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대학생이구요 학교 주변의 하숙집에서 하숙을 하고있는데
얼마전에 친구한테 꽃을 선물받았거든요.
하숙집 환경이 되게 따뜻하면서도 좀 더워요 그렇다고 엄청 건조한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카랑코에 정보를많이 찾아봤는데요. 햇빛을 좋아한다고하는데;여기는 그닥..좀 응지에요;
햇빛이 정면으로 비추지않고 햇볓이 들긴 합니다,
[문제점]
잎이 군데군데 조금씩 연두빛이 좀 나요;
꽃 줄기가 좀 시들해진거같아요; 한 줄기가 옆으로 막 꺾입니다ㅜ
[궁금증]
물은 흙이 건조해지면 주면되는거 맞는거죠?
꽃이 지면 그 꽃 줄기를 잘라줘야하는건가요?;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제가 알기론 카랑코에도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좀더 말렸다가 물을 주시고 이왕이면 햇빛이 드는 곳에 화초를 두었으면 좋겠네요...겨울엔 참 물관리가 힘들지요..
빛이 부족해서 웃자란 것 같애요. 칼랑코애도 다육 종류라 빛을 아주 좋아하고 물은 적게 줘야한답니다.물의 양이 적은게 아니라 흠뻑 주시고 한참 있다가 주라는 뜻입니다. 햇빛을 많이 보면 잎이 붉게 물들기도 해요. 그리고 꽃이 완전히 지고나면 꽃대는 잘라주셔야하구요.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니 정성들여 보세요.이쁘게 키우세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더 질문이 있는데요^^; 뿌리쪽 잎부터 연두빛으로 변하면서 시들거리는데 단순히 햇빛을 잘 못받아서 그런건가요? 죽는건 아니겠죠?ㅜ 시들거려서 두잎정도 따내긴했는데..
보통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그렇답니다. 죽거나 할 정도는 아니구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 튼튼해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그리고 잎을 흙에 꽂아두거나 얹어놓으면 뿌리를 내리는데 이 때 흙을 살짝 덮어주시면 잘 자라요. 번식을 잘하는 식물이니 건강해지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님의 사랑을 받아 쑥쑥 잘 자랄거예요. 화이팅입니다요~
아 . 네 알겠습니다.ㅎㅎ 죽진않는다니 걱정좀 덜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