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우크라에 군복 보낸 예비역 장교
김태훈 입력 2022. 03. 21. 14:04 세계일보
"지난 15년간 한국 민주주의 지키며 입었던 옷"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공개한 한국인 예비역 육군 소령의 자필 편지. SNS 캡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크라이나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예비역 육군 소령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자신이 입었던 군복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외국에 사는 우크라이나인들이 군 입대와 조국 수호를 위해 속속 귀국하고 여기에 외국인 의용군까지 우크라이나로 몰려드는 점을 감안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군복과 함께 대사 앞으로 보낸 영문 편지가 한국인, 그리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심금을 울린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장의 편지 사진을 올렸다. 직접 펜으로 쓴 편지의 내용은 이렇다.
친애하는 우크라이나 대사님,
저는 이미 대사관 후원 계좌에 약간의 돈을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돈보다 좀 더 의미있는 물건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바로 제 군복입니다.
이 옷은 지난 15년간 제가 우리의 민주주의 조국, 그리고 국민을 지키는 동안 저와 함께했습니다.
저는 이 옷이 누군가 살아남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신(神)이시여, 부디 대사님의 조국에 축복을 내려주소서!
편지를 보낸 이는 자신을 ‘한국 육군의 예비역 소령’이라고 소개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고맙습니다 소령님”이란 답글을 남겼다.
현재 미국 등에 사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조국으로 가서 러시아군과 싸우기 위해 속속 귀국을 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가까운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의용군의 참여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러시아의 침공 후 우크라이나에 모여든 국제의용군은 벌써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선 군복 한 벌도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전직 군인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선 러시아군의 무자비한 공격에 맞서 우크라이나 군인과 민간인들이 영웅적 항전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군이 군사시설과 민간인 거주지를 가리지 않고 마구 포격을 가하는 통에 어린이를 포함한 무고한 시민의 희생이 늘고 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러시아군 폭탄을 맞고 불에 타 무너져내린 참혹한 모습의 마리우폴 예술학교 사진을 SNS에 올리며 “아름다운 음악 소리로 채워져야 할 예술학교에 울음과 죽음만 가득차 있다”는 말로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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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더라도 국민들께서 국민 청원 <동의> 클릭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절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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