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은 영월읍 덕포리 동쪽 두위지맥 상의 산으로 산세는 평범한 육산이지만 북쪽 연하계곡이 여름철 피서지로 좀 알려져 있고 응봉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지능선 상의 덕가산은 옥동천 쪽으로 천길 단애를 이루고 있는 바위산으로 계곡에는 얼쿠리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연이어 있어 숨겨진 명산으로 손색이 없다.
<산행 코스> 연하휴계소-연하폭포-응봉산-덕가산-얼쿠리폭포-옥동양어장횟집-옥동교 (12.5km)
※ 역코스는 덕가산계곡이 길이 희미하고 지류가 많아서 알바할 가능성이 있고 두위지맥까지 계속 오르막이라 더 힘들다.
<갈 때> 청량리역 07:34발 무궁화열차->영월역 10:04착 / 영월역앞정류장 10:35 군내버스 승차->10:49 연하폭포정류장 하차
<올 때> 옥동리정류장 15:55 군내버스 승차->푸른사랑의원정류장 16:18 하차, 영월터미널 도보 2분->영월터미널 17:00발 강남행 고속버스 승차
※ 연하폭포 방면 영월역앞정류장 버스 경유시간 : ...9:05, 10:35, 12:05...
※ 영월터미널 방면 옥동리정류장 버스 경유시간 : ...15:11, 15:26, 15:55, 16:36, 18:06, 19:11, 19:38, 막차20:03
※ 영월터미널발 동서울행 : ...15:25, 18:00, 막차19:10 / 강남행 : ...15:30, 막차17:00
※ 영월역발 청량리행 : ...17:44(무궁화), 19:38(정선아리랑 / 토,일,2,7,12,17,22,27-장날 끝자리), 막차20:35(무궁화)
△ 영월역앞정류장 버스 경유시간. 10시 35분 20번 버스 승차.
△ 10시 49분 연하폭포정류장에서 하차.
△ 용소.
△ 연하폭포.
△ 무명폭포.
△ 연하폭포정류장에서 1.5km인 이 다리를 건너 60m만 가면 갈림길이고 갈림길 오른쪽 산들농원 쪽으로 올라간다.
△ 고고산 조망.
△ 왼쪽으로 크게 한 번 꺽이고
△ 마지막 집에서
△ 왼쪽 내리막으로 30m 정도 내려가면
△ 응봉산 들머리가 나온다.
△ 초입 임도.
△ 비닐 하우스를 지나면
△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약 30분 정도 다소 빡센 오름 끝에 상부 임도에 이르고
△ 맞은편 등로로 진행. 그런데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기르는 요 두 놈이 정상까지 계속 따라온다.
△ 상부 임도에서 장상까지 약 15분.
△ 조망이 없다.
△ 덕가산으로...
△ 망경대산 방향으로 두위지맥을 따라 약 30분 정도 가면 덕가산으로 빠지는 지능선에 이른다.
△ 근처에 걸려있는 이 노란 리본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
△ 덕가산 가는 길 초반부는 거친 내리막길이고
△ 등로가 희미해서 오지산행 느낌이다.
△ 덕가산 정상 30m 전에 예밀리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 덕가산 계곡에서 여유를 갖기 위해 응봉산 정상에서 덕가산 정상까지 1시간 5분만에 도착.
△ 덕가산 정상도 조망이 막혀있다.
△ 정상 10m 아래 넓은 쉼터.
△ 약간 오른쪽(남동 방향) 태화산.
△ 옥동리를 사이로 맞은편(남쪽 방향) 마대산.
△ 왼쪽으로는 깍아지른 절벽인데 나무에 가려 실감이 안 난다.
△ 오른쪽 응봉산과 두위지맥 마루금.
△ 지나온 왼쪽 응봉산과 맨 오른쪽 덕가산.
△ 마대산.
△ 갈림길인 이 지점에서 왼쪽 이정표 방향으로 7~8분 정도 가면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 남동 방향의 688봉. 태화산은 그 뒤로 가려져 안 보임.
△ 진행 방향 뒤로 마대산.
△ 능선 오른쪽으로 리본이 달려있는 내리막길이 보임.
△ 절벽을 이루는 덕가산의 모습을 보기 위해 좁고 거칠고 나무에 가린 칼날능선을 헤치고 조망이 훤히 트인곳까지 왔다 (옥동교도 보임). 다시 지나온 안전한 계곡 하산길로 가야 한다. 더 이상의 능선 진행은 불가능하고 오른쪽 계곡 방향으로 함부러 내려가면 폭포가 있는 급경사여서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 다시 계곡 하산길로 돌아와서
△ 경사 50도 정도의 가파른 로프길을 내려간다.
△ 이름이 없는 첫 폭포.
△ 폭포 앞 계곡 사이로 보이는 마대산. 밑으로 더 낙차가 큰 하단 폭포가 있다.
△ 하단 폭포. 내려가는 길이 마땅치 않아 지나칠 수 있다.
△ 얼쿠리폭포 입구. 줄을 넘어가야 한다.
△ 폭포 중에서 높이가 제일 높다.
△ 조금 내려가다 20m폭포 위에서 본 모습. 폭포가 가까운 거리에 차레로 있어 눈이 쉴 새가 없다.
△ 내려가면서 본 20m폭포.
△ 밑에서 본 모습.
△ 2단폭포 상폭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 2단폭포 상폭.
△ 2단폭포 하폭.
△ 계곡 초입의 원두막. 날머리 옥동양어장횟집까지 옥동천 옆으로 난 길을 따라 18분을 더 가야 한다.
△ 옥동교.
△ 옥동교를 지나면서 본 덕가산(가운데).
△ 옥동리정류장에서 15시 55분 영월터미널 방면으로 가는 12번 버스 승차. 열차를 이용할 경우 덕포보건소정류장 또는 덕포시장입구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영월역까지 6~7분 걸어가면 된다.
△ 영월터미널 시간표. (150%로 확대하면 잘 보임)
*Smokie
<Don`t Play Your Rock And Roll To Me>
<I`ll Meet You At Midnight>
<Wild Wild Angels>
<Needles And Pins>
<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
첫댓글 대중교통으로 하니 1일2산 종주가 용이한 장점이 있네요!
연하폭포 얼쿠리폭포 말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여름입니다♬ㅎ
덕가산이 폭포 전시장 같은 곳인 줄 미처 몰랐네요.
산행을 안 해도 덕가산 들머리에서 폭포 끝까지만 가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