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스틱이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번주 과제를 묵상하면서 위의 두 성경구절이 내내 머릿속에 가득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피조물이라 하신 고린도후서 말씀이 제게 계속 울림으로 있었습니다.
죄인의 신분이 강했던 이전의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신분증이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그로인해 덮여있던 것들을
찾을수 있고, 구할수있고, 행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라는 알게된 것은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미라클을 하기전과 지금의 나는 생각의 구조 자체가 좀 달라졌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신앙경력(?)으로는 두꺼운 나이테를 가지고 있지만, 가꾸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아 새봄에 새싹하나 틔우지 못하는 그런 나무였기에 무엇을 하던 "믿음없는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하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미라클수업을 하는 1주차부터 지금까지 크고 작게 신비한 일들을 경험하고, 행하면서 눈에 보이는 일들로 말씀이 실제이고, 말씀은 살아있다는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성경에 기록된 "반드시 그렇게 된다"하고 약속해주신 말씀들은 믿음좋은 선택받은 자에게 일어나는 일이지 하며
보여지는 "믿음 좋은 행위"를 하기위해 헛된노력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 말씀을 제 삶에 적용하며, 믿고, 선포하며,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지만, 꼭 그리해주시길 더더 구하고있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제 삶 또한 바뀌어가겠지요~
육적인 일들로 혼이 어지러울때 그런 상황에 에미꼬선교사님께서 등장하십니다. 꿈보다 현실에서 귀에 때리는 음성으로요.ㅋㅋ
직장내에서 저를 좀 시기하는 분이 계신데 유독 저를 고립시키려고하는 행동들을 종종하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겉으로는 친한척 하지만, 저를 배제하고 모임을 하려고 한다던지, 의도적으로 전달해야하는 말들을 전달을 안한다던지 하는
부분들이 여전히 있는데, 그부분을 많이 회복하긴 했지만, 그런상황들이 눈에 보이면 저도 모르게 마음에서 불이 확 일어나고, 분이 올라오게 되는데 그러면서 그사람과 싸우는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상상을 하게되는 때에 선교사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이구, 왜? 싸우게?왜 그런데 니 에너지를 낭비해~ 그럴에너지 있으면 말씀가지고 씨름해~" 그런 꾸짖음(?)을 들으면 정신이 번쩍 납니다.ㅋㅋ
이런 상황이 꽤 자주 있는데, 제가 출출해서 과자가 없나, 빵이 없나 찾을때 "몸에 좋은거 찾아먹어야지. 뭐가 몸에 좋은건지 알때도 되지 않았어?", 에너지 수업과제 할때엔 - 차에 기름을 넣을때면 "차에 맞는 기름을 넣어야 차가 움직이지? 휘발유넣으면(제차는 경유차) 차가 가겠어?안가겠어? 안가지? 너도 마찬가지야. 하나님이 만든 너에게 어떤 기름을 넣어야할까?"등등등
제가 뭔가 생각을 하게 되거나, 않좋은 생각을 하게 될때 나타나셔서 한말씀 꼭 던져주십니다.
제가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것보다 옆에서 멘토처럼 혼내주기도 하셔서 제게 좀더 강하게 훈련(?)이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어센션하면서 주님을 더 가까이 느낄수 있어서 좋고, 말씀을 더 가까이 하기 위해 필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 시간이 참 소중합니다. 그럴수록 말씀을 이해하고 아는 지식이 좀 더 충만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부분에 관한 은사 또한 구하며 필사하게 됩니다. 호흡과 사운드, 에너지등을 삶에 계속적으로 적용하며, 제 삶을 조금씩 4차원으로 방향키를 돌려 올려보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것인데, 수업하면서 과제를 적용하고 나누는 부분을 통해 도전해본 일이 있습니다.
집 가스레인지 오른쪽이 점화가 잘 되지 않아서 한두달째 불편을 감수했었습니다.
4구 가스레인지라 하나가 안나온다고해서 못쓰는 정도가 아니라 감수하고 사용했는데, 고쳐보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처음엔 기술을 이용해보려고 인터넷에 검색으로 고장원인이나 수리방법을 검색해보았는데, 건전지 교체를 하면 될수도 있다고해서 일단 빌트인 되어있는 가스레인지를 뜯었습니다. 남편과 같이..^^;;
그런데 뜯어진 가스레인지가 분리도 되지않고, 밑부분이 보이지도 않고, 다시 제자리로 들어가지도 않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남편도 이래저래 손을 써봤지만 안된다고 결국 서비스 방문을 예약하게 되었답니다.
남편은 뜯어진 가스레인지를 그냥 놔둔채 운동을 하러 나갔고..
저는 심난해보이는 주방을 바라보다가 "내가 너를 고쳐볼꺼야!!!!!"하고 이리저리 가스레인지를 움직이고 예수님의 이름을 소환하며..공간도 없는곳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고쳐진다고쳐진다"하며 얘기했는데, 조립이 안되던 부분이 조립이 되었고, 붕 떠있던 가스레인지가 빌트인!되었어요. (한쪽이 조금 들려있긴 하지만요) 그냥 빌트인 된걸로 고쳐졌다고 생각했는데, 운동하고 돌아온 남편이
가스렌지를 켜보더니 고쳤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러면서 불이 다 정상으로 붙는다고...
"와. 나이거 예수님 소환해서 고쳤는데..신기하네..고쳐졌어고쳐졌어!!!"하며 얘기했더니 남편의 표정이 좀..심상치않긴 했지만.ㅋㅋ
제게 바로 믿음의 증거를 보여주셨답니다!!!!
다른분들에 비하면 아직 성장이 느리고, 돌파가 된 부분도..아직 잘 모르겠지만
저는 제 삶의 중심이 변화되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고, 그 부분을 적용해서 살아보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신기하고 신납니다!
첨부사진은 고치려고 서비스 접수한거고, 동영상은 고쳐진것, 하나는 점화된것입니다.
첫댓글 와우, 자매님 강력한 에너지로 우리집 하수구 좀 뚫어주세요
미스틱..!! 신비의 세계를 경험하셨네요..!! 와…!!!! 대단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에미꼬선교사님을 통해 매일 매일 음성과 환상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돌파하기 딱 좋은 예시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은 정말 좋으신하나님 입니다.!! 자매님 화이팅.!!
할렐루야~ 아멘~~
우리 주님의 새로운 피조물로 미스틱~ 초자연적 삶을 누리심이 함께 기쁘고 감사와 찬송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한 주 한 주, 주님께 더 가까이 가시는 10기A반 돌파에이스 김지영 용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