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의 자체 생산유발액은 1985년 2조644억원에서 2020년 46조7천599억원으로 약 22배 성장했다.
국내 이동전화 시장은 1991년 무선호출 83만7천명, 이동전화 16만3천명을 기록하며 최초로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32년이 지난 2023년 말 8천389만 회선(이동전화·IoT·기타회선 포함)으로 80배 이상 증가했다.
모바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연관산업의 경제적 파생 효과는 2020년 기준 31조4천50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2007년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한 이후 인터넷 플랫폼, 온라인쇼핑, 모바일 금융, 모바일 동영상, 게임 등 디지털 신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파급 효과가 배가됐다.
이중 오프라인 커머스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홈쇼핑 등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생산유발액은 1985년 218억원에서 2020년 7조7천947억원으로 357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