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 특집 방송을 보면서/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

[kim]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 특집 방송을 보면서. ~
인간 노무현은 우리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정이 넘치는 사람인 것이 맞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누구보다 인권 변호사로서 훌륭했던 것이다.
그러나 정치권에 들어서면서, 자신의 이상과 현실 속에서 괴리를 격으셨을 것 입니다.
정치는 그에게 또 다른 능력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을 바랬던 뜻을 우리들은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일부에서 그를 영웅화할려는 움직임은 아직도 그의 죽음을 이용하려는 세력이 만약 존재한다면,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사당 (祠堂) 이라도 세워 신주 (神主)를 만드는 것과 무엇이 다룬 고운 아닌가? 과연 그분이 원한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분은 유서에서도 국립묘지 안치도 스스로 거부하신 뜻을 이제라도 남은 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봉화마을이 어느 한분을 위한 성지화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분을 추모를 하는 것은 올은 것이라 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라 봅니다.

고박정희 대통령 구미시 상모동 고향에서도 추모 행사가 똑같이 이루질 때 대한민국은 선진국 위용을 갖출 것입니다.

1988년 7월 8일 국회 본회의장애서 노무현 국회의원 시절 연설했던 내용 참조 - 출처 허용중 링크.

[ 연설문 내용 ]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부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입니다.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별로 성실한 답변을
요구 안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요구해도 비슷하니까요.

청년 학생들이 죽어가는 것은 감옥에 가서 참회해야 될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온갖 도둑질을 다 해 먹으면서 바른 말 하는 사람 데려다가 고문하고 죽이는 바람에 생긴 일이니까

그 사람들이 임명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에게무슨 대책이 있으리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물으면 제가 그르지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노동자와 농민이, 다 함게 잘 살게 되고, 임금의 격차가 줄어져서, 굳이 일류대학을 나오지 않는다 할 지라도, 그리고 높은 자리에 안 올라가도 사람 대접 받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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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건을 대하는 시선들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함량 미달의 미성숙한 행동" 이라고 평하는 의견도 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48 - 출처 허용중 링크.

적과의 평화 공존을 꿈꾸는 일부 문민 정부 세력들이 꼭 보아야할 역사 교훈 동영상 ~~ 용기 있는 분만이 이해할 것 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민초들이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가야지, 적패청산이란 이념에 벗어나 화합의 수레바퀴를 굴려야한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 개혁 과정에서의 고충.
출처 - KBS TV 1 시사저널리즘 토크쇼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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