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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실무와 소형주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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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실무 Q & A 하드우드위에 스테인하자 시원한 처리방법좀.. 부탁드립니다.
항상 웃자 추천 0 조회 479 11.04.06 14:1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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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6 14:32

    첫댓글 도막이 형성됐다면 수성로라로 밀었나요? 작은 유성로라로 세세하게 해야 뭉치지 않는데요..그러한 남양재는 사실 스테인 안해두 큰 문제는 없습니다.습기나 수분에 상당히 강한 수종이거든요.색상 맞추기는 오히려 스테인이 쉽습니다.칠하지 않은 부분 한번 칠해놓구 다시 맞춰가면 크게 표시나지 않아요..더군다나 남양재는 컬러가 진해서 보수하기 편해요.스테인은 칠한 횟수에따라 명암이 달라지니깐요..

  • 작성자 11.04.07 16:45

    유성롤러 작은걸로 밀어고요... 문제가 된부분이 스테인이 데크제로 침투를 하지못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람왕래가 많은곳이라 금방 벗겨져서 시설유지 하는 곳에 난리를 치내요 .. 재가 봐도 문제가 될것 같고요.
    처음격는 일이라 무척 당황스럽내요.

  • 11.04.07 00:15

    아... 안타깝네요... 하드우드 계열은 일반 스테인이 침투하지 못해서 자주 항상웃자님의 경우처럼 하자가 발생합니다... 반드시 하드우드 전용 스테인을 사용했어야 했는데...... 일단 다소 비용이 들긴 하지만 목재세척후 하드우드 전용 스테인으로 2~3회(최초 도장이라 한다면 1~2회면 되지만 세척후에는 1회정도 더 칠이 들어가야 합니다.) 도장하면 됩니다... "목재세척" 혹은 "스테인 스트리퍼" 등으로 검색하시면 여러종류의 약품과 방법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11.04.07 00:16

    스테인 스트리퍼 등의 세척제로 목재세척시 숙련된 인원이 아니면 다소 고생할 수 있습니다. 다소 비싼듯 해도 전문업체에 문의하시는게 시간과 비용, 품질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재세척과 초벌, 재벌 도장에는 요즘처럼 건조하고 볕이 좋은 봄날에는 총 3~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재세척후 6개월간 방치하신다고 하셨는데, 굳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1회 세척후 충분히 건조되면 한번정도 물이나 묽게 세척제를 첨가하여 다시 한번 세척하고, 목재 고유의 결이 나타나면 건조후 바로 시공하셔도 됩니다.

  • 11.04.07 00:07

    뭐...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일반적으로 방부목 데크는 간격없이 설치해야 하지만, 하드우드는 다소 간격을 두어 시공해야 합니다... 수종이 무른 방부목은 함수율이 높은 상태로 현장에 도착하게 되어 건조되면서 수축되어 간격없이 시공해도 다소 틈이 벌어지지만, 하드우드는 함수율이 비교적 낮은 상태에서 시공되어 기후조건에 따라 함수율이 높아지면서 팽창하기 때문입니다.. 간격없이 시공하셨다면 세척하시는 김에 다소 데크사이의 틈을 벌려 주는 것도 추후 하자발생의 예방을 위해 좋을 듯 합니다... (바짝 붙여 시공하고나면 장마철 지나면 불룩불룩 삐져서 솟아오릅니다... -_-;;; )

  • 11.04.07 08:15

    맞아요.저도 예전에 "큐링"으로 시공했다가 아주 낭패를 본적이 있습니다.팽창하는 간격을 보니 정말 무섭게 늘어나더군요.제 경험인데 최소 5mm이상 띄워서 시공해야 합니다.그렇지 않다면 전체바닥이 한꺼번에 통째로 밀려서 일어나 버립니다.피스가 다 끊어져서 일어나는데 할 말이 없더라구요..

  • 11.04.07 08:54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고수분들이 많으신게 본 카페에 장점인 듯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소프트우드= 침엽수, 하드우드= 활엽수......

  • 작성자 11.04.07 16:46

    많은 답변 감사 드리고요.. 데미님 질문하나요! 하드우드 전용 스테인도. 블랙 색상이 있는지요?? 그걸 못구해서 일반 오일 스테인을 시공 했거든요.... 팽창은 목재상에서 그리많지 안다고 해서 2mm 간격시공을 했는데... 걱정 꺼리가 하나더 늘어내요 ;;휴

  • 11.04.07 13:15

    하드우드 스테인이 색상이 제한적인건 맞는듯 합니다. 블랙에 가까운 색상을 찾기 힘드시면 제조사에 문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드우드스테인은 대부분 외산이라 다양하게 수급하기가 쉽지 않긴 하더군요.. 한가지, 하드우드 스테인은 일반 스테인보다 덧칠했을때 색상이 진해지는 현상이 더 심하므로 아예 검은색으로 해야할게 아니라면 가장 진한색을 구입하여 여러번 덧칠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시공당시 건조한 날씨였다면(아마도 건조했을 듯)... 2mm 정도 간격시공이면 살짝 불안한 수치이긴 합니다...ㅠ.ㅠ... 구매할때 대략의 함수율을 체크해봤으면 좋았을걸....

  • 11.04.07 13:50

    아직 못찾으셨다면 "스테인리무버"를 문의해 보세요..우리까페 자재소개란"에 올려놨습니다...예전에 한번 사용해서 자료를 찾아 업데이트 해 뒀는데 지금두 이 제품이 있는지 "타이거우드"로 문의해 보세요..다른제품이라도 있을겁니다."타이거우드는 목재주택전문 자재업체인데 목조주택에 필요한 모든자재를 구비하고 있습니다.전번은 인터넷으로 찾아보세요...

  • 작성자 11.04.07 16:51

    다행이 부슬비가 오는날 시공했어요 ^^ , 세척하기가 만만치 안을것 같아서 세척 업체를 알아보고 있어요... 에효 월욜날 가서 담판을 지어야조 머.....그냥 자괴감 비슷한게 드내요... 그동안 하드 우드에 오일스테인 시공해도 아무 문제 없어는댕 ㅜㅜ 이번에 문제가 생겨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머...그러내요 ^^하여간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들하세요 ^^ 답변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11.04.08 18:18

    목재 깍기 하시는분들있는데 쩌끔깍아내도 갠잖으면 어차피 깍아내셔야 할꺼같은데요 리무버로 바르고 기달렸다가 깍아야 할것같음 한 2미리 깍여요 엠보없는 테크라면요.엠보있어도 깍아버리면 되죠.바닥재라면 금방깍을꺼같은데요 양이얼마나되는지모르겟지만 하루면 다깍고 담날 스테인 다시칠하면 될꺼같음 걱정하실꺼 없내요. 로라로 칠하지마시고 바르고 헝겁으로 딱듯이 문질르셔요 양이 얼마나 될지몰르지만요 금방 문질르던데

  • 11.04.08 19:36

    스테인리무버, 스테인 스트리퍼 등의 약제로 세척이 가능하여 깎아낼 필요없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11.04.08 22:35

    ㅋㅋ 세척하는 사진 봤는데 물을 엄청쓰더라요 목재라 말리면 되지만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ㅋ 저는 원목에 스테인칠하고 클라이언트가 맘에 안들다고 하면 무조건 깍고 다시칠해줘서 깍으시는 분들도 금방깍더라고요 시간과 가격 때문에 하루깍고 담날 바로 수정해드렸어 거든요 잘깍으시던데 제품은 좋은거같아요 이런재품도있내요 참고할께요 함써보고 싶내요 공기가 넉넉하면요 근데 목재가 스테인먹은것 또는 스며든것도 잘 세척되나요?

  • 11.04.09 01:15

    하드우드는 조직이 치밀해서 스테인이 침투 및 부착되지 못해 들뜬다 보시면 됩니다. 이미 침투된 스테인도 스테인리무버나 스트리퍼 등의 세척제를 사용하면 내부까진 아니지만 표면까지는 세척이 되구요. 하드우드건 소프트건 깎아내는 경우는 오염물의 표면부착력에 의해 세척으로 다소 무리한 경우, 부분보수에 한해

  • 11.04.09 01:19

    실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싸구려 방부목이야 조직이 무르고 가벼워 깎아내기 수월할지 모르지만 건조가공된 하드우드는 돌처럼 단단해서 현장가공은 매우 애먹을 걸로 보이구요. (해체해서 공장가공한다면 모를까 -_-;;)

  • 11.04.09 01:25

    무엇보다 데크재 종류와 두께, 폭, 구배 및 시공시 함수율 등을 모두 고려하여 시공해놓고 현장에서 일단 깎고보는건 클라이언트에게 신뢰를 잃을 우려도 있을듯 합니다. 가능한 한 작가의 의도와 자재의 물성을 해치지 않고 시간과 비용이 다소 발생하더라도 정확하게 조치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딴지인듯하여죄송합니다

  • 11.04.09 09:47

    잘못 시공한 것을 그리고 하드우드를 대패로 깎아낸다???...물론 할 수야 있겠지만 조금은 무모하지 않을까 합니다.권하고 싶진 않습니다.클라이언트는 괜찮겠느냐..물어보고 시공자는 무조건 좋다고 대답 할 것이고..결국은 demi님 얘기처럼 신뢰문제가 될듯 합니다.저는 전에 다시해준 뼈아픈 기억이 있어요..컨플레인에서는 클라이언트가 방향제시를 이해하지 않는다면 재시공밖에 없어요..

  • 11.04.10 07:39

    ㅋㅋ 대패로 안깍고요ㅋㅋ 안깍아보셧구나 싸구려 원목은 그냥다시 갈아버리는게났고요 클라이언트가 아끼느 고급원목 다시 도장할때 깍고요 깍기 전문 하시는분들있어요.몇분 없고 찾기 어렵겟지만 10년 이상 완전 건조댄 딱딱한 고급원목또는 하드우드든 뭐든 금방깍음 깍을 부재가 거의대부분완전히 시공되어있기때문에 해체는 안되고요 그리고 대부분 두께가 어느정도되기때문에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2미리 정도깍여도 아끼는 고급원목안버리고 쓰는게 시간과 경비면에서 났다는것이지요. 깍아보신분이시면 알것임 대패가 나오신거보면 ㅋㅋ 대패로 언제깍아요 건달님

  • 11.04.10 08:06

    참고로 꼭 깍으시라는건아니고요 원목바닥재는 한번깍아내도 똑같으니 깍아내도 별무리없고요 한 5년 전에 저도 긴가민가하고 전문깍기분들있다길래 한번 깍아밨는데 양은 일주일치 10품넘개들어간기억이 기계대패의 90% 수준나오고요 나머지는 도장 빼빠약간 그리고 마루 시공하자가 아니고 도장하자이므로 깍기도 재도장하기위해서 하는것임 한번깍으면 스테인 잘 스며들것같음

  • 11.04.10 13:57

    원목마루에 스크래치보수를 위해 깎아본적이 있긴 합니다만, 데크재의 경우엔 대부분 논슬립 소골이 있는데 깎고나서 골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부분이 마음에 좀 걸려서요. 골 부분까지 원형과 같이 만들어줄수 있다면 써먹을 현장이 여럿 됩니다.

  • 13.08.22 17:39

    이제봤내요 골있으면 못깍아요 민자로되죠 ㅋ 저는 골없는 민자만 깍는다는얘기입니다.
    지금 예전 써논 글을 읽어보니 내가너무 저돌적이었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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