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 오면 늘오는...
강원대쪽에 있는 허름한 문어숙회집입니다...
테이블 3개에 방하나 있는 허름한 집이지만..
문어숙회 먹으러 지방에서도 많이오는 집입니다...
부드러운 숙회맛도 일품이지만
굴김치에 두부 싸먹는것도 맛나고....수제비도 맛나고
돌김에 싸먹는 밥까지...
정말 배터지게 먹엇습니다...
잠시후 강원대 교수로 지방 출장갔다 돌아온
처남들과 합류...
2차갑니다....처남들 술 엄청먹는데....난 벌써 이슬이 두병먹엇는데
죽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잘생긴 울 처남들...
빨리 장가가야 할텐데...ㅋ
밖에 눈이 옵니다......분위기 환상입니다
또 이슬이 3병정도 더먹엇는데
술이 하나도 안취하네요...
정말 기분좋게 술먹엇습니다..
제얼굴에 다 보이지여?^^
저꽃은 함께 못간 울딸에게 줄 장미꽃이엇는데
함께하지 못해 사진으로 찍어 카톡으로 딸에게 전송...
집에와서 답장으로
울딸이 삼촌들한테 보낸 사진
울딸 너무 이뻐요^^
첫댓글 헉!! 전국 술꾼들 다 모였다.... 왕 술꾼 기정이는 어디???
술먹구 취하는지 먼저 콘도루갔으
딸 이뻐요~~~
아빠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