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 1227...(2)부산시를 떠난다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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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를 떠난다는 청년들…인구 감소 가속화 '비상' / KBS 2023.12.27.
KBS News
조회수 100,231회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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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입니다 가족을 두고 서울로왔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요...
일자리만 있다면 부산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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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서울살이 참 숨막힙니다,,,근데 부산엔 일자리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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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햇다 부산에서는 젊은이들이 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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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뉴스라도 뜨지
다른지방은 보도할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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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본가여서 아는데 일자리가 쓰레기임
부산에서 좋은 직장 구하려다보면 울산이나 경남에 위치한 대기업 말고는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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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하지만 취업을 위해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남아있고 싶지만 전공 살려서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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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일자리가 없는건 아님. 문제는 큰 공장들이 다 외각쪽에 있다보니 차 없는 청년들이 출퇴근 하기도 힘들고 멀기도 함.
특히 부산 도로 겁나 복잡하고 차막히는데 그거리를 가로지르는건 피곤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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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한계까지 치닫다가 하나하나 박살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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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 땅파고 삽질하는데 쓰는 돈 10%만 IT 기업이나 신사업에 투자해도 살만 했을텐데 365일 땅만 파고 도로는 없는데 건물만 올리고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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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려와봤는데 난개발도 이런 난개발이 따로 없다 ㅋㅋㅋㅋ
옛날 집들 허물고 계획적으로 재개발 하는 것도 아님 ㅋㅋㅋㅋ
서울에 아파트 비싼거보고 아파트만 드립다 지어대는데 공실나는거는 생각 안하고 지어놓으면 그거 담보로 대출 땡겨서 또 아파트 지어댄다 미친 동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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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게 아니라 부산 사람에 의해서 내쫓긴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산이 일자리만 없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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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울로 이사가고 싶어요
어른들이 제대로 안도와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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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나고 자라 지금은 경기도에서 살고 있지만
죽을때까지 부산에 가고 싶은 생각이 없음
동네 분위기가 너무 우울함
교통도 불편하고 도로도 이상하고
산동네 많은것도 너무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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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산은 뉴스라도 나오네~ㅋㅋㅋㅋㅋ
우리 동네는 그냥 답없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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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2000년에 두 자매 모두 서울에 와서 살고 있네요. 서울에 사니 부산에 다시 갈 일이 없네요. 친정도 서울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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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양질의 일자리 나올만한 기업은 다른 지방으로 보내고 분양 안될 아파트만 미친듯이 찍어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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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취업하면 노예처럼 일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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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드 특징 한국의 문제점을 계속 보도하지만 한국의 문제점은 잘 바뀌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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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임신 하지맙시다. 2030들이여 자신의 아이는 불행의 국가에 나오게 하지말아야 행복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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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산 돌아가고싶다.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도 너무 없다. 앞으로 산업전환 못하면 답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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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들이 뽑은 정치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들 삥뜯을려고 하다가 다 쫒아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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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일자리 없는 것은 30년 전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부산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 경기도로 이사왔습니다.
30년 전에도 대책마련 해야 한다고 느꼈는데 이제왔어 무슨 대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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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다 부산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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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만 빼면 살기 좋은데.
돈때문에 떠날 수 밖에 없구나.
그리운 고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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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산 떠나서 서울 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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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산거주할때 그때 시 고위직이 말하길 사상구 북구 사하구 등에 공단을 점차적의로 시외로 옴긴다고햇다 쾨적한주거환경때문이라고햇는데....... 일자리가 떠나면 사람도 떠나는것을..... 삼락동에 청기와 주유소가 갑자기 생각나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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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떠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을 떠나야 그나마 희망이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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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때부터 부산인구유출 얘기가 나왔는데 20년째 같은 얘기만 나오고 뭔가 대책을 마련하는 시장이 없다는게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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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게 맞다 나도 떠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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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많이주면 남아있을게요~~ 거의 최저임금먹고 사는데 먹고살기힘듭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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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친구들 거의 대부분 부산에 남고 싶어하는데 일자리가 없어서 타지로 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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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살기 좋은 건 맞는데 일자리도 없을 뿐더러 연봉이 엄청 짜다...
신입들 2400 받고 있는 거 보면 짠함.. 그냥 힘들더라도 수도권 가는 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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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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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없다 청년들이 다 떠나는 부산
일할곳이 있어야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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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많음. 근데 수도권 비교하면 연봉 낮고 대우도 떨어지고;; 중소라고 하더라도 연봉 10%씩만 전반적으로 더 줘도 수도권 안 가려는 사람 많을텐데 부산은 임금이 너무 하다고 생각함.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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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악질 기업이 대부분이지. 연봉이 진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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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에도 일자리때문에 부산 떠났는데 친구중에 부산 사는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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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부산 일자리가 없는걸... 관광도시 하겠다고 기업들 다 외곽으로 쫓아내버리니 답이 없음...
중소는 많지만 중소를 가고싶어 하겠냐고... 중견급들이 많아야지...
나도 부산에 계속 있고 싶었지만 기업따라 부산에서 나올수 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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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방사람 서울 올라가봐야
돈 안되는 월급쟁이 20년 하다가
고시원, 쪽방촌에서 인생 마감함.
서울에 태어나고 부모님 집 있는것만으로
ㄹㅇ 축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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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짜 개구린데 제2의도시다 뭐다 지들끼리 이러는거 듣고있으면 속으로 겁나 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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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들어가서 부산권 회사 리스트 한번 봐보셈... 진짜 가슴 먹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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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산아닌 다른광역시 출신인데 결국 서울에 왔고 다시 내려가도 할수있는일이 하고싶은일이 없어요. 수도권 말고 다른지역은...답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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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이나 월급 제대로 받아먹는 일자리는 공무원 공기업 공공기관 교직 은행권정도 뿐인 듯… 중견 중소에서 먹고살만큼 받으려면 수도권이 답이니 청년 유출은 더 가속화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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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자체는 예산이 없어서 내리막길 탔다는 이유라도 있지만
부산은...나 어릴때나 지금이나 그냥 그대로임;;
분명 예산은 서울 경기 다음으로 많아서 기회는 많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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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만명이상 빠지는곳이 부산인데
부산은 일자리 자체가 쓰레기밖에 없고 그나마 중견기업가면 낫긴한데 주간,야간 뭐 이런 공돌이 생활해야함.
일반적인 카페나 이런곳은 주휴수당안주려고 14시간씩 여러사람 고용하는곳이 많고.
5인이상 사업장인데 유급공휴일수당 , 퇴직수당 이런거 모르는사람들한테 안주는곳 많음.
작년까지 다녔던 의류회사는 빨간날 많이 쉬기 때문에 정규직은 220에 연차가 7일이였음 ㅋㅋㅋ
더 대박인건 8년차 내 사수가 250받고있었고 연차 7일 ㅋㅋㅋ 이게 ... 이 회사뿐만 아니라 사람은 써야하는데
줘야할 혜택이나 돈에 대해서 지저분하게 장난치는 업체가 부산에 대거 포진해있음.
향신료 회사를 가니 주휴수당 주는 방법을 몰라서 예를들어 올해 11월 말은 4일(목요일까지)만 있고 12월 1일이 금요일이라서 주휴수당 미발생한다는 정관예림리 그 회사 진짜.. 기억에남음
여튼 모르면 여기는 돈안주는곳이 부산이고 일자리도 구려서 떠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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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살려보겠다고 억지로 남아서 버틴다고 국가, 도시는 고맙다고 아무 혜택, 도움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스스로 결정하세요 저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 살고 있어요 (저 보도를 하는 아나운서, 기자는 서울에서 기회 있으면 안 떠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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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봤는데 시장 + 동네에 노인들만 많더라 버스에도 노인들이 대다수
ㄹㅇ 충격 이였음 바닷가 쪽만 젊은이들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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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청년 유출 엄청남. 지방은 공공기관이나 지역공기업이 아니면 그나마 양질의 일자리는 제로에 가깝다 보니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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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지역이랑 산업군별 임금확인해봐라..나도 부산에서 서울로 왔지만 부산에 있는 지인들 보면 부산서 다른 지역으로 회사를 다님.임금이 주변 에 있는 밀양이나 양산, 울산에 비해 턱없이 작다고 함. 오죽했으면 더 시골인 그쪽으로 빠지겠냐고.나도 친구도 부산으로 내려가려 생각해봤지만 임금 격차로 못감. 사람이 없어서 산업이 죽는다고?사람이 왜 빠져나가고 있는지 먼져봐야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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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들 될 수 있으면 부산에 남으려고 하지만 일자리가 폭망이다 일자리가 없는 게 아니라 노동에 비해 임금이 저임금이다 보니 수도권 간다 근데 수도권에 비싼 물가 덕에 결국 하층민 신세는 면하지 못 한다 평생 찌질하게 살아야 하는 데 그래도 수도권 고집하는 이유는 부산 보다는 낫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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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아도 서울에 살거 같다
지방에는 인프라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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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광안리 남포동..사람 바글바글 하지만 대부분 여행 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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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온 애들 얘기해보면 서울에 있는 대학 가서 서울에 정착하고 서울에서 가정꾸리고 하는걸 원하더라…서울상위권 대학 출신 기준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하는 사람을 못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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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보다 아파트값이 중요한데 안그래도 노인과바다인데 젊은사람들은 잠시놀다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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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저런데 다른 지방도시들은 뭐 답이 없겠지 그럼에도 수도권 집중투자하는 정부. 각종 복잡한 이해관계로 나라가 붕괴돼가는데 기득권은 내려놓을 생각없고 이걸 끈어낼 정치인이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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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도시 전체가 거대한 실버타운입니다... 기반이 될 사업체는 없고, 서비스업 특히 병원 입주 규모만 어마어마하죠.주요 교통 중심지 근처만 가면 죄다 병원 건물 떡칠이에요.
기반 자체가 서비스 관광업이다 보니 젊은이들이 머물면서 일할 사업체가 부재합니다.
어쩌면 2~30년 뒤에 지금 인구절벽이 서울에 닥치면 어떻게 될지 미리 보여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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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이제 비상이래요..ㅋㅋㅋ 20~25년 전에도 취업할 데 없어서 청년들 죄다 수도권으로 쫒겨나 듯 올라갔던 게 일반적인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이제 노년층도 감소하고 관광소비산업도 위축되니까 실감이 나나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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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많습니다 쭐라야 됩니다 요서 멈춥시다 나라를 위해 자원을 키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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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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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다른지방보다 월급이 평균 20이 적거든!심한곳은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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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시간을 엄청 오래줬지 그래도 안 했어 다른데는 몰라도 부산은 역대 시장들과 지자체가 잘못했다
2000년초반부터 인구이탈이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나역시 2009년에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로 나왔으니까
부산시 지자체는 책임을 통감해라 그 어떤 지자체보다 부산시는 할 수 있었다
부산만큼 예산과 인프라가 받쳐주는 곳이 대한민국에서 몇군데나 될거 같나?
어린얘들 인생 볼모로 잡을 생각하지 마라 그 얘들이 노년까지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줄거 아니면
미친 부동산 가격도 인구 유출에 한 몫했음 그 돈이면 그냥 수도권 갈란다 심리가 작용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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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떠나는 이유중 부산에서 사업하는 사장들 문제도 크다
요구하는건 대졸 능력 요구하면서 보수는 고졸 수준으로 주려는 사장들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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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 뭔지 다 알면서도 안함. 나라 개판임. 싹다 뒤집어서 갈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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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세대가 대학에서 전공하고, 희망해온 산업이나 포지션이 지방에 없으니, 죄다 수도권으로 몰려들고. 이런 젊은 사람들이 다수 빠져나가니 지방에서 창업이나 기업을 지방으로 옮기려고 해도 인재는 커녕 인력도 없어서, 창업자도 기업도 수도권에 버티고 있고. 젊은 인구가 빠져나가 버리니 연애나 결혼 문제 때문에, 지방으로 발령나면 차라리 퇴사해 버리고.. 악순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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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부산에서 일자리 검색하면 /나게 암울한게 그냥 최저 받고 일하는 수준이다
심지어 최저도 고마울 정도인 고용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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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고 서울이고 이 나라는 답없음 능력 키워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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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만 있으면 아파트만 짓는더 발전이 있겠나 주변 창원 김해 양산보다가 부산시 하는거보면 왜 인구 줄어드는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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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부산서 버티고있나
모든 일자리는 수도권 과밀화 진행되었고 수도권+서울에 일자리 20개면 부산1개도 안되는 수준이고 이러니 부산 급여가 나락가지 이와중에 아파트값은 고공행진이니 30년안에 거의 소멸될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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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산아닌 다른광역시 출신인데 결국 서울에 왔고 다시 내려가도 할수있는일이 하고싶은일이 없어요. 수도권 말고 다른지역은...답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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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작에 탈부산하고 서울로 옴..ㅅㄱ
부산을 떠나면 인생이 피는게 현실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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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네는 일자리만 문제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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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말만 잘해요.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정치인행정가전문가 1도 없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책99.9% 예산 받아오는게 다가 아닙니다. 제대로된 시민을 위한 행정 정책 없습니다.
케이블카?의료관광서비스?? 20년동안 지켜봐왔지만 다 실패입니다.
결과가 보여주고 있잖아요.
잘못됐으면 바꾸는 용기라도 있어야죠?
자신들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다른 노력이나 바꾸는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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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떠나라..부산이던 대한민국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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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지역이 답 없다 느껴지면
주저하지말고 당장 떠나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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