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s 보컬 에릭버든 보다도...
원곡보다 더 원곡 같이 자유롭게....
거칠 것이 없는 박인수
'봄비'로 기억되는 한국 최초의 소울 가수.
'삶이 노래가 되고 노래가 삶이 된
가수 박인수씨의 감동적인 이야기
박인수는 5살 때 전쟁고아로 미군 선교사의 도움을 받다가
12살 때 입양되어 미국으로 건너 갑니다.
이후 뉴욕 할렘가를 전전하다
다시 극적으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우리 말보다 영어가 유창했던 그는
미8군 클럽 등지에서 활동하던 중 신중현사단에 합류 합니다.
전성기 시절 무대에서 3단 고음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가수 박인수,
그러나 이후 대마초 파동,
이혼 등과 함께 무대에서 가사를 자꾸 잊어버리고
저혈당 증세로 쓰러지는 일이 반복되면서
90년대, 스스로 노래를 접고 무대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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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노래 담아가서 잘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