행복했다...나중엔 손가락으로 찔러
도 주시더군...윤정수가 하는 비슷한거...사랑의 화살^^
죽는줄 알았다...옆에 있는 칭구가 끝나고 진짜 오빠가 나만
쳐다봤다고 하더군......정말 기절 하는줄 알았어....
다 격안나...오로지 진이만 봤꺼덩..진이 기분좋은지 하루종일
싱글벙글.....^^ 암튼 기쁜하루였어...김현정, 베이비복스,
이정현, 김원준, 태사자, 클릭비(엠쒸), 원타임, 백지영,
박기영, 룰라, 신인4팀, 문차일드, 듀크, 홍경민,등등 정말
엄청 나왔다......기쁜 하루였어^^ 정말 글 길다...
나도 쓰다가 지겨워서...간추렸어....알아서 읽어....
읽느라 용썼다~~~빠이^^ 넘 행복한 하루가 지나갔다.....
음냐.역쉬 진이랑 나랑은 머가 통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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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신화방 ──♡
오늘 시나를 보다!
숙소 후기..엠넷 후기..^^ 뽀하하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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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3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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