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운대구가 최근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면서 주거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무단횡단 사상자 수가 낮아 생활 안전 분야에서 전국 9위를 기록했고, 부산 내에서는 가장 높은 사회안전지수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해운대구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해운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부산시 평균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됩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해운대구의 주거 수요가 탄탄하며 2024년까지 아파트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해운대구에서는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의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총 6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부산 최초로 아파트에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조식 딜리버리, 물품 보관, 방문 세차, 펫 케어, 카셰어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스엘플랫폼이 운영을 맡습니다.
또한, 단지는 넓은 서비스 면적과 다양한 노 옵션 아이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마트 홈 IoT 시스템, 시스템 에어컨, 포세린 바닥타일, 시스템 드레스룸 등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가까워 오션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해운대 관광특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교육과 교통 인프라도 뛰어납니다. 해운대 초등학교와 약 150개의 학원이 밀집한 학원가가 근처에 있으며,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상~해운대간 지하고속도로, KTX이음,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 등이 활발히 추진 중이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차세대 부산행 급행열차(BuTX) 등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해운대구의 주거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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