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사자 ( 새삼 )
● 토사자 효능
1 )토사자는 "맛은 달고 매우며 그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경과 신경에 작용하여 간과 신을 보하며 눈을
맑게 해주고 남자의 양기를 돋웁니다.
2 ) 토사자는 자양강장 ( 양기를 기르고 혈기를 왕성하게 하는 것 ) , 신이 허약하여 오는 "음위증"과 "발기부전" , "유정"등에 효능이 있으며 허리와 무릅이 시리고 아픈데 , 요통 , 당뇨병 ,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질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3 ) 토사자는 신장을 강화해주며 ,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과 임산부 배속의 태아도 보호해주며 , 몸이 찬 사람 , 신경이 쇠약한 사람 , 여성의 냉증이 심한 경우와 질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4 ) 토사자는 여드름이 심한 사람 , 갈증이 많이 나는 사람 , 골다공증 ,과민성 장염에 자주 걸리는 사람 , 정액이나 오줌이 새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5 ) 토사자는"전립선 비대증"으로 잔뇨감이 심한 사람과 "남성불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 암에 대한 항암효과가 있어서 토사자를 드시는것이 아주 좋은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6 ) 토사자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과 "야맹증"에도
아주 좋으며 , "요로결석"을 제거해주고 습관성 유산을
치료하고 임신기간을 견고하게 합니다.
7 ) 토사자는 근육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시골에서
농부들이 논과 밭에서 농약을 뿌릴때 "농약중독"현상이 발생할때도 토사자 달인 물을 드시는 방법이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토사자 발효액 체험 수기
작년 가을 고향에 추수하러 갔다가 개울가에서 토사자
줄기와 열매를 채취해서 발효액을 담궈 봤어요.
1 ) 채취장소 : 경북 김천 오지의 개울가
2) 숙주식물 : 쑥 , 칡덩굴 , 환삼덩굴 , 사위질빵.
3 ) 채취날짜 : 2015년 9월 29일
4 ) 발효액 담근 날짜 : 2015년 9월 29일
5 ) 2차 숙성에 들어간 날짜 : 2016년 4월 16일 ~
★ 토사자 발효액 만드는 방법
※ 생재 토사자 줄기를 채취할 때 무턱대고 힘을 주어
끊어 버릴려고 하면 줄기 안의 내용물이 튀어 옷이나
얼굴 등에 묻어 얼룩이 생겨서 지워지지 않으니 조심
하셔야 됩니다.
●준비물 : 생 토사자의 줄기와 열매 5.0kg. 식초 1컵
갈색설탕 5kg , 굵은 소금 조금.
1 ) 채취하여 온 토사자 줄기와 열매를 큰 양동이에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 1컵을 붓고 20분 정도 담궈
줍니다. 생 토사자 줄기와 열매에는 월동을 준비중인
"나비"나 곤충의 애벌레 , 특히 아주 작은 거미가 곳곳에 숨어 있어서 이것을 제거하고 담그셔야 됩니다.
※ 생 토사자 줄기를 너무 오래 담궈두면 토사자의 유효성분이 물과 함께 빠져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 20분이 지난후 토사자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3~5cm 크기로 잘라서 설탕과 함께 버무려준 후 플라스틱 용기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3 ) 다 채워지면 맨위에다 설탕으로 덮어주고 굵은 소금 한줌과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려 주고 한지를 사용하거나 플라스틱 용기의 마개를 느슨하게 닫아 줍니다.
4 ) 하루가 지나면 설탕이 거의 다 녹고 윗부분만 조금
남아 있게 됩니다. 이때에 나무국자를 사용해서 내용물을 위아래로 뒤집어서 설탕을 다 녹여 줍니다.
5 ) 며칠후면 용기안의 내용물이 위로 뜨게 되는데 ,
이때부턴 매일 내용물을 위아래로 뒤집어서 용기 밖으로 넘치지 않게 신경 써야 됩니다.
6 ) 몇달 지나면 용기안의 내용물이 아래로 가라앉아서 내용물이 넘치는 것에 대한신경은 써지 않아도 되며
이때부턴 가끔 국자를 사용해서 뒤집어 주어 곰팡이가
생기는것을 방지합니다.
7 ) 위아래로 뒤집을때 거품이 발생하지 않으면 걸르는것을 준비합니다.
8 ) 발효가 다 끝나면 얇은 베보자기를 사용해서 내용물을 걸려서 2차 숙성에 들어갑니다.
9 ) 총 발효액 추출양 : 6 L
10 ) 맛평가 : 생재 토사자 줄기는 열매가 맺기 시작하면 매운 맛이 나타나는 약초이다보니 발효액으로 만들어도 약간 매운맛은 납니다.
※ 매운맛이 줄어들게 만드는 방법은 ?
1 ) 꽃이 피기 시작하는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채취해서 담그는 방법입니다. 이때는 채취하여 믹서기에
갈아서 요구르트와 함께 드셔도 괜찮습니다.
2 )발효액 만들때 수박 ( 🍉 )과 함께 만들면 매운맛이
덜 하고 단맛도 나서 드시기가 좋습니다.
★ 숙성중인 발효액 먹는 방법
1 ) 2차 숙성으로 먹는 방법
발효액을 1년이상 시원한 그늘에서 숙성한 후 원액 1 : 생수 9의 비율로 희석해서 음료수 대용으로 드셔도
되고 요리할 때 사용하셔도 됩니다.
2 ) 3차 발효로 먹는 방법
원액 1 : 생수 9의 비율로 희석해서 실온에다 하루쯤
숙성시키고 냉장고에서 3~4일 숙성시켜서 드시면
당도도 많이 떨어져서 드시기가 좋습니다.
★ 발효가 끝난 찌꺼기 활용법
1 ) 찌꺼기에다 30% 도수의 술을 부어서 담금주를
만들어 드셔도 괜찮습니다.
2 ) 찌꺼기에 요구르트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드셔도
매운맛이 덜해서 괜찮습니다.
★ 토사자 부작용
토사자는 성질이 평이해서 부작용은거의 없으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열이 올라와서
"종기"나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평소에 "변비"가
있으신 분과 평소에 자신의 정력이 세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시는 분은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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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