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정책/공공 ]
1. 인사혁신처는 총 4910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인 22만8368명이 지원해 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함
2. 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건전지처럼 5∼10분 안에 장착할 수 있는 고체연료를 썼기 때문에 선제타격이 불가능하다고함
3. 오늘부터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장시간 지속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공공기관 출입차량에 대해 2부제가 실시되고, 대기오염 배출 공공 사업장 및 공공기관 발주 공사장은 조업을 단축하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함
- 비상저감조치는 수도권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당일(0시∼오후 4시) 평균 50㎍/㎥ 초과, 당일 오후 5시 기준 1개 권역 이상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익일 3시간 이상 매우 나쁨(100㎍/㎥ 초과) 예보 등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발령됨
[ 경기종합 ]
1. 한국타이어가 오늘부터 대리점과 도매상에 공급하는 타이어 가격을 2%~4%인상해,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 등 경쟁사들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2. 삼성전자, 인텔 등을 비롯해 중국 기업들의 메모리 투자가 급격히 늘면서 오는 2020년을 전후로 메모리 시장이 공급과잉 상태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함
3. 삼성전자가 지난해 2500달러 이상 고가형 TV 시장에서 점유율이 전년(63.1%)에서 25.2%로 급격히 하락하면서 LG전자에 1위 자리를 내줬다고함
4. SK가 3.4조에 산 하이닉스로 17조를 벌었다고함
5. 에쓰오일(S-Oil)이 작년 국내 정유 4사 중 유일하게 중국산 휘발유를 들여왔다고함
- 설비 정기보수로 인한 1회성 수입이라고 하지만 중국산 정유 가격은 국내산 정유에 비해 저렴해야 한다고함
6.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 유럽대표본부 이전에 이어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던 유럽법인을 연내에 프랑크푸르트로 이전한다고함
- LG그룹이 자동차와 가전 사업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함
7. 지난해부터 네이버가 검색 결과 노출과 정보 배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면서 기존 파워 블로거, 키워드 마케팅 업체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고함
- 네이버가 주기적으로 검색 알고리즘을 변경하며 광고성 콘텐츠가 많은 블로그가 ‘검색 결과’ 후순위로 밀리면서 기존 블로그 마케팅 방식이 무용지물이 됐기 때문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14일 원·달러 환율이 1% 넘게 급락하며 석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1137.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2.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 발언 이후 정책의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는 연일 상승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여전히 보합세를 이어가, 미국 증시와 디커플링이 고착화되는 모습이라고함
3. 특검이 정부가 추진하던 ‘금융그룹별 감독시스템’이 유야무야되고 있는 것에 삼성의 입김이 개입됐는지 수사하고 있다고함
- 현행 은행·금융투자·보험 등 금융권역별 감독을 금융그룹 전체 통합 감독으로 바꾸는 것으로 금융사가 많은 삼성그룹에 불리한 제도라고함
4. 금감원은 오는 2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을 포함한 생보사 3곳에 대해 자살보험금 미지급 관련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고함
- 상황에 따라서는 사업의 직격탄이 될 뿐 아니라 최고경영자의 운명까지 영향을 받을 전망임
5. 홍콩 H지수나 인도 센섹스지수 등 해외 주요거래소의 주가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해외지수선물이 연내 도입되고, 애플이나 구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의 우량 주식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주식선물도 연내 상장한다고함
6.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 선점을 위한 유통업체들의 ‘페이전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고함
- 신세계그룹이 SSG페이를 첫 출시한 이후 롯데와 현대백화점그룹이 각각 엘페이와 H월렛을 선보였고 CJ그룹도 간편결제 페이 사업에 뛰어 든다고함
7. 2월 들어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 아파트단지는 총 4곳으로 이중 순위 내 청약을 마친 단지는 남양주시 1곳에 불과하고 지방 3개 단지는 미달로 남았다고함
[ 사회종합 ]
1. 신종 랜섬웨어 비너스락커가 숙박 예약 관련 문의, 입사 지원 등 일반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을 사칭한 한국어 이메일로 전파되 주의가 요구된다고함
2. 특검이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기존 뇌물공여 혐의 외에 재산국외도피와 범죄수익은닉 등의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함
3.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가 다시 영장이 청구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결국 구속됐다고함
[ 국 제 ]
1.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연준이 3월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함
2. 한반도 사드 배치 추진으로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이 대만에도 사드 배치를 검토 중이라고함
-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 아래 자국 영토로 여기는 대만에 사드 배치 논의가 본격화할 경우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됨
3.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가 안보 보좌관인 마이클 T 플린이 재직 24일만에 전격 사임됐다고함
- 플린이 미 행정부의 인가를 받지 않고 러시아 대사와 내통한 한 것으로, 개인이 갈등을 빚는 외국 정부와 협상을 하는 것는 미 법률은 금하고 있다고함
4. 중국의 연간 모바일 결제규모가 지난해 38조 위안(6천320조원)으로 미국의 50배 규모라고함
5. 지난해 12월 미국 원자력발전사업에서의 7조원의 손실이 알려지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 도시바가, 이번 실적 발표 때 사업 연속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연속기업 전제에 대한 주의’를 기재한다고함
@이슈뉴스@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허경영 씨가 10년 전 내세웠던 공약들이 더 이상 단순히 인기를 끌기 위한 허황된 공약이 아니라는 일부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남경필 지사는 모병제, 안철수 의원은 국회의원 100명 축소 공약을 펴기도 했습니다.
웃기는 얘기 속에 촌철살인이 있듯이 어떤 얘기든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니까...
2. 일본이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내용의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고시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주한 일본 공사를 불러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도 대사, 영사 귀국시킵시다. 맨날 말로만 하지 말고... 응?
3. 경찰이 3·1절 부산 일본영사관 앞 집회를 불허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금지 사유는 외국 공관 100m 이내에서 집회나 시위가 허용되지 않으며, 오물 투척 등 외교기관의 기능이나 안녕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제시대 3.1 운동도 불법이었지 아마? 우린 지금 어느 시대 살고 있는 거야?
4. 지역의 한 병원 내에 위안부 피해자를 잊지 않으려는 소녀상이 세워집니다. 김해시 내동 ‘서울이비인후과 의원’ 정태기 원장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병원 로비에서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뜻을 모으는 것이다’ 이 양반 정말 멋지지 않아요?
5.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에 이어 불법 도박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델라로사 경찰청장은 ‘모든 형태의 불법 도박을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규모 불법 도박은 물론 닭싸움조차 단속 대상으로 거론했습니다.
박근혜의 ‘법과 원칙에 따라’가 생각난다. 썩은 공권력이 뭘 잡겠다는 건지...
6. 직장이나 직업적 경력 등을 이유로 출산을 미루고 있는 여성에게 위안이 되는 소식입니다. 30대 후반 여성이 20대 후반 여성보다 똑똑한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영국의 한 연구진을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노련한 엄마가 숙련된 육아를 한다는 얘길 테고, 이런다고 애를 낳지는 않습니다~
7. 울산 남구가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수입을 강행했던 돌고래 1마리가 5일 만에 폐사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는 '고래 도시'를 표방하면서 세계적인 추세를 역행하며 비밀리에 돌고래 수입을 결정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고래 도시 울산 남구청장님 고래의 집은 수조가 아니라 바다에요~ 네~
8. 제주공항이 지금 중국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전쟁 중이라고 합니다. 제주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는 관광객들이 면세점에서 인도받은 물품의 포장지를 출국장에 무단으로 버리고 가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난리가 아니구만... 메뚜기 떼가 지나가면 남는 거나 없지, 이거야 원~
9. 해경본부 인천 환원과 해양경찰청으로 부활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을 제외한 인천의 여야 국회의원 12명과 지방의회에서 '해경 부활과 인천 환원'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 살면서 박근혜 누님 눈치 보느라 말도 못하고, 윤 의원 참 답답하겠다~
10. 세계 각국의 정부와 인터넷 기업들이 가짜뉴스(Fake news)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가짜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가짜정보 유형들과 혼용되면서 이를 헛갈려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제 이름 팔고 ‘탄기국 뉴스’하는 양반있습디다... 나중에 후회할 텐데~
@덴마크검찰, 내주 정유라 송환 발표. 어여와~
@이재용 내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심사. 꼭!
@민주당 선거인단 오늘부터 모집. 나두 한표~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말련서 피살.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