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대림 제2주일."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마태 3, 11)하늘 나라와회개는 가까이 오신예수님의 인격을맞이하는 인격의힘찬 기쁨입니다.회개 없이가까이 온하늘 나라를사람이알아볼 수는없습니다.세례자 요한은가까이 온하늘 나라와회개를 힘차게이야기합니다.회개는 존엄한 인권으로우리를 이끕니다.하느님의 인권은구체적인사회 교리의실천으로 이어집니다.삶의 방향을바꾸게 하는소중한 사람의회개입니다.준비 없는겸손은열매를 맺을 수없습니다.광야의 여정은하느님의 말씀을듣고 기도하는겸손한 삶의힘찬 고백이었습니다.주님의 길은그냥 오지않습니다.세례자 요한의회개와 새로워지는세례를 통해주님의 길은마련됩니다.나의 길이 아니라그분의 길을곧게 내는겸손입니다.물로 세례를 주는요한 세례자의세례를 아우르며성령과 불로우리를 세례의사람이 되게 합니다.거짓을 태우시고진실은 모아들이시며모순된 삶을 깨끗이바꾸어 놓으십니다.우리에게 오시는예수님은 대체누구십니까?많은 것을모든 것을바꾸어 놓으시는합당한 분이십니다.회개의 합당한 열매는다시 깨끗하고 겸손한우리의 삶으로돌아서는 것입니다.변화의 도끼는 이미 나무 뿌리에닿아 있습니다.좋은 열매는우리의 참된회개입니다.참된 회개하나가이 모든 것을바꾸어 놓습니다.회개의 대림이주님의 길을만나는 기쁜회개이길기도드립니다.광야에도길이 있고삶에도길이 있습니다.길은 길을닦고 길을고르게 내는사람들의 것입니다.주님의 길사람의 길을새롭게 하는은총의 주일되십시오.(한상우 바오로 신부)
출처: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