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분야-
0.(2학기)신화의 세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임. ‘그리스 로마 신화(이윤기)’, ‘정재서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정재서)’,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조현설)’,‘살아있는 우리 신화(신동훈)’를 읽고서 서양 신화와 동양 신화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아울러 우리 신화가 한국인의 의식형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함.
0.(1학기)‘전통 청바지(김교빈, 김시천 공편)’라는 철학 서적을 통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동양철학과 서양 철학의 이슈와 논쟁을 비교하고 동서양의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켜 나가야 하는 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짐.
0.(1학기)지적인 호기심과 탐구욕이 강하며 진지한 자세한 꾸준히 독서함. 독서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이 관심 있게 읽은 분야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함.‘다산선생 지식 경영법(정민)’,‘선비답게 산다는 것(안대회)’ ‘철학 속의 논리(황경식)’,‘내가 아는 것이 진리인가(김창호 외)’를 통해 지적인 사유와 학문적 성취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의 공부방법의 지침으로 삼음.
0.(1학기)격변하는 시대에 인간의 삶의 모습과 변화에 관심이 많으며 독서 후 책의 내용을자기 삶과 연결시켜 내면화 하는 능력이 돋보임. ‘검은 꽃(김영하)’,‘칼의노래(김훈)’, ‘미쳐야 산다(정민)’,‘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고미숙), 등을 감명 깊게 읽음.
0.(1학기)독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됨. 더 나아가 독서를 옹햐 사회 현상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고민을 풀어나가려는 태도가 진지함. ‘당신들의 대한민국(박노자)’, ‘전태일 평전(조영래)’, ‘호밀밭의 파수꾼(샐린저)’, 등의 작품에 대한 감상문을 작성함.
0.(1학기) 한문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한자 왕국(세실리아 링크비스트)’, ‘중국고대사회(허진웅)’,‘욕망 하는 천자문(김근)’,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정민 외)’들을 읽고서 한자의 기원과 발생과정 및 우리 생활 속의 한자에 대해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함. 또한 중국과 인류의 고대문명 형서에 대해서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음.
0.(1학기)평소 독서량이 상당하고 주로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아 이 방면의 책을 주로 읽음. ‘강의(신영복)’ ‘동양철학 에세이(김교빈, 이현구)’, ‘ 공자 노자 석가(모로히시 데쓰지)’, ‘사기열전(사마천)’등을 읽고서 동양철학간의 차이점과 형성 배경, 발전 과정에 대해 자기주도적인 탐구학습을 하고 이를 수업시간에 발표함.
-사회분야-
0.(1학기) 사회과학 분야 중 정치와 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독서시간에 숙독하는 자세가 돋보임. ‘소금과 문명(새뮤얼 애드셰드)’, ‘ 이 땅에 태어나서(정주영)’, 등 경제관련 도서를 접하면서 어렵게 느껴왔던 경제 현상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게 됨.
0.(1학기) 시사 문제에 관심이 많아 현재 한국 사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 문제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있음. ‘소리 없는 프로파간다(이냐시오 라모네)’, ‘블루 아메리카를 찾아서(홍은택)’,등을 읽고 국제 관계에 있어서 미국의 역할과 위치에 대해 고민하고 ‘한미FTA 폭주를 멈취라(우석훈)’를 읽고 한미 FTA와 한미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함.
0.(1학기).‘21세기를 바꾸는 교양(홍세와 외)’, ‘21 세기를 바꾸는 상상력(한비야, 이윤기 외)’, ‘21세기에는 바꿔야할 거짓말(정혜선 외)’, 등을 읽고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그 동안 우리가 알지 못하거나 문제 삼지 않았던 사회현상에 대해서 고민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움.
0.(1학기)평소에 잘 파악하지 못하는 사회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독서를 꾸준히 함. 특히 국내 외국인의 인권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십시일반(박재동 외)’, ‘사이시옷(손문상 외)’, 등을 읽고 우리나라의 다양한 인권현실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함.
0.(1학기)사회과학 분야 중 국제문제에 관심이 많음. ‘ 이것이 인간인가(프레모 레비)’, ‘에루살렘의 아이하만(한나 아렌트)’, ;‘세계는 평평하다(토머스 L,프르드만)’,‘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조지 리처)’, ‘렉서스와 올리브나무(토머스L. 프르드먼)’, 등을 읽고 전쟁과 삶. 세계화와 개인 등의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됨.
0.(1학기).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음. 특히 문화를 보는 다양한 시각과 해석에 관한 책을 통해 현대 사회의 여러 현상에 대한 이해의 수준을 높임. ‘호모 코레아니쿠스(진중권)’,‘대중문화의 겉과 속1,2,3(강준만)’,‘문화의 수수께끼(마빈 헤리스)’, ‘아가씨, 대중 문화의 숲에서 희망을 보다(정여울)’등을 접하고 이를 통해 대중문화의 의미와 그 소통 방식에 대해 성숙한 이해를 보임.
0.(2학기).‘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라는 경제 서적을 통해 제 4의 물결로 불리는 미래사회에서의 새로운 부의 원천인 지식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경제에 대한 개념을 형성함과 동시에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태도를 갖게 됨.
-과학 분야-
0.(1학기) 우리 역사와 더불어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신동원 엮음)’, ‘우리 역사 과학기행(문중양)’, ‘역사가 새겨진 나무이야기(박상진)’, ‘현산어보를 찾아서(이태원)’,등을 통해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과학적 우수성에 대해 보고서를 제출학고, 과학사 동호회를 만들어 활동함.
0.(1학기)‘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 브라이슨)’를 통해서 과학 전반에 대하서 심도 있게 이해하며 특히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최재천의 인간과 동물(최재천)’, 등을 읽고 생명과학 및 곤충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음.
0.(1학기)평소에 채식주의 및 환경에 관심이 많아 식생활에 관한 책을 많이 읽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안병수)’,‘잘 먹고 잘 사는 법(박정훈)’, ‘희망의 밥상(제인 구달)’,‘소박한 밥상(헬렌 니어링)’,‘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1,2(존 로빈스)’ 등을 읽고 학교 독서 신문에 독후감을 발표함. 이 방면의 책들을 계속 읽고 있으며 독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세계관을 정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0.(1학기) 과학의 발달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환경 문제를 개발과 보존 두 가지 관점 모두에서 고민해 보고 환경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됨. 환경보존론의 대표적 서적인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도둑맞은 미래(테오 콜본)’,‘대기오염 그 죽음의 그림자(데브라 데이브스)’등을 포함하여 ‘회의적 환경주의자(비외른 롬보르)’,‘환경 위기의 진실(잭 홀랜더)’등을 읽음.
0.(1학기).‘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이은희)’를 읽고 ‘GMO를 허용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독서토론대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명쾌하게 밝힘. 사고가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언변이 뛰어나서 독서 토론회에서 두각을 나타냄. 이 외에도 ‘ 먹서는 안되는 유전자 조작 삭품(야스다 세츠코)’을 비롯하여 GMO에 관련된 다양한 논문, 기사 자료들을 읽고 자신의 입장을 정리함.
0.(1학기). 과학으로 다양한 사회 현상을 설명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해보려는 시도를 즐김. ‘과학 콘서트(정재승)’,‘물리학자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정재승)’,를 재미있게 읽고 과학을 친근하게 느낌.
0.(2학기).인간 심리와 본성. 행동의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분야에 지적 호기심이 왕성함. ‘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로렌 슬레이터)’, ‘만족(그레고리 번즈)’등을 읽음.
0.(2학기)의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주로 탐독하고 있음.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박경철)’, ‘장기려, 그 사람(지강유철)’, 등과 같은 의사의 진지한 삶을 다룬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으며,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올리버 색스)를 읽고 관심분야를 더욱 구체화함.
-체육. 예술 분야-
0.(2학기) ‘오주석의 한국의 미(美) 특강(오주석)’, ‘김병종의 화첩기행 1-4(김병종)’,‘ 나는 공부하러 박물관 간다(이원복)’,를 읽고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미를 느끼고, 한국미의 세계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발표함.
0.(1학기).예술 분야 도서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미술 관련 서적을 즐겨 읽음. ‘ 미술이 걸어온 길(임영방)’을 읽고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독서에 임하는 태도 및 독서 기록이 좋아지고 있으며 점차 발전적인 독서활동이 기대됨.
0.(1학기)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이 방면의 책을 꾸준히 탐독하고 있음. ‘서울, 골목길 풍경(임석재)’, ‘이 집은 누구인가(김진애)’, ‘건축, 우리의 자화상(임석재)’, ‘ 모형 속을 걷다(이일훈)’,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서현)’등을 읽음. 독서활동 시간을 통해 건축 관련 책에 대한 재미있는 발표를 하여 급우들에게 건축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킴.
0.(2학기)여행을 좋아하고 세계와 우리나라의 풍물에 관심이 많아 기행문을 꾸준히 읽고 있음. ‘중국견문록(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나무야 나무야(신영복)’, ‘다영이의 이슬람 기행(정다영)’,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유홍준)’, 등을 읽고 전국 일주 및 세계 일주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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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학기) 책을 읽는 자세가 진지하고 인내력이 있어 분량이 많고 조금은 어려운 책들도 탐독함. 우리 문화재를 통한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내용의 ‘세계가 높이 산 한국의 문기(文氣)(최준식)’,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뿐 아니라 풍부한 고사들과 시가 인용되어 있어 나무와 관련된 잡학 사전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나무 열전(강판권)’을 읽고 풍부한 전통 문화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에 매료됨.
2. ‘나는 바늘에 탐닉한다(황윤숙)’,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천경환)’, ‘나는 오후에 탐닉한다(강봉조)’,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채다인)’ 등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다룬 감성과 상상력에 기반한 도서들을 많이 찾아 읽음. 좋은 글쓰기를 위한 전제인 일상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며 예리한 시선과 타고난 감수성이 느껴짐.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한 폭넓은 사고와 세계관의 확장이 요구됨.
3. ‘개념어 사전(남경태)’, ‘위트 상식 사전(롤프 브레드니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 사전(베르나르 베르베르)’ 처럼 철학, 역사, 과학, 시사 등 잡다하고 복잡하면서도 이종 분야의 소재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문화 사전류의 독서를 주로 함. 내용을 정독한 후 다시 분석, 분류하는 권장할 만한 습관을 가짐.
4. 철학적 입문서에 가까운 ‘함께 가 보는 철학사 여행(고사까 슈우헤이, 방준필 역)’, ‘철학 통조림 시리즈(김용규)’를 먼저 읽고 ‘철학, 삶을 만나다(강신주)’, ‘철학 콘서트(황광우)’, ‘철학 카페에서 문학 읽기(김용규)’,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이왕주)’ 등 철학적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도서를 탐독함. 시각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인식론이나 존재론의 이야기를 자기화하여 글쓰기에 투영함. 쉬우면서도 주제를 명확히 부각시키는 재주가 있음.
5. ‘관해기 1, 2, 3(주강현)’, ‘김병모의 고고학 여행 1, 2(김병모)’, ‘욕망과 지혜의 문화 사전 몸(샤요춘레이)’ 를 읽음. 다독을 하기보다는 한두 권의 책을 여러 번 정독하는 경향이 있음. 상식적 수준의 지식을 뛰어넘어 나름의 관점에서 사회와 문화의 소재를 분석하려고 하는 태도가 돋보임. 분석한 정보를 간추려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 익숙함.
6. ‘명작에게 길을 묻다(송정림)’, ‘고전의 향연(이진경)’ 등을 읽고 평소의 지적인 호기심과 탐구욕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하였으며 고전을 소개하고 평가한 책에 소개된 실제 고전을 찾아 읽으려는 의욕을 드러냄.
7. ‘철학, 영화를 캐스팅 하다(이왕주),’ ‘철학 카페에서 문학 읽기(김용규)’, ‘철학 콘서트(황광우)’를 읽고 철학의 기본적인 소양을 쌓음은 물론 다른 분야와 연결지음으로써 다양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갖춤.
8. 교내 학생 사서 동아리 부장으로서 문헌 정보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도서관 사서 쪽으로 진로를 모색 중임. ‘독서(김열규)’, ‘장정일의 독서일기(장정일)’,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최정태)’ 등 관심 분야에 대한 꾸준하고 성실한 독서 활동을 하고 있음.
9.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이윤기)’,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림으로 읽기(루치아 임펠루소)’, ‘살아있는 우리 신화(신동흔)’을 읽고 동양과 서양의 신화에 대해 비교하여 차이점과 공통점을 찾는 것을 즐겨 하고 이를 감상문 형식의 보고서로 제출함.
10. ‘아버지의 편지(정민)’, ‘미쳐야 미친다(정민)’, ‘율곡, 사람의 길을 말하다(한정주)’를 읽고 도덕성이 실추된 현 사회에 대해 비판의 시선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점을 조선시대의 실천 철학에서 찾으려 함. 책의 내용을 다양하게 인용하여 감상문을 작성함.
11. 인간의 삶의 모습과 변화에 관심이 많으며 독서를 통해 이에 대한 배경 지식을 넓히려고 노력함. ‘비합리성의 심리학(스튜어트 서덜랜드)’, ‘스토리텔링의 비밀(마이클 티어노)’,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강현식)’을 감명깊게 읽고, 심리학과 더불어 다른 분야에의 확장을 꾀하고 있음.
12. 철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지적인 사유를 즐기는 학생임.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잔 카제즈)’, ‘철학 토크쇼(루시 에어),’ ‘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김용규)’, ‘지식을 위한 철학 통조림(김용규)’ 등을 읽고 철학에 대한 교양 수준을 높였으며 이를 통한 논리적 사고의 배양으로 논술의 기반을 다짐.
13. ‘지식의 대융합(이인식)’, ‘통섭(에드워드 윌슨)’, ‘대담(최재천, 도정일)’, ‘생각이 직관에 묻다(게르트 기거렌처)’를 읽고 21세기 지식의 융합과 학문 간의 경계 허물기 패러다임에 대해 배우고 적응함. 앞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고 방식을 갖춘 인재가 될 가능성이 있음.
14. 인문 분야의 책을 주로 읽었으며,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독후의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남. ‘선비의 탄생(김권섭)’, ‘다산 선생 지식 경영법(정민)’,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박석무)’ 등을 읽고 도서가 제시하는 교훈을 내면화하여 인생의 지침으로 삼음.
15. ‘선인들의 공부법(박희병 편역)’, ‘사람답게 사는 즐거움(이덕무, 김성동 편)’, ‘강의(신영복)’를 읽고, 옛사람들이 사람다움〔人倫〕을 실천하는 형식과 내용을 자신의 삶에 적용함. 자신의 생활 방식과 옛사람의 사고 방식을 비교한 코믹한 글을 씀. 그 글은 논리적 정확성과 일관성에서는 떨어질 수 있으나, 특정 시대와 그 속에서의 삶의 방식은 긴밀하게 연결될 수밖에 없고, 다른 시대를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그 특정 시대를 보면 우스꽝스러운 것이 된다는 주장이었음.
16. 광주광역시교육청 주최 독서 논술 경시대회 필독서인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김태완 편)’, ‘난 몇 퍼센트 한국인일까(강정인)’, ‘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세상을 바꾸는 대안 기업가 80인(실벵 다르니, 마튜 르 루)’을 읽음. 이 책들에 근거해 한국 사회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망과 문제점을 모색하는 토론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함. 자기가 펴는 주장에 대한 예상되는 반론까지도 생각해 내는 단계임.
17.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문제에 관심이 많음. 필자의 체험과 현상학적 관점을 녹여서 쓴 ‘철학으로 영화보기 영화로 철학하기(김영민)’, 포스트모더니즘 관점의 탈주란 관점에서 분석한 ‘이진경의 필로 시네마 탈주의 철학에 대한 10편의 영화(이진경)’, 세계 명작 99편을 법의 관점에서 해석한 ‘법과 문학 사이(안경환)’, 푸코의 철학으로 국문학을 바라본 ‘나비와 전사(고미숙)’ 등을 읽음. 지적으로는 내적 증거에 의한 판단을 내릴 줄 알고, 정의적으로는 자신의 세계관을 갖고 있는 인격화(characterization)의 단계임.
18. 우주의 궁극적 실체와 그 실체를 밝히는 철학사에 흥미를 갖고 있음. ‘함께 가 보는 철학사 여행(고사까 슈우헤이, 방준필 역)’, ‘서양의 지혜(B.러셀, 이명숙 역)’, ‘희랍 철학 입문(W. 거스리, 박종현 역)’, ‘철학의 모험(이진경)’과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음. 자기가 감지(awareness)한 내용을 말로 표현하지 못함.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필요가 있음.
19. ‘장정일의 공부(장정일)’란 책에 자극받아, 그 책이 소개한 인문학 서적들을 읽음. ‘당신들의 대한민국(박노자)’,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박노자)’,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 민족․섹슈얼리티․병리학(고미숙)’, 을 읽음. 한국의 근대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독재 개발에 의한 압축 근대화가 현재와 같은 부조리한 대한민국을 낳았다는 인식을 함. 논리정연하나, 자기 논리에 빠져 흥분하는 경향이 있음.
20. ‘역사의 기억, 역사의 상상(주경철)’, ‘조선의 뒷골목 풍경(강명관)’을 읽음. 역사 서술이, 전쟁․혁명․영웅 아니라, 빈민․걸인․창녀와 같은 무력한 자들에게도 초점을 맞춰 할 수 있음을 알고 놀라워함. 거대담론이 아닌, 미시․일상․구체의 관점에서 사물을 관찰하려고 노력하고 교과서적 지식에 얽매이지 않고 나름의 관점에서 일상을 분석하려고 하는 태도가 돋보임.
21. 일 년 동안 ‘국가(플라톤, 박종현 역)’를 네 번 재독함. 옳음과 좋음의 근거, 조직 속에서의 개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조건, 정의로운 국가의 외형적 조건 등에 대해 정리함. 국어(화법) 토론 수업에서 플라톤의 논증적 대화 방식을 적용해서 자신의 주장을 폄. 국가적 정의나 개인의 행복은 옳음에서 비롯되므로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올바른 삶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서 동료의 호응을 얻음.
22.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진중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렌 와이스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 서적을 이해하는 정도가 나아지고 있으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독서 능력의 뚜렷한 발달을 보여줌.
23. ‘개미(베르나르 베르베르)’, ‘흑설공주 이야기(바바라 G. 워커)’, ‘황금나침반(필립 풀먼)’, ‘거꾸로 읽는 세계사(유시민)’ 등 인문 분야의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문학의 즐거움과 효용성을 표현함. 지적인 호기심과 탐구욕이 강하며 진지한 자세로 꾸준히 독서하고, 자신이 관심 있게 읽은 분야에 대하여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토론을 진행함.
24. ‘탈무드(헤르만헤세)’, ‘간디 자서전(간디)’을 읽고, 책을 통해 깨달음과 교훈을 얻고자 하는 동기 수준이 높으며, 이에 따라 책이 담고 있는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교훈들을 적절하게 이해하고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좋음.
25. ‘돼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로버트 뉴턴 펙)’을 읽고, 지적인 호기심과 탐구욕을 드러내는 독후감을 작성하였으며 독서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이 관심 있게 읽은 분야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함.
26.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이야기’, ‘페스트(알베르 카뮈)’, ‘천사와 악마(ahfma)’,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을 읽고, 서로 다른 주제의 책들을 다양하게 독서하고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여러 책들을 통해 사고력이 신장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27.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를 읽고, 자신을 먼저 아끼고 사랑해야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의 책을 읽고, 현실에서도 많이 적용하는 모습이 보임.
28. ‘누구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요슈타인 가아더)’를 읽고, 창의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일상생활의 기쁨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독서 시간에 발표함.
29. 전문 분야에서 성공한 의지가 강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깊고, 스스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그러한 경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여 토론과 발표에 매우 적극적임. ‘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데즈카 오사무)’, ‘조선 사람 허준(신동원)’, ‘희망의 이유(제인 구달)’, ‘정글에서는 가끔 하이에나가 된다(조선희)’ 등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은 강한 의지와 함께 따뜻한 인간미가 밑바탕에 깔려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임.
1. ‘사치의 나라, 럭셔리 코리아(김난도)’, ‘소비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니콜라 게겐)’, ‘즐거운 불편(후쿠오카 켄세이)’를 읽고 난 후, 개인 욕망의 근원을 유형화하고 소비 문화를 조장하는 현대 자본주의의 맹점을 지적한 글쓰기가 돋보임. 부조리한 사회 현상에 대해 관심이 많고 비판적이며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문체가 눈에 띰. 반면 계몽적 글쓰기에 치우칠 우려가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음.
2. ‘석유, 욕망의 샘(김재명)’, ‘오일 전쟁(장기호)’, ‘당신이 몰랐으면 하는 석유의 진실(레오나르도 마우게리)’, ‘파티는 끝났다(리처드 하인버그)’를 읽음. 산업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표적 원자재들의 생산과 소멸 문제에 관심이 많고 세계화가 화두인 현대 사회에서 문화 갈등, 국가 간의 경쟁과 도태 문제를 ‘석유’라는 소재에 집중하여 풀어내려고 노력함. 국가 간 이해와 갈등의 문제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보려고 시도하며 비교적 설득력 있는 글을 씀.
3.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우리 시대의 유랑자(제임스 마틴)’,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브루스터 닌)’, ‘굶주리는 세계(프랜씨스 라페)’를 읽고 전 세계 식량 과잉과 기아의 문제를 연결하여 분석적으로 서술함. 다국적 기업과 강대국 위주로 돌아가는 시장질서와 그로 인한 파괴적 상황이 오늘의 현실을 가져 왔음을 주장하는 글쓰기를 함. 타인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느낄 수 있는 인간의 의식 변화가 절실하다는 내용을 발표를 해 많은 사람으로부터 호응을 얻음.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에 대해 감정적 동의를 얻어내는 능력이 돋보임.
4. 산업 사회의 문제점과 인간의 소외에 관련된 독서를 해 오다가 최근 ‘바이오테크 시대(제레미 리프킨)’, ‘넥스트 소사이어티(피터 드러거)’, ‘부의 미래(앨빈 토플러)’, ‘권력의 이동(앨빈 토플러)’ 과 같은 미래사회 관련 서적을 탐독함. 미래 사회의 단서는 오늘의 삶에 있다는 당연한 상식을 근거로 이 분야의 책읽기를 많이 함. 독서량이 늘어남에 따라 현실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입체적으로 확장됨.
5. ‘원은 부서지지 않는다(손승현)’, ‘엔리케의 여정(소냐 나자리오)’,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박영희)’ 를 읽음. 이 책들을 근거로 대한민국이 가진 민족주의와 순혈주의적 사고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함. 이주민과 원주민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출발하였으나 다문화 사회의 필연적 도래를 인정하고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국가 간에 일어나는 문화 침탈 문제의 중대성을 함께 제기하고 자신의 주장을 피력할 때 구체적 자료를 통해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는 능력이 탁월함.
6. ‘한국의 정체성(탁석산)’, ‘한국의 주체성(탁석산)’,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탁석산)’ 등을 읽고, 한국적인 것과 민족의 개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함. 독도, 신사 참배, 종군위안부, FTA 협상과 같은 시사 문제에선 과도한 민족주의적 열정을 보이고 한국인의 정체성 강화 방안에 관한 프로젝트학습에 적극 참여함.
7. ‘몰입의 즐거움(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이희재 역)’, ‘설득의 심리학(R. 치알디니, 이현우 역)’, ‘죽은 자들을 위한 변호: 21세기의 친일 문제(복거일)’, ‘다중지능(H. 가드너, 문용린 역)’, ‘이코노믹 씽킹(로버트 프랭크, 안진환 역)’처럼 실증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좋아함. 그래프, 도표, 통계치를 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글쓰기에도 이런 구체적 예시나 수치를 인용함으로써 자신의 주장을 객관화하는 능력이 있음. 실험이나 관찰이 어떻게 이론화되는가와 같은 문제에 관심이 있음.
8. ‘역사를 이끈 위대한 지혜들(복거일)’, ‘살아있는 역사 1, 2(힐러리 클린턴, 김석희 역)’, ‘나락 한 알 속의 우주(장일순)’, ‘다석 유영모 어록(박영호 편)’, ‘간디 자서전(함석헌 역)’을 읽음. 심심하지만 위대한 개인을 주제로 쓴 책을 의무감을 갖고 읽어냄. 종합과 평가의 중간 단계로서, 두 위인의 삶을 비교해서 조직화하는 글은 썼으나, 이를 비판적으로 옹호하거나 정당화하진 못함. 예컨대 힐러리의 여성 지도자로서의 한계를 지적하거나 힐러리가 다른 여성 지도자들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지에 관한 설득력 있는 근거를 대는 데는 실패함.
9. ‘친일파 99인 (2)(반민족 문제 연구소)’,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스티븐로)’을 읽고, 역사와 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발표함. 인문학적인 사고력이 매우 뛰어나 생각이 참신하고, 솔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독후감을 씀.
10. ‘브레이크 없는 문화(테어도르데일림플)’, ‘기발한 자살 여행(아르토 파실린나)’,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한국 역사 연구회)’, ‘거꾸로 읽는 세계사(유시민)’ 등 역사, 철학 등의 인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침. 이 학생은 뛰어난 사고력과 필력이 돋보이는 학생으로서 독후감을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 정도임.
11. ‘콘스탄티노플 함락(시오노나나미)’을 읽고, 역사에 관심이 많아져서 역사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 왔으며, 우리나라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에 대한 관심이 큼.
12.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전권을 완독했으며, 특히 사건의 원인과 진행 과정에 대해 분석적으로 접근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관점을 갖는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하고 있음.
13. 88만원 세대(우석훈, 박권일 공저)를 읽으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통하여 21세기 한국 사회의 현실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미래 사회에 어떻게 변화할 것이고, 그에 따른 준비는 무엇이며 나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자문하는 등 미래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함.
14. 평소 사회 과학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차에 ‘블루 아메리카를 찾아서(홍은택)’ 등을 읽으면서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인 자본주의와 1980년대 이후 전 세계적 흐름인 신자유주의의 장·단점과 그 대안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어 수업 시간에 활용하였음.
15. 널리 알려진 백설공주를 남녀 평등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흑설공주 이야기(바바라 G. 워키)’를 읽으면서 양성 평등 의식의 함양과 사회의 고정 관념 및 편견에 대하여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고, 또 그런 고정관념과 편견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적용되고 있는지를 인식하게 되었음.
16.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과 사회에서 차별받는 사람들의 삶을 만화로 그린 ‘십시일반(박제동 외)’을 읽으면서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인간의 존엄성 차원에서 인권의 의미, 그리고 한국 사회에 부족한 복지 정책과 관련한 복지 자본주의의 모습에 대하여 주관을 세움.
17.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에서 정의로운 삶의 의미를 발표함. 아울러, 존 롤즈의 ‘정의론’, ‘난쟁이 연작’(조세희)과도 연계하여 미래 사회 바람직한 사회이데올로기에 대하여 생각을 발표하였음.
18. 현대 사회의 특징인 정보화가 대중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대중 문화의 겉과 속 Ⅱ(강준만)’를 읽었음. 인터넷의 보급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명품 열풍이라고 하는 자본주의의 한 단면을 통하여 그것이 갖는 사회계급과 권력의 관계를 파악하고 현 사회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형성함.
19. ‘말해요 찬드라(이란주)’를 읽고 우리나라의 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엿보임. 아울러,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인권 차원에서 접근하는 등 고민함.
20. 비정규직 노동자, 외국인 근로자, 코르시안, 노인, 광부, 고등학생, 한센인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을 소재로 다룬 ‘길에서 만난 세상(박영희)’을 읽으면서 그들의 구체적인 삶을 잘 이해하고, 또 그들을 위한 복지 정책 확대의 필요와 복지 선진국이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함.
21. 평소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前 미국 부통령이었던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을 읽으면서 현대 인류의 공통과제인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또 환경 오염의 원인과 그 대책을 생각하였고, 나아가 빈 교실 불끄기와 같이 학생의 신분으로서 오염을 방지하려는 방안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음.
22.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먹을거리에 관한 서적 ‘잡식 동물의 딜레마(마이클 폴란)’을 통하여 자본주의와 결탁한 먹을거리 산업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바람직한 대안을 인간과 동물의 평등한 관계를 주장했던 철학자인 피터 싱어(Singer, P.)와 같이 생태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노력하였음.
23. (1학기) 매일 신문 읽기를 빠짐없이 하며 특히 정치와 경제 분야를 숙독하고 관심을 가짐. 최근 미국 발 금융위기의 보도를 접하며 그 배후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나쁜 사마리아인들(장하준)’,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미즈호총합연구소)’, ‘금융위기의 역사(찰스 P.킨들버거)’ 등을 읽고 세계화 시대 국제 경제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됨.
24. (1학기) 특정 재화 및 행동이 인류 역사의 발전에 미친 영향에 관심이 많음. ‘소금과 문명(새뮤얼 애드세드)’, ‘역사를 바꾼 씨앗 5가지(헨리 홉하우스)’, ‘걷기 인간과 세상의 대화(조지프 A. 아마토)’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늘 이용하는 재화나 행동이 인류 역사 발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여 학급 신문에 기재함.
25. (1학기)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하거나 문제 삼지 않았던 사회 현상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독서함. ‘21세기를 바꾸는 교양(홍세화 외)’, ‘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한비야, 이윤기 외)’, ‘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정혜신 외)’ 등을 읽고서 과학 지상주의가 만들어낸 스타 과학자의 허상, 1회용 컵의 지나친 사용이 열대 밀림 원주민들의 시력을 망가뜨린 이야기 등을 통해 사회 현상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낌.
26. (1학기) 국제 문제에 관심이 많고 국제 협상 전문가로 활동하길 원함. ‘세계는 평평하다(토머스 L. 프리드만)’,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조지 리처)’, ‘렉서스와 올리브나무(토머스 L. 프리드먼)’ 등을 읽고 냉전체제가 아닌 세계화 시대 협상 전문가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됨. 특히 강대국 중심의 세계화가 가져올 폐해를 알고 이를 최소화시킬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함.
27. (1학기) 전통 문화 및 한국인의 의식 구조 파악에 관심이 많음. 특히 우리 문화를 보는 다양한 시각과 해석에 관한 책을 통해 우리 의식의 저변을 탐구하고자 노력함. ‘호모 코레아니쿠스(진중권)’. ‘대중 문화의 겉과 속 1, 2, 3(강준만)’, ‘우리문화 박물지(이어령)’ 등을 통해 우리 문화를 해부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내일의 우리 모습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계기를 가짐.
28. (2학기)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농촌 현실을 보며 문화의 보편성과 상대성의 차이에 관심을 가지게 됨. 특히 문화 인식의 상대적 태도를 소중히 생각하고 관련 분야 책을 탐독함. ‘문화의 수수께끼(마빈 해리스)’,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한국 문화 인류학회)’, ‘문화 패턴(루스 베네디트)’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만 고집하는 강압적 태도가 다문화 가정의 파탄을 초래한다고 이해하게 됨.
29. (2학기) 사형제 존폐론 및 간통제 폐지 등에서 출발하여 시대 변화에 따른 법의식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 ‘법정의 역사(황밍허)’, ‘리걸 마인드(조문숙)’ 등을 통해 진실을 추구하는 진리로서의 법의 한계를 인식하고 법이 추구하는 진리 및 정의에 대해 철학적 사고를 하는 계기를 가짐.
30. (2학기) 일상생활이 갈등의 연속임을 인식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관심이 많음. ‘갈등 거침없이 즐겨라(유용미 외)’, ‘사람과 사람 사이(고철종)’,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켄 블렌차드)’ 등을 통해 갈등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략을 인식하고 실제 학교 내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고자 노력함.
31. (2학기) 다양한 방면에서 남학생을 능가하는 영리한 신세대 알파 걸들의 활약을 보도하는 신문 기사를 통해 양성 평등 및 여성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함. ‘알파 걸(댄 킨들런)’, ‘여성학 이야기(민가영)’, ‘양성 평등 이야기(권인숙)’ 등을 읽고 자신감 넘치는 소녀들이 새로운 사회 계층으로 급부상하는 원인 및 이들이 사회 변화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봄.
32. (2학기) 각종 국가 정책 결정을 지켜보며 오류를 범하지 않을 합리적 의사 결정에 관심이 가지게 됨. ‘의사결정의 함정(카이 위르겐 리츠)’, ‘의사 결정 불변의 법칙(데이비드 A. 웰치)’ 등을 통해 의사 결정도 연습임을 인식하게 됨.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능숙하게 잘 내리는 사람은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는 증거이므로 솔로몬과 같은 현명한 의사 결정을 위해서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33. (1학기) 역사 소설과 지리 관련 독서 활동을 꾸준히 해 옴. ‘남한산성(김훈)’, ‘칼의 노래(김훈)’를 읽고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지도 박물관(존 클리크 외)’에 소개된 100개의 주제별 지도를 통해 지도의 발전 과정은 물론 인류 지식과 정보의 보고인 지도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함.
34. (1학기) 우리 역사와 철학에 관련된 책들을 꾸준히 읽어 옴. ‘한국사 미스터리(조유전 외)’,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이덕일)’를 읽고 우리 역사에 있어서 논쟁점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철학 콘서트(황광우)’를 통해 세계 철학자들의 삶과 동서양의 사상을 한국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겨났다고 흡족해 함.
35. (1학기) 역사와 철학에 관련된 독서 활동을 꾸준히 함. ‘역사 스페셜(KBS 역사 스페셜)’을 읽고 우리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된 후 CD로 출시된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그 내용을 주제별 독후 활동으로 정리하였음. ‘청소년을 위한 서양 철학사(강성률)’ 를 통해 서양 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삶과 죽음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독후 활동을 남김
36. (1학기) ‘원균을 위한 변명(이재범)’, ‘그래서 나는 김옥균을 쏘았다(조재곤)’를 읽고 역사에 있어 관점과 해석의 문제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김삼웅)’을 읽고 삶의 태도나 철학,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삶의 가치를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독서 기록장에 보임.
37. (1학기) 역사 소설과 인문학에 관심이 많음. ‘아아 삼별초(오성찬)’를 읽고 독후 활동으로 만화를 제작하였는데 역사적 상상력이 돋보였음.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김용석)’를 통해 철학, 과학, 예술, 문화, 인생 등 각 주제별 답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하면서 인문학의 재미에 빠짐.
38. (2학기) 역사와 역사 소설 관련 책들을 꾸준히 읽어 옴. ‘빵의 역사(하인리히)’를 읽고 빵이 인류 문명의 흥망의 열쇠였음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낌. 역사를 신화로 재해석한 판타지 소설인 ‘태왕사신기(김창규, 송지나)’를 읽고 난 후 태왕사신기 CD 영상을 시청하고 독후 활동으로 만화를 제작하였는데 책의 핵심 내용을 잘 파악함.
39. (2학기) 역사 인물과 심리학에 관련된 독후 활동이 돋보임. ‘백범일지(김구)’, ‘전태일 열전(조영래)’ 을 읽고 격동의 삶을 살았던 역사 속 인물들이 역사에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를 탐구함. ‘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치알디니)를 통해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시도가 직관과 경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실제 인간 관계에 변화가 나타남.
40. (2학기) 역사와 예술에 관심이 많아 그 방면의 책을 꾸준히 읽어 옴. ‘양반의 사생활(하영휘)’,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1, 2(정연식)’ 등을 읽고 19세기 양반들의 일상사, 조선시대에 살았던 다양한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삶이 오늘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고, 소를 그린 화가로 유명한 이중섭의 삶을 평전과 소설 기법으로 기술한 ‘이중섭 고독한 예술 혼(엄광섭)’ 을 통해 한 예술가의 삶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함.
41. (2학기) 우리 역사와 예술에 관련된 독후 활동을 꾸준히 함. ‘세종, 실록 밖으로 행차하다(박현모)’, ‘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박영규)’을 읽고 세종의 업적, 리더십, 성격 등 다양한 시각에서 세종을 보게 되었고, ‘빈센트 반 고흐 : 아몬드 꽃(반 고흐)’를 통해 그림만이 아닌 편지나 스케치 복사본 등을 통해 반 고흐의 삶과 예술, 인간으로서 겪은 고뇌 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함.
42. (2학기) 역사 및 인문학과 관련된 책들을 꾸준히 읽어 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 사건(이수광)’, ‘경성기담(전봉관)’을 읽고 조선시대의 과학 수사와 법의학의 세계에 깊은 관심을 보임. ‘탁월함에 이르는 노트의 비밀(이재영)’를 읽고 뉴턴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정약용, 헤겔과 같이 역사 속에서 천재로 일컬어지는 이들의 노트 사용법을 통해 뛰어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안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독서 기록장에 남김.
43. (1학기) 국제 시사에 관심이 많고 토론을 좋아함. ‘부의 역사-대항해 시대에서 석유 전쟁까지(권홍우)’를 통해 자원과 부의 공간적 이동과 그 영향을 요약하고, 인간의 자유와 탐욕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짐.
44. (1학기) 작은 나라 네덜란드에 관심이 많음. ‘작은 나라에서 잘 사는 길(박홍규)’를 통해 네덜란드의 자유-자치-자연을 탐구해 보고, 더치페이에서 알 수 있는 경제적인 관념과 종교의 자유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던 18~19세기 네덜란드의 찬란한 문화와 예술을 찾아보며, 면적이 작은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교 분석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됨.
45. (1학기) 도시를 주제로 한 글쓰기를 잘함. ‘나의 도시, 당신의 풍경(김경범 외)’과 ‘도시의 기억(고종석)’을 통해 개인의 삶과 정서에 반영되어 있는 도시를 다양한 관점이 담긴 글들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
46. (1학기) 세계화에 관심이 많음. 문화와 경제의 세계화에 관련된 자료 수집을 하고 있음. ‘세계화의 문제점 100가지(마르크 몽투세)’와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조지프 스티글리츠)’를 읽고 다양한 각도에서 세계화를 이해하게 되었고, 세계화에 대항하는 NGO 활동에 대해 알게 됨.
47. (1학기) 오리엔탈리즘에 관심이 많음.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사이드)’과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강상중)’를 읽고 오리엔탈리즘의 의미를 파악함. ‘역사학의 함정. 유럽 중심주의를 비판한다(제임스 M. 블로트)’를 탐독하여 유럽의 발전과 식민지 약탈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이해하고, 보다 객관적인 공간 해석과 역사 해석 능력을 기름.
48. (2학기) 최근 금융 위기와 시장의 세계화에 관심을 갖고 경제학도가 꿈임. ‘시장 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도정일)’을 통해 시장 전체주의에 지배당한 사회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시민의 문화 능력 복원과 비판적 시민 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지식을 습득함.
49. (2학기) 문화 컨텐츠 창조에 관심과 재능이 있음. 다양하게 접하는 세계 각 지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고 노력함. ‘문화 예술 100과 사전(정윤수)’을 읽고 세계 문화 이해의 시각을 확장하고 깊이 있고 보편적인 문화 컨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됨.
50. (2학기) 국제 시사에 관심이 많음. ‘문명의 충돌이냐 문명의 화해냐(유세프 쿠르바즈 외)’를 읽고 세계의 다양한 현상들을 종합 분석하는 능력을 키움.
51. (2학기) 해양 생태계와 해양 문화에 관심이 많음. ‘적도의 침묵-해양 문명의 교차로, 적도태평양을 가다(주강현)’를 통해 적도태평양의 다양하고 생생한 원주민들의 역사를 살펴봄. 적도태평양의 식민지 역사, 대양 낙원 과학, 산호섬과 모계사회, 화산섬과 왕국사회의 모습들을 알아 해양 자원 공학자가 되는 꿈을 키워가고 있음
52. (2학기) 세계 현대사에 관심이 많음.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강준만)’에서 역사를 커뮤니케이션 맥락으로 이해하는 시각을 통해 현대사를 이해하는 시각을 키워감. 특히 아비투스와 커뮤니케이션을 읽고 강한 지적 호기심을 느끼고 아비투스에 관한 다양한 도서를 탐독함.
1. (1학기) 평소 과학과 문화,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 비판적 안목이 뛰어남. ‘한국 과학사(전상운)’, ‘우리 역사 과학 기행(문중양)’,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박성래)’, ‘한국인의 과학 정신(박성래)’, ‘민족 과학의 뿌리를 찾아서(박성래)’ 등의 책을 읽고 우리나라 역사 속에 숨겨진 과학의 위대성과 진실성을 알게 됨.
2. (1학기) 과학과 인문 두 분야 모두에 상당한 소양을 지니고 있으며 폭넓은 분야의 독서를 꾸준히 해옴.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최경희)’을 통해 문화와 예술 속에서 과학을 읽는 재미를 느끼고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이명옥)’, ‘건축 속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이재인)’을 읽게 됨. 대상을 창의적으로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특히 건축 속 과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음.
3. (1학기) 과학 지식이 풍부하고, 다양한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책 읽기를 하고 있음. ‘과학사의 유쾌한 반란: 우연과 변덕과 실수의 발견사(하인리히 찬클)’를 읽고 엄격한 인과 논리를 따르는 과학이 실은 많은 우연의 결과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게 됨. ‘과학의 사기꾼: 세계를 뒤흔든 과학 사기 사건과 그 주인공들의 변명(하인리히 찬클)’ 등을 읽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라는 과학의 어두운 이면을 과학 글쓰기 시간에 잘 표현해 냄.
4. (1학기) 과학자 이야기를 좋아하여 그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음. ‘20세기를 빛낸 과학의 천재들(에이브러햄 파이스)’, ‘천재 과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야마다 히로타카)’, ‘이타적 과학자: 과학사를 바꾼 28가지 죽음의 비밀(프란츠 부케티츠)’을 읽고 여러 분야의 천재 과학자들의 생애와 업적에 감명을 받음. 더불어 당연하게 보였던 과학의 발견과 지식에는 과학자들의 이타적 희생정신과 용기가 필요했음을 자각하게 되었고, 올바른 과학의 가치관을 확립할 기회를 갖게 됨.
5. (1학기) 작은 에피소드식으로 쓰인 재미있고 유쾌한 과학책 읽기를 즐겨함. ‘테마가 있는 20가지 과학 이야기(B.E. 짐머맨)’, ‘신기한 과학 쇼(Nihonsha)’,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 1(홍준외 외 3인)’, ‘알고 싶은 과학의 세계 1(김동광)’ 등을 읽고, 과학적 질문하기, 과학적으로 사고하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일상에서 활용하는 노력을 하고 있음.
6. (2학기) ‘Mr. 퐁 과학에 빠지다(송은영)’을 읽고 과학에 대한 두려움 대신 재미와 상상의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음. ‘허걱!! 세상이 온통 과학이네(최은정)’, ‘과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전 3권)(편집부)’를 통해 세상 곳곳에서 늘 살아 숨 쉬는 과학과 친구가 된 자신의 모습을 통해 느껴진 뿌듯함을 과학 독후감 발표 시간에 잘 표현해 내었고,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음.
7. (2학기) 과학이 만든 문명에 대해 상상하고 분석하기를 좋아하여 관련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어옴. ‘해리포터 사이언스(정창훈, 이정모)’를 읽고 과학의 유쾌함을 찾아내고, ‘007 제임스 본드의 과학(로이스 그레시, 로버트 와인버그)’, ‘스타크래프트 속에 과학이 쏙쏙(최원석)’을 읽고 현실과 픽션 사이를 구분하는 과학적 안목을 갖게 됨. 과학의 한계와 미래 세상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함.
8. (2학기) ‘과학 오딧세이: 태초에 과학이 있었다(정창훈)’을 읽고, 신화라는 다소 황당하고 엉뚱하게 상징화된 이야기들이 객관성과 합리성으로 이루어진 과학의 창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단히 흥미를 느낌. 태초부터 인류는 우주의 근원을 알고자 했던 탐구자이자 과학자였음을 새삼 깨닫고, 눈에 보이는 모든 대상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자세를 갖게 됨.
9. (2학기) 평소 추리 소설을 즐겨 읽다가 범죄 수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됨. ‘과학이 밝히는 범죄의 재구성 1, 2, 3(박기원)’을 읽고, 모든 사건 현장은 진실을 말하는 단서이며, 그곳에서 드러나는 과학의 힘과 가치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됨. ‘조선 최대의 과학 수사 X파일(이종호)’를 통해 첨단 기자재가 없던 옛 시대에도 현대에 버금가는 과학 수사가 있었음을 알고 또 다른 자긍심을 갖게 되었음.
10. (2학기)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강양구)’를 읽고,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과학 기술 문명이 진정으로 가져다 준 행복이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됨. 또한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마이클 셔머)’를 읽고, 과학의 홍수 속에 살면서도 여전히 비과학적인 것을 믿게 하는 사고의 오류에 대해 알게 됨. 과학의 허울을 쓴 채 본성을 감추고 있는 비과학과 과학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고, 의심과 사유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됨.
11. (1학기)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한 학문과 과학 현상을 과학이란 이름으로 탐색하기를 좋아함.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 ‘내 안의 유인원(프란스 드 발)’ 등을 읽고, 과학적 인문 사회, 의학적 과학 지식의 통찰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하며 동물의 생활을 통하여 인간의 본성과 인간 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
12. (2학기) 평소에 과학사의 숨은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많이 읽음. ‘마담 사이언티스트(데이비드 보더니스)’, ‘한국의 과학 기술 이야기 1, 2권(이종호)’, ‘아스피린의 역사(다이어무이드 제프리스)’, ‘과학으로 생각한다(이상욱)’, ‘갈릴레오의 손가락(피터 앳킨스)’ 등을 읽고, 체계적으로 감상문을 작성하였으며 과학자로 거듭나기 위한 태도를 기름.
13. (1학기) 탐구와 발명에 관심이 많으며, ‘과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1-3(에코리브르)’, ‘이야기 과학사(위르겐 타이히만)’, ‘있다면 없다면(정재승)’,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신동원)’ 등을 읽고, 생활 과학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를 이해하고, 과학의 법칙에 쉽게 접근하며 미래 과학의 발달에 대한 꿈을 키워나감.
14. (2학기) 생태학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농업 관련 분야의 책을 주로 읽음. ‘텃밭백과(박원만)’, ‘논(최수연)’, ‘파워 농촌으로 디자인하라(이상무)’, ‘떡갈나무 바라보기(허버트 콜)’ 등을 읽고 농업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함.
15. (1학기) 생물학 중 과학자의 삶과 과학자의 길에 관심이 많아 ‘통섭(에드워드윌슨)’, ‘친절한 과학사(박성래)’, ‘산꼭대기의 과학자들(제임스 트레필)’, ‘즐거운 과학 산책(강건일)’, ‘시대를 뛰어넘은 여성 과학자들(달렌 스틸)’을 읽고, 서양 과학과 동양 과학을 비교 분석하고, 과학의 즐거움과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과학자의 태도를 배움.
16. (2학기) 현대 과학의 함정과 오류 분석에 관심이 많아 관련 분야의 책을 읽음. ‘알을 낳는 개(한스 페터 베크 보른홀트)’,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마이클 셔머)’ 등을 읽고, 사이버 과학의 오류에 대해 분석을 하여 수업 발표 시간에 발표함.
17. (2학기) 생태학에 관심이 많아 이와 관련된 책을 읽음. ‘한국 곤충기(김정환)’, ‘개미 제국의 발견(최재천)’, ‘생태 발자국(마티스 웨커네이걸)’, ‘신기한 몸 이야기(스테판 주안)’ 등을 읽고, 개미 사회를 통해 인간 사회 생활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함.
18. (1학기) 자연 과학에 흥미가 많아 관련 책을 읽음.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모토 마사루)’, ‘있다면 없다면(정재승)’, ‘가이아 :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제임스 러브록)’, ‘생태 발자국(마티스 웨커네이걸)’ 등을 읽고, 자연과 생명의 오묘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함.
19. (1학기) 생물학에 관심이 많아 뇌와 관련된 서적을 읽음. ‘뇌와 마음의 구조(뉴턴프레스)’, ‘매직트리 뇌 과학이 밝혀낸 두뇌 성장의 비밀(재닛 홉슨)’, ‘대국민 IQ UP 프로젝트 IQ 페스티벌(김남현)’, ‘프루스트는 신경 과학자였다(조나 레러)’ 등을 읽고,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학교 신문에 발표함.
20. (2학기) 생물에 관심이 많으며 평소 인체 생리학에 관련한 책을 주로 읽음. ‘생명이란 무엇인가?(뉴턴프레스)’, ‘인체를 지배하는 메커니즘(뉴턴프레스)’, ‘몸은 정말 신기해!(아니타 가네리)’,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R.네스)’ 등을 읽고, 진화, 유전자, 나노 기술, 의학 등 인체의 생리 현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함.
21. (1학기)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공상 과학 소설을 많이 있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두루 섭렵하여 ‘개미’를 통해 작은 생명체에 대해 꾸준히 애정을 갖고 관찰하는 자세를 배우고, 동 저자가 쓴 책을 연이어 읽음. ‘타나토노트’를 읽고, 물질과 영혼, 죽음과 종교 등에 대한 세계관에 대해 깊이 재고해 보았으며, ‘뇌’를 통해 인간의 사고기작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됨.
22. (1학기) 자연 이공 과정 계통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으나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적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21세기와 자연 과학(서울대학교 자연과학교수 31인)’을 읽고 양자론과 상대론, 초전도의 세계, 시냅스 화학 평소 알고 싶었으나 어려워했던 수학, 과학, 공학 분야의 일반교양을 높이게 되었음. 이후 ‘과학 콘서트(정재승)’, ‘파인만의 과학이란 무엇인가?(리처드 파인만)’를 읽으면서 세상은 복잡하지만,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복잡하다는 저자의 견해에 동의하고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높이게 되여 자연 이공 과정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됨.
23. (1학기) 과학적 오개념을 극복하기 위해 퀴즈형식으로 된 ‘사고력을 기르는 과학 아카데미 시리즈 1, 2(다나카 미노루 원저, 물리교육을 위한 교사 모임)’를 읽고 생활 속에 있는 당연시되는 자연 현상에 대해서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의문을 품고 이에 대한 해답을 과학적 개념으로 합리적으로 설명해 내려는 자세를 갖게 되었음을 독후감에 기록함.
24. (2학기) 계산과 문제 풀이 위주의 과학시간으로 인해 지루하고 어려웠던 과학에 대한 생각을 수정하게 된 계기가 된 책이라고 밝힌 ‘재미있는 과학책 도구와 기계의 원리Ⅰ,Ⅱ(데이비드 맥컬레이)’를 통해 석유굴착시설, 피아노, 잠수정, 열기구, 소화기, 가솔린 엔진, 복사기, 텔레비전, 내시경 등 복잡한 도구와 기계들의 작동 원리를 확대된 삽화와 함께 지루하지 않게 깨닫게 됨.
25. (1학기) 과학에 흥미가 많은 학생으로 ‘과학사의 뒷얘기Ⅰ, Ⅱ, Ⅲ, Ⅳ(A.섯클리프)’를 통해 교과서의 딱딱한 과학 이론이 나오기까지의 과학자들의 숨은 노력과 과학 이론이 나오기까지의 사회, 문화적 배경을 연관 지어 과학사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됨.
26. (2학기) 과학적 사고력 및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창의력에 생각을 더하는 영재 과학(임표량)’, ‘과학 원리로 떠나는 창의력 여행(송은영)’, ‘우리가 찾아 낸 축구공 속의 과학(조남주)’, ‘과학 영화로 만나다(레로이 W. 뷔벡 등)’ 등의 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해석하고 응용해 보기를 즐겨함.
27. (1학기)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는 학생으로 ‘탐욕의 과학자들: 과학사에 오류를 남긴 과학자들의 부정 행위(민영기 외)’, ‘제인 구달:침팬지와 함께 한 나의 인생(제인 구달)’, ‘시간을 발견한 사람: 제임스 허턴(잭 렙체크)’, ‘이휘소 :못다 핀 천재 물리학자(이용포)’, ‘천재 과학자들의 바보 이야기(이연우)’ 등을 읽고, 부정직한 과학자의 모습과 시대에 맞서고 자신의 연구 분야에 혼신을 쏟는 과학자들의 생애를 거울에 비춰보면서 바람직한 과학자의 모습을 세워나가고 있음.
28. (2학기)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일곱 가지 이론(레즐리 스트븐슨)’, ‘과학 혁명의 구조(토마스 쿤)’, ‘철학의 세계 과학의 세계(안재구)’ 등을 읽고, 인간의 본질을 어떻게 볼 것인지, 과학 기술이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사고하고 종교와 과학과의 관계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세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함.
29. (1학기) 특별 활동 환경반으로 활동하면서 ‘지구를 되살리는 소년들(보이스카우트연맹)’, ‘환경과 친해지는 50가지 이야기(모리즈미 아키히로)’, ‘푸른 지구를 되살리는 민들레 교실: 우리 손으로 만든 환경 교과서(우리 교실 편집부)’ 등을 읽으면서 공해를 만들어내는 사회 구조 및 생활 태도를 되돌아보고 지렁이 길러 나눠주기와 같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전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체적으로 활동함.
30. (2학기) ‘재미있는 열 가지 과학 이야기(송영호)’를 통해 인공위성은 왜 떨어지지 않는지, 별은 왜 낮에 보이지 않는지, 편광 필터를 사용하면 왜 물속이 보이는지 등의 10가지 궁금증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과학 지식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게 됨.
31. (1학기) 과학 마술에 관심이 많고 과학 퀴즈 풀기를 좋아하여갈릴레오 스튜디오의 과학 놀이(다키가와요오지외 14명), ‘재미있는 과학 퀴즈(정근화)’,재미있는 과학 퍼즐(마틴 가드너)’를 통해 과학 상식이 풍부하게 되었고 주변 학생들에게 실험을 보여주면서 학생들과 퀴즈 게임을 함. 또한,과학이 좋다. 퀴즈가 좋다(김희준)’를 흥미롭게 읽음.
32. (1학기) 과학 논술을 대비하기 위해 선택한필요한 자연 과학 잘 알기(정재승)’을 통하여 자연 과학 분야의 다양한 작품을 접하게 되었고, 작품 마지막에 생각해야할 문제가 제시되어 충분히 논술 연습이 가능하도록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됨. 통합형 과학 논술 대비용인과학으로 생각한다(이상욱)’를 진지한 태도로 읽음.
33. (1학기) 매우 인상적인번갯불로 파마하는 과학 이야기(정원종)’는 배불뚝이 지구와 같은 재미있는 주제로 시작하면서 과학적인 특성과 현상을 시적으로 표현하여 딱딱한 과학을 재밌고 멋스러운 문학적으로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음.수업시간에 못다한 신나는 과학 이야기(오오츠키 요시히코)’는 ‘과학적으로 볼 때, 가장 쾌적한 침대란?’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하여 궁금증을 가지도록 한 뒤 원리를 자세히 설명해 주므로 흥미를 가지고 과학적 원리에 접근할 수 있었음.시크릿 하우스(데이비드 보더니스)’를 흥미롭게 읽음.
34. (1학기) 아놀드슈왈즈네거 주연 ‘주니어’를 매우 재미있게 보고 남자가 임신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의문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박태현)’를 읽고 생명 공학에 흥미와 기초 지식을 가지게 됨. 또한, 생명 공학의 끝없는 발전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함.
35. (1학기) 이공계 선택을 기피하는 현재 실태를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읽은이공계를 느끼고 싶나요?(한국 과학 재단)’을 읽고 이공계의 참모습을 보게 되어 이공계의 선택에 대한 용기에 자신감을 갖게 됨.
36. (2학기) ‘에이스 침대는 과학입니다.’와 같은 광고 멘트를 외우고 자주 대화 속에서 재미있게 사용하기를 좋아하며, 광고, 영화 등 미디어에 관심이 많음. ‘대중문화 속 과학 읽기(보드앵 밴 라이퍼)’를 통하여 영화나 광고, 소설, 만화 같은 대중문화에서 과학이 왜곡되거나 과장되게 표현 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러한 대중문화라 할지라도 사람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면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됨.
37. (2학기) 과학 교과서에 대부분 서양 과학자의 업적과 연구가 대부분 서술된 것을 매우 아쉬워함.청소년을 위한 한국 과학사’를 읽고, 한국 과학 역사와 한국 과학자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과 같은 현실에서한국 과학’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
38. (2학기)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과학책으로 소개된과학을 읽어주는 여자(이은희)’를 읽고 과학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이며, 자유와 도전이고 사고의 성숙이라는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 과학의 숨은 매력을 느끼게 됨. 학문으로서의 과학이 아니라 인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과학으로 존재해야한다는 의미를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과학이 세계관을 바꾼다(이인식 외 14인)’를 흥미롭게 읽음.
39. (2학기) 자연 분야에 소양이 많지만 인문분야에도 관심이 많음.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열어가는 창의적이고 지도적인 과학자가 되기 위해 읽어야 할 인문서적을 소개한과학도가 읽어야할 인문 교양서 83선(한국과학지술원인문사회연구)’ 통하여 문학과 과학,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게 됨.
40. (2학기) KBS 과학 다큐멘터리를 글로 엮은과학 카페 인체와 건강에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틱 장애, 활성산소, 암을 이기는 먹을거리, 최첨단 의료장비인 로봇 의사, 후각의 비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글에서 ‘나이가 들어도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은 것도 과학이고, 인간의 욕망 속에서 늘 꿈틀거리는 바람기도 과학이다. 하다못해 밥 잘 먹고 똥 잘 싸는 것도 과학이다.’ 라는 부분이 매우 감동적이었고 생명 의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됨.
1. (1학기) 음악과 무용에 관심이 많음. ‘오페라에 빠지다(허영한)’, ‘불멸의 오페라 1, 2(박종호)’ 등을 읽고 음악과 드라마, 미술과 무용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오페라를 잘 이해함. 친구들이 오페라를 쉽고 재밌게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의 오페라 감상 포인트를 제공하고 설명함.
2. (1학기)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음. ‘양주별산대놀이(전경욱)’, ‘봉산탈춤(전경욱)’, ‘민요기행(신경림)’을 읽고 우리 민요의 유래 및 전통 문화의 뿌리와 서정성을 잘 이해했으며, 서로 비슷한 내용과 다른 내용을 비교하고 분석함.
3. (1학기) 여행을 좋아하고 동서양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음. 동서양 문명 간의 관계를 다룬 ‘유라시아 천 년을 가다(김호동 외)’를 읽고 동양과 서양의 역사와 문화 및 예술 대해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음.
4. (1학기) 세계의 역사와 문화, 미술에 관심이 많으며 문명의 전파 과정을 설명한 책들을 많이 읽음. 그 중에서도 옛 동서 무역의 길에 대한 기행 형식의 책인 ‘실크로드 문명 기행(정수일)’,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아리프 아쉬츠)’ 등을 감명 깊게 읽었으며 시대별로 실크로드의 부흥과 쇠락을 객관적 자료를 재시하고 설명함.
5. (1학기) 문화와 예술뿐만 아니라 건축과 미술에도 관심이 지대함. 미술사와 건축사가 결합된 작품들을 좋아함. ‘딸과 함께 떠나는 국보 건축 기행(이용재)’, ‘그림이 된 건축, 건축이 된 그림(김홍기)’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임석재)’ 등을 읽고 고대와 현대의 건축물을 통해 예술과의 접점을 찾아내고, 미술 시간에 건축과 예술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 것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자료들을 제시하고 시대별로 분류함.
6. (2학기) 음악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다룬 책들을 좋아함. ‘비엔나 칸타빌레(곽정란, 유강호)’를 읽고 베토벤과 브람스의 음악을 더 이해하게 되었고, 비엔나와 헝가리, 체고 등 음악의 나라 및 도시를 여행할 계획을 세움.
7. (2학기) 음악과 무용을 모두 좋아하며 각종 공연을 빼놓지 않고 봄. ‘당신의 발에 입맞추고 싶습니다(장광열)’를 읽고 발레리나 강수진의 인생과 생활, 발레에 대한 그녀의 열정에 감동하여 무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자료들을 수집함.
8. (2학기)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음. 특히 유명 예술인의 도전과 열정, 업적을 보여주는 책들을 주로 읽음. ‘조수미의 아름다운 도전(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의 아름다운 질주(장민수)’를 읽고 성공적인 그녀들의 삶의 긍정적인 요인을 찾아보고, 자신의 일상생활 속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고민함.
9. (2학기) 유럽의 문화와 예술, 특히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음. ‘웬디 수녀의 유럽 미술 산책(웬디 베케트)’,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이주헌)’를 읽고 그림을 보는 안목이 높아지고 생각의 폭 또한 넓어졌다고 함. 작가가 제시한 그림 감상평과 자신의 감상평을 비교하고 재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보임.
10. (2학기)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에 관심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을 소재로 한 책들을 주로 읽음. ‘레오나르도 다 빈치(강원희)’, ‘레오나르도 다 빈치(프란체스카 데볼리니)’, ‘레오나르도 다 빈치 위대한 예술과 과학(카를로 페드레티)’ 등을 읽고 다 빈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다양한 시각들을 알고 스스로 평가해 보는 노력을 보임.
11. (1학기) ‘문화 예술 교육의 철학적 지평(신승환)’을 통해서 문화와 예술에 대한 문화 철학적 전환에 따른 이해의 지평을 넓힐 수 있었으며, 현대 사회의 문화 예술 교육 소명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업 시간에 3분 발표를 함.
12. (1학기) ‘경험으로서의 예술(존듀이)’을 읽고서 우리의 일상적 경험 가운데 예술이 존재해야 하며 대중과의 소통과 향유로써 만나는 경험으로서의 예술의 필요성을 재확인함.
13. (1학기) ‘철학, 예술을 읽다(철학아카데미)’를 통해서 철학은 일상과 예술에 걸쳐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예술이 인간 고유의 고급한 정신활동의 산물임을 깨닫게 됨.
14. (1학기) ‘예술 교육을 넘어서(이동연)’을 통해서 예술 교육과 문화 연구의 관계, 예술 교육의 창의성을 새롭게 이해하기, 예술 교육의 문화적 관점, 예술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소수자 문화와 예술 교육 등의 실천 과제를 연구해 봄.
15. (1학기) ‘예술론 특강(이주영)’을 읽고서 예술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과 그 삶을 이해하는 것이며, 예술은 감성을 통해 실천하려는 시도가 강조됨으로써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예술적 시각을 깨달음.
16. (2학기) ‘예술이 교육에 미치는 효과(앤 뱀포드)’을 통해서 인간은 본능적으로 미적 의식을 갖고 태어나며 글을 배우기 전부터 예술과 상관서을 지니고 있음을 배울 수 있었으며 예술 교육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음.
17. (2학기) ‘음악 예술의 이해(김진균)’을 읽고서 인생과 사상, 타 예술과의 깊은 관계에서 자리잡고 있는 음악의 성립과 성장의 경위를 배우고, 음악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음.
18. (2학기) ‘파리에서 음악을 만나다(박용수)’를 읽고서 음악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파리를 중심으로 전개된 프랑스 음악사와 서양 음악의 역사를 통해서 알게 됨.
19. (2학기) ‘베네치아에서 비발디를 추억하며(전태남)’을 통해서 예술이 태어난 지리적,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예술가의 생애를 엿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됨. 예술 안에는 그들의 삶과 정신이 투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음.
20. (2학기) ‘한국 현대 사회의 음악 문화(전통 예술원)’을 읽고서 식민의 근대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음악 양상을 극복하고, 한국 음악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한 오늘날의 음악인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었음.
21. (1학기) 평소 영상 매체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영화에 대하여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구회영)’, ‘영화 보기와 영화 읽기(조셉 보그스)’, ‘카메라 루시다(롤랑 바르트)’을 읽고 시각 매체가 현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남다른 견해를 발표해 다른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받음.
22. (1학기)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진중권)’, 눈의 황홀 (마쓰다 유키마사) 를 읽고 예술 작품의 탄생 과정에 있어서 유희와 상상력의 힘에 대해 생각하고 일상에서 도출된 재미있는 상상을 미술 수행 평가의 발상 과정에 적용해 봄. 놀이와 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연결 고리를 발견함.
23. (1학기) ‘사진에 관하여(수잔 손택)’을 읽고 예술 평론가이기도 한 저자의 글 속에서 외부세계를 바라보는 시각 예술가의 관점을 새롭게 인지하고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조은 지음, 최민식 사진)’을 통해 사진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은밀한 시선을 경험함. 일상생활 속의 도구를 넘어 찰나의 미학인 사진 예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됨.
24. (1학기) ‘미술관에 간 경제학자(최병서)’, ‘미술관에 간 화학자(전창림)’을 읽고 널리 잘 알려진 명화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경제 원리와 과학의 원리를 새롭게 발견함. 감성의 산물인 그림과 이성적 사고 체계에 의해 생겨난 두 분야의 접점을 찾아 서로 다른 분야의 관련성을 추론함.
25. (1학기)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조윤선)’을 읽고 음악과 미술 분야의 흥미로운 접점을 찾음. 책 속에서 발견한 오페라와 미술의 교감을 바탕으로 관련 명화를 소개하며 그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기록함.
26. (2학기) ‘생각의 탄생(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지식의 재구성(이면희)’을 읽고 발상의 전환과 예술 작품과의 관계를 이해함. 인간이 세계에 대한 재인식의 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에 대해 독후록에 서술하고 예술가의 창의적인 발상에 대해 요약한 내용을 발표함.
27. (2학기) ‘이미지의 문화사(피터 버크)’, ‘미술로 보는 우리 역사(전국역사교사모임 엮음)’ 를 읽고 미술 작품을 통해 역사를 폭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확보하고, 그것이 만들어진 사회상을 조명해 봄으로서 그 시대의 역사상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됨.
28. (2학기) ‘샤넬, 미술관에 가다(김홍기)’ 를 통해 미술 작품 속에 나타나 있는 패션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함. 복식사와 미술사의 상식을 획득하고 체득한 화려한 색감을 그림으로 삽화화하여 표현함.
29. (2학기) ‘명찰순례 1-3(최완수)’를 통해 사찰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종교적 사고를 건축에 반영한 사찰 건축의 예술적 측면을 인식하게 됨. ‘우리 궁궐 이야기 (홍순민)’을 읽고 궁궐에 남아있는 조선왕조의 역사와 궁궐의 외형에서 고유의 조형미를 발견. 특히 궁궐의 훼손된 과정에서 일제에 의해 의도적으로 파괴된 사실을 지적하면서 우리의 옛 문화를 촘촘히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함.
30. (2학기)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사진의 작은 역사(발터 벤야민)’, ‘예술, 인문학과 통하다(조광제, 김시천)’ 을 읽고 고대 주술부터 첨단 광고까지 다양한 소재를 통해 아름다움과 예술의 신화를 재인식하게 됨. 서로 다른 분야인 예술과 철학, 인문학을 관련지어 이종 학문의 유대 관계와 그 뿌리를 살펴보고 예술의 다양한 영역을 다각도로 이해함
생활기록부 독서활동상황 예시문2
-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상황 기록을 위한 자료입니다.
1. (1학기) 책을 읽는 자세가 진지하고 인내력이 있어 분량이 많고 조금은 어려운 책들도 탐독함. 우리 문화재를 통한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내용의 ‘세계가 높이 산 한국의 문기(文氣)(최준식)’,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뿐 아니라 풍부한 고사들과 시가 인용되어 있어 나무와 관련된 잡학 사전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나무 열전(강판권)’을 읽고 풍부한 전통 문화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에 매료됨.
2. ‘나는 바늘에 탐닉한다(황윤숙)’,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천경환)’, ‘나는 오후에 탐닉한다(강봉조)’,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채다인)’ 등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다룬 감성과 상상력에 기반한 도서들을 많이 찾아 읽음. 좋은 글쓰기를 위한 전제인 일상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며 예리한 시선과 타고난 감수성이 느껴짐.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한 폭넓은 사고와 세계관의 확장이 요구됨.
3. ‘개념어 사전(남경태)’, ‘위트 상식 사전(롤프 브레드니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 사전(베르나르 베르베르)’ 처럼 철학, 역사, 과학, 시사 등 잡다하고 복잡하면서도 이종 분야의 소재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문화 사전류의 독서를 주로 함. 내용을 정독한 후 다시 분석, 분류하는 권장할 만한 습관을 가짐.
4. 철학적 입문서에 가까운 ‘함께 가 보는 철학사 여행(고사까 슈우헤이, 방준필 역)’, ‘철학 통조림 시리즈(김용규)’를 먼저 읽고 ‘철학, 삶을 만나다(강신주)’, ‘철학 콘서트(황광우)’, ‘철학 카페에서 문학 읽기(김용규)’,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이왕주)’ 등 철학적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도서를 탐독함. 시각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인식론이나 존재론의 이야기를 자기화하여 글쓰기에 투영함. 쉬우면서도 주제를 명확히 부각시키는 재주가 있음.
5. ‘관해기 1, 2, 3(주강현)’, ‘김병모의 고고학 여행 1, 2(김병모)’, ‘욕망과 지혜의 문화 사전 몸(샤요춘레이)’ 를 읽음. 다독을 하기보다는 한두 권의 책을 여러 번 정독하는 경향이 있음. 상식적 수준의 지식을 뛰어넘어 나름의 관점에서 사회와 문화의 소재를 분석하려고 하는 태도가 돋보임. 분석한 정보를 간추려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 익숙함.
6. ‘명작에게 길을 묻다(송정림)’, ‘고전의 향연(이진경)’ 등을 읽고 평소의 지적인 호기심과 탐구욕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하였으며 고전을 소개하고 평가한 책에 소개된 실제 고전을 찾아 읽으려는 의욕을 드러냄.
7. ‘철학, 영화를 캐스팅 하다(이왕주),’ ‘철학 카페에서 문학 읽기(김용규)’, ‘철학 콘서트(황광우)’를 읽고 철학의 기본적인 소양을 쌓음은 물론 다른 분야와 연결지음으로써 다양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갖춤.
8. 교내 학생 사서 동아리 부장으로서 문헌 정보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도서관 사서 쪽으로 진로를 모색 중임. ‘독서(김열규)’, ‘장정일의 독서일기(장정일)’,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최정태)’ 등 관심 분야에 대한 꾸준하고 성실한 독서 활동을 하고 있음.
9.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이윤기)’,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림으로 읽기(루치아 임펠루소)’, ‘살아있는 우리 신화(신동흔)’을 읽고 동양과 서양의 신화에 대해 비교하여 차이점과 공통점을 찾는 것을 즐겨 하고 이를 감상문 형식의 보고서로 제출함.
10. ‘아버지의 편지(정민)’, ‘미쳐야 미친다(정민)’, ‘율곡, 사람의 길을 말하다(한정주)’를 읽고 도덕성이 실추된 현 사회에 대해 비판의 시선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점을 조선시대의 실천 철학에서 찾으려 함. 책의 내용을 다양하게 인용하여 감상문을 작성함.
11. 인간의 삶의 모습과 변화에 관심이 많으며 독서를 통해 이에 대한 배경 지식을 넓히려고 노력함. ‘비합리성의 심리학(스튜어트 서덜랜드)’, ‘스토리텔링의 비밀(마이클 티어노)’,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강현식)’을 감명깊게 읽고, 심리학과 더불어 다른 분야에의 확장을 꾀하고 있음.
12. 철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지적인 사유를 즐기는 학생임.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잔 카제즈)’, ‘철학 토크쇼(루시 에어),’ ‘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김용규)’, ‘지식을 위한 철학 통조림(김용규)’ 등을 읽고 철학에 대한 교양 수준을 높였으며 이를 통한 논리적 사고의 배양으로 논술의 기반을 다짐.
13. ‘지식의 대융합(이인식)’, ‘통섭(에드워드 윌슨)’, ‘대담(최재천, 도정일)’, ‘생각이 직관에 묻다(게르트 기거렌처)’를 읽고 21세기 지식의 융합과 학문 간의 경계 허물기 패러다임에 대해 배우고 적응함. 앞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고 방식을 갖춘 인재가 될 가능성이 있음.
14. 인문 분야의 책을 주로 읽었으며,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독후의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남. ‘선비의 탄생(김권섭)’, ‘다산 선생 지식 경영법(정민)’,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박석무)’ 등을 읽고 도서가 제시하는 교훈을 내면화하여 인생의 지침으로 삼음.
15. ‘선인들의 공부법(박희병 편역)’, ‘사람답게 사는 즐거움(이덕무, 김성동 편)’, ‘강의(신영복)’를 읽고, 옛사람들이 사람다움〔人倫〕을 실천하는 형식과 내용을 자신의 삶에 적용함. 자신의 생활 방식과 옛사람의 사고 방식을 비교한 코믹한 글을 씀. 그 글은 논리적 정확성과 일관성에서는 떨어질 수 있으나, 특정 시대와 그 속에서의 삶의 방식은 긴밀하게 연결될 수밖에 없고, 다른 시대를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그 특정 시대를 보면 우스꽝스러운 것이 된다는 주장이었음.
16. 광주광역시교육청 주최 독서 논술 경시대회 필독서인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김태완 편)’, ‘난 몇 퍼센트 한국인일까(강정인)’, ‘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세상을 바꾸는 대안 기업가 80인(실벵 다르니, 마튜 르 루)’을 읽음. 이 책들에 근거해 한국 사회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망과 문제점을 모색하는 토론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함. 자기가 펴는 주장에 대한 예상되는 반론까지도 생각해 내는 단계임.
17.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문제에 관심이 많음. 필자의 체험과 현상학적 관점을 녹여서 쓴 ‘철학으로 영화보기 영화로 철학하기(김영민)’, 포스트모더니즘 관점의 탈주란 관점에서 분석한 ‘이진경의 필로 시네마 탈주의 철학에 대한 10편의 영화(이진경)’, 세계 명작 99편을 법의 관점에서 해석한 ‘법과 문학 사이(안경환)’, 푸코의 철학으로 국문학을 바라본 ‘나비와 전사(고미숙)’ 등을 읽음. 지적으로는 내적 증거에 의한 판단을 내릴 줄 알고, 정의적으로는 자신의 세계관을 갖고 있는 인격화(characterization)의 단계임.
18. 우주의 궁극적 실체와 그 실체를 밝히는 철학사에 흥미를 갖고 있음. ‘함께 가 보는 철학사 여행(고사까 슈우헤이, 방준필 역)’, ‘서양의 지혜(B.러셀, 이명숙 역)’, ‘희랍 철학 입문(W. 거스리, 박종현 역)’, ‘철학의 모험(이진경)’과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음. 자기가 감지(awareness)한 내용을 말로 표현하지 못함.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필요가 있음.
19. ‘장정일의 공부(장정일)’란 책에 자극받아, 그 책이 소개한 인문학 서적들을 읽음. ‘당신들의 대한민국(박노자)’,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박노자)’,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 민족․섹슈얼리티․병리학(고미숙)’, 을 읽음. 한국의 근대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독재 개발에 의한 압축 근대화가 현재와 같은 부조리한 대한민국을 낳았다는 인식을 함. 논리정연하나, 자기 논리에 빠져 흥분하는 경향이 있음.
20. ‘역사의 기억, 역사의 상상(주경철)’, ‘조선의 뒷골목 풍경(강명관)’을 읽음. 역사 서술이, 전쟁․혁명․영웅 아니라, 빈민․걸인․창녀와 같은 무력한 자들에게도 초점을 맞춰 할 수 있음을 알고 놀라워함. 거대담론이 아닌, 미시․일상․구체의 관점에서 사물을 관찰하려고 노력하고 교과서적 지식에 얽매이지 않고 나름의 관점에서 일상을 분석하려고 하는 태도가 돋보임.
21. 일 년 동안 ‘국가(플라톤, 박종현 역)’를 네 번 재독함. 옳음과 좋음의 근거, 조직 속에서의 개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조건, 정의로운 국가의 외형적 조건 등에 대해 정리함. 국어(화법) 토론 수업에서 플라톤의 논증적 대화 방식을 적용해서 자신의 주장을 폄. 국가적 정의나 개인의 행복은 옳음에서 비롯되므로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올바른 삶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서 동료의 호응을 얻음.
22.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진중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렌 와이스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 서적을 이해하는 정도가 나아지고 있으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독서 능력의 뚜렷한 발달을 보여줌.
23. ‘개미(베르나르 베르베르)’, ‘흑설공주 이야기(바바라 G. 워커)’, ‘황금나침반(필립 풀먼)’, ‘거꾸로 읽는 세계사(유시민)’ 등 인문 분야의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문학의 즐거움과 효용성을 표현함. 지적인 호기심과 탐구욕이 강하며 진지한 자세로 꾸준히 독서하고, 자신이 관심 있게 읽은 분야에 대하여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토론을 진행함.
24. ‘탈무드(헤르만헤세)’, ‘간디 자서전(간디)’을 읽고, 책을 통해 깨달음과 교훈을 얻고자 하는 동기 수준이 높으며, 이에 따라 책이 담고 있는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교훈들을 적절하게 이해하고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좋음.
25. ‘돼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로버트 뉴턴 펙)’을 읽고, 지적인 호기심과 탐구욕을 드러내는 독후감을 작성하였으며 독서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이 관심 있게 읽은 분야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함.
26.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이야기’, ‘페스트(알베르 카뮈)’, ‘천사와 악마(ahfma)’,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을 읽고, 서로 다른 주제의 책들을 다양하게 독서하고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여러 책들을 통해 사고력이 신장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27.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를 읽고, 자신을 먼저 아끼고 사랑해야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의 책을 읽고, 현실에서도 많이 적용하는 모습이 보임.
28. ‘누구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요슈타인 가아더)’를 읽고, 창의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일상생활의 기쁨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독서 시간에 발표함.
29. 전문 분야에서 성공한 의지가 강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깊고, 스스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그러한 경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여 토론과 발표에 매우 적극적임. ‘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데즈카 오사무)’, ‘조선 사람 허준(신동원)’, ‘희망의 이유(제인 구달)’, ‘정글에서는 가끔 하이에나가 된다(조선희)’ 등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은 강한 의지와 함께 따뜻한 인간미가 밑바탕에 깔려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임.
1. ‘사치의 나라, 럭셔리 코리아(김난도)’, ‘소비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니콜라 게겐)’, ‘즐거운 불편(후쿠오카 켄세이)’를 읽고 난 후, 개인 욕망의 근원을 유형화하고 소비 문화를 조장하는 현대 자본주의의 맹점을 지적한 글쓰기가 돋보임. 부조리한 사회 현상에 대해 관심이 많고 비판적이며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문체가 눈에 띰. 반면 계몽적 글쓰기에 치우칠 우려가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음.
2. ‘석유, 욕망의 샘(김재명)’, ‘오일 전쟁(장기호)’, ‘당신이 몰랐으면 하는 석유의 진실(레오나르도 마우게리)’, ‘파티는 끝났다(리처드 하인버그)’를 읽음. 산업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표적 원자재들의 생산과 소멸 문제에 관심이 많고 세계화가 화두인 현대 사회에서 문화 갈등, 국가 간의 경쟁과 도태 문제를 ‘석유’라는 소재에 집중하여 풀어내려고 노력함. 국가 간 이해와 갈등의 문제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보려고 시도하며 비교적 설득력 있는 글을 씀.
3.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우리 시대의 유랑자(제임스 마틴)’,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브루스터 닌)’, ‘굶주리는 세계(프랜씨스 라페)’를 읽고 전 세계 식량 과잉과 기아의 문제를 연결하여 분석적으로 서술함. 다국적 기업과 강대국 위주로 돌아가는 시장질서와 그로 인한 파괴적 상황이 오늘의 현실을 가져 왔음을 주장하는 글쓰기를 함. 타인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느낄 수 있는 인간의 의식 변화가 절실하다는 내용을 발표를 해 많은 사람으로부터 호응을 얻음.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에 대해 감정적 동의를 얻어내는 능력이 돋보임.
4. 산업 사회의 문제점과 인간의 소외에 관련된 독서를 해 오다가 최근 ‘바이오테크 시대(제레미 리프킨)’, ‘넥스트 소사이어티(피터 드러거)’, ‘부의 미래(앨빈 토플러)’, ‘권력의 이동(앨빈 토플러)’ 과 같은 미래사회 관련 서적을 탐독함. 미래 사회의 단서는 오늘의 삶에 있다는 당연한 상식을 근거로 이 분야의 책읽기를 많이 함. 독서량이 늘어남에 따라 현실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입체적으로 확장됨.
5. ‘원은 부서지지 않는다(손승현)’, ‘엔리케의 여정(소냐 나자리오)’,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박영희)’ 를 읽음. 이 책들을 근거로 대한민국이 가진 민족주의와 순혈주의적 사고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함. 이주민과 원주민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출발하였으나 다문화 사회의 필연적 도래를 인정하고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국가 간에 일어나는 문화 침탈 문제의 중대성을 함께 제기하고 자신의 주장을 피력할 때 구체적 자료를 통해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는 능력이 탁월함.
6. ‘한국의 정체성(탁석산)’, ‘한국의 주체성(탁석산)’,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탁석산)’ 등을 읽고, 한국적인 것과 민족의 개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함. 독도, 신사 참배, 종군위안부, FTA 협상과 같은 시사 문제에선 과도한 민족주의적 열정을 보이고 한국인의 정체성 강화 방안에 관한 프로젝트학습에 적극 참여함.
7. ‘몰입의 즐거움(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이희재 역)’, ‘설득의 심리학(R. 치알디니, 이현우 역)’, ‘죽은 자들을 위한 변호: 21세기의 친일 문제(복거일)’, ‘다중지능(H. 가드너, 문용린 역)’, ‘이코노믹 씽킹(로버트 프랭크, 안진환 역)’처럼 실증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좋아함. 그래프, 도표, 통계치를 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글쓰기에도 이런 구체적 예시나 수치를 인용함으로써 자신의 주장을 객관화하는 능력이 있음. 실험이나 관찰이 어떻게 이론화되는가와 같은 문제에 관심이 있음.
8. ‘역사를 이끈 위대한 지혜들(복거일)’, ‘살아있는 역사 1, 2(힐러리 클린턴, 김석희 역)’, ‘나락 한 알 속의 우주(장일순)’, ‘다석 유영모 어록(박영호 편)’, ‘간디 자서전(함석헌 역)’을 읽음. 심심하지만 위대한 개인을 주제로 쓴 책을 의무감을 갖고 읽어냄. 종합과 평가의 중간 단계로서, 두 위인의 삶을 비교해서 조직화하는 글은 썼으나, 이를 비판적으로 옹호하거나 정당화하진 못함. 예컨대 힐러리의 여성 지도자로서의 한계를 지적하거나 힐러리가 다른 여성 지도자들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지에 관한 설득력 있는 근거를 대는 데는 실패함.
9. ‘친일파 99인 (2)(반민족 문제 연구소)’,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스티븐로)’을 읽고, 역사와 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발표함. 인문학적인 사고력이 매우 뛰어나 생각이 참신하고, 솔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독후감을 씀.
10. ‘브레이크 없는 문화(테어도르데일림플)’, ‘기발한 자살 여행(아르토 파실린나)’,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한국 역사 연구회)’, ‘거꾸로 읽는 세계사(유시민)’ 등 역사, 철학 등의 인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침. 이 학생은 뛰어난 사고력과 필력이 돋보이는 학생으로서 독후감을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 정도임.
11. ‘콘스탄티노플 함락(시오노나나미)’을 읽고, 역사에 관심이 많아져서 역사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 왔으며, 우리나라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에 대한 관심이 큼.
12.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전권을 완독했으며, 특히 사건의 원인과 진행 과정에 대해 분석적으로 접근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관점을 갖는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하고 있음.
13. 88만원 세대(우석훈, 박권일 공저)를 읽으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통하여 21세기 한국 사회의 현실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미래 사회에 어떻게 변화할 것이고, 그에 따른 준비는 무엇이며 나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자문하는 등 미래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함.
14. 평소 사회 과학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차에 ‘블루 아메리카를 찾아서(홍은택)’ 등을 읽으면서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인 자본주의와 1980년대 이후 전 세계적 흐름인 신자유주의의 장·단점과 그 대안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어 수업 시간에 활용하였음.
15. 널리 알려진 백설공주를 남녀 평등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흑설공주 이야기(바바라 G. 워키)’를 읽으면서 양성 평등 의식의 함양과 사회의 고정 관념 및 편견에 대하여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고, 또 그런 고정관념과 편견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적용되고 있는지를 인식하게 되었음.
16.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과 사회에서 차별받는 사람들의 삶을 만화로 그린 ‘십시일반(박제동 외)’을 읽으면서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인간의 존엄성 차원에서 인권의 의미, 그리고 한국 사회에 부족한 복지 정책과 관련한 복지 자본주의의 모습에 대하여 주관을 세움.
17.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에서 정의로운 삶의 의미를 발표함. 아울러, 존 롤즈의 ‘정의론’, ‘난쟁이 연작’(조세희)과도 연계하여 미래 사회 바람직한 사회이데올로기에 대하여 생각을 발표하였음.
18. 현대 사회의 특징인 정보화가 대중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대중 문화의 겉과 속 Ⅱ(강준만)’를 읽었음. 인터넷의 보급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명품 열풍이라고 하는 자본주의의 한 단면을 통하여 그것이 갖는 사회계급과 권력의 관계를 파악하고 현 사회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형성함.
19. ‘말해요 찬드라(이란주)’를 읽고 우리나라의 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엿보임. 아울러,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인권 차원에서 접근하는 등 고민함.
20. 비정규직 노동자, 외국인 근로자, 코르시안, 노인, 광부, 고등학생, 한센인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을 소재로 다룬 ‘길에서 만난 세상(박영희)’을 읽으면서 그들의 구체적인 삶을 잘 이해하고, 또 그들을 위한 복지 정책 확대의 필요와 복지 선진국이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함.
21. 평소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前 미국 부통령이었던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을 읽으면서 현대 인류의 공통과제인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또 환경 오염의 원인과 그 대책을 생각하였고, 나아가 빈 교실 불끄기와 같이 학생의 신분으로서 오염을 방지하려는 방안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음.
22.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먹을거리에 관한 서적 ‘잡식 동물의 딜레마(마이클 폴란)’을 통하여 자본주의와 결탁한 먹을거리 산업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바람직한 대안을 인간과 동물의 평등한 관계를 주장했던 철학자인 피터 싱어(Singer, P.)와 같이 생태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노력하였음.
23. (1학기) 매일 신문 읽기를 빠짐없이 하며 특히 정치와 경제 분야를 숙독하고 관심을 가짐. 최근 미국 발 금융위기의 보도를 접하며 그 배후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나쁜 사마리아인들(장하준)’,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미즈호총합연구소)’, ‘금융위기의 역사(찰스 P.킨들버거)’ 등을 읽고 세계화 시대 국제 경제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됨.
24. (1학기) 특정 재화 및 행동이 인류 역사의 발전에 미친 영향에 관심이 많음. ‘소금과 문명(새뮤얼 애드세드)’, ‘역사를 바꾼 씨앗 5가지(헨리 홉하우스)’, ‘걷기 인간과 세상의 대화(조지프 A. 아마토)’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늘 이용하는 재화나 행동이 인류 역사 발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여 학급 신문에 기재함.
25. (1학기)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하거나 문제 삼지 않았던 사회 현상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독서함. ‘21세기를 바꾸는 교양(홍세화 외)’, ‘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한비야, 이윤기 외)’, ‘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정혜신 외)’ 등을 읽고서 과학 지상주의가 만들어낸 스타 과학자의 허상, 1회용 컵의 지나친 사용이 열대 밀림 원주민들의 시력을 망가뜨린 이야기 등을 통해 사회 현상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낌.
26. (1학기) 국제 문제에 관심이 많고 국제 협상 전문가로 활동하길 원함. ‘세계는 평평하다(토머스 L. 프리드만)’,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조지 리처)’, ‘렉서스와 올리브나무(토머스 L. 프리드먼)’ 등을 읽고 냉전체제가 아닌 세계화 시대 협상 전문가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됨. 특히 강대국 중심의 세계화가 가져올 폐해를 알고 이를 최소화시킬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함.
27. (1학기) 전통 문화 및 한국인의 의식 구조 파악에 관심이 많음. 특히 우리 문화를 보는 다양한 시각과 해석에 관한 책을 통해 우리 의식의 저변을 탐구하고자 노력함. ‘호모 코레아니쿠스(진중권)’. ‘대중 문화의 겉과 속 1, 2, 3(강준만)’, ‘우리문화 박물지(이어령)’ 등을 통해 우리 문화를 해부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내일의 우리 모습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계기를 가짐.
28. (2학기)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농촌 현실을 보며 문화의 보편성과 상대성의 차이에 관심을 가지게 됨. 특히 문화 인식의 상대적 태도를 소중히 생각하고 관련 분야 책을 탐독함. ‘문화의 수수께끼(마빈 해리스)’,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한국 문화 인류학회)’, ‘문화 패턴(루스 베네디트)’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만 고집하는 강압적 태도가 다문화 가정의 파탄을 초래한다고 이해하게 됨.
29. (2학기) 사형제 존폐론 및 간통제 폐지 등에서 출발하여 시대 변화에 따른 법의식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 ‘법정의 역사(황밍허)’, ‘리걸 마인드(조문숙)’ 등을 통해 진실을 추구하는 진리로서의 법의 한계를 인식하고 법이 추구하는 진리 및 정의에 대해 철학적 사고를 하는 계기를 가짐.
30. (2학기) 일상생활이 갈등의 연속임을 인식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관심이 많음. ‘갈등 거침없이 즐겨라(유용미 외)’, ‘사람과 사람 사이(고철종)’,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켄 블렌차드)’ 등을 통해 갈등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략을 인식하고 실제 학교 내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고자 노력함.
31. (2학기) 다양한 방면에서 남학생을 능가하는 영리한 신세대 알파 걸들의 활약을 보도하는 신문 기사를 통해 양성 평등 및 여성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함. ‘알파 걸(댄 킨들런)’, ‘여성학 이야기(민가영)’, ‘양성 평등 이야기(권인숙)’ 등을 읽고 자신감 넘치는 소녀들이 새로운 사회 계층으로 급부상하는 원인 및 이들이 사회 변화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봄.
32. (2학기) 각종 국가 정책 결정을 지켜보며 오류를 범하지 않을 합리적 의사 결정에 관심이 가지게 됨. ‘의사결정의 함정(카이 위르겐 리츠)’, ‘의사 결정 불변의 법칙(데이비드 A. 웰치)’ 등을 통해 의사 결정도 연습임을 인식하게 됨.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능숙하게 잘 내리는 사람은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는 증거이므로 솔로몬과 같은 현명한 의사 결정을 위해서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33. (1학기) 역사 소설과 지리 관련 독서 활동을 꾸준히 해 옴. ‘남한산성(김훈)’, ‘칼의 노래(김훈)’를 읽고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지도 박물관(존 클리크 외)’에 소개된 100개의 주제별 지도를 통해 지도의 발전 과정은 물론 인류 지식과 정보의 보고인 지도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함.
34. (1학기) 우리 역사와 철학에 관련된 책들을 꾸준히 읽어 옴. ‘한국사 미스터리(조유전 외)’,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이덕일)’를 읽고 우리 역사에 있어서 논쟁점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철학 콘서트(황광우)’를 통해 세계 철학자들의 삶과 동서양의 사상을 한국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겨났다고 흡족해 함.
35. (1학기) 역사와 철학에 관련된 독서 활동을 꾸준히 함. ‘역사 스페셜(KBS 역사 스페셜)’을 읽고 우리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된 후 CD로 출시된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그 내용을 주제별 독후 활동으로 정리하였음. ‘청소년을 위한 서양 철학사(강성률)’ 를 통해 서양 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삶과 죽음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독후 활동을 남김
36. (1학기) ‘원균을 위한 변명(이재범)’, ‘그래서 나는 김옥균을 쏘았다(조재곤)’를 읽고 역사에 있어 관점과 해석의 문제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김삼웅)’을 읽고 삶의 태도나 철학,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삶의 가치를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독서 기록장에 보임.
37. (1학기) 역사 소설과 인문학에 관심이 많음. ‘아아 삼별초(오성찬)’를 읽고 독후 활동으로 만화를 제작하였는데 역사적 상상력이 돋보였음.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김용석)’를 통해 철학, 과학, 예술, 문화, 인생 등 각 주제별 답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하면서 인문학의 재미에 빠짐.
38. (2학기) 역사와 역사 소설 관련 책들을 꾸준히 읽어 옴. ‘빵의 역사(하인리히)’를 읽고 빵이 인류 문명의 흥망의 열쇠였음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낌. 역사를 신화로 재해석한 판타지 소설인 ‘태왕사신기(김창규, 송지나)’를 읽고 난 후 태왕사신기 CD 영상을 시청하고 독후 활동으로 만화를 제작하였는데 책의 핵심 내용을 잘 파악함.
39. (2학기) 역사 인물과 심리학에 관련된 독후 활동이 돋보임. ‘백범일지(김구)’, ‘전태일 열전(조영래)’ 을 읽고 격동의 삶을 살았던 역사 속 인물들이 역사에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를 탐구함. ‘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치알디니)를 통해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시도가 직관과 경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실제 인간 관계에 변화가 나타남.
40. (2학기) 역사와 예술에 관심이 많아 그 방면의 책을 꾸준히 읽어 옴. ‘양반의 사생활(하영휘)’,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1, 2(정연식)’ 등을 읽고 19세기 양반들의 일상사, 조선시대에 살았던 다양한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삶이 오늘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고, 소를 그린 화가로 유명한 이중섭의 삶을 평전과 소설 기법으로 기술한 ‘이중섭 고독한 예술 혼(엄광섭)’ 을 통해 한 예술가의 삶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함.
41. (2학기) 우리 역사와 예술에 관련된 독후 활동을 꾸준히 함. ‘세종, 실록 밖으로 행차하다(박현모)’, ‘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박영규)’을 읽고 세종의 업적, 리더십, 성격 등 다양한 시각에서 세종을 보게 되었고, ‘빈센트 반 고흐 : 아몬드 꽃(반 고흐)’를 통해 그림만이 아닌 편지나 스케치 복사본 등을 통해 반 고흐의 삶과 예술, 인간으로서 겪은 고뇌 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함.
42. (2학기) 역사 및 인문학과 관련된 책들을 꾸준히 읽어 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 사건(이수광)’, ‘경성기담(전봉관)’을 읽고 조선시대의 과학 수사와 법의학의 세계에 깊은 관심을 보임. ‘탁월함에 이르는 노트의 비밀(이재영)’를 읽고 뉴턴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정약용, 헤겔과 같이 역사 속에서 천재로 일컬어지는 이들의 노트 사용법을 통해 뛰어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안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독서 기록장에 남김.
43. (1학기) 국제 시사에 관심이 많고 토론을 좋아함. ‘부의 역사-대항해 시대에서 석유 전쟁까지(권홍우)’를 통해 자원과 부의 공간적 이동과 그 영향을 요약하고, 인간의 자유와 탐욕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짐.
44. (1학기) 작은 나라 네덜란드에 관심이 많음. ‘작은 나라에서 잘 사는 길(박홍규)’를 통해 네덜란드의 자유-자치-자연을 탐구해 보고, 더치페이에서 알 수 있는 경제적인 관념과 종교의 자유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던 18~19세기 네덜란드의 찬란한 문화와 예술을 찾아보며, 면적이 작은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교 분석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됨.
45. (1학기) 도시를 주제로 한 글쓰기를 잘함. ‘나의 도시, 당신의 풍경(김경범 외)’과 ‘도시의 기억(고종석)’을 통해 개인의 삶과 정서에 반영되어 있는 도시를 다양한 관점이 담긴 글들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
46. (1학기) 세계화에 관심이 많음. 문화와 경제의 세계화에 관련된 자료 수집을 하고 있음. ‘세계화의 문제점 100가지(마르크 몽투세)’와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조지프 스티글리츠)’를 읽고 다양한 각도에서 세계화를 이해하게 되었고, 세계화에 대항하는 NGO 활동에 대해 알게 됨.
47. (1학기) 오리엔탈리즘에 관심이 많음.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사이드)’과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강상중)’를 읽고 오리엔탈리즘의 의미를 파악함. ‘역사학의 함정. 유럽 중심주의를 비판한다(제임스 M. 블로트)’를 탐독하여 유럽의 발전과 식민지 약탈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이해하고, 보다 객관적인 공간 해석과 역사 해석 능력을 기름.
48. (2학기) 최근 금융 위기와 시장의 세계화에 관심을 갖고 경제학도가 꿈임. ‘시장 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도정일)’을 통해 시장 전체주의에 지배당한 사회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시민의 문화 능력 복원과 비판적 시민 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지식을 습득함.
49. (2학기) 문화 컨텐츠 창조에 관심과 재능이 있음. 다양하게 접하는 세계 각 지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고 노력함. ‘문화 예술 100과 사전(정윤수)’을 읽고 세계 문화 이해의 시각을 확장하고 깊이 있고 보편적인 문화 컨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됨.
50. (2학기) 국제 시사에 관심이 많음. ‘문명의 충돌이냐 문명의 화해냐(유세프 쿠르바즈 외)’를 읽고 세계의 다양한 현상들을 종합 분석하는 능력을 키움.
51. (2학기) 해양 생태계와 해양 문화에 관심이 많음. ‘적도의 침묵-해양 문명의 교차로, 적도태평양을 가다(주강현)’를 통해 적도태평양의 다양하고 생생한 원주민들의 역사를 살펴봄. 적도태평양의 식민지 역사, 대양 낙원 과학, 산호섬과 모계사회, 화산섬과 왕국사회의 모습들을 알아 해양 자원 공학자가 되는 꿈을 키워가고 있음
52. (2학기) 세계 현대사에 관심이 많음.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강준만)’에서 역사를 커뮤니케이션 맥락으로 이해하는 시각을 통해 현대사를 이해하는 시각을 키워감. 특히 아비투스와 커뮤니케이션을 읽고 강한 지적 호기심을 느끼고 아비투스에 관한 다양한 도서를 탐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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